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사업에 도전했지만 탈락한 반면 함께 도전한 인근 순천시는 선정돼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1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1차 법정 문화도시로 부산 영도구를 포함해 청주시, 천안시, 부천시, 원주시, 포항시, 서귀포시 등 총 7곳을 지정했다.또 2021년 문화도시 선정 후보라고 할 수 있는 2차 예비문화도시에 신청한 25개 지자체 중 순천시, 부평구, 오산시, 강릉시, 춘천시, 공
호남 | 여수/ 윤정오기자 | 2020-01-01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