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寅年 신년사]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29일 임인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임인년 새해는 지금까지 이어온 ‘명품 강서 만들기 프로젝트’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구민 여러분과의 처음 약속을 끝까지 지켜 나가는 ‘유시유종(有始有終)’의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노 구청장은 “지난 한 해 어려움이 컸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울러 병상에 계신 모든 분들이 건강과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60만 강서 구민과 함께 세계적인 명품 도시 강서를 꿈꾸며 첫발을 내딛은지도 어느덧 1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민선 5기와 6기를 거쳐 지나온 시간 동안 강서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진정한 선진도시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의 코로나 위기로부터 지역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구민 여러분이 보다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복지 체감지수를 높여 가는 정책도 한층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구청장은 “호랑이와 같은 용맹함과 슬기로움으로 역경을 딛고 더 큰 행복을 만들어 가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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