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바이오한약자원학과 국용인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바이오시스템공학과 김기석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콩과 옥수수밭 우점잡초를 판별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공동 개발에 나선 연구진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는 농촌진흥청 연구과제에 선정돼 전남 35개 지역 콩과 옥수수밭의 잡초 발생을 조사, 그중 주요 우점 잡초종인 개비름, 까마중, 깨풀, 명아주, 미국가막사리, 쇠비름, 어저귀, 여뀌, 중대가리풀, 한련초 등 14종을 선발했다.순천대 연구팀은 이들 잡초종의 잎, 줄기 등 영양 형질과 화서
人사이드 |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 2022-07-28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