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인안전 소방복지로부터 시작합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강원도 내 고령인구비율은 지난 2008년 14.3%보다 2.9% 늘어난 수치로 2020년에는 20.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고, 2030년 30.2%, 2040년 39.0%로 고령인구가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우리나라는 노인 빈곤율이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수준인 48.5%에 이르는 현실, 사회안전망을 충분히 확충해야 하지만 고령화의 속도에 비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경제적 생활고, 나홀로노인, 치매와 우울증 등에서 유발된 화재와 자살, 안전사고 등으로 노인들의 사 기고 | 남궁규 강원 고성소방서장 | 2016-01-19 13:51 세상을 보는 눈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눈높이대로만 세상을 보려한다. 자신이 사고하는 이념과 사상에만 집착하여 타인의 사상이나 정신을 너무 가볍게 판단하거나 편견되게 보고 있는 것 또한 부인 못할 사실이다. 21세기를 맞아 많은 것을 얻었으나 그 보다 소중한 것도 너무나 많이 잃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요즘에는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없지만 아주 오랜 지난날 필자가 어린 시절 동구 밖 어귀에 있는 고목나무 아래서 쌀 한 종지와 정화수 한 그릇 떠놓고 두 손 모아 비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자손의 번성과 안녕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1-19 13:51 北 '이란식 모델' 참고해야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과 관련해 부과한 경제·금융 제재가 16일(현지시간) 해제됐다. 이로써 서방의 제재에 고립돼 심각한 경제난을 겪었던 이란은 국제 사회에 복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란이 지난해 7월14일 주요 6개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독일)과 핵협상을 타결한 지 6개월 만이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했다면서 "이란의 핵무기 위협이 줄었다"고 밝혔다.이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핵무기 관련 대(對) 이란 제재를 해제하는 행정명령에 서 사설 | . | 2016-01-18 14:19 민심의 흐름을 일는 정치를 해야만 105년 대만 역사상 첫 여성 총통이 탄생했다. 차이잉원(蔡英文·59·여) 대만 민진당 주석은 16일 치러진 대만 총통선거에서 승리를 확정짓고 8년 만의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여당인 국민당의 주리룬(朱立倫) 후보는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 개표가 90%가량 진행되던 상황에서 선거 패배를 인정했다. 주 후보는 표 차이가 300만 표 이상 벌어지자 국민당 당사 앞 무대에 올라 "우리가 졌다"며 패배를 인정하고 차이 후보와 민진당에 축하한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국민당 주석직 사의를 표명했다. 국민당 출신 마오즈 사설 | | 2016-01-18 14:19 올바른 교통문화는 규칙을 지키는 것이다 교통단속, 음주단속을 강하게 하여도 단속되는 이는 줄지 않고 있다. 또한 이러한 위반 행위로 인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선량한 제3자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어느 신문 사설을 읽다보니 독일에서는 골프를 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까지 통과해야 골프를 칠수 있다고 한다. 필기는 골프규칙에서부터 에티켓까지 마스터를 해야 하고 실기는 최소 더블보기플레이 정도 실력을 갖추어야 골프를 칠수 있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시스템을 지키기 위한 배려이며 사람들이 초보자 때문에 진행을 방해 받지 않고 정해진 규칙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고 | 이무형 강원 철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위 | 2016-01-18 14:18 삶과 죽음의 문턱, 졸음운전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실외활동을 한 후 히터를 켜고 운전을 하게 되면 졸음이 오기 일쑤다. 좁은 공간에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집중력이 약화되고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고 13,873건의 사고 중 주시태만, 과속 다음으로 졸음운전이 2752(22%)건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졸음운전을 음주운전과 비교하자면 만취상태인 혈중알콜농도 0.17%(면허취소)와 유사하며 사망률은 음주운전 7배에 달한다. 정상운전 할 때보다 반응속도는 2배, 정지거리는 30% 이상 늘어나며 이는 대형사고로 이 기고 | 안재훈 고속도로순찰대 제7지구대 경사 | 2016-01-18 14:17 “주취자 처리”개선, 일반국민 피해 줄여야 112종합상황실에 울리는 전화를 받으면 ‘술취한 사람이 누워있다’ ‘주취자가 차도 쪽에 앉아 있다’ ‘길에서 자는 사람이 있다‘ ’손님이 술 취해 자고 있어 도와 달라‘ ’택시에 탄 손님이 만취다‘ ’여자 취객이 택시에서 자고 안 일어난다‘. ’어떤 남자가 쓰러져 자고 있는데 지갑이 나와 있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현주소다.주·야간 불문하고 112로 걸려오는 술 취한 사람들에 대한 신고 내용들이다. 이들에 대한 조치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취객들을 찾아서 어렵게 깨우고 정신을 차리게 하다 보면 처리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주취자 신 기고 | 김명래 강원 춘천경찰서 서부순찰 2팀장 경위 | 2016-01-18 14:15 연초“음주운전 안하기”마음가짐 중요 !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보름이 지나고 있다.이때쯤이면 누구나 나름대로“술과 담배를 끊겠다, 건강을 챙기겠다, 로또 1등 당첨”등 몇가지 희망과 소원을 빌며 한해의 마음가짐을 다잡아 보지만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좀 이색적인“음주운전 안하기”를 마음가짐으로 하는 것은 어떨까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나“설마, 단속만 피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아무런 죄의식 없이 습관적으로 하는 것 같다.지난해 강원도에서 총 893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는데 그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945건에 33명이 안타깝게 기고 | 김원선 강원 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 2016-01-18 14:14 “기초소방시설”은 우리집 안전 버팀목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최근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 화재는 우리 모두가 잠들어 있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소화를 한다면 큰 화재를 막을수 있고, 단독경보형감기지기로 1분이라도 빨리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한 대피가 가능할 것이다.2015년 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 10,333건(사망 63명, 부상 610명)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체 20.5%에 해당하는 2,120건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고 | 김홍석 경기 여주소방서 재난안전과장 | 2016-01-18 14:14 종식 6개월만에 또 구제역인가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고창 등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전국의 축산농가에서는 공포와 긴장감에 휩싸이고 있다.전북발 구제역이 인근 지역인 충청도에 이어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의 축산농가에 언제 들이 닥칠지 농가에서는 예의주시하며 가족도 출입을 통제하는 등 초비상이다. 강원도도 지난해 2월 철원지역의 한 농가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춘천과 원주 등 모두 13곳의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총 1만 9086마리의 돼지가 매몰된 것이 불과 1년인데 또 다시 구제역이 기승을 부릴 조짐을 보이자 축산농가들의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1-18 14:13 테러방지 법안 마련 시급하다 말레이시아에서도 테러를 시도하려 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접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남아시아 최초의 IS 배후조종 테러가 발생한 직후여서 동남아 전역으로 'IS발'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더 말레이시안 인사이더'(TMI)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지난 15일 쿠알라룸프르 페트로나스 타워 인근 지하철역에서 자살 폭탄 공격을 감행하려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28살의 이 남성은 체포 당시 IS 관련 문서와 무기를 소지하 사설 | . | 2016-01-17 10:36 법정 드나든 재벌총수 부끄럽지 않는가 조석래(81) 효성그룹 회장이 1300여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죄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고령과 건강 상태를 이유로 법정구속은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15일 조 회장에 대해 "법질서 내에서 회사를 투명하게 경영해야 했지만, 조세 정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민 납세의식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징역 3년에 벌금 1365억원을 선고했다. 횡령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장남 조현준(48) 사장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내렸다. 조 회장의 범행을 도운 효성 이 사설 | . | 2016-01-17 10:35 다음달부터 난폭.보복운전하면 큰일납니다 지난해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됐던 것 중 하나가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이라 생각한다. 아마 여러분도 그와 관련된 동영상을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 난폭운전은 도로위에서 정해진 공격 대상 없이 운전을 난폭하게 하는 것이고, 보복운전은 나를 기분 나쁘게 했거나 놀라게 했다는 이유로 특정 차를 향해서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난폭운전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없어 범칙금 몇 만원이 유일한 제재 수단이었지만, 다음달 11일부터는 형사처벌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8월 11일 도로교통법 기고 | 이성균 강원 원주경찰서 흥업지구대 경위 | 2016-01-17 10:35 학대 받은 아이들, 우리도 가해자다 요즘 뉴스나 인터넷 기사를 보면 학대 받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부모는 체벌이라는 명목 하에 버젓이 학대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소풍가고 싶다던 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울산 계모’사건, 8살 의붓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다른 딸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 ‘칠곡 계모’ 사건, 폭행, 굶주림, 감금에 시달리다 가스 배관을 타고 탈출한 ‘인천 아동학대’사건.다들 한 번 쯤은 들어본 사건일 것이다. 전 국민은 이에 분노하며 위와 같은 사건에 대하여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여기서 잠깐, 우리는 아동학대 기고 | 김현섭 충남 서산경찰서 경무계 경장 | 2016-01-17 10:34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자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쉽게 얻을 수 있게 됐지만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폐해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어린 나이서부터 스마트폰을 다뤄 '거북목 증후군'라는 질환이 생겨났고, 4대 사회악 중에 하나인 학교폭력의 수단으로 스마트폰이 사용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으로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가 2015년 4월에 발표한 '2014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10세부터 19세 청소년의 스마트폰 기고 | 마상식 강원 속초경찰서 경무계장 | 2016-01-17 10:33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전통시장은 어릴 적부터 주말이면 아버지를 따라 저잣거리를 활보하며 물건 보는 재미와 사는 재미가 담겨있는 사람 사는 세상의 축소판이나 다름없었다. 옛 추억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연세가 있어신 분들은 옛 추억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젊은 사람들은 전통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전통시장은 말 그대로 옛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전통시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무관심이 화재를 발생시키면 우 기고 | 조승규 경남 산청소방서 소방서장 | 2016-01-17 10:33 올해 경제 살리기 총력을 다해야 최근 지식인 1000명이 한국경제가 백천간두(百尺竿頭)의 경제위기로 몰리고 있다고 경고한데 이어 대다수의 국민들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인경제생활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지식인들은 현재 한국경제상황을 외환위기를 목전에 뒀던 1996년 말과 흡사하다고 진단했다.경제계에서도 현재 상황이 1996~1997년과 닮은꼴로 가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대내외악재로 경제위기우려가 점증하는 가운데 정부는 구랍 16일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성장률 목표치 3.1%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종정책수단을 총동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1-17 10:32 교육현안문제 슬기롭게 대처해야 이준식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57대 교육부 장관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총리는 취임 일성으로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을 포함한 유아교육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과제들은 원리와 원칙을 가지고 조정에 임하되 학교 현장과 소통해 최선의 해법을 제시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누리과정 문제를 비롯해 교육 현안들이 정부와 교육청, 학부모, 정치권까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문제해결이 쉽지 않은 점을 고 사설 | . | 2016-01-14 16:14 서민 주거안정 대책 차질없이 추진돼야 주택 임대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와 반전세 쪽으로 급속히 바뀌면서 세입자들이 돌려받는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굴릴 투자처를 정부가 마련한다. 가계부채 구조의 질적 개선을 위한 ‘내집연금 3종 세트’ 금융상품이 출시된다. 또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로 묶여 있는 의왕 초평·과천 주암 등 6곳이 중산층 대상 장기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부지로 활용된다. 기획재정부 등 경제관련 7개 부처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내수·수출 균형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해 첫 합동 업무보고를 했다. 사설 | . | 2016-01-14 16:13 어린이 카시트 미착용 시 ‘중상가능성 20배’ 요즘 아침·저녁 출퇴근 하면서 어린이 집 앞 부모들이 비상등을 켜 놓고 차에서 어린 아이를 데려다 주는 모습을 많이 본다. 맞벌이가 늘어나며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나 자세히 살펴보면 조수석에 카시트 없이 어린이를 차에서 내리고 있다.2006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만 6세 미만 어린이를 자동차에 태울 때는 반드시 카시트에 앉혀야 하며 이를 어기면 3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하지만 우리나라 카시트 착용률은 30%로 독일 96%, 영국 95%, 미국 94%에 비하면 3분의 1수준이다. 이와 관련 교통안전공단의 실험결과 뒷 자석 기고 | 이용기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장 | 2016-01-14 14: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9149249349449549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