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남도, 갑질신고센터 신설 갑을 문제 해소 경남도는 올해 안에 갑질신고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갑질신고센터는 가맹점 본점 횡포,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갑질 관행을 신고받고 구제방안을 마련하는 등 갑을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도는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청 1층 소비생활센터 안에 센터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또 도청 홈페이지에서도 신고를 받기로 했다. 도는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센터에 법률·공정거래 분야 전담 인원 등도 보강할 예정이다.이뿐만 아니라 센터 설치 및 지원, 상생협의회 구성 등 상생협력의 법적 근거를 마련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9-16 14:36 김성원 의원, 해마다 반복되는 대기업‘하도급 갑질행위’근절대책 마련 필요성 주장! 국회 정무위원회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사에 대한 하도급법 위반 사건처리 현황」에 따르면, 최근까지도 대기업의 하청업체에 대한 ‘갑질’이 근절되지 않고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최근 5년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하도급 업체에 저지른 총 206건의 ‘갑질’ 행위를 적발했다. 적발된 기업 수가 40개에 달하고, 부과된 과징금액은 95억 7,900만원이었다. 공정위에서 조치한 제재조치 206건 중 경고는 1 지방정치 | 동두천/ 이욱균기자 | 2018-09-04 11:19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댱대표후보, 민생경제연석회의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댱대표후보, 민생경제연석회의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가 21일 민생경제연석회의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시·도당 대의원대회 연설을 통해 “일하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당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민생경제연석회의를 출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대표 직속으로 민생경제연석회의를 설치하고 당내 인사, 민생전문가, 외부 민생단체를 참여시켜 갑의 횡포에 고통 받는 을들의 경제개혁 열망을 담아내겠다”면서 “민생경제연석회의에서 의결된 개혁의제는 당론으로 정하고 당?정?청 협의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민생경제연석회의 내에 자영업자, 소상공인 특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8-21 15:23 양천구의회, 원구성 이후 갈등증폭 서울 양천구의회가 원구성후 끝없는 파행을 지속하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의원들과 자유한국당(이하 자한당) 의원들간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양천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0명, 자유한국당 8명으로, 지난 7월 1일 제8대 임기가 시작된 의회는 이렇게 한쪽으로 기울어진 의석수 때문에 원 구성부터 난항을 겪었다. 행정재경위 배속위원을 (민)5: (자)3 구도로 만들자는 숫자싸움으로 여야는 보름간의 시간을 허비했다. 이후 16일 의회는 배속위원수를 (민)4: (자)4로 극적 합의 하고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그러나 다음날인 17일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8-08-07 17:16 "이마트 노브랜드 광양 입점 결사 반대" 전남 광양지역 소규모 슈퍼마켓과 재래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광양지역 상공인회’는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인 (주)이마트가 광양에 입점하려는데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광양지역 상공인회는 6일 성명을 통해 (주)이마트 노브랜드가 최근 광양 LF스퀘어점 1층 480여㎡에 매장을 열기 위해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영업예고를 한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주)이마트 노브랜드는 광양지역 뿐 아니라 전국을 상대로 지역 소상공인의 입장을 배제한 채 법적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점포 개설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사회일반 | 광양/ 나영석기자 | 2018-08-07 08:22 최저임금 무력화 강행해서는 안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으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목표는 사실상 어려워졌다"며 "결과적으로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의결과 관련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4일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인상한 8350원으로 의결했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경영계는 감당하기 어려운 인상 사설 | . | 2018-07-17 14:12 성북구의회, 제8대 전반기 원구성 과정 잡음 서울 성북구의회가 제8대 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지난 9일 임시회를 개회해 제8대 의회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의원들간에 협상을 지속적으로 벌이며 협의해왔으나 의원 14명의 당선자를 낸 민주당에서는 8명의 당선자를 낸 한국당에게 부의장 1석만을 배정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당협위원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의장 및 나머지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겠다는 주장을 폈다. 한국당에서는 의원이 8명이나 되고 협치를 통한 원만한 의회운영을 위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배정해 줄 것을 줄기차게 요구하며 구민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8-07-12 18:00 기내식 대란에 갑질은 없었는지 살펴봐야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공급 차질과 이로 인한 운항 지연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일 회사 홈페이지에 김수천 사장 명의로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올려 "최근 기내식 공급업체 변경 과정에서 기내식 서비스에 차질이 생겼다.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글로벌 케이터링 업체인 '게이트 고메'와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던 중 건설 중이던 이 회사 기내식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이후 불가항력적인 재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고 이번 사태의 배경을 설명했 사설 | . | 2018-07-04 14:28 “고양시의회 민주당, 다수결 횡포…원구성 독식 폭거” 지난2일 제8대 전반기 경기 고양시의회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선출과,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다수결의 횡포로군사독재시절에나 볼수 있던 의회독재의 망령이 되 살아나 미처날뛰는 막가파식 의회독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 하는 등 어수선한 고양시의회가 앞으로 순항을 할수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 3일 오전 고양시의회에서 정의당 장상화 시의원을 비롯한 같은당 4명의 시의원들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의회독식 시도로 하루 종일 파행을 거듭하다가 결국 의장 지방정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8-07-04 07:36 광역단체장 첫 행보 ‘긴급 재난대비’ 광역시·도 단체장들이 갑작스런 태풍으로 취임식 등을 취소하고 1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하고 긴급재난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당초 2일 오전 의정부 소재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취임식도 취소하고 이날 오전 도청에 출근, 태풍 관련 비상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 앞서 비상근무 중인 일부 공무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간략히 취임선서를 했다. 취임식을 취소함에 따라 취임사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경기도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제목의 취임사의 핵심은 ‘공정하고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만들 종합 | 전국종합/ 백인숙기자 | 2018-07-01 17:07 與, 여수시의회 의장단 독식행보 ‘노골화’ 전남 여수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전체의석의 71%를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의장단 독식행보’를 노골화하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1일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민주당 당선인 19명이 참여해 '민주당 의장단 모의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투표는 민주당 중앙당 지침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당이 시의회 완전 장악을 직접 개입했다는 의혹이 짙다. 여수시의회는 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5회 임시회를 열어 시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이번 선거에 부의장 후보로 등록한 민주당 ㅈ의원은 본지와 단독 지방정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7-01 15:15 포항시의회, 일방적 운영에 폭행사건까지 ‘눈살’ 8대 개원을 앞두고 있는 포항시의회가 각종 논란과 구설수에 오르내리며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의 일방적인 회의규칙 통과에 이어 민주당 소속 시의원 당선자의 폭행 사건까지 불거지며 시민들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7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시장의 답변의무를 '정책적인 질문'으로 한정하는 내용의 회의규칙을 통과시켰다. 표결을 앞두고 반대 의견이 제기됐지만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이 주축이 돼 압도적인 찬성률도 통과됐다. 이후 지역 지방정치 | 포항/박희경기자 | 2018-06-27 16:47 정의당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 대전 집중유세 지원 정의당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 대전 집중유세 지원 정의당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과 노동이 당당한나라 운동본부 김영훈 본부장은 11일 대전 대동역을 방문해 대전시장 김윤기 후보와 동구 다선거구 홍승주 구의원 후보와 함께 집중유세를 펼쳤다.노희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의 핵심은 제1야당 교체에 있다. 의석을 독점 하고 있는 거대정당에 의석 몇 개를 더하고, 정당지지율 몇% 더 얹는다 해서 대한민국 정치가 달라지지 않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제1야당을 교체해서 오랜 세월 한국정치를 지배해온 낡은 양당구도를 깨뜨리고, 개혁 대 개혁의 구도로 정치질서를 재편할 때 비로소 기득권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6-11 17:03 공유자본주의 공유자본주의 기업이 창출한 이윤을 노동자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자본주의를 ‘공유자본주의’라고 한다. 기업의 성장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았던 기존의 자본주의와 달리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노동자들에게 이윤을 배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본주의다. 공유자본주의는 성장과 함께 삶의 질 향상, 소득 불평등 해소 등을 꾀하는 포용적 성장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공유자본주의 제도로는 인센티브제와 스톡옵션, 이익공유제 등이 있다. 지난 2015년 공유자본주의의 일환으로, KSS해운이 이익공유제를, SK하이닉스가 임금공유제를 도입한 바 있다.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06-03 13:00 “집 없는 서민 우롱·갑질”…입주민들 ‘분노’ “집 없는 서민 우롱·갑질”…입주민들 ‘분노’ 전남 순천시 오천지구 공공임대아파트인 골드클래스를 공급한 ㈜골드디움(대표 임성자)이 황당한 임대료 인상을 기습 통보, 입주민들이 항의 농성에 들어가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입주민들은 골드디움의 임대료 기습 인상안에 따른 갑질 횡포를 규탄하는 항의 농성을 지난 30일, 오전 10시 순천시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입주민들에 따르면 순천 오천지구 골드클래스는 68㎡~84㎡까지 총 646세대로 구성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주민들 대다수는 5년 후나 10년 후 분양받을 목적으로 입주한 무주택 서민들이다. 2014년 입주자 모집 당시 ㈜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05-31 08:11 합법적 경영권 세습 이뤄져야 LG그룹을 23년간 이끌어온 구본무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LG그룹은 이날 오전 9시 52분께 구 회장이 서울대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75년 LG 입사 후 40여 년을 '정도(正道) 경영'을 실천하며 '존경받는 기업인'의 표상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인의 별세 소식에 "정말 존경받는, 훌륭한 '재계의 별'이 가셨다"며 안타까워한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최근 대한항공 사태에서 드러나듯 재벌 일가의 '오너경영'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팽배한 가운데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설 | . | 2018-05-22 13:12 세습경영을 보는 시선 최근에는 ‘갑질(gapjil)’이라는 단어가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언어공동체의 수준이나 문화적인 성숙도를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하다. 게다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고 했다. 오너 3세의 ‘물벼락 갑질’은 국민적 공분을 낳았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3월 16일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폭언하면서 음료가 든 종이컵을 던진 사실이 지난 12일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오너 리스크로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되고 주가가 하락한 것은 물론, 임직원까지 사회적 지탄을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04-26 15:55 오너가 甲질 의혹, 합당한 책임져야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이 든 컵을 던져 '갑(甲)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는 것으로 보이는 음성파일이 공개됐다.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는 '조현민, 대한항공 직원에게 욕설 음성파일 공개'라는 제목의 기사에 해당 음성파일을 첨부해 공개했다. 대한항공 직원에게 제보받은 것이라고 밝힌 이 음성파일에는 조 전무로 추정되는 여성이 고성을 지르며 누군가를 질책하는 육성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에이 XX 찍어준 건 뭐야 그럼"이라며 욕설과 함께 고성을 질렀고, "누가 몰라? 여기 사람 없는 사설 | . | 2018-04-16 15:39 “모든 업무 정상처리…도 넘는 무고 법적 대응” “모든 업무 정상처리…도 넘는 무고 법적 대응” 이석화 충남 청양군수가 부당한 허위사실 유포로 땅에 떨어진 청양군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히 밝혔다. 이석화 군수는 명노을(자연속산약초 영농조합법인 대표, 청양읍 백천리)씨의 주장과 고소 내용에 대해 해명하고 잘못된 여론을 바로잡고자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군수는 회견에서 모든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지극히 정상적으로 처리해오고 있다며 감사원에 제출한 해명 자료를 공개해 명 대표의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 입장을 밝혔다. 명 대표는 지난해 청양군으로부터 2건의 보조 사업으로 15 사회일반 | 청양/ 이건영기자 | 2018-03-29 10:38 개헌논의 31년만에 ‘본궤도’…與野 대치 팽팽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개헌안을 발의함에 따라 국회가 개헌안 처리의 공을 넘겨받게 됐다. 지난 ‘87년 헌법 체제’가 구축된 이래 거의 31년 만에 헌법 개정 논의가 본궤도에 올랐으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여야 공히 ‘촛불혁명’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구체적인 대안을 놓고 생각이 너무 다른 탓이다. 국회에 남은 시간은 6·13 지방선거일까지 80일이다. 대통령 개헌안 발의 후 60일 이내에 표결을 해야 한다는 규정상 국회의 표결 시한은 5월 2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26 17:2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