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안녕하지 못한 비닐하우스 세밑한파가 매섭다. 얼마 있으면 민족최대명절인 설이 찾아올 터인데 우리 고향 농촌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시름은 커져만 간다. 더욱이 비닐하우스를 이용해 채소 등을 생산하는 시설농가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연료비부담까지 이어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들어 경제난이 겹치면서 비교적 연료비부담이 적고 설치비가 저렴한 난방설비들이 인기를 끌면서 기름보일러를 대체한 화목보일러나 전기를 이용한 열풍기 등 겨울철 상대적으로 연료비부담이 적은 난방시설이 농가에서는 난방비 절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2014-01-26 10:50 독투-선진사회로 가는 길 기초질서부터 지켜 나가야… 사람들은 흔히 집을 지을 때는 기초공사를 튼튼히 하고 조직이 잘되기 위해서는 그 구성원들이 조직에 대한 애착이 있어야 하며 나라가 잘되기 위해서는 법이 바로서야 한다고들 한다. 누구나 한번씩은 들어본 이야기며 또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부턴가 그 상식을 너무나 쉽게 잊고 살고 있다. 얼마 전 출근길에서 작은 접촉사고로 교통이 체증되고 있는 상태에서 여성운전자와 남성운전자간에 소리를 지르며 서로 잘했다며 실강이를 하는 것을 본 기억이 난다. 잠시후에 여성 운전자가 상대편 운전자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2014-01-26 10:50 독투-우리 집 피난시설을 아시나요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져 갑작스러운 추위에 난방수요는 늘어나고 두툼한 아웃도어를 판매하는 의류업계는 대목을 맞았지만 일선소방서에서는 그리 반가운 일만은 아니다. 구랍 11일 부산 북구 화명동소재 한 아파트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화재를 피해 거주자가 아파트 발코니로 대피했으나 피난공간을 더 이상 확보하지 못해 엄마와 어린아이 등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당시 참사에 대해 안타까움을 더한 것은 A아파트 발코니에는 화재가 났을 때 얇은 벽을 부숴 옆집으로 대 2014-01-23 01:09 독투-새해인사, 개인정보확인 가장한 스미싱에 주의해야… 스미싱(Smishing)이란 휴대전화 문자를 의미하는 문자메시지(SMS)와 인터넷, 이메일 등으로 개인 정보를 알아내 사기를 벌이는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스마트 폰의 소액 결제 방식을 악용한 신종 사기수법을 말한다. 과거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어 납치나 협박, 금융기관, 검찰, 경찰을 사칭한 사기전화가 대부분이었으나,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돌잔치 초대장, 청첩장, 최근에는 택배도착 ‘장성택 처형 동영상’ 등 그때그때 사회이슈에 맞게 스마트 폰을 이용한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2014-01-23 01:08 독투-주택화재 예방은 국민행복의 작은 시작! 한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연일 전력사용량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난방기 사용량도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주택화재 발생위험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도내 273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중 26.12%인 715건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또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 16명 중 75%인 12명이 주거시설 화재로 사망했다.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38.3%인 1049건이며 전기적인 요인이 26.8%인 733건으로 나타났다. 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가장 안전해야 할 주거시 2014-01-23 01:08 독투-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에 관심을 범죄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 ‘부정적 환경 제거’라는 대답 대신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거’라는 대답에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범죄로 인한 피해는 회복될 수 없기 때문에 검거보다는 예방이 최선책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셉테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을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라 한다. 건물 계단 벽면을 유리로 시공해 밖에서도 안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거나 공원에 높고 울창한 나 2014-01-23 01:08 독투-튼튼한 안보는 나라의 기둥 장성택 숙청이후 한반도의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이때에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국가를 지키기 위한 안보의식을 더 높여야 한다.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6.25를 겪었던 세대가 70세 이상이 되었고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우리 사회 주류를 이루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보가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다.나라를 잃고 설움을 당하며 힘겹게 살아가야 했던 이스라엘 국민들을 보더라도 나라가 있어야 가정이 있고 개인이 있는데 국가 안보의 존립성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모르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운 심정은 2014-01-22 03:17 독투-실습생으로서 함께했던 119구급대 졸업을 하기 전 마지막 실습이라는 아쉬움과 처음하는 실습이라는 설렘을 갖고 남동소방서에서 구급대 실습을 하게 되었다. 내가 반장님들과 함께 구급차에 타고, 보다 먼저 환자와 마주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굉장히 컸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실습의 첫 출동부터 어느덧 4주간의 실습을 하며 깨달은 점이 있다. 첫째로는 병원 도착전 응급처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그 상황에 대한 인식이 빨라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예를 들어 비좁은 통로에서는 환자를 어떤 방법으로 안전하게 구급차까지 옮길지, 그리고 내과/외상환자에게 제일 우선적인 평 2014-01-22 02:22 독투-거듭되는 비닐하우스 화재 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 2014년 새해가 얼마 지나지 않은 13일 오전 6시께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박모 씨 소유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로 4명의 소중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다육식물 재배 비닐하우스 2채와 불길에 인근 창고 1동을 태워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스러운 것은 화재 알람 아마도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추정되는 소리를 들은 인근 주민 일부가 대피해 더 큰 참사로 이어지지 않은 점도 언론보도에서 엿볼 수 있었다. 갑작스런 한파로 비닐하우스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2014-01-22 02:22 독투-김상옥 의사의 서울시가전 승리 91주년을 맞아 “지난 일월 십칠일 새벽에 경성시내 삼판통 삼백사번지 고봉근의 집에서 경찰의 포위를 당하고 육혈포로서 대항하여 종로서의 전촌(田村)형사를 총살하고 기타 매전(梅田), 금뢰(今瀨) 양 경부를 중상케 하고 도주한 사건이래 그 달 22일 새벽에 시내 효제동 72번지에 잠복하여 있던 범인을 수백의 경찰이 에워싸고 잡으려 하다가 마침내 범인을 총살한 사건에 대하여는 사건 발생 당시부터 당국의 게재금지 명령이 엄혹하여 이때까지 자세한 진상을 보도할 자유가 없었더니, 금 15일 오전에 총독부 경무국에서 그 사건에 대한 게재 금지를 해제했기로 본 2014-01-22 02:22 독투-겨울철 고층건물 화재시 대피요령 고층건물은 사무실, 상가 등 많은 인원이 운집해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우려가 높다. 최근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화재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는데 고층건물 화재시 대피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화재가 발생하면 먼저 화재경보기를 누르고, 119에 바로 신고한다. 화재가 발생한 사무실에서 탈출할 때에는 문을 반드시 닫고 나와야 하며 탈출하면서 열린 문이 있으면 모두 닫는다. 연기가 가득한 장소를 지날 때에는 최대한 낮은 자세로 대피하며 닫힌 문을 열 때에는 손등으로 문의 온도를 확인하고 뜨거우면 절대로 열지 2014-01-21 02:33 독투-안전하고 법질서가 확립된 사회 2013년 한 해 동안 정부는 국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을 키워드로 강조하며 4대악 근절을 모토로 내걸었다. 4대악 근절은 현 정부가 지향하는 국민 행복과 사회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의 핵심으로 모두가 노력해 객관적 지표상으로는 여러 성과도 있었으나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안전도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면도 있었다. 이러한 범죄예방 활동은 범죄 발생 이후에 대처하는 사후 진압활동보다 문제발생 이전에 대처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서는 경찰과 사회단체와의 적극적 2014-01-21 02:32 독투-원자력, 미래 성장의 에너지원 돼길 2011년 3월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후쿠시마 원전을 덮치기 전 많은 사람들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후변화의 주범인 CO2를 절감하기 위한 대책으로 원자력 에너지가 실현가능한 답임을 공감하고 있었다. 2010년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발표한 원자력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답자 중 90.8%(매우 필요 38.1%, 약간 필요 52.8%)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했고 또 82.5%가 ‘원자력 발전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또한 UAE원전 수주 성공당시 국민들은 국내의 우 2014-01-21 02:32 기고-불법건축물 양성화에 부쳐 지난 17일부터 시행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건축법’에 적합하지 않게 건축된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 서민의 주거안정 및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승인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한시적으로 부여하고자는 하는 특별조치법이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건축법령에 적합하지 않게 건축되거나 대수선된 주거용 건축물을 양성화하는 특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1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특별조치법의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실상 준공된 건축물로 연면적 2014-01-21 02:31 독투-화목보일러 화재 증가 사용자 주의 당부 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돼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품안전 및 사용자의 화재안전의식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화재에 취약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해마다 4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연간 10억 원 이상의 재산 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돼 이에 대한 소방안전대책과 사용자의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최근 늘고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늦가을부터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연통의 과열 또 2014-01-20 02:24 독투-연말정산 서류발급 대행 업체 주의하세요. 안전행정부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올해 연말정산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정부 온라인 민원포털창구인 ‘민원24(www.minwon.gp.kr)’를 통하여 발급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민원24’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은 물론 장애인 증명서,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명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은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이뤄지지만 결혼이나 출산등으로 부양가족에 변동이 있거나 주택마련저축 공제등을 받으려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주민 2014-01-20 02:23 특별기고-1·21 청와대 습격과 최규식 경무관을 기억하며 1968년 1월 19일 영하 15℃의 날씨를 뚫고 파주 법원리 마을 뒷산에 나무를 하러 올라갔던 우성제 씨 4형제는 국군 복장을 한 채 수류탄과 기관총으로 중무장한 부대와 마주쳤다. 이들은 우씨 형제에게 경찰서의 위치와 문산, 동두천, 의정부로 가는 방향 등을 묻고 신고하면 가족들까지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한 뒤 풀어줬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갈등하던 우씨 형제는 이날 밤 9시 파주군 창현리 창현 파출소에 ‘공비 출현’ 신고를 하게 된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날 우씨 형제가 만난 부대는 이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북한의 2014-01-20 02:23 독투-전신주로 인한 교통사고 없길… 2014년 갑오년 청마의 새해가 밝았다. 청마는 진취적이고 활달하다는 의미로 해석돼서 그런지 서양에서는 행운과 행복을 가져준다는 유니콘에 비유하기도 했다. 장수와 성공을 상징하는 말의 해 2014년에는 정말 평안한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포천시가 지난해에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37명 가운데 전신주에 충격 발생한 교통사망자가 8명으로 21.6%를 차지를 했다. 이에 따른 전신주 대부분이 도로변에 설치돼 있어 커브길 위험구간을 지나면 돌발적인 사항이 부디치게 될 때 도로를 이탈 충돌하는 것이다. 포천시는 지 2014-01-19 02:19 독투-겨울철 한파, 건강관리 주의 당부 주말을 넘기며 동장군의 심술로 전국이 한파다. 한파 주의보는 10월부터 4월 사이의 기간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해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이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다. 한파 경보의 경우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해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이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마지막으로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2014-01-19 02:18 독투-易地思之 심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자 몇 년 전에 성인남자가 가출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해 가출인 어머니에게 “아드님은 별일 없을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찾아보겠습니다”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안심시켜 드리고 아들의 행적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보였더니 이를 고마워서 감사의 표시로 경찰서에 떡을 해 온 사례가 있었다. 논산경찰은 고객인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려고 111소머즈(1일1경찰1주민)형 순찰제도를 실시하며 주민과 접촉 기회를 늘리며 그들의 목소리를 청취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등 주민만족도 향상에 많은 2014-01-19 02: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4124224324424524624724824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