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4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북핵대응 남남갈등 있어선 안된다 지금 대한민국은 안보 불감증에다 남남갈등이 심각한 상황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국가안보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북핵으로 인한 국론분열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는 국민들의 생각이 지배적이다.북한이 툭하면 핵실험을 일삼고 있는 상황에서 보수와 진보의 견해의 차이도 상당해 국론분열을 고조시키고 있다.북한은 남한을 흔들기 위해 갖가지 술책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또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 갱도에서도 핵실험 준비를 마친 정황이 포착됐다.한·미 정보 당국이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가운데 북한의 국경일인 노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9-19 14:19 추석경기 실종,풍성한 한가위 무색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은 시름이 깊다.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0.4%. 전달인 7월보다도 0.3%p 하락했다는 통계청 발표가 나왔다.정부는 다시 물가가 0%대로 떨어졌다고 걱정하고 있지만, 정작 추석을 앞둔 서민들은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걱정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이나 마트를 찾는 주부들은 배추나 시금치, 무 같은 나물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을 체감하면서 발길을 자제하고 있다.곧 추석인데 차례상에 올려야 할 제수품들이 가격이 너무 올라 서민들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어쩔 수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9-12 15:01 국민신뢰 받는 기상청으로 거듭나야 지난달 하순까지만 해도 펄펄 끓던 가마솥 무더위로 패악을 부리던 지난여름폭염이 9월 들어서면서 한풀 겪어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날씨를 보여 살맛이 난다.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운 날씨 앞에 수식어도 꽤 많이 붙어 ‘살인적인 무더위’, ‘가마솥 무더위’, ‘땡볕더위’, ‘폭염’ 등 사람마다 자신이 느끼는 무더위에 대해 이 같이 여름무더위에 별칭을 붙여 표현했다.여름이면 으레 덥기 마련이지만 올 여름은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37도를 오르내리는 폭염발생일수가 1개월을 넘기고, 지난달 하순에도 한낮 기온이 36도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9-11 10:30 김영란법 '법'의 문제인가 '밥'의 문제인가 우리 속담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있다. 부정 청탁이 근절되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더 잘살기 위함이다. 그러나 김영란법은 부정 청탁 근절을 앞세워서 오히려 우리 경제를 망가뜨릴 수 있다. 그 동안 말도 많았던 이름하여 김영란법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 정부 정책인 김영란법에 대한 언급이 타당치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을 수 있지만 필자가 당장 느끼는 부분으로 보아도 당연히 사회전반에 끼치는 영향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그 만큼 사회 전체에 끼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에서도 그렇치만 모든 것이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9-08 13:37 독서는 마음의 양식 본격적인 독서의 계절이 왔다. 그러나 요즘 날씨가 한 여름의 기온을 유지하며, ‘신선한 가을정취 속에 독서를 즐기고 싶다’는 작은 소망마저 웅크리게 한다. 그래도 9월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독서의 계절이다. ‘독서의 달’은 1994년 제정된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 제48조 및 동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만들어졌다.하지만 독서의 달이 제정되기 전에도 매년 ‘독서주간’이 운영돼 왔다. 독서주간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발족한 1955년 이후부터로 알려져 있다. 매년 9월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돼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화성·오산담당 | 2016-09-06 14:44 지방의회 사라지지 않는 20년 관행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이 주민들의 세금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수시로 다녀오자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해외 선진지 벤치마킹 명목으로 시행하는 해외연수가 관광과 놀이 중심의 오랜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개선을 촉구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이처럼 지방의회 의원들의 외유성 해외 연수가 해마다 되풀이되는 것은 사전 심의 소홀과 사후 관리의 부실, 쌈짓돈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다는 지적이 많다.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목적성 연수가 아닌 1년에 한번 가는 '해외여행' 쯤으로 인식하고 있다. 의원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제도 보완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9-05 14:57 정부·지자체, 청년수당사업 이젠 협력할 때다 청년실업률이 역대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가 올 1월부터 청년들에 청년수당을 지급한데 이어 서울시가 8월부터 청년수당을 지원하고 있다.청년수당지급을 비판과 반대를 해오던 중앙정부도 취업성공패키지 3단계(취업알선) 참여자 중 저소득층이나 적극적 구직활동 중인 청년을 위한 지원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12일 발표했다. 여기에다 경기도도 청년수당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논의에 들어가는 등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고용노동부와 청년희망재단 측은 취업수당이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것으로 청년배당`청년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9-04 11:13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덥다고 하는 올해 여름.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 우리를 더욱 짜증스럽게 하는 것이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이른바 사회 지도층의 일탈 행동이 바로 그것으로, 이는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은 제1조 1항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2항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주권재민'이 명시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고위 관료가 "민중은 개, 돼지와 같다"라는 망언을 서슴없이 내뱉어 물의를 일으켰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9-01 15:09 공직선거법의 허와 실 대의민주주의 즉, 의회주의를 지향하는 국가에서 선거문화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특히, 공직자의 선거는 주권자인 국민이 그 주권을 행사하는 행위이므로, 국민이 선거에 참여하여 그 의사를 표현할 기회와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그러나 헌법규정에 비추어 볼 때 선거운동의 자유는 절대적으로 보장되는 무제한의 것이 아니라 헌법이 그 제한가능성을 명시하고 있는 범위 내에서만 선거운동을 제한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우리나라 공직선거법 제1조에도 명시됐듯이 “이 법은 ‘대한민국헌법’과 ‘지방자치법’에 의한 선거가 국민의 자유로운 의 칼럼 | 한상규 충남서북부 취재본부장 | 2016-08-31 11:01 무엇이 우리를 분노하게 하는가 왜 그리 열광했을까? 왜 그리 신나는 그해 겨울이었나? 그해 12월 우리는 춤을 추었다. 두팔벌려 만시를 부르며 환호의 열광을 보냈다. 대한민국 초유의 여성 대통령, 아버지 대통령의 딸 대통령, 부녀대통령, 그 해 겨울만큼 우리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기대했던 겨울도 없었다. 대한민국이 들썩이도록 우리는 환호했고 희망의 나라를 구가(謳歌)하기를 바라고 또 바랐다.그러나 한 해가 지나고 두해가 지나 어느덧 3년의 세월이 지나고 또 반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무엇을 얻었으며 무엇이 그날의 환호에 부응(副應)했던가를 스스로에게 되묻지 않을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8-30 13:55 정의의 여신 '유스티치아(Justicia)가 그리운 사회 대한민국 법조계에 느끼는 국민들의 체감 온도는 과연 몇 도일까?가뜩이나 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려 국민들의 불쾌지수를 높이더니 최근 우리나라 법조계에 잇따르고 있는 비리로 인해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폭염 못지않게 짜증나게 했다. 법조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신뢰도는 한마디로 불신이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지난 3월초 발표한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형사사법기관의 신뢰도는 낙제점 수준이었다(조사는 지난해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국민들은 법집행의 공정성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8-29 13:43 話頭가 된 청년수당 물꼬튼 이재명 성남시장 중앙정부는 그간 경기도 성남시에 이어 서울시의 청년배당에 대해 "선심성 사업이다", "현금지원은 도덕적 해이를 불러 온다"고 비판해오다 12일 갑자기 취업수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발표했다.그러자 일부지방정부 등은 중앙정부를 향해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냐"는 식의 비판이 쏟아졌다.고용노동부는 이날 취업성공패키지 참가자에 대해 면접·구직활동비용 등으로 3개월간 매월 20만원씩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발표하게 이른다. 정부여당은 “취업수당이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것으로 청년배당, 청년수당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주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8-28 10:14 내국인 출입 카지노, 폐광지역 생존권 위협 ‘내국인 카지노가 무슨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 모양입니다. 강원랜드에 가보면 약이 아니라 병을 만들던데 말이죠.’ 요즘 세계적으로 카지노 산업이 불황이다. 미국에서는 문 닫은 카지노가 생겼고 라스베이거스는 가족 중심의 복합리조트 개념이 강조된 지 꽤 됐다. 중국의 경기둔화와 반부패 운동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카지노는 직격탄을 맞았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인터넷 도박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카지노 비즈니스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해외 카지노 자본이 눈독 들인 곳은 한국. 그들은 국내에서 ‘카지노 르네상스’를 구가하려 한다. 이유는 단 하나.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8-25 14:40 자장면과 송로버섯 날씨가 너무 덥다. 22년만의 폭염이라던가. 연일 35도~40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한반도를 펄펄 끓게 만든다. 아마도 8월말까지는 더위가 숙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상대 예보다. 소나기라도 한 자락 뿌려주면 그나마 잠간이라도 더위를 식힐 텐데 말이다. 에어컨을 사용하려 해도 전기누진세 때문에 멈칫거리는 사람이 어디 필자뿐이겠는가. 짜증이 난다. 불쾌지수마저 극에 달한 폭염이다. 우리서민은 왜 정부만 생각하면 짜증이 날까. 왜, 젊은이들은 헬조선이란 말을 만들어냈는가. 날씨가 더워 불쾌지수가 높았을 뿐이라고 하기엔 정부가 하는 짓들이 국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8-24 15:06 맞서기 싫은 새학기 요즘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새학기 증후군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증후군(症候群)은 질병의 증상이 단일하지 않고 그 원인이 불분명할 때 쓰이는 용어로, 질병에 걸리면 여러 가지 이상한 상태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증상·증후·징후(徵候)라는 말로 표현한다. 어떤 질병이 2가지 이상의 증후를 나타내는 특징이 있을 때, 이런 몇 가지 증후의 모임을 증후군이라고 한다.이명(耳鳴)과 난청(難聽), 현기증을 특징으로 하는 내이(內耳) 질환으로, 유명한 메니에르 증후군과 같이 발견자의 이름이 붙은 것이 많고, 간뇌증후군(肝腦症候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화성·오산담당 | 2016-08-23 14:54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심각히 고민할 때 올 여름 대한민국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들은 향후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앞으론 기후가 사람들의 삶에 방식을 바꾸게 되고 경제에도 영향을 주어 산업의 재편이 이뤄질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최근 지구촌의 기후는 2015년 5월부터 14개월째 매 달 기록을 갈아치우며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2016년이 기상관측 사상 가장 무더울 것이라고 기상학자들은 전망했다. WMO(유엔세계기상기구)의 발표가 있은 후부터 북반구는 뜨거운 찜통더위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쿠웨이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8-22 13:04 영덕 천지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탁상행정 그만 정부와 전력당국이 지난 2008년 8월27일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서 2012년까지 원전건설에 필요한 신규부지2~3개소를 확보하기로 결정하고 시행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전국의 지자체에 유치하고자 하는 지역은 신청 하라고 요청 했다.이에 지역동향과 주민들의 유치의사를 고려해 강원도 삼척시와 경북 영덕군 전남의 해남군과 고흥군 4개 지역이 유치의향을 밝히고 신청서를 제출했다.그 결과 영덕군은 2010년 12월30일 군의회에 유치동의안을 제출해 영덕군의회 7명의 의원들이 전원찬성으로 의결하여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자 정부는 칼럼 | 김원주 지방부장, 경북 영덕담당 | 2016-08-21 11:26 성남시의 차별화된 징수기법 '주목' 우리나라 국민은 헌법 테두리 안에서 자기 권리를 만끽할 수 있는 한편 교육`납세`국방 등 국민의 3대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세계 각국이 국민의 의무 가운데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세금체납과 관련된 납세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이 같은 어려운 숙제를 풀어나가는 세계 속의 지방정부가 바로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라고 하면 아직은 이의를 제기할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성남시의 차별화된 징수정책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는 10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국제컨퍼런스에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8-21 11:26 누진제, 시대의 변화에 맞출 때가 왔다 기록적인 폭염보다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전기요금’이다. 연일 무더위에 짜증이 절로 난다. 에어컨을 돌리고 싶지만 전기요금 누진제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 누진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지금까지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 다행히도 지난 11일 정부는 ‘장기 이상 폭염에 따른 주택용 누진제 요금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그나마 국민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전기요금 부과 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일이다.올여름의 살인적인 무더위만큼 누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8-18 13:33 이정현 대표는 야당의 ‘입에 쓴 약’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은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에게는 최악의 불행한 일이지만 야권에게 정권교체의 기회를 가져다주는 최선의 ‘트로이 목마’가 될 수 있다. 보수 여당의 대표로 호남 출신이 선출되면서 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국민의당과 민주당 등 야당에 비상이 걸렸다. 새누리당 대표로 전남 순천을 지역구로 둔 이정현의원이 당선되면서 지역 정가에 예전과 다른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새누리당에 대한 거부감이 물밑으로 가라앉고 있다. 거부감이 사라진 표면에는 이 대표에 대한 기대로 채워지고 있다.더구나 이 대표에 대한 기대감은 예전과 그 결 칼럼 | 대기자 | 2016-08-17 13: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697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