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3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선거 철저한 검증으로 가려내자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선거 철저한 검증으로 가려내자 6·1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됐다. 전국적으로 2324 선거구에서 7616명의 후보가 나서서 자웅을 겨루는 가운데 오는 31일 자정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27~28 양일간 실시되며 본투표는 6월 1일에 실시된다.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코로나 확진 등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과, 본투표일인 6월 1일 각각 오후 6시 30분부터 연장된 시간에 투표하게 된다.4년 전인 2018년 613 지방선거의 결과를 놓고 대체로 집권 여당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5-26 16:12 [최재혁의 데스크席] 주유소 가는 게 겁난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주유소 가는 게 겁난다 “일거리가 없어 가뜩이나 어려운데 경유(디젤)값까지 이렇게 뛰니 미치겠어요” 지난해 요소수 대란으로 가슴을 졸인 디젤 차량 운전자들이 올해는 기름값 때문에 애를 태우고 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가격보다 더 비쌀 정도다.1년 전만 해도 1300원대였던 경유가 2000원에 육박하게 된 건 세계 3대 산유국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휘발유 가격은 연초 대비 50%, 경유는 75%나 올랐다. 더구나 유럽은 전체 경유 수입에서 러시아산 의존도가 절반도 넘는다. 미국은 유가 안정을 위해 석유생산수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5-19 14:49 [최재혁의 데스크席] 세우습의(細雨濕衣)망각 [최재혁의 데스크席] 세우습의(細雨濕衣)망각 최근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뉴스나 방송에 많이 등장했다. 가스라이팅은 1938년 영국 '가스등-Gas light'이란 연극에서 비롯된 정신적 학대를 일컫는 심리학으로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란 용어가 있다. 패트릭 해밀턴 원작의 연극에 기초해 1944년 미국에서 상영된 영화 ‘가스등’에서 유래한 가스라이팅은 ‘심리적 지배’ 또는 ‘정신적 학대’를 의미한다. 이 영화에서 아내의 재산을 노린 남편은 가스등을 희미하게 켜놓고 아내가 어둡다고 할 때마다 아내에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온갖 핀잔을 준다. 결국 아내는 자신이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5-12 16:13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선거 오로지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선거 오로지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6·1 지방선거가 26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 관심도는 낮다. 대선에 가려져 관심을 받지 못했던 지방선거는 ‘검수완박’을 둘러싼 정치권의 첨예한 대립으로 시선을 끌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선거가 갖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대선 패배 설욕을 벼르는 더불어민주당과 새 정부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해 승리해야 하는 국민의힘은 절치부심하고 있다.내홍을 겪던 각 당 공천 경쟁이 마무리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선 강원도지사와 강원도교육감 외에 18개 시·군 단체장과 시·군 의원 등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5-05 16:50 [최재혁의 데스크席] 새 정부와 협력 상식적 인사 이뤄져야 [최재혁의 데스크席] 새 정부와 협력 상식적 인사 이뤄져야 문재인 정부의 출발은 남달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말미암아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따로 인수위를 만들 시간조차 없이 대통령에 취임했고 곧바로 정부가 꾸려졌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바꾸겠다” “야당은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는 취임사에서의 공언은 허언이 돼버렸고 그 후로 5년간의 인사는 전문성을 무시한 철저히 자기 편 사람들만을 골라 쓰는 내로남불 인사의 연속이었으며 조국 사태로 그 정점을 찍었다. 임기 초 박근혜 정부 사람이라고 찍힌 사람들은 갖은 수모 끝에 온갖 방법을 동원해 자리에서 끌어내려졌고 그중 몇몇은 비참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4-28 13:16 [최재혁의 데스크席] ‘교각살우’ [최재혁의 데스크席] ‘교각살우’ 검수완박이 갑자기 정국의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다. ‘검수완박’은 검찰수사권의 완전 박탈이란 의미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서 검찰의 힘을 빼기위해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의 2단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다.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머리말만 한 글자씩 따서 이어 붙인 표현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의원총회를 열어 검수완박을 당론으로 채택하면서 논란의 불을 지폈다. 국회 의석 172석을 가진 거대 야당이 회의 4시간 만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검수완박의 핵심은 1년 전 검찰과 경찰 간 수사권을 조정한 뒤에도 검찰에 남아 있던 부패·경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4-21 14:06 [최재혁의 데스크席] 글로벌 자원 전쟁 [최재혁의 데스크席] 글로벌 자원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휴유증이 거센 후폭풍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미국이 제재를 가하면서 알루미늄과 니켈 등의 가격이 폭등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하여 유연탄·알루미늄 등 원자재값 폭등이 목전에 놓였는 상태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경제, 자원 안보를 경시한 총체적 경제 난국으로 한국 정치 현주소와 같아 국민의 시름만 깊어 간다.자국 자원을 정치·경제적으로 이용하며 영향력을 키우려는 자원 민족주의가 다시 짙어질 조짐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4-14 13:20 [최재혁의 데스크席] 일회용컵 줄이기 [최재혁의 데스크席] 일회용컵 줄이기 ‘자연을 잘 지키세요.누리는 삶의 끝은 살아남기 위한 싸움의 시작입니다’ 1852년 미국 정부가 급증하는 동부사람을 이주시키기 위해 인디언 지역을 사들일 때 그곳 추장 시애틀이 당국에 보낸 편지의 한 대목으로 환경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인용되는 문구다. 실제 오늘날 각국은 ‘누리는 삶’이 만들어내는 엄청난 쓰레기로 골치를 앓는다.편리하고 위생적이어서 널리 쓰이는 비닐봉투와 종이컵 등 1회용품은 그중 대표적인 것이다. 대부분 합성수지로 만들어져 썩지 않는데다 태우면 다이옥신 등을 배출하는 탓이다. 자연분해되는데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은 2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4-07 13:03 [최재혁의 데스크席] 기초단체와 정당공천제 [최재혁의 데스크席] 기초단체와 정당공천제 이제 중앙정치에서 지방정치가 벗어나야 한다.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는 종속의 관계가 아니다. 동반자로서 동등한 위치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의미 이상이다.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제가 만 30년을 꼬박 채우고 이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았지만 ‘깜깜이 선거’ ‘묻지 마 선거’라는 악명 혹은 오명은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 동네 살림을 맡을 지역 일꾼이 어떤 인물인지, 정책은 어떤 걸 내놓았는지 묻고 따져 볼 겨를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같은 혁신안이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31 15:22 [최재혁의 데스크席] 언제까지 코로나에 빠져 절망해야 하나 [최재혁의 데스크席] 언제까지 코로나에 빠져 절망해야 하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너무 빨리 늘고 있다. 더 이상 정부가 그 많은 재택치료자를 감당할 수 없다. 그러니 이제부턴 고령층·기저질환자 등을 빼고는 각자 알아서 관리하라. 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새로운 방역지침의 핵심이다. 그동안은 모든 확진자가 정부의 관리 시스템 안에 있었다.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 물어보고, 아프다면 병원으로 옮기고 약 주고 치료해 줬다. 이제는 아니다. 스스로 몸 상태를 살펴야 한다.정부 주도 방역에서 개인의 책임으로 넘어가는 대전환이다. 선제적으로 확진자를 관리하는 3T, 검사(Test)·추적(Trace)·치료(T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24 16:19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도자의 덕목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도자의 덕목 조직에는 언제나 리더인 지도자들이 존재한다.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많다. 지도자는 도덕성을 비롯해 소통, 청렴성, 정직성 등 많은 항목에서 조직원들에게 신뢰를 받아야 한다. 특히 정치 지도자들은 한 나라의 흥망과 미래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기에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 정치지도자들의 덕목이 더욱 필요한 이유다. 국민에게 불신받는 지도자는 어디에도 설 자리가 없다. 국민에게 선택되는 정치 지도자들은 국민의 마음을 알아 주어야 한다. 지도자의 언어에는 품격이 있어야 하며 진정성이 담겨 있어야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17 13:04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선거 실종’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방선거 실종’ 오는 6월 1일에는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그런데 온통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쏠려 있다 보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은 찾아보기도 어려울 정도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1일 채 남지 않았지만 무엇 하나 뚜렷이 정해진 게 없다. 정국이 온통 대선 이슈에만 함몰돼 지방선거는 뒷전으로 밀려난 탓이다. 여당은 정권 재창출, 야당은 정권 교체에 사활을 걸면서 법이 정한 예비후보들의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까지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는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만 약간 거론될 뿐, 기초자치단체장은 물론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광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10 11:27 [최재혁의 데스크席] 작금의 오미크론 사태 [최재혁의 데스크席] 작금의 오미크론 사태 정부의 방역패스 일시중단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시중 여론은 긍정과 우려의 두 목소리가 혼재하는 모양새다. 방역당국이 1일부터 ‘방역패스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해 11월 도입 이후 4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0시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1종과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대규모 행사·모임·집회에 참여하려면 제출해야 했던 백신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방역패스가 중단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더 이상 음성확인서를 발급하지 않으며, 출입국 등의 목적으로 음성 확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03 13:19 [최재혁의 데스크席] ‘춘래불사춘’ [최재혁의 데스크席] ‘춘래불사춘’ 봄은 우리 곁에 조금 더 오고 있다. 아직 추울 날이 있고 눈도 더러 치겠지만 봄의 입김이 도처에 닿는 듯하다. 그렇게 자꾸 불러야 봄도 번쩍 눈을 뜨고 달려올지 모른다. 봄이면 흔히 인용되는 당나라 시인 동방규(東方逵)의 소군원(昭君怨)이란 시의 “호지무화초 춘래불사춘(胡地無花草 春來不似春)”이란 “오랑캐 땅에는 꽃도 풀도 없으니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은 봄이로다”는 뜻이다. 그는 봄 날씨를 얘기했을까 봄을 맞는 마음을 얘기했을까? 물론 현실을 개탄하는 마음을 읊었다.입춘(立春)을 시작으로 봄의 도래를 알리는 우수가 지났다. 3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2-24 14:15 [최재혁의 데스크席] 야권 단일화 성사될까 [최재혁의 데스크席] 야권 단일화 성사될까 투표일까지 불과 19여일 남은 20대 대통령 선거의 판세를 가를 최대 변수가 후보 단일화다. ‘윤석열+안철수’, ‘이재명+안철수’가 그려볼 수 있는 카드다. 단일화에 성공한 후보는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다. 그와 연관돼서 ‘정권 재연장’이냐, ‘정권 교체’냐가 결정된다. 대선 투표일을 앞두고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단일화 방식이다. 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방식이 아니라 명분과 목적이다.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공학적 단일화라면 과거 정치와 다르지 않다.번번이 실패로 끝났다. 권력 나눠먹기를 위한 일시적 연 칼럼 | 정선/ 최재혁기자 | 2022-02-17 13:53 [최재혁의 데스크席] 봄은 아직도 저 멀리서 [최재혁의 데스크席] 봄은 아직도 저 멀리서 ‘중국의 4대 발명품’은 ‘종이, 나침반, 화약과 인쇄술’이다. ‘중국의 4대 요리’는 ‘베이징 요리, 상하이 요리, 사천요리, 광둥요리’를 친다. 그렇다면 중국을 대표하는 4대 미녀(美女)는 누구일까?춘추시대 말기 월(越)나라의 ‘沈魚 西施(심어 서시)’, 한(漢)나라 원제의 후궁인 ‘落雁(낙안) 王昭君(왕소군)’과 삼국지에 나오는 동한(東漢)시대의 ‘閉月(폐월) 貂蟬(초선)’그리고 양귀비 미모에 반해서 함수화(含羞花)가 꽃잎을 말아 올렸다는 당나라의 ‘羞花(수화) 楊貴妃(양귀비)’를 중국의 4대 미녀로 손꼽는다.그런데 ‘봄이 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2-10 13:30 [최재혁의 데스크席] ‘토끼와 거북이’에서 [최재혁의 데스크席] ‘토끼와 거북이’에서 20대 대선이 석 달여 남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양당정치’ 구도를 등에 업고 지지율 1, 2위를 다투는 형국이다. 이재명 후보는 대선 후보 선출 직후 한 달여 동안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경선 후유증으로 컨벤션 효과를 누리지 못했고, 대장동 의혹은 여전히 ‘아킬레스건’이다.윤석열 후보는 실언과 구설에도 이 후보와 지지율 격차를 벌리며 멀찌감치 앞서 나갔다. ‘선택 2022’를 향해 뛰는 ‘0선 후보들’의 초반 레이스는 이처럼 대조적이다. 대선에서 ‘ 달’은 아주 긴 시간이다. 윤 후보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2-03 14:52 [최재혁의 데스크席] 중대재해처벌법 실효성 논란 [최재혁의 데스크席] 중대재해처벌법 실효성 논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해 벽두부터 전국 건설 현장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근 전국 주요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사고가 자리 잡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난 11일 오후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 23층부터 38층까지 외벽과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당시 작업하던 6명이 실종된 이후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5일에는 경기도 여주시에서 전기 연결작업을 하던 한전 도급업체 소속 김다운씨가 고압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1-27 14:05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역 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 획정돼야 [최재혁의 데스크席] 지역 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 획정돼야 임인년 새해 벽두부터 현행 광역의원(도의원) 선거구 유지를 위해 해당지역 기초단체장들이 국회를 찾는 등 분주하다. 전국 14개 군지역 기초단체장들은 기존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건의문을 지난 4일과 17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도 선거 직전에 조정되는 경우가 많아 늘상의 말썽이 된 것처럼, 불과 몇 개월을 앞둔 이번 지방선거를 두고 선거구 조정과 관련한 논란이 점증되고 있다.2018년 헌법재판소가 광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1-20 13:52 [최재혁의 데스크席] 네거티브와 비호감 선거 [최재혁의 데스크席] 네거티브와 비호감 선거 대선 54일여 앞으로 다가왔는데 어찌 된 일인지 부동층이 늘고 있다. 통상 선거 일이 가까워질수록 부동층이 감소하는데 이번 선거는 그렇지 못하다.선거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둘도 없는 중요한 기회다. 때문에 대선 레이스를 통해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의 자질을 꼼꼼하게 검증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선거판으로 보면 이른바 ‘네거티브’ 대결로 치달으면서 유권자들의 정치혐오만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가 없는 ‘무당층’이 20%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후보자 본인의 도덕성 문제는 물론 최근 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1-13 13: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