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0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크루즈선 중국인 응급환자 이송 제주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11시 55분께 제주시 우도 북쪽 10㎞ 해상에서 국제크루즈선 '마리너 오브 더 시즈' 승객인 중국인 쉬모 씨(80)가 구토와 어지럼증세를 보여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돼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쉬씨는 50t급 해경 경비함정과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에 긴급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너 오브 시즈 호(13만 8000t급)는 선원과 승객 등 4400여 명을 태우고 24일 오후 1시 40분 제주에 입항했다가 같은 날 오후 9시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4-03-25 11:12 '책 읽는 습관' 학부모가 나섰다 충남 서산 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는 최근 학부모 사서도우미를 위촉됐다. 이날 사서도우미의 한 학부모는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의 환한 얼굴을 대할 때마다 봉사하는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우리 학생들이 정보를 검색하거나 배경지식을 확충하고자할 때 인터넷 등 손쉬운 방법에만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보다 깊이 있고 폭 넓은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늘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서도우미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독서활동과 도서관 업무 지원을 위해 모두 16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매주 한 차례씩 학교 도 교육 | 서산/ 한상규기자 | 2014-03-25 07:21 김용태 "靑^黨지도부, 서울시장 경선 중립 표명해야"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24일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의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에 대해 “당 지도부와 청와대도 스스로 엄정중립이라는 입장을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표명하면 논란은 자연스럽게 수그러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요구하며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은 국회의원들에게도 중립 자세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청와대 책임 관계자들께서 비공식이라도 서울시장이나 각급 지자체 선거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라도 표명하면 논란이 되는 말들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연정기자 | 2014-03-25 06:51 충남도, 지속가능발전 지표 운영 로드맵 제시 충남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효율적 도정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지표관리 담당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도가 지난해 개발한 106개 지속가능발전 지표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먼저 주관부서인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에서는 '올해 지속가능발전 도정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표관리 실행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지표관리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지속가능성센터 지우의 김은경 대표는 '지속가능발전 지표관리를 통한 도정운용 방안'을 주제로 이번에 개발된 지표의 구체적인 운용방법에 대해 발표했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3-25 06:41 송파구, 소상공인 융자지원 50억 푼다 박창복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힘을 불어넣는다. 구는 지난 24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기금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5억 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2004년 2억원을 출연해 이의 10배인 20억 원 규모로 조성된 특별신용보증추천 출연금이 이번 협약으로 50억 원의 추가 보증이 가능하게 됐다.최근 3년간 소기업 대상 보증 추천액을 살펴보면 2011년도엔 18개 업체에 6억6000만원, 2012년 11개 서울 | . | 2014-03-25 03:50 데스크칼럼-시련을 이겨낸 나무가 아름답다 시련을 이겨낸 나무가 아름답다. 그 나무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까지는 인고의 세월 속에 세상의 온갖 평지풍파를 다 겪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사람도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가 온실 속에서 자란 화초였다면 그의 아름다운 모습은 그리 오래 기지 못했을 것이다. 그냥 화초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지방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숫한 세월 속에서 시련을 잘 견뎌낸 아름다운 지도자를 뽑을 날이 오고 있다. 지금 경북 포항에선 6명의 출마예상자들이 저마다의 장점을 내 칼럼 | 박희경/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3-25 01:39 설악산사무소 "해빙기 낙석 낙빙 주의하세요" 국립공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해빙기를 맞아 낙석 및 낙빙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설악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월 공원 내 천불동 계곡에서 바위가 떨어져 탐방로가 부서지고 이달 중순에는 북한산에서도 2명의 낙석사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해빙기를 맞아 경사면에서 떨어지는 바위나 얼음으로 말미암은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원사무소는 낙석^낙빙 가능성이 있는 곳을 출입할 시에서는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탐방객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위험지역의 바위나 고드름은 조사해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공원사무소는 오는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4-03-24 12:16 이노근, 공공기관 부장급도 재산등록 의무화 추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지난 22일 공기업, 지방공사·지방공단 등 지방 정부의 출자·출연·보조를 받는 기관·단체와 같은 공공기관 직원들에게도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재산 등록 대상인 4급 이상의 일반직 공무원과 직무의 책임도 등이 유사한 직급의 공공기관 직원들(2급 이상 또는 부장급 이상)에 대해서도 재산등록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공공기관의 경우 기관장·이사·감사 등 임원에게만 재산등록 의무가 적용돼 직원의 부정한 재산 증식과 업무 집행의 공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연정기자 | 2014-03-24 07:18 도봉구, 주민이해 돕기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이동진 구청장 “36만 도봉구민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주민참여예산제 기대” 김윤미 기자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바쁜 일상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표적인 참여제도 중 하나인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념과 참여방법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주민제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구는 지난 2월 7일에 개최한 2013년 주민참여예산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접근방 서울 | . | 2014-03-24 04:49 성동구-경찰서-지역병원, 가정폭력피해자 의료지원 간소화 협약 박창복 기자 =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최근 성동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주민생활국장, 성동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의료기관인 마이크로병원, 연세병원, 중앙병원, 제인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 구호 및 관공서 방문 없는 의료비 청구ㆍ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정폭력 발생 시 경찰이 긴급출동해 피해자를 의료기관에 인계한 후 피해사실 확인서를 작성하고 의료기관은 피해자 치료를 먼저 한 후 나중에 의료비를 구청에 청구하면, 구는 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의료비를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것이다.이 서울 | . | 2014-03-24 04:40 독투-이벤트성 홍보활동은 자제하자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공공기관이나 각종 봉사단체에서는 경쟁적으로 어려운 이웃이나 시설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보다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물론 진정으로 봉사정신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행태가 홍보를 위한 반짝 이벤트는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물질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사고방식은 이제 자제되었으면 한다.값비싼 선물을 들고 가지 않더라도 평소에 자주 방문하여 어려운 이들의 기고 | 강원 정선경찰서 경무과 경위 이창우 | 2014-03-24 01:21 충남교육청, 학원 설립운영자 강사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최근 천안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2014년 학원 설립운영자 및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 충청남도지회(회장 김재겸)에서 주관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도내 학원장 2931명과 강사 5230명 등 총 8161명을 대상으로 각각 정기연수 3회와 재교육 1회 등 총 8회에 걸쳐 학원운영 관계자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수 내용은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소양교육 ▲학원 현황 및 학원비 안정화 추진 교육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3-24 01:06 독투-반사회적 범죄 방화 이제 그만 2013년 1월15일 서울 외발산동 한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 시민들의 운송수단인 버스 38대가 피해를 입었다. 화재원인은 방화였다. 같은해 11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염병으로 인한 방화 사건이 일어나 차량 7대가 타고 주민들이 피해가 속출하였다.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서 검거하고 보니 2명의 중학생으로 밝혀져 사회문제화 되었다. 우리는 과거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를 잊을 수 없다. 2003년 2월 50대 지적장애인이 벌인 방화로 인해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한 사건이다. 또한 2008년 2월 토지 보상에 대한 기고 | 경기 평택소방서 소방행정과 특사경 최광재 | 2014-03-23 01:42 독투-교통사고, 해빙기때 더 주의하자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태동하는 봄이 우리들 앞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쯤이면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봄기운으로 인해 슬슬 녹기 시작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 양이 증가하고 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이 지반이 약화되면서 붕괴되거나 유실될 우려가 많은 해빙기철이다. 다른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해빙기 때 운전을 할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은 전방을 잘 보는 것이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한 눈 팔고 진행방향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발생하는 전방주시 의무위반이 많다. 그리고 도로 정보는 시시때때로 변한다는 철칙 기고 | 이광재 강원 동해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 2014-03-23 01:41 독투-봄철 산불,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 전국 소방서, 관공서에서는 2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을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산불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부주의, 논ㆍ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이다. 또한 담뱃불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 빈도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식, 식목일에는 입산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잇따라 헬리콥터를 동원한 산불진화를 하느라 애를 먹었다.산불은 매년 이맘때쯤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찾아와 우리 국토를 황폐하게 만든다. 불은 물질 생성의 4대 원소 중 하나라고 일컫는 인류 기고 | 강원 횡성소방서 둔내119안전센터 청일119 | 2014-03-23 01:41 野 "정부 원자력法 처리요구는 노이즈마케팅" 민주당이 최근 정국현안으로 부상한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 처리와 기초연금 문제의 해법을 놓고 고심에 빠졌다. 두 현안에 대해 정부^여당이 ‘야당 책임론’을 내세우며 압박하고 있어 자칫 잘못 대응할 경우 6^4지방선거에서 ‘초대형 악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일단 여권의 원자력 방호방재법 처리 압박에 대해선 ‘법안을 처리하지 못한 책임을 야당에 뒤집어씌우려는 음모’라며 반격하고 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20일 고위정책회의에서 “정부의 방호방재법 처리 요구를 보면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이고, 야당 흠집내기용 카드라는 의심을 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21 07:44 경기도 만남의 장소 1위 수원역… 서울은 강남역, 홍대, 종로 선호 접근성 가장 큰 고려 대상… 먹자거리 선호도 높아 생존을 위한 전장에서 매력적인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해야 경기도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만남의 장소 1위는 수원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역 다음으로는 범계역, 부천역을 꼽았으며, 수도권 전체에서는 서울 강남역이 1순위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은 연구보고서에서 경기도 22개 시⋅군 20대 젊은이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매력 있는 도시의 요건을 제안했다. 연구원이 2014년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오랜 친구(13.2%)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3-20 09:33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 예비후보, “동작구에서 거짓말 정치와 부정부패를 싹 쓸어내겠다” 서정익 기자 = 이창우(45)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 행정관이 서울시 동작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창우 전 행정관은 “오는 6월 4일은 동작구 대청소의 날이다. 동작구에서 거짓말 정치와 부정부패를 한 번에 싹 쓸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승리를 위해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않겠다. 당선이 되어도 전시행정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님께 배운 경험과 지식을 동작구를 위해 쓰기 위해 동작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다. 구청장이 되면 가장 먼저 구민들과 함께 ‘사 서울 | . | 2014-03-20 07:08 "여성 전략공천 안될 말" 강력 반발 다가오는 6^4지방선거에서 경북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중앙당의 여성 전략공천 방침과 관련, 지역 여론을 무시한 폭거로 규정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 예비후보 공원식, 이강덕, 이창균, 모성은, 이재원 5명은 19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새누리당의 “여성 장애인 우선 추천 지역으로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같이 포항이 정치적 소수자의 추천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포항에서 만큼은 여성후보에 정치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4-03-20 07:06 朴대통령, 오늘 규제개혁 '끝장토론' 기업규제 완화에 주력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규제혁파’에 시동을 걸었다. 박 대통령이 지난 1월 6일 신년구상 발표때 자신이 직접 주재하겠다고 밝힌 뒤 열리는 이날 회의는 애초 17일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대통령의 의지 표명으로 기업인들이 50여 명 참석하는 것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행사도 20일로 순연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관련 보고를 받고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를 밝힐 수 있는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기업인의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남권기자 | 2014-03-20 07: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0190290390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