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세훈-김동연, 대중교통 정기권 놓고 연일 공방전 오세훈-김동연, 대중교통 정기권 놓고 연일 공방전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중교통 정기권을 놓고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다.오 시장은 12일 오후 페이스북에 '협의가 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같은 기능을 하는 다른 두 정책이 있을 때 '대결'이 아니라 '보완'을 통해 합리성을 추구하는 게 도리"라고 비판했다.이어 "어제 경기도지사님 발언을 보니 기후동행카드와 더(The) 경기패스를 정치 문제로 바라보는 듯하다"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교통 문제가 '정치 공방'의 소재로 다룰 일이냐"고 반문했다.또 "도지사님은 더 경기패스 한 장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인 사회일반 | 임형찬・한영민기자 | 2024-03-12 14:34 서울시 '위기 소상공인'에 5천441억 원 투입 서울시 '위기 소상공인'에 5천441억 원 투입 서울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총망라한 '위기 소상공인 동행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위기 소상공인의 금융·경영지원부터 골목상권 활성화, 공정 경영환경 조성 등에 총 5,441억6,100만 원을 투입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위기 소상공인 동행프로젝트는 ▲소상공인 활력 제고 ▲골목경제 활성화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영환경 조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17개 세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우선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여 서울 | 임형찬기자 | 2024-03-12 11:34 강서구의회, 16개 안건처리하고 임시회 마무리 강서구의회, 16개 안건처리하고 임시회 마무리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8일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였고,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16개의 안건을 심사했다.운영위원회에서는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성호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을,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학용 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미래복지위원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상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24-03-10 09:00 '인천 철도 르네상스 시대' 개막...민선8기 공약 GTX-B 조기착공 실현 '인천 철도 르네상스 시대' 개막...민선8기 공약 GTX-B 조기착공 실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B노선이 착공에 들어갔다.시는 7일 IFEZ 송도컨벤시아에서 GTX-B노선 착공식을 가졌다. GTX-B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서울 등을 경유하고,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82.8㎞, 정거장 14개소가 건설된다. 2030년 개통이 목표이다.이날 착공식에는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 GTX-B노선이 통과하는 인천시,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3-07 17:32 [최재혁의 데스크席] 공천 분란 [최재혁의 데스크席] 공천 분란 공천 파동은 늘 있었지만, ‘학살’이란 살벌한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2000년 16대 총선 때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김윤환 이기택 신상우 등 현역 의원 43명을 일거에 낙천시켰다. ‘2월 18일 금요일의 대학살’로 불렸다. 공천 학살은 대체적으로 보수 정당에서 이어졌다. 2008년 18대 총선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는 말로 유명한 친이명박계의 친박근혜계 학살이, 4년 뒤엔 친박계의 친이계 ‘보복 학살’이 진행됐다. 2016년엔 유승민계 학살로 이어졌고, ‘옥새 나르샤’ 파동까지 낳았다. 공천 학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3-07 12:26 '정원이 곧 삶' 되는 '힐링도시 서울'로 거듭난다 '정원이 곧 삶' 되는 '힐링도시 서울'로 거듭난다 서울시가 정원이 곧 삶이자 문화가 되는 매력과 힐링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매력가든·동행가든 1,000여 곳이 조성된다.일상에 녹아드는 매력가든 897곳,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행가든 110곳 등 1,007개소를 목표로 상반기 150여 개소를 꾸미고 2026년까지 차례로 만든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발표했다. 예산 2,659억 원이 투입된다.지난해 내놓은 '정원도시 서울' 기본 구상이 공간 구성의 관점에서 녹색 정책·양적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면 이번에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서울 | 임형찬기자 | 2024-03-07 11:35 영등포구, 서울시 ‘서남권 개발 계획’ 적극 지지 영등포구, 서울시 ‘서남권 개발 계획’ 적극 지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계획’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4일 구에 따르면 서남권 개발 계획의 주요 내용은 ▲과거 제조업 중심지였지만 급속한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준공업지역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 ▲준공업지역에 혼재되어 있는 노후 주거지를 공동주택 용적률 400%까지 완화하여 녹지와 편의시설 등이 더해진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조성 ▲안양천을 수변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을 도심문화공원으로 조성하여 녹지 및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다.이 중 준공업 서울 | 박창복기자 | 2024-03-04 10:17 영등포・구로 등 서울 서남권 '미래 첨단도시'로 대개조 영등포・구로 등 서울 서남권 '미래 첨단도시'로 대개조 서울시가 영등포, 구로 등 낙후·침체 지역으로 꼽히는 서남권을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미래 첨단도시로 탈바꿈하는 작업에 착수했다.오세훈 시장은 27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연내 제도 개선과 지구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작하고, 이르면 2026년부터 변화된 서남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서남권은 1960∼70년대 소비·제조산업 중심지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며 국가 성장을 주도했지 서울 | 임형찬기자 | 2024-02-27 10:16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최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도시교통실장, 균형발전본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정질문을 통해 경전철 사업의 건재함을 확인하고, 서울시 지역별 교통불균형 해소와 시민교통편의를 위한 경전철 신설의 단초인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고 26일 밝혔다.‘예비타당성조사’는 총 사업비 500억 원 이상, 국가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인 대규모 건설, 정보화사업 등을 시행하기 전에 사업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조사로, 합리적인 재 지방정치 | 백인숙 기자 | 2024-02-26 13:25 與野, 공천 전쟁 '중반부'…지역구 19% 49곳 '대진표' 확정 與野, 공천 전쟁 '중반부'…지역구 19% 49곳 '대진표' 확정 여야의 4·10 총선 공천 전쟁이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전국 지역구에서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25일까지 진행된 국민의힘과 민주당 공천 결과 발표를 종합해보면, 전국 253개 지역구 중 양당 후보가 확정된 지역구는 19%인 49개다.시도별로 보면 대진표가 나온 지역구는 서울이 12개로 가장 많고, 경남(10개), 부산(7개)이 뒤를 잇는다. 경기·충남은 각 4개, 인천·대구·대전·강원은 각 2개, 광주·경북·울산·전북은 각 1개 지역구의 대진표가 결정됐다.국민의힘은 110개 지역구 후보를 확정했고, 민주당은 113개 지역구 후보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2-25 11:00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보라매병원 방문…의료현장 지키는 의료진 격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보라매병원 방문…의료현장 지키는 의료진 격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서울시립병원인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만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소라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도 함께했다. 김 의장은 이재협 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를 둘러보며 진료 차질을 걱정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했다.김현기 의장은 “어떤 경우에도 진료가 멈춰서는 안 되고 시민의 생명은 지켜지고 보호받아야 한다”며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청은 최 지방정치 | 백인숙 기자 | 2024-02-23 11:34 오세훈 "GTX 신설로 경전철 접는 일 없다" 오세훈 "GTX 신설로 경전철 접는 일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신설로 그간 추진돼온 경전철 사업을 접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GTX 사업 때문에 경전철 사업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문성호(국민의힘·서대문2) 시의원의 질의에 "다만 노선 조정의 필요성은 있다"며 "영향은 좀 받겠지만 접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GTX는 고속 운행하는 특성상 촘촘하게 역사를 설치할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강북이나 서남권 교통 사각지대 연결을 목표로 하는 경전철 사업과 지방정치 | 임형찬기자 | 2024-02-22 14:58 '오세훈표 안심소득' 복지정책 차세대 표준으로 만든다 '오세훈표 안심소득' 복지정책 차세대 표준으로 만든다 '오세훈표 복지모델'이자 국내 첫 소득보장 제도인 서울시 안심소득을 복지정책의 차세대 표준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된다.서울시는 지난 한 해 정책실험을 수행한 안심소득의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현행 사회보장제도를 재구조화하고 안심소득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복지제도 개편안을 연내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소득격차를 줄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안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구조로 지난해 1단계 참여 가구를 대상 서울 | 임형찬기자 | 2024-02-19 11:30 이동환 고양시장 “메가시티 적극 추진할 것” 이동환 고양시장 “메가시티 적극 추진할 것”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통·일자리·대학 유치 등 시민 이익에 부합하도록 수도권 재편(메가시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이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 6개구를 접한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하루 16만 명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소비하고 있다”라며 “행정구역만 다를 뿐 사실상 많은 기능이 서울과 연결되어 있다”고 전했다.또 “지난 해 11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고양시의 수도권 재편 구상을 밝혔고 오세훈 시장 역시 공감하며 동의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며 “서울과 고양은 하나의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으 경기 | 고양/임청일기자 | 2024-02-15 16:31 올해 서울 출산가정 누구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받는다 올해 서울 출산가정 누구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받는다 올해 서울에서 아이를 낳은 산모는 누구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에서 출산한 산모라면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받도록 '6개월 이상 서울 거주' 요건을 폐지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소득 기준 없이 모든 산모에게 지원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산후 건강 회복에 필요한 의약품·한약·건강식품 구매, 산후 운동 수강 서비스 등에 쓸 수 있다.다 서울 | 임형찬기자 | 2024-02-13 11:39 서울 기후동행카드 과천서도 맘껏 쓴다...他 지자체도 급물살 서울 기후동행카드 과천서도 맘껏 쓴다...他 지자체도 급물살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경기 과천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7일 오전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과천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한 지자체는 인천시, 김포시, 군포시에 이어 네 번째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교통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과천시의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은 하루 약 2만명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서울-과천을 오가는 것으로 집계됐다.또 서울-과천을 오가는 '서울 시내·마을버스' 6개 노선은 이미 지난 서울 | 임형찬기자 | 2024-02-07 14:24 오세훈표 탄생은행 프로젝트에 1.8조 쏟는다 오세훈표 탄생은행 프로젝트에 1.8조 쏟는다 서울시가 둘째 출산으로 첫째 아이 돌봄이 벅찬 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 지원한다. 재택근무, 출산축하금 등 출산·양육친화 제도를 적극 시행하는 중소기업을 '탄생응원기업'으로 지정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한다.이를 위해 1조8천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6일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신혼부부·난임부부 같은 예비양육자까지 포괄하고, 주거나 일·생활 균형 같은 더욱 근본적 문제를 전방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아이 낳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탄생응원', 서울 | 임형찬기자 | 2024-02-06 16:04 중랑구,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사업 우수구 선정 중랑구,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사업 우수구 선정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학교밖 청소년 ON밴드 운영‘ 사업으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사업 공모를 진행해 20개 자치구, 27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학교밖 청소년 ON밴드 운영‘ 사업으로 사업비 2,4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학교밖 청소년 ON밴드 운영 사업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 능력 계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ON밴드란 서울 | 이신우기자 | 2024-02-06 10:48 용산에 '세계 최대' 수직도시…100층 랜드마크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에 '세계 최대' 수직도시…100층 랜드마크 국제업무지구 조성 서울 용산에 뉴욕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 야드의 4.4배 규모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가 서울 한복판에 탄생한다.용산에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가 들어서고 세계 최초로 45층 건물을 잇는 1.1㎞ 스카이트레일(보행전망교)이 설치된다.또 지하부터 지상, 공중까지 사업부지 면적에 맞먹는 50만㎡의 녹지가 조성된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해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개발계획은 시와 사업시행(예정)자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서울도시주택공사(SH)가 함께 마련했다. 공공기관 서울 | 임형찬기자 | 2024-02-05 10:59 "깨끗한 거리 매력있는 서울 만든다"…가판대·노점 정비 "깨끗한 거리 매력있는 서울 만든다"…가판대·노점 정비 서울시가 관리가 부실했던 가판대, 구두수선대, 노점 등을 정비해 '깨끗한 거리 보다 매력있는 서울'로 거듭날 전망이다.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시설이 노후화한 데다 자치구마다 모양이 제각각이어서 어수선한 보도상 영업시설물(가판대·구두수선대)과 거리가게(노점)를 정비하는 내용의 '거리판매시설 디자인 및 관리 개선계획'을 최근 마련했다.거리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판대와 구두수선대는 대체로 낡고 운영 실태 점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디자인 개선과 제도 규정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더구나 노점은 자치구별로 관리체계와 디자인이 서울 | 임형찬기자 | 2024-02-04 10: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