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구, 재정운용 ‘최하위 등급’…초강도 예산 구조조정 중구, 재정운용 ‘최하위 등급’…초강도 예산 구조조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분석 결과,재정컨설팅 대상으로 지목돼 초강도 세출예산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년도 재정현황 및 성과를 예산․결산 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있다.구에 따르면 올해는 구가 재정효율성의 부진과 특정 지표값의 3년 연속 하락으로 전문가의 재정컨설팅을 받아야 하는 3개 자치단체 중 하나로 지목됐다.특히 지방재정분석의 13개 평가지표 중 통합재정수지비율, 지방세체납액 서울 | 임형찬기자 | 2022-09-22 09:21 '재정적자 비율 3%내' 재정준칙, 법 통과 즉시 시행 '재정적자 비율 3%내' 재정준칙, 법 통과 즉시 시행 나라살림의 건전성을 규율하는 재정준칙이 법 통과 즉시 시행된다.다만 재정준칙의 적용 예외는 전쟁과 대규모 재난, 경기침체 등 위기 상황으로 한정한다.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재정준칙 도입방안을 확정했다.재정준칙은 나라살림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규범으로, 이 기준을 넘으면 정부는 재정건전화 대책을 마련해 지표를 원래 수준으로 돌려놔야 한다.정부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을 우리나라 경제 규모(GDP)의 3%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9-13 10:51 [최승필의 돋보기] 재정건전성, 경기 회복 위한 해법 [최승필의 돋보기] 재정건전성, 경기 회복 위한 해법 최근 정부가 내년도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로 하면서 정치권에서도 찬반 여론으로 어수선하다.국가채무가 늘면서 재정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정부가 이를 막고, 긴축 재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우리나라의 국가채무가 1050조 원에 육박하면서 국민 한 명당 갚아야 하는 나랏빚이 2000만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정부는 재정 기조를 ‘긴축 재정’으로 전환하고, 구속력 있는 ‘재정 준칙’을 도입, 악화한 재정을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이다.나라 빚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9-04 15:25 '재정적자 3% 이내' 더 엄격한 재정준칙 이르면 이달말 발표 '재정적자 3% 이내' 더 엄격한 재정준칙 이르면 이달말 발표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내용의 재정준칙이 발표될 예정이다.정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3.0% 이내로 관리하되,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60%를 초과할 때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2.0% 이내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재정준칙을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재정준칙 면제 요건 등 세부 내용을 다듬어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발표하고 입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재정준칙은 문재인 정부가 2020년 발표했던 '한국형 재정준칙'보다 경제일반 | 박문수기자 | 2022-08-22 16:30 '세수 호황'에도…나라살림 적자 71조 육박 '세수 호황'에도…나라살림 적자 71조 육박 세수 호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들어 5월 말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70조원을 넘어섰다.국가채무도 한 달 새 20조원 가까이 증가해 1천19조원까지 올라섰다.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올해 1∼5월 누계 기준 관리재정수지는 71조2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다.적자 규모는 작년 동기보다 22조7천억원 증가하며 한 달 전(37조9천억원)의 약 2배 수준으로 늘었다.연말 기준 관리재정수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7-14 11:11 정부 "GDP대비 국가채무 50% 중반서 통제" 정부 "GDP대비 국가채무 50% 중반서 통제" 정부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50% 중반대로 관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정부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우선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2027년까지 50% 중반대에 묶어두기로 했다.올해 연말 기준 49.7%(2차 추가경정예산 기준)로 예상되는 국가채무비율을 현 정부 임기 내에 5∼6%포인트 올라가는 규모로 통제하겠다는 것이다.이는 직전 문재인 정부 5년간 국가채무비율 상승 폭(14.1%포인트)의 ⅓에 그치는 수준이다.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은 재정전략회의 브리핑에서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7-07 16:57 1분기 세금 22.6조원 '더 걷고' 나라살림 적자 45.5조원 '더 늘고' 1분기 세금 22.6조원 '더 걷고' 나라살림 적자 45.5조원 '더 늘고' 올해 들어 지난 1분기까지 세금이 지난해보다 20조원 넘게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나라살림 적자는 여전히 45조원을 넘어서면서 1분기 기준 국가채무는 982조원에 육박했다.1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국세 수입은 111조1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조6천억원 증가했다.세목별로 보면 법인세(31조1천억원)가 기업 실적 개선의 영향으로 10조9천억원 늘었으며 소득세(35조3천억원)도 근로소득세를 중심으로 6조7천억원 증가했다.물가와 직결되는 부가가치세(22조1천억원)는 1년 새 경제일반 | 김윤미 기자 | 2022-05-19 10:18 양구군, 올해 통합 재정수지 71억 흑자 양구군, 올해 통합 재정수지 71억 흑자 강원 양구군은 올해 당초예산(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을 기준으로 순세계잉여금을 포함한 통합 재정수지가 71억 원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군의 올해 예산규모(세입예산)는 4567억 원으로 지난해 예산 대비 351억 원이 증가했다.이는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인 4660억 원보다는 93억 원이 적은 규모다.일반회계 세입재원별 예산편성 현황을 살펴보면,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336억 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3030억 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151억 원이다.군의 지난 2 강원 | 양구/ 오경민기자 | 2022-02-27 16:13 코로나 이후 재정적자 100조 넘었다 코로나 이후 재정적자 100조 넘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나라살림 적자 폭이 100조원을 넘어섰고 중앙정부의 국가채무는 240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국회에서 논의되는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만 고려해도 올해 70조원 상당의 재정적자, 100조원 이상의 국가채무 증가가 추가로 예고돼 있다.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정부가 2년간 100조 이상의 통합재정수지 적자를 냈다.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 71조2000억원의 적자를 냈다. 지난해에도 30조원대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나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2-20 16:23 군포시, 2021년 지방재정분석 '종합최우수' 선정 군포시, 2021년 지방재정분석 '종합최우수' 선정 경기 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재정분석 평가결과 종합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지자체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지자체의 재정건전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평가했으며 재정건전성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이 3.77%로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평균(-1.00 경기 | 군포/ 이재후기자 | 2021-11-29 16:30 광양시, 국·도비 확보로 재정 규모 2배 증가 광양시, 국·도비 확보로 재정 규모 2배 증가 전남 광양시는 시 예산 규모가 최종예산 기준 2015년 6395억 원에서 2018년 1조 원대 달성 이후 지난해 1조2255억 원으로 두 배 확대됐다고 17일 밝혔다.전남 시 단위 예산 규모로 여수시 1조6962억 원(605만 원/1인), 순천시 1조6528억 원(586만 원/1인), 목포시 1조1669억 원(520만 원/1인)과 비교 시 광양시는 1조2255억 원(807만 원/1인)으로 인구수 대비 1인당 예산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에서 11월 발표한 ‘지방재정365’ 단체별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예산 기준 호남 |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 2021-11-17 11:14 코로나 극복 확장적 재정지출...지자체 살림살이 악화 코로나 극복 확장적 재정지출...지자체 살림살이 악화 지난해 전국 지자체의 재정수지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편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243개 전체 지자체의 통합재정수지는 8조7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2019회계연도에서 6조원 흑자였다가 통합재정수지비율은 1.90%에서 마이너스(-) 2.23%로 전환됐다.행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확장적 재정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1-11-09 15:30 [그래픽뉴스] 내년 예산 604조4천억…확장재정으로 위기 극복 [그래픽뉴스] 내년 예산 604조4천억…확장재정으로 위기 극복 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8.3% 늘어난 604조원 규모로 추진된다.정부는 3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예산 정부안을 확정했다.정부는 2022년 예산을 올해 본예산(558조원)보다 8.3% 늘린 604조4천억원으로 편성했다.[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그래픽뉴스 | 이신우기자 | 2021-08-31 18:57 내년 예산 600조 돌파...확장재정 기조 지속 내년 예산 600조 돌파...확장재정 기조 지속 내년 예산을 2020년 본예산보다 8%대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추가 지출 소요와 탄소중립 등 미래 대응 재원을 늘린 결과다.올해 국세수입이 예상치를 상회한 영향으로 우리 경제 규모와 대비한 나라살림 적자 규모는 상당폭 개선될 전망이다.22일 기획재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막판 조율 중이다. 정부는 이번주 중 여당과 협의 등 절차를 거쳐 후반께 예산안을 확정하고 내달 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정부는 현재 내년 예산 총지출 증가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1-08-22 17:13 안양시, 재정자립도 37.37% '양호' 안양시, 재정자립도 37.37% '양호' 경기 안양시의 재정자립도는 37.37%이며 재정자주도 56.71% 인것으로 나타났다.3일 시가 시 홈페이지 게시판 올해 재정공시에 따르면 자체수입, 이전재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등을 포함한 올해 살림규모는 1조7920억원으로 전년대비 612억원이 증가했다.일반회계 1조1,246억원의 세입재원을 보면 자체수입 4657억원(37.4%), 이전수입 6699억원(53.7%), 기타 1108억원(8.9%)으로 편성됐다.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가 5,381억원(43.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재정자립도는 37.37%이며, 재정자주 경기 | 안양/ 배진석기자 | 2021-03-03 19:00 3차 추경 30조 육박하나…올해 추경 역대 최대 전망 3차 추경 30조 육박하나…올해 추경 역대 최대 전망 반세기 만에 추진 중인 3차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가 30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편성되는 3차례에 걸친 추경안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올해 추경은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도 금융위기나 외환위기 당시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2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오는 6월 초 국회 제출을 목표로 3차 추경안 편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3차 추경안에는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10조1천억원 규모의 고용안정특별대책 재원 중 9조3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20-04-26 10:28 작년 11월까지 재정 공표이래 최대 적자 작년 11월까지 재정 공표이래 최대 적자 정부의 관리재정수지가 2011년 공표 이래 가장 큰 적자를 기록했다.기획재정부는 ‘월간 재정동향 1월호’를 통해 지난해 1~11월 누계 관리재정수지가 45조600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11년 관리재정수지 월간 통계 공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적자다. 그동안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치기로 하면서 지난해 연간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42조3000억원(추경 기준)으로 예상했다.작년 1∼11월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7조9000억원 적자로, 2009년(-10조1000억원) 이후 최대 규모를 보였다. 1~11월 누계 총수입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0-01-08 15:27 1인당 국가채무 1천400만원 돌파…"9년뒤 2배로" 1인당 국가채무 1천400만원 돌파…"9년뒤 2배로"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1천400만원을 돌파했다.지난 10년새 2배로 늘어난 국민 1인당 국가채무 부담액이 9년 후인 2028년에는 다시 지금의 2배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1일 국회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11월 30일 오후 6시 15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는 1천418만7천555원에 달했다.10년 전인 2009년 723만원에서 2배로 늘었다. 같은 날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735조6천억원으로 작년 말(700조5천억원)보다 35조원 늘어났다. 역시 2009년(360조원)과 비교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12-01 09:54 국고보조금 의무지출, 증가속도 재량지출 2배 국고보조금 의무지출, 증가속도 재량지출 2배 국고보조금 의무지출이 재량지출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국고보조금 중 의무지출 규모는 36조4천666억원, 재량지출의 경우 49조6692억원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의무지출 규모가 19조609억원에 불과했던 것을 고려하면 6년 만에 91.3% 증가한 셈이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15.2%다. 같은 기간 재량지출 증가율은 절반 수준인 48.4%, 연평균 8.1%였다. 재량지출 금액이 33조4782억원에서 49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1-17 09:36 영주시, 지방자치단체 ‘2018년 살림살이’ 3위 달성 경북 영주시가 효율적이고 책임성 있는 재정 운용을 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2018년 살림살이' 성적표에 따르면 영주시의 재정분석 종합순위는 경북도 10개시 중 3위(전국 75개 시 중 27위)로 나타났다. 시는 경상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지방세수입비율, 지방세체납액관리비율, 지방보조금비율, 업무추진비절감률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전국적으로 재정 흑자규모가 감소한 가운데서도 건전한 재정 수지관리를 통하여 동일 유형 지자체보다 높은 통합재정수지(수입과 지출 대구・경북 | 영주/ 엄창호기자 | 2019-11-11 11: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