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檢 ‘박근혜·우병우·대기업’ 동시에 노린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의 칼날이 초반부터 곧바로 핵심을 파고들고 있다. 주요 수사 대상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뇌물 의혹의 당사자인 대기업을 동시에 겨냥하며 속도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검찰은 지난 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수사 기록·자료 일체를 넘겨받고 사흘 뒤인 6일 2기 특별수사본부 수사팀 진용을 완비했다. 다만 본격 수사 착수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이라는 관측이 일부 있었다. 특검에서 넘겨받은 자료가 10만 쪽 안팎에 달하는 데다 탄핵·대선 정국과 맞물려 타이밍을 저울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3-16 15:37 경기도, 도로건설 국비 확보 총력 경기도는 도내에서 추진 중인 고속국도 등 도로건설 사업에 필요한 2018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TF팀을 구성, 총력전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2017년도 사업비로 1조 356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가운데 2018년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고속국도 8개 사업, 일반국도 13개 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국대도) 4개 사업, 광역도로 3개 사업, 국가지원지방도로(국지도) 11개 사업 등 5개 분야 39개 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해야 한다. 우선 고속국도 사업인 구리~안성 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구간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3-15 08:59 4월 재보선으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여당인 자유한국당이 4월 재·보궐선거에 집중하고 있다. 선거가 치러지는 국회의원 의석수가 고작 1석에 불과한 ‘초미니 선거’이지만 그 결과에 따라서는 침체한 당의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특히 ‘벚꽃 대선’이 가시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재보선이 ‘대선 전초전’으로서의 의미를 띨 수 있다는 게 자유한국당의 판단이다. 현재 ‘대선주자 기근’과 지지율 정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한국당으로서는 4·12 재보선이 탄핵정국에 따른 수세국면에서 탈출하고 대선주자들의 주가도 올릴 수 있는 일종의 ‘지렛대’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26 16:07 중도층 되찾기·지지율 반등 노린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금주중 호남과 충청권을 훑는 3박 4일간의 강행군에 나서며 정체된 지지율의 반등을 시도한다. 중도층을 겨냥한 메시지를 들고 국민의당의 최대 지역적 기반인 호남을 다져놓으면서 충청에서 중원을 공략하는데 시동을 거는 것이다. 안 전 대표는 13∼14일 이틀간 호남을 찾는 데 이어 14일 오후 대전으로 이동해 16일까지 충청에서 민심잡기에 나선다. 안 전 대표는 최근 호남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선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안희정 지사에게도 추월을 당하고 입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2-12 14:49 與野 대선주자들 ‘潘사이익’ 노린다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대선 중도 포기를 선언하면서 10% 중반에 달하던 반 전 총장의 지지율을 어느 후보가 가져갈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의 빈 자리가 대권의 향배를 좌우할 결정적 요인이 되면서 정치권의 득실 계산도 복잡해졌다. 반 전 총장의 지지층은 이념·연령별로는 보수 성향의 고연령층에 집중돼 있고,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충청권에 몰려있다. 이에 따라 반 전 총장과 지지층이 겹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반 전 총장 사퇴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여론조사업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02 16:14 바른정당 ‘중도층 흡수’ 범보수 대안세력 노린다 바른정당이 2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공식적으로 닻을 올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진 비박(비박근혜)계가 중심이 돼 지난달 28일 “친박 패권을 청산하고, 진정한 보수의 구심점이 되겠다”며 ‘개혁보수신당’으로 출범한 지 28일만이다. 신생 정당이지만 소속 의원만 32명으로 원내 제4당인 데다 이번 주 설 연휴를 전후해 새누리당에서 추가 탈당자가 나와 합류할 경우 제3당까지 넘볼 수 있는 규모로 몸집을 불릴 가능성도 있다. 특히 여권 내 차세대 잠룡인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24 14:55 남원시, 2017 경영평가 하수도분야 '최우수' 노린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분야에서 2015~2016년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북 남원시는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 하수도는 2016년도 평가에서 전라북도 1위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평가항목 중 경영개선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 및 전문성 및 경영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하는 리더십 분야에서는 박병수 환경사업소장의 시민 서비스 행정을 최우선 하는 등 행정 능력을 발휘해 평점 100점을 득점했다. 또한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호남 | 남원/ 오강식기자 | 2017-01-18 01:19 2004년과 달리 '국민이 원하는'질서있는 투표로 탄핵 결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고되면서 표결이 이뤄진다. 이제 세간의 시선이 탄핵의 가부를 결정할 국회 본회의장으로 온통 쏠린 가운데 비근한 사례인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당시 노 대통령 탄핵안은 2004년 3월 9일 오후 3시49분 유용태·홍사덕 등 159인이 발의했고, 3시간도 지나지 않은 오후 6시27분 본회의에 보고됐다.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절대적 수적 열세에도 탄핵안 표결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72시간을 버텨 탄핵안 자동폐기를 노린다는 전략 아래 본회의장 점거에 들어간 종합 | 서정익기자 | 2016-12-09 08:35 의령 한우산 생태숲 내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공고 의령군은 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인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업자 2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2일까지며, 푸드트럭 사업자는 한우산 생태숲 내 지정장소에서 자율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다. 영업기간은 허가일로부터 2년으로 운영시간은 조정이 가능하다. 메뉴는 커피, 음료, 토스트, 제과 등으로서 간단한 음식류 영업이 가능하며 청소, 전기, 수도 등의 일체비용은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의령군으로 돼 있는 개인으로 한정해 지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했으며, 무허가 푸 피플 | 의령/ 최판균기자 | 2016-10-24 16:12 서울 동작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참여형 축제 서울 동작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참여형 축제 서정익 기자 = 동작의 축제는 주민들을 축제의 주인으로 세우고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로 거듭나는 한바탕 어울림의 장이다. 주민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는 매개체로서 의미를 찾는 동작의 축제는 홍보효과에만 열을 올리는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다. 22일 열리는 ‘2016 동작가족 한마음축제’를 주민참여형 축제의 바람직한 모델로 기대해도 좋다.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진짜 축제‘가 열리는 것이다. 동작구가 추진하는 ‘2016 동작가족 한마음축제’는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22일 진행된다.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10-19 10:53 추석명절, 보이스피싱이 다문화 및 탈북민 가정을 노린다 다문화 사회라는 말이 이젠 우리 사회에서 전혀 어색함이 없이 통용되고 있을 정도로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외국인을 만날 수 있고 같은 공간에서 늘 함께 호흡하며 생활한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가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혹은 제도적 장치가 미약한 것이 현실이며 결코 적지 않은 다문화 가족과 탈북민가족, 그들이 함께 같은 공간에서 융화되기 위해서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속에 모두의 적극적인 이해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그러나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등 취약계층들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신종사기(일명 스미싱) 등 각종 피 기고 | 이광옥 강원 동해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 2016-09-11 10:31 더민주 당권레이스 '3파전'...힘싸움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경쟁이 본게임에 접어들었다. 예비경선을 거치고서 김상곤 이종걸 추미애(기호순)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이번 주부터는 후보들간 본격적인 힘싸움이 시작될 전망이다. 당내에서는 김 후보와 추 후보 등 범주류·친문(친문재인) 후보 두명과 비주류 후보인 이 후보의 대결구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송영길 후보의 예상밖의 ‘컷오프’에서 드러났듯 전대가 실제로 어떤 형태로 흐를지 속단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친문표심 몰표? 분산?…굳히기냐 뒤집기냐 현재로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지층을 확보한 추 후보가 앞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8 08:02 "김영란법 기회로"...중저가 농특산품 '특수'노린다 공직자 등이 5만원을 초과하는 선물을 받으면 처벌하도록 하는 이른바 ‘김영란법’이 합헌으로 결정됨에 따라 직격탄을 맞게 된 농어민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오히려 특수를 기대하는 쪽도 나타나고 있다.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9월 28일 시행하기 때문에 올 추석(9월 14∼16일)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일찌감치 조심하는 이들이 당장 5만원 이하 선물세트로 눈을 돌릴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저가 특산품을 생산하는 농어민은 이번 추석을 매출 증가의 기회로 보고 신상품을 개발하거나 공급량을 농림·수산 | 전국종합/ 백인숙기자 | 2016-08-01 08:14 "종교시설만 노린다" 30대 절도범 '쇠고랑' 전북 남원경찰서는 27일 종교시설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30대가 검거됐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50분께 남원시 운봉읍 한 종교시설 사무실에서 현금 7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남원과 전주, 익산, 충남 계룡 등에 있는 종교시설에 침입해 현금 200여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종교인들이 도둑을 맞아도 좀처럼 신고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벌였다.실제로 현금을 도난당한 한 교인은 '관리를 소홀히 한 내 잘못'이라며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A씨는 경찰에서 "신고를 잘 하지 않고 불특정 사회일반 | 남원/ 오강식기자 | 2016-07-27 16:28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 지원 '홍보효과' 노린다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이달부터 12월까지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을 활용해 정선아리랑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적극 나선다. 군은 여성결혼이민자 25가족 91명에게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조기 정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기회제공과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의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겨냥해 정선아리랑 등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사업은 15년 동안 195가구 630여 명의 여성결혼 강원 | 정선/ 최재혁기자 | 2016-07-15 07:41 양구,동서고속화철도 '최대 효과'노린다 동서고속화철도건설이 재정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것으로 확정됨에 따라 강원도 양구군은 예상되는 효과를 분석하면서 그에 따른 대응방안을 비롯해 이른바 ‘빨대효과’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돌입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도 31호선은 양구에서 자동차로 달리면 불과 1시간 만에 장안사가 있는 내금강에 도착할 수 있어 금강산까지 가는 최단거리 코스로 알려져 있는데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남북 간 관광 및 인적·물적 교류에 있어 동서고속화철도가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고 고성에 이어 또 하나의 육로 루트가 생기는 효 강원 | 양구/ 오경민기자 | 2016-07-13 07:51 경제현장 돌며 '제2의 안양' 부흥 노린다 이필운 경기 안양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최근 경제투어를 전개했다. 첫 방문지는 안양대 창업벤처지원센터,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대학생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시설로 이 시장은 3D프린팅 작업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센터 등을 두루 견학하며 대학생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안양2동에 있는 교복전문제작판매업소(준스쿨웨어)를 들러 전문가의 지도로 직접 교복을 만들어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양7동에 있는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과 안양4동 카톨릭회관에서 있었던 푸드마켓 개소식 방문은 지난 7일 이뤄졌다. 이 시장은 재활자 경기 | 안양/ 배진석기자 | 2016-07-11 08:41 제14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제14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초여름을 뜨겁게 달굴 ‘제14회 용산구청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1년 ‘용산구 리틀야구단’을 창단했으며 2003년부터 14년째 쉼 없이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개회식은 오는 8일 오후 5시 중구 소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선수입장 후 대회사와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와 용산구청장 시구,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11일간 장충리틀야구장과 남양주리틀야구장, 구리주니어야구장에서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7-05 11:19 함께해요, 안전한 등산로 만들기 춘천은 호반의 도시라고 불리지만 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그 중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는 모양으로 생긴 봉의산은 도시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춘천의 조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어서 주말 뿐 아니라 평일에도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물병 하나를 손에 들고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푸르른 나뭇잎과 드문드문 피어난 야생화의 모습에 발길을 멈추게 된다. 멀리 명산을 찾아 떠난다고 해서 무조건 즐겁다는 법은 없다. 잠시라도 자연의 품에 안길 수만 있다면 도심에 있는 야산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그러나 최 기고 | 노수진 강원 춘천경찰서 정보과 순경 | 2016-06-30 14:02 강남구, 서울시 최초 참전국 인포그래픽 전시회 개최 강남구, 서울시 최초 참전국 인포그래픽 전시회 개최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구청 본관 로비에서 6.25 전쟁 66주년을 맞이해 서울시 최초로 참전국 자료를 인포그래픽과 접목한 ‘아! 6.25 그리고 자유를 위한 희생’ 전시회를 통해 안보의식을 다진다.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낯선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21개국 참전용사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쉬운 안보 콘텐츠’에 대한 구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6-17 14: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