강원 양구군은 올해 총사업비 61억여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 일자리 규모는 1,610명으로 지난해보다 181명 늘었다.군은 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 양구문화원 등 3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노인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1,304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우리 마을 가꾸기, 경로당 도우미, 공공 주차 관리, 노
강원 | 양구/ 오경민기자 | 2024-01-30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