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오는 29일까지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피해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올해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건수 및 피해보상면적은 총 74건, 5만392㎡로 피해보상금은 5,430만 4천 원이다.작목별로 보면 벼가 39건 29,420㎡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옥수수 31건 19,501㎡와 고구마 2건 471㎡ 순이다. 지역별로는 현북면 24건 18,344㎡, 강현면 16건 12,049㎡, 서면 12건 8,442㎡ 순으로 피해규모가 컸다.작물별 보상단가는 농촌진흥청의 지난해
강원 | 양양/ 박명기기자 | 2023-12-25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