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 콘퍼런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오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제주의 물, 그리고 제주삼다수를 말하다’를 주제로 제주 물의 특성, 수질적 우수성, 수원 보호를 위한 노력, 제주삼다수 성장과장,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 등을 들여다보는 자리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 고기원 제주개발공사 품질연구본부장, 윤성택 고려대 교수, 지영흔 제주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강근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패널토론을 펼친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다른 경제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8-21 15:16 제주 ‘도두 오래물 축제’ 오늘부터 3일간 개최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도두 오래물 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도두동 오래물광장과 도두항 일원에서 열린다.도두 오래물 축제는 한라산에서 흘러내린 섭씨 18도의 시원한 용천수를 소재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2014∼2017년 제주도 유망축제, 2018년 제주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오늘 오후 6시 무사 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해군군악대 공연과 불꽃놀이, 물 퍼포먼스 등 다양한 개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11∼12일에는 럭셔리 요트 타고 바다로 가자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8-09 15:11 불볕더위속 서귀포는 아직까지 폭염 없어 전국이 기록적인 찜통더위를 보이고 있지만 제주 서귀포시에는 아직 폭염이 나타나지 않았다.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귀포에서는 폭염이 단 하루도 기록되지 않았다.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은 날이 없었다는 것이다.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올해 들어 지난 23일까지 경북 의성에서는 폭염이 총 21일이나 나타났다. 이 밖에도 합천 20일, 밀양 19일, 경주 18일, 대구 17일, 포항 15일, 광주 14일, 강릉 13일, 전주 12일, 수원·울산 11일, 서울 8일 등 전국 곳곳에서 연일 폭염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7-24 13:17 국립생태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구상나무 유전자 세계최초 규명 국립생태원 생태보전연구실 박형철(사진)박사팀이 우리나라 특산종인 구상나무의 전사체 분석을 통해 30℃ 이상의 고온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 연구는 지구온난화 같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상나무처럼 고온에 취약한 식물종에서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진단마커유전자'를 확보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식물의 적응력을 향상시켜 줄어들고 있는 서식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생태원이 2015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구상나무의 분자생태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환경변화에 취약한 구상나무가 농림·수산 | 서천/ 노영철기자 | 2018-07-19 16:04 DMZ 산림유전자원 관리를 통한 평화의 숲 완성 지난 4월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DMZ(비무장지대) 일원에 대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한라산과 백두산의 흙을 함께 섞어 평화를 상징하는 1953년생 다복솔을 심고 도보다리를 산책하며 대화하는 장면은 한국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와 생명의 상징으로 탈바꿈한 DMZ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욱 극적으로 보여주었다. 산림청 소속 국립수목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DMZ 일원은 이곳에 생육하는 수목 등 식물이 2,382분류군으로, 한반도 전체 4,881분류군의 48.8%에 해당할 정도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기고 |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 | 2018-07-15 13:50 목원대, 제10회 국토대장정 해단식 목원대, 제10회 국토대장정 해단식 목원대학교는 교내 콘서트홀에서 제10회 국토대장정 해단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120여명의 학생들은 10박 11일의 기나긴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돌아왔다. 지난달 29일 청춘을 위한 도전, 제주에 펼치다의 슬로건 아래 학교를 출발한 국토대장정단은 항몽유적지와 4·3평화공원 순례, 한라산 등반 등 제주지역 250여km를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완주했다. 박노권 총장은 “길고도 힘든 국토대장정 일정을 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에 성공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자신의 한계와 어려움을 이겨낸 교육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7-10 15:32 남북 함정 해상 핫라인 10년만에 정상 가동 남북 함정 간 해상 핫라인인 국제상선공통망이 10년 만에 정상 가동됐다. 국방부는 1일 “남북 군사 당국은 판문점선언과 제8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서해 해상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한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실시한 남북간 시험통신에서는 연평도 인근 우리 해군 경비함이 국제상선공통망을 활용해 북측 경비함을 호출했고, 북측은 이에 즉각 응답했다. 국방부는 “2008년 5월 이후 중단됐던 서해 해상에서의 남북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이 10여년 만에 복원됐다”면서 “이는 군 통신선 복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7-01 17:07 목원대 학생들, 250여km 국토대장정 나서 목원대 학생들, 250여km 국토대장정 나서 목원대학교는 교내 중앙도서관 광장에서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청춘(靑春)을 위한 도전! 제주에 펼치다 이란 슬로건 아래 9일까지 10박 11일 동안 250여km에 이르는 국토대장정을 펼친다. 항몽유적지와 4·3평화공원, 한라산 등반 등 제주 전역을 일주하며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의 숨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10회를 맞은 국토대장정은 동료 학우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동심을 키워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희망과 용기를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7-01 16:55 제주 비자림로 2.9㎞ 구간 확장 공사 착수 제주 비자림로 2.9㎞ 구간 확장 공사 착수 제주 비자림로 중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일부 구간에 대한 확장·포장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제주시 구좌읍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과 동부지역에 급증하는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시 조천읍 대천동 사거리에서 금백조로 입구까지 2.9㎞에 대한 확장·포장 공사를 내달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022년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2차선인 이 구간이 4차선(폭 21m) 도로로 확장된다. 사업비는 총 207억원이다. 도는 지난 2015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6년부터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을 시작해 45억원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6-24 09:35 ‘한반도 훈풍 타고’ 지방선거판 대북공약 봇물 ‘한반도 훈풍 타고’ 지방선거판 대북공약 봇물 한반도에 부는 훈풍을 타고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대북공약이 잇따르고 있다. 지방선거라는 특성을 반영하듯 지역 실정에 맞는 독특한 대북공약이 눈길을 끈다. 남북 철도와 도로, 항공, 선박 등 교통을 트고 남한의 남는 쌀과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맞바꾸자는 '상생론'이 공통 비전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경제·체육·관광 전진기지나 특구 조성 추진도 주목을 받고 있다. ◇ 하늘길·바닷길·땅길 열고 경제협력 열매 맺자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동해북부선 철도 연결을 공약 1순위에 뒀다. 동해선 단절 구간인 종합 | | 2018-05-31 09:22 지방선거에 부는 ‘한반도 평화’ 마케팅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한반도 평화 마케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후보들이 내놓는 공약은 스포츠·문화 교류나 대북지원, 경제협력 등 그동안 거론됐던 대북 교류사업뿐 아니라 통일 경제 특별구역 지정, 북한 수학여행, 남북 도시 간 자매결연 등 한층 다양해졌다.북한과 접경한 강원도와 경기도 북부지역의 후보들이 남북교류 사업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한국당의 윤승근 강원도 고성군수는 고성 동해북부선 철도 조기추진, 금강산 관광 재개, 고성평화통일 특별자치도 지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의 이경일 종합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18-05-01 13:53 제주 한라산 횡단도로 퍼레이드 전기자동차 수십 대 행열이 제주 한라산 횡단도로를 넘는 퍼레이드가 28일 펼쳐졌다.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사전 홍보행사로 마련된 이 퍼레이드에는 전기 택시, 배달용 소형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가 참가했다. 전기차 행렬은 이날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1100도로를 거쳐 엑스포 장소인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약 45㎞를 달렸다. 피플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4-30 07:50 남북정상 MDL서 첫 만남…오전·오후 두차례 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의장대 사열 등 공식환영식을 마치고 나면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정상회담을 하고 합의문에 서명한 다음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정상회담 중간에 공동식수와 친교 산책 등의 일정도 함께 소화한다. 대통령 비서실장인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했다. 임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내일 오전 9시 종합 | | 2018-04-26 17:18 ‘65년 분단’ MDL 남북정상 ‘평화의 나무’ 심는다 ‘65년 분단’ MDL 남북정상 ‘평화의 나무’ 심는다 남북 정상이 65년간 분단의 상징이었던 군사분계선(MDL) 위에 평화를 염원하는 소나무를 심는다.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공개한 남북 정상의 공동기념식수 계획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7일 오전 첫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별도 오찬을 가진 뒤 공동 기념식수로 오후 일정을 시작한다.기념식수에 쓰이는 나무는 우리 민족에게 가장 친근한 소나무로 선정됐다.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나무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지난 1998년 소 떼를 몰고 고향을 방북했던 MDL 인근 '소 떼 길' 종합 | | 2018-04-26 15:24 악수→의장대 사열→회담→식수→회담→만찬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진행 형식이 공개됐다.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정상회담 일정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북측 판문각 계단을 걸어서 내려올지, 판문각 옆까지 자동차를 타고 와서 곧바로 군사분계선을 넘을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7일 오전 9시 30분에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처음 만난다고 발표됨으로써 도보로 군사분계선을 넘는 김 위원장의 모습이 종합 | | 2018-04-26 14:26 제주 4·3 사건 70주년 위령제, 日 오사카서 개최 재일본 제주 4·3 사건 70주년 희생자 위령제가 22일 오후 일본 오사카시립히가시나리구민센터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제주 4·3 70주년 희생자 위령제 실행위원회와 재일본 제주 4·3 사건 희생자 유족회, 제주도 4·3 사건을 생각하는 모임 오사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위령제에서는 재일동포 음악가인 한재숙 씨와 그의 딸 한가야 씨로 구성된 재일코리아성악앙상블 등이 출연해 한라산 백록담의 노래, 망향 제주, 해녀의 노래 등을 공연 하였으며, 행사장에서는 4·3의 진행과정 등을 보여주는 전시물이 걸렸다.희생자 유족회와 실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4-24 11:00 최광춘 컬리나리아대표, 남북 정상회담 앞두고 ‘통일주’ 이벤트 눈길 최광춘 컬리나리아대표, 남북 정상회담 앞두고 ‘통일주’ 이벤트 눈길 컬리나리아를 운영하는 최광춘 대표가 23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통일주 이벤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서구 만년동 KBS 앞에서 바보곰탕과 레스토랑 컬리나리아를 운영하는 최광춘 대표는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의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을 축하는 통일주를 내놨다. 통일주는 한라산 소주와 대동강 맥주를 섞어 마시는 소위 소맥 폭탄주. 통일주를 마시는 손님들에게 이날 만큼은 통일피자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최 대표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는 남북정상회담이니만큼 이 의미와 기쁨을 여러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4-23 15:30 불법입산 등 공원내 각종 위반행위 드론 활용 감시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4월부터 5월까지 고지대 및 산간계곡, 비지정 탐방로(샛길)를 이용한 불법 입산자 등 공원내 각종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보유한 드론 2대는 원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감시를 위해 이용하던 것으로, 공원관리소는 이들 드론을 천연보호구역과 희귀·멸종위기 식물이 자생하는 지역, 계곡, 절벽 등지에서 수시로 날려 단속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한라산국립공원내 접근이 어려운 계곡, 절벽 등 사각지역에 무인기(드론) 및 CCTV를 활용해 공중과 지상을 아우르는 입체적 단 사회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4-19 01:50 조승환씨, 남북정상회담 축하 위한 임진각 맨발종주 나서 ‘맨발의 사나이’로 통하는 전남 광양출신 조승환 씨가 오는 27일 열릴 예정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 기원을 위해 임진각까지 맨발로 달리는 국토종주에 나섰다. 광양시는 조씨가 10일 광양에서 국토종주를 위한 출발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팬클럽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박수로 전송했다. 앞서 시 회의실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팬클럽 한백회 회원들이 조승환 씨에게 국토종주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승환 피플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4-10 16:04 전기자동차로 청정도시 제주 알린다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내달 2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이에 앞서 오는 28일 사전 홍보행사로 ‘전기자동차 퍼레이드’가 열린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사전 붐업 및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퍼레이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을 출발해 1100도로를 거쳐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약 45km 구간에서 이뤄진다.특히 올해 전기차 퍼레이드에서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하는 40여개 국가의 국기를 달고 세계 환경수도인 제주의 상징 한라산 110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4-09 08: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