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복지.일자리 우선" vs "주거.일자리 개선" vs "5대 여성공약" 새누리당 6^4 지방선거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31일 공약 경쟁을 본격화 했다. 지난주 경선룰 갈등 속에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3배수 컷오프’에 반발, 칩거에 들어가면서 파행을 빚었으나 ‘복귀’를 기점으로 경선전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는 박심 논란, ‘정몽준-이혜훈 빅딜설’, 정 의원과 김 전 총리간의 ‘금권선거’ 논란 등으로 경선전이 자칫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는 점을 염두에 둔 행보로도 해석된다. 특히 예선전에서 후보들간 경쟁으로 상처를 입을 경우, 본선 종합 | 서정익기자 | 2014-04-01 06:48 “감염병예방은 개인위생 준수부터”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학생 1,000명당 39.81명, 그 다음은 수두(4.59명), 유행성이하선염(3.79명), 결막염(3.69명), 뇌막염(0.34명), 폐렴(0.33명) 순으로 발생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관심을 기 대전・충청 | 논산/ 박석하기자 | 2014-03-30 05:08 부평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확 줄인다 인천시 부평구가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과 발생억제를 위해 지역 내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벌이는 감량평가제는 올 1월1일 기준 공동배출 신청을 접수한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88곳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 이들 공동주택은 가구 수에 따라 A(100~199가구)그룹, B(200~499가구)그룹, C(500가구 이상)그룹으로 나누어 내달부터 10월까지 발생된 양을 기준으로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구는 그룹별 감량률이 높은 상위 3개 공동주택을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3-28 07:28 구두 수선공 강석란 씨의 '특별한 왼손' "손목 절단의 위기에서 기적적으로 구한 엄지손가락 한 마디, 그 엄지손가락이 보여주는 경이로움에 매일매일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 화상으로 왼손이 거의 다 망가졌으나 구두 수선공으로 거듭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한 시민의 이야기가 최근 책으로 까지 출간되며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서산시 동문동 동부시장 입구에서 '구두대학병원'을 운영하는 강석란 씨(여 60)가 주인공. 강씨는 왼손이 온전치 못해 거의 한 손으로 구두를 닦거나 고친다. 왼손으로 구두를 꽉 누르고 오른손으로 작업을 해야는데 왼손이 시원치 않다보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4-03-26 10:14 특별기고-천안함 사건이 주는 교훈 추위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자연과 하나 되는 요즘 이맘때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가슴 아픈 사건이 있다. 바로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신성한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 중이던 대한민국 해군의 천안함이 북한 잠수함의 어뢰에 피격되어 침몰한 사건이다.이 초유의 사건으로 인해 온 국민들이 국가안보와 국가보훈, 그리고 국제사회에 있어서 안보외교가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우리가 지켜 낼 소중한 존재들이 곁에 있을 때는 그 가치를 잊기 쉽지만, 그 존재 기고 | 이형남(전남순천보훈지청장) | 2014-03-25 01:40 여수-공금유용 여수경찰 해임 공금유용 혐의로 감찰을 받고 있는 여수경찰서 소속 경찰이 결국 해임됐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8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공금유용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42)경위에 대해 해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서에서 지난해 2월 여수서로 자리를 옮긴 김 경위는 인지대금 수백만원을 유용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김 경위의 해임과는 별개로 직무고발조치하고 혐의가 입증되면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방침이다. 여수경찰은 김 경위가 지난달 28일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사직서를 내자 관련절차를 진행하던 중 공금유 사회일반 | 여수/심경택기자 | 2014-03-20 04:29 서길원칼럼-당신은 상류층인가? “독재를 선호하고 여성을 비하하며 아들의 투표권을 빼앗는 사람이 좋은 아빠이고 좋은 남편이자 좋은 이웃이라면 수많은 우리는 못된 아빠이고 못된 남편이자 못된 이웃인가.”의사인 그에게는 ‘국민사위’라는 애칭이 붙어 다닌다. 괜찮은 외모에 말솜씨도 뛰어나고 방송에 투영된 그의 성격도 서글서글하여 호감이 가는 스타일이다. 장모에게도 잘한다. 이 땅의 아내들이 한번쯤 ‘우리 남편도 저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봄직하다. 그런 그가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낯을 드러냈다. 대충 요약하면 이렇다. 그는 “독재가 왜 잘못된 거냐. 더 잘 칼럼 | 대기자/ 호남취재본부장 | 2014-03-19 02:35 데스크칼럼-어버이 살아실제 섬기지를 다하여라 우리의 가장 큰 정신문화는 부모님을 중심으로 끈끈한 가족관계에서 비롯된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롭게 지내라는 효(孝) 문화가 다른 나라와 다른 점이고 이것이 우리의 가장 으뜸인 효도정신에서 비롯된다. 우리 모두는 다시 한 번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다짐해야 한다.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부모님을 찾는 일에 정성을 쏟아야 한다. 요즘은 노인 인구가 급증하여 노령사회를 이루고 있는데, 우리가 계승 발전해야할 중요한 무형의 문화유산이 효도이기도 하다. 자신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삶을 영위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생애에 큰 디 칼럼 | 박희경/ 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3-18 02:43 서울 노원구, 전원생활 꿈꾸는 주민들 위해 발벗고 나서 - 9월 말까지 이론과 실습 중심의 귀농·귀촌 교육 실시해- 도시민 위한 자투리 텃밭 분양도 병행,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서 서정익 기자 =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2년 전국의 귀농·귀촌 가구는 2만 7,008가구로 4년 전인 2008년(2,218가구)에 비해 무려 12배 이상이 증가했다. 이는 한때 ‘무작정 上京’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이제는 700만 명이 넘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하면서 ‘무작정 귀농’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귀농·귀촌에 대한 준비가 소홀해 농촌 서울 | . | 2014-03-17 09:50 朴대통령 "아베의 무라야마.고노담화 계승입장 다행"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5일 “지금이라도 아베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계승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전날 무라야마(村山) 담화와 고노(河野) 담화를 계승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 같은 박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앞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를 덜어드리고 한일관계와 동북아 관계가 공고히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아베 총리의 발언을 긍정적 정치일반 | 연합뉴스/ 박성민기자 | 2014-03-17 07:30 '300만 경제수도 인천' 목표인구 달성 시기는? 인천시의 올해 시정 방향을 나타내는 슬로건은 '300만 경제수도, 도약하는 인천'이다. 시는 2014년 인구가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막강한 인구를 바탕으로 인천을 경제수도로 만들자는 의미로 지난해 말 이같이 슬로건을 정했다. 그렇다면 인천 인구가 300만 명을 달성하는 시점은 언제쯤일까. 최근 인구 증가 추세대로라면 시의 예상처럼 올해 안에 300만 명에 도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인천의 주민등록인구는 293만 5660명이다. 지난해 3월 말 인구는 290만 898명으로 1년 사이 3만 종합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3-14 07:20 골프채로 동네후배 폭행한 조폭 구속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후배를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로 정모 씨(33)와 김모 씨(32)를 12일 구속했다. 창원지역 폭력조직의 일원인 이들은 지난해 9월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동네 후배 조모 씨(32) 등과 술을 마시며 골프 얘기를 나누다가 의견이 맞지 않자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골프채와 술병 등으로 조씨를 마구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조 씨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에 협조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4-03-13 08:40 민주, 朴대통령 어록 '무한재생'… '반사화법' 전술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공격 전선에서 ‘반사화법’ 전술을 심심찮게 구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언급 중에서 임팩트있고 간결한 어록을 ‘리플레이’, ‘되치기’하는 방법으로 박 대통령에게 상처를 입히는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김한길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을 둘러싼 국정원의 증거조작 의혹을 언급하면서 “나라를 지켜야 할 국정원이 나라의 암덩어리, 쳐부셔야 할 구악이 돼가고 있다”며 국정원 개혁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규제개혁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쓸데없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13 07:27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 참여기회 제공 '책 읽는 군포'의 산본도서관이 1년 내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 마음의 치유와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는 '마음 치유소'로서의 역할 강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본도서관은 이달중 슬픔과 분노를 다스리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독서치료 도서 1,000여 권을 구매해 비치하고, 영화미술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연말까지 총 50여 회의 인문학 강연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또 책 읽기를 통한 마음 치유를 목적으로 총 96회의 힐링 독서교실을 개설하고, 8월에는 가족독서캠프를, 10월에는 독서교실 참여자 교육 | 군포/이재후기자 | 2014-03-10 12:11 심야 야산서 거액 투견도박판 벌인 33명 검거 경남경찰, 지난해부터 김해·진주지역 야산 공사현장서 14차례… 한모씨 등 4명 구속 목숨을 건 두 마리 투견의 싸움을 보는 참가자 사이에 수천만원의 판돈이 오갔다.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투견도박판을 열거나 돈을 건 혐의(도박개장, 동물보호법 위반 등)로 33명을 붙잡아 한모(34)씨를 구속하고 정모(40)씨 등 3명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도박에 참가한 김모(54)씨 등 29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8일까지 김해와 진주지역 야산이나 공사현장에서 모두 14차례 투견 도박장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4-03-09 10:52 입학식 가던 여중생에 '묻지마 칼부림' 3일 오전 8시 40분께 제주시 삼도동 모 여자중학교에서 남쪽으로 300m 떨어진 길거리에서 A(12)양이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배 왼쪽 부위를 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A양은 배 왼쪽 상단 부위를 범인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두른 날카로운 흉기에 찔려 폭 1㎝, 깊이 5∼6㎝의 상처를 입었다.A양은 피습 직후 어머니에게 연락해 인근에 있는 집으로 걸어갔으며 어머니와 함께 5분 거리의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병원 외과과장은 "현재 목숨에는 지장이 없으며 날카로운 물질에 의해 복부를 비스듬히 찔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4-03-04 08:06 日에 '강력비판' 北엔 '평화손짓' 박 대통령은 아베 신조 총리가 전면에 나서 주도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극단적’ 우경화 행보에 대해 날선 비판을 했다. 다만 아베 총리를 직접 언급하거나 자극적 표현은 자제했다. 자칫 양국 관계가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와 함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중순 방한해 “한국과 일본이 좀 역사는 극복하고 관계를 진전시키는 것이 좋지 않느냐하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입장’을 전달한 것도 어느 정도 감안해 수위조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최근 일본 정부의 ‘문제적 행동’은 조목조목 지적했다. 지 종합 | 백중현기자 | 2014-03-03 12:29 정몽준, 서울시장 출마 선언 당선시 차기 대권도전 배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2일 “1000만 서울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이 힘차게 고동치도록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중구 남산 백범광장에서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선언식을 열어 “서울의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임기를 채우지 않고 2017년 대선에 출마할지도 모른다는 일각의 우려를 의식한 듯 “당선된다면 주어진 임기를 지키면서 서울시민과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강조, 차기 대선 도전을 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3-03 12:05 서울 강남 한복판서 심야 인질극 50대 남성 일면식 없는 여성잡고 인질극 2시간50분만에 경찰에 체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경찰 “횡설수설… 정신이상 소행인 듯” 5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잡고 심야 인질극을 벌이다 2시간 50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께부터 이튿날 0시 20분까지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의 한 제과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50대 남성이 40대 여성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했다. 이 남성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안쪽 구석 소파로 끌고 가 붙잡고 난동을 부렸다.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03 09:33 2018 평창동계올림픽 범 군민 화합행사 개최 강원도 횡성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 인수를 계기로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범 군민 화합행사를 27일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계탑 광장 등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년 후 개최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6일 소치동계올림픽대회에서 대회기를 공식 인수함에 따라 대회기 시^군 순회 환영행사를 통해 전 도민의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1, 2루트로 나뉘어 진행되는 대회기 인수 행사에서 횡성군은 제2루트에 속해 있으며 2 강원 | 횡성/ 안종률기자 | 2014-02-27 09: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