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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새해설계] 장덕천 부천시장 "회복·포용·도약의 해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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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새해설계] 장덕천 부천시장 "회복·포용·도약의 해로 만들겠다"
  • 부천/ 오세광기자 
  • 승인 2021.12.3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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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 [부천시 제공]
장덕천 부천시장 [부천시 제공]

[壬寅年 신년사]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은 30일 임인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모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더 큰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며 "시민과 함께 일상을 회복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시장은 코로나19 위기에 대해 "시는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각오를 다지며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올해 시민과 함께 이룬 다양한 분야의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3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SA 달성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전국 최초 스마트 시티패스 앱·공공 와이파이 구축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개 분야 수상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2년 연속' 복지행정상 대상 ▲오스트리아 '에너지글로브어워드'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가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부문 이어 상수도 분야 '최고등급' 달성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외부재원 86억원 확보 ▲'원종~홍대선'→'대장~홍대선'으로 노선 확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및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제2경인선 및 신구로선 유치 등을 열거했다.

장 시장은 "2022년을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의 희망을 더 크게 키우는 '회복과 포용의 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발전의 계기로 삼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으로 '일자리'를 꼽았다.

이에 장 시장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은 물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경제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부천상권활성화센터'를 중심으로 부천페이를 2000억 원 이상을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배달특급,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일상이 회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부천을 경제 선도도시로 견인하는 핵심 동력인 5대 개발사업은 통해 문화도시를 넘어 문화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장 시장은 2022년 핵심 사업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특화정책 시행 ▲경단녀 재취업·창업 ▲장애인 인권센터·일자리 지원 ▲무장애 도시 실현 ▲도시 데이터 통합 '고도화된 도시관제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저탄소 기후탄력도시 ▲5개의 광역철도망 추진 ▲코로나19 위기 완전히 극복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 위기 극복을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서가고 미래를 선도하는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더 힘차게,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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