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4·15총선] 코로나19·막말 논란·포퓰리즘에 묻힌 ‘정책대결’ 여야가 운명의 4·15 총선을 맞았다.공천 과정서 불거진 각종 잡음과 비례정당 설립을 둘러싼 설왕설래로 얼룩진 채 지난 2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코로나19의 태풍이 총선 이슈를 잠식했고, 전국 곳곳의 유세는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다.그런 가운데서도 포퓰리즘과 막말, 네거티브 논란 등은 계속됐다. 정책 대결은 존재감이 희미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정권 심판’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선거운동을 벌였다. 여야 모두 거물급 인사들을 총동원했고, 특히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다.선거 국민의선택 | 4·15총선 특별취재반 | 2020-04-15 13:33 코로나 사태로 서울시 6만 6천 여 명 실직상태 서울시 일자리 사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아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중단, 연기된 면서 서울시의 공공일자리 사업 등에 대한 생계대책 마련 촉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서울시의회 김정태 의원(영등포4․더민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중단된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6만 6000여 명에 이른다. 사실상 실직상태인 것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세부적으로 보면,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6만 1315명, 자활근로사업에 2713명,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20-04-07 09:39 복지부 코로나추경 3조6천억...아동수당에 1조539억 투입 복지부 코로나추경 3조6천억...아동수당에 1조539억 투입 지난 17일 국회가 11조 7000억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1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의 소관 추경은 3조 6675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소비쿠폰, 아동 돌봄 쿠폰, 노인 일자리 참여자 일자리 쿠폰 지급,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120개와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2개소를 확충하고 국립 바이러스연구소 설립 등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기초수급·차상위 169만가구에 4개월간 상품권으로 1조원을 투입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3-18 15:13 “코로나19 극복 화천군이 함께해요” 강원 화천군이 코로나 19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접경지역 시장상권 회복을 위한 ‘마켓 챌린지’ 에 나선다. 군기획감사실은 15일 화천시장에서 부서 전 직원 25명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군수도 참여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휴일임에도 불구, 시장조합 사무실로 모인 직원들은 시장상품권 구매 후 시장 안 점포들로 발길을 옮겼다. 점심식사 역시 상품권을 사용해 시장 안 식당을 이용했다. 시장상품권은 추후 사용도 가능하다. 기획감사실 직원들은 이 외에도 각 계별 회식을 장려하고, 화천사랑상품권도 이달부터 강원 | 화천/ 오경민기자 | 2020-03-15 16:41 "누드사진 유출 극복" "누드사진 유출 극복" 몇 년 전 누드 사진 유출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미녀 골퍼'로 유명한 페이지 스피래닉(27·미국)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수영복 사진을 찍으면서 정신적 충격을 이겨냈다고 최근 밝혔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는 최근 '스피래닉은 어떻게 온라인 공격을 이겨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스피래닉의 '누드 사진 유출' 고백 내용을 전했다.그는 대학교 때까지 골프 선수로 활약했고, 프로 데뷔 이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인물이다. 빼어난 외모로 개인 인터넷 방송이나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끄는 선수다.지난 스포츠 | 최준규기자 | 2020-03-08 15:01 '여자가' 행복한 고흥 조성 팔 걷었다 전남 고흥군은 올해 ‘여(女)자(子)가(家)’ 행복한 건강 가족 도시 조성을 위해 1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약사업(5개)과 신규 시책사업(11개)을 포함한 4개 분야 23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여성권익신장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미래를 여는 희망공간 여성지원센터 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 ▲행복한 가족 즐거운 일터 ▲가족 친화 인증기관 확대 ▲여성이 행복한 고흥 만들기 등 4개 사업 (7억 원)을 추진한다.둘째 ‘공존과 상생의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한 ▲고흥군가족센터 운영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 호남 | 고흥/ 구자형기자 | 2020-02-11 17:29 서대문구,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사업성과보고회 개최 서대문구,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사업성과보고회 개최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 ‘서대문지역자활센터 2019년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구는 올해 서대문지역자활센터(관장 현리사)를 통한 자활사업 참여자가 지난해 대비 100여 명 증가했고 취업 성공자도 작년보다 3배 늘었으며 조경기능사 한식조리사 요양보호사 등 국가 및 민간 자격증을 지난해 대비 42% 증가한 66명이 취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limhc@jeonmae.co.kr 서울 | 임형찬기자 | 2019-12-16 11:51 양천구, 불법광고물 근절 위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불법광고물을 없애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 주민이 직접 불법현수막, 벽보 및 유해 명함을 수거하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행자 안전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없애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이며 올해는 총 186만여 건(11월 기준)의 광고물을 수거하기도 했다.참여자가 수거한 광고물과 정비 전·후 증빙을 제출하면 월 20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보상금을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12-16 08:32 내년부터 민간건물까지 확대… 2025년엔 4MW 가상발전소 운영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상발전소’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가상발전소는 아낀 전력을 전력시장에 되팔아 수익을 창출하는 ‘수요자원 거래시장’ 제도다. 참여자가 감축 가능한 전력량을 사전에 정하고 전기 수요가 많은 피크 시간대에 전기 사용을 줄이면, 전력거래소에서 그만큼의 발전 비용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 발전소를 지은 것처럼 전기를 공급하는 효과가 있어 ‘가상’발전소라 부른다.강동구는 올해 11월 강동아트센터가 30kW 감축 약정을 하고 가상발전소 조성에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12-12 09:21 성북구, 공유경제 해커톤(Hackathon) 대회 열어 성북구, 공유경제 해커톤(Hackathon) 대회 열어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30일 성북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 그리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유휴자원, 공간,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2019년 성북구 공유경제 해커톤(hackathon)’대회를 개최했다.‘해커톤(hackathon)’대회는 공유경제를 주제로 해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를 발굴 및 구성 지원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회이다. 공유경제란 한번 생산된 제품이나 공간, 재능 등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착한 소비의 경제이다.이번 해커톤에는 6팀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시상은 3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12-03 10:54 강남구, 저소득층 자립 돕는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6일 대치동 동광교회(영동대로65길 8) 강당에서 ‘2019 강남지역자활센터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자활사업 참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보고회는 강남지역자활센터의 한해 주요 성과와 2020년 목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사업 참여자가 ‘알코올 중독 극복’, ‘자산형성’ 등 성공사례, 각 사업단이 2019년 성과를 발표한 뒤 ‘생산성 향상과 자립역량 강화’ 등 직무·소양교육이 이어지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의 화합을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12-02 09:24 성북구, 민간화장실 남녀분리 및 안전개선 지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민간 개방화장실의 남녀분리 또는 안전개선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화장실의 남녀분리와 안전한 환경조성으로 화장실 이용불편 해소 및 범죄에 취약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유형은 남녀공용화장실 출입구 남녀분리, 남녀공용화장실의 층별 남녀분리, 기존 남녀분리화장실의 안전개선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화장실 공사비의 50%(1천만원 이내)를 구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사업 참여자가 부담하게 된다. 다만, 사업종료 후 최소 3년간 개방화장실로 지정 · 운영돼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11-26 10:14 중구,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자 대상 구직행사 개최 중구,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자 대상 구직행사 개최 인천시 중구는 최근 청년 취업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운서동에 위치한 국제우편물류센터에 참여자가 일자리버스를 타고 방문해 기업의 소개 및 현장체험 후 면접을 진행하는 구인처 버스방문투어와 연계했고, 참여자들은 “현장방문과 직무설명을 듣고, 기업 정보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청년들이 비록 지금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구가 할 수 있는 모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11-20 10:33 강남구, 20개 洞청사 주민 공유공간으로 재탄생 강남구, 20개 洞청사 주민 공유공간으로 재탄생 박창복 기자 =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해 8월부터 20개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동주민센터 공간개선’ 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다. 기존 민원·행정 중심의 주민센터가 소통과 친목도모가 이뤄지는 주민 공유공간으로 재조성됐다.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참여한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늘어난 복지인력에 따라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는 기존 동장실과 유휴공간을 적극 개방해 주민 열린공간을 조성했다. 대치1동·삼성1동·개포2동·일원1동은 업무종료 후에도 이용가능한 테이블과 소파 등을 설치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11-19 11:17 성동구,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해결 성동구,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해결 “ 딱 밥 한 끼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 분들이 정말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업소를 둘러보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송정동에서 ‘아랫목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양순례씨의 말이다. 이씨는 지난 4월 성동구와 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은 하나의 물건을 구매할 때 기부자는 한 개 값을 더하여 지불하고, 그 한 개는 형편이 어려운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11-19 09:27 가평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호응 경기 가평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급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8명이 참여했으나 올해에는 4배 많은 32명이 관내 기업에 취업함으로써 지역 청년유입과 중소기업 위기 극복 등 공공사회서비스 확충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이뤄 나가고 있는 것이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돼 정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청년-기업을 매칭해주고 임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회경제적 조직 및 중 경기 | 가평/ 박승호기자 | 2019-11-03 11:01 강북구, ‘청년 생활경제교육’ 실시 강북구, ‘청년 생활경제교육’ 실시 - 강북구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 11월 10일(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자산관리에 폭넓은 지식이 필요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청 소회의실에서 ‘생활경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청년들의 올바른 소비습관과 탄탄한 재무설계 능력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9일~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총4회) 저녁 7시~9시까지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금융과 저축 ▲대출과 신용 ▲실패하지 않는 돈 관리 ▲전·월세 집구하기 A to Z 서울 | 백인숙기자 | 2019-10-30 09:25 성차별 발언 인천대 교수 ‘공개 사과’ 대자보 수업 중 성차별 발언을 하고 학생을 폭행한 의혹을 받는 국립인천대 교수가 학내에 공개 사과 대자보를 게시했다. 21일 인천대에 따르면 논란을 일으킨 이 학교 사회과학대학 소속 A교수는 최근 대학본부와 사회과학대학 건물 등 2곳에 대자보 형식의 사과문을 부착했다. A교수는 사과문에서 “제가 했던 여러 가지 부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은 학생들에게 통렬한 사과와 용서를 빈다”며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심정으로는 상처받은 학생들 개개인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진정한 사과를 청하고 싶다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10-22 15:58 대전세종성평등 기반구축 포럼 개최 대전세종성평등 기반구축 포럼 개최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가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전·세종 지역의 성 주류화 정착과 확산을 주제로 성평등 기반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대전·세종 정책엑스포의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 기획세션으로 구성함으로써 학술행사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장윤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대전시 성인지예산서의 성과목표 개선방안과 나성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서울시 성 주류화 전략사례 발표를 듣고 향후 대전시와 세종시가 성 주류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혜진 대전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10-20 13:39 성차별 발언·학생폭행 의혹 인천대 교수 수업배제 국립대 교수가 수업 중 성차별이나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학생을 폭행하기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대학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5일 인천대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인천대 사회과학대학 소속 A교수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수업 시간 중 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성차별 또는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대책위는 인천대 총학생회, 인천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인천대 페미니즘 모임 ‘젠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A교수가 “여자들은 취집(취업+시집)만 잘하면 되지, 학업은 중요하지 않다”거나 “여자는 마흔 넘으면 여자가 아니다.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10-15 16: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