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인 무말랭이 이야기 [칼럼]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인 무말랭이 이야기 무는 배추, 고추와 함께 우리민족이 가장 즐겨먹는 3대 채소 중 하나다. 우리나라 채소 중 재배면적이 가장 많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해 제주도에서는 겨울철 노지재배가 가능해 예로부터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주는 귀한 채소였다. 무는 계절에 따라 재배되며, 계절마다 다른 맛을 갖고 있는 특징이 있다.봄무는 전북 고창·부안, 충남 당진 등지에서 3~4월경 하우스에 파종해 5~6월에 수확한다. 여름무는 강원 평창·홍천·정선·강릉 등지의 해발 600m 이상고랭지에서 재배한다. 가을무는 경기여주, 강원 홍천·평창, 충남당진 등지에서 8월 중 전문가 칼럼 | 대한민국 기능한국인 가평녹선 대표 송금희 | 2023-09-27 13:21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꿈은 무덤이 없다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꿈은 무덤이 없다 꿈은 무덤이 없다 - 장정모作별들 쏟아져 내려가슴을 휘감고 덩굴장미로 자란다더러는 가난한 이의 빈 주머니와병든 이의 침상에서일찍 시들기도 하지만하늘에서 잉태된 생명은 죽지 않는다믿음의 뜰을 거닐며사랑의 밭을 일구는 자에겐언제나 달려와 빛을 뿌리고바닷물결처럼 다시 일어나가슴을 출렁이게 하고담쟁이넝쿨처럼 줄기를 뻗지꿈은 무덤이 없다가슴에서 가슴으로 나비처럼 날면서내일을 수정시킨다[시인 이오장 시평]사람은 생명이 주어져 있는 한 꿈은 사라지지 않는다. 생명은 늘 앞을 바라보고 있으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지구에서 살아가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09-27 07:00 [칼럼] ‘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연착륙 총력 기울여야 [칼럼] ‘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연착륙 총력 기울여야 무역적자가 15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유가 인상이 물가까지 압박하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무역수지는 역대 수준인 477억 8,489만 달러(약 64조 556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적자 규모는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때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때 생긴 무역적자는 올해까지 1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물론 지난 6월부터 월별 무역수지는 3개월째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번에는 11개월째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불황형 흑자(R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9-26 13:40 [독자투고]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데 현재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를 조작하는 대부분 농민들은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다. 노인들은 노화로 신체능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사고를 피하기 위한 방어나 민첩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고 이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년 농기계 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농기계 사고는 2,512건으로 60대 이상이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남성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으로 신체일부가 체인·벨트에 손가락 등이 끼이는 사고가 27%, 전복사고가 22.9%,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3-09-26 13:37 [강상헌의 하제별곡] 레시피와 음식고전 [강상헌의 하제별곡] 레시피와 음식고전 문헌 없어 실체 없다고? 그럼 남도밥상은 ‘뻥’인감?음식은, 생활에 고여 맺힌 (그) 겨레와 지역의 슬기다. 보석 같은 문화의 결정(結晶)이다. 먹는 것이 먹는 이들의 본디가 되는, 생명현상의 중요한 요소다. 인류 존재의 여러 형태를 결정(決定)하는 생명의 화학(化學)이다. 그 화학의 핵심은 요리다.요리는 마음과 레시피 즉 정서(情緖)와 요령(要領)의 합체다. 마음과 레시피는 종이에 줄을 그어 가위로 잘라내는 본뜨기와 같을 수 없다. 물리학과 화학의 차이와 비유할 수 있을까? 재료에 영혼을 불어넣는 작업인 것이니.레시피(recipe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3-09-26 10:00 [문제열의 窓] 추석엔 빵보다 송편이 제격이죠 [문제열의 窓] 추석엔 빵보다 송편이 제격이죠 떡보다 빵이 더 익숙한 요즘이라지만 송편은 여전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추석음식이다. 추석 때 제일 먼저 수확한 햅쌀과 햇곡식으로 빚은 송편을 ‘오려송편(올송편)'이라 해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조상의 차례 상과 묘소에 올렸다. 이 풍습은 지금까지 전해 내려와 송편이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1849년 조선 헌종 때 나온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따르면 정월 보름날에도 농가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집집마다 송편을 만들어 나이수대로 나누어 주는 풍속이 있었다고 한다.송편은 멥쌀가루로 반죽을 만든 뒤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3-09-26 09:42 [독자투고] 추석기간 빈집털이 예방할 수 있다 추석이 다가오면서 고향으로 귀성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빈집털이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명절 연휴 빈집털이 범죄는 4,754건이 발생하였고, 빈집털이 범죄가 인적이 드문 농·어촌 지역에서 주로 일어날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대부분 지역에서 고르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도시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문단속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입문과 창문 독자투고 | 장예성 강원 삼척경찰서 근덕파출소 경위 | 2023-09-25 13:03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백가지 독을 풀어주는 귀한 나물, 잔대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백가지 독을 풀어주는 귀한 나물, 잔대 잔대는 가장 오래 사는 식물 가운데 하나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 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 잔대는 꽃받침잎이 달린 채 익은 열매 모습이 술잔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딱주’, ‘딱지’, ‘잔디구’, ‘조선제니’등으로도 불린다. 생약명으로는 사삼(沙蔘)이라 부른다. 사삼으로 부르는 유래는 뿌리가 약초로 쓰이는 인삼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 모래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사삼이라고 불렀다고도 전해진다.잔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전 세계에 약 50종이 있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일본·대만·중국 전문가 칼럼 | 고화순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 2023-09-25 09:50 [최승필의 돋보기] 사냥꾼과 사냥감의 위험한 동거 [최승필의 돋보기] 사냥꾼과 사냥감의 위험한 동거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지난해 8월 개봉한 국내 영화 ‘헌트(HUNT)’를 소개하는 내용이다.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안기부가 조직 내부에 간첩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다. 당시의 안기부는 신군부의 핵심이다.안기부는 간첩 색출 작전을 계획하고, 그 실행을 안기부 핵심 간부였던 해외 팀 박평호(이정재 분)와 국내 팀 김정도(정우성 분)에게 비밀 명령을 하달하며,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비밀 명인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스파이를 통해 일급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9-24 16:06 [공직칼럼] “차량용 소화기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공직칼럼] “차량용 소화기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최근 차량화재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전기배선이나 부품 합선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실내에 인화성 물질 방치, 냉각수나 엔진오일 부족으로 인한 엔진과열, 사고충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차량은 구조상 인화성물질인 연료를 싣고 주행하기 때문에, 화재의 발화원과 가연물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위험성이 클 수밖에 없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 전문가 칼럼 | 김석운 전남 순천소방서장 | 2023-09-24 13:34 [최재혁의 데스크席] 아쉬운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최재혁의 데스크席] 아쉬운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 즉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현행 10만 원 상한인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농·축·수산물의 선물 가격 한도를 높인 것은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기존 상한액에 맞춰 선물세트를 제작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명절에는 선물 가액이 2배로 적용되어 최대 30만 원까지 선물이 가능해졌다. 이번 달 추석을 앞두고 한우세트나 굴비세트 등이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업계 상인들은 반기는 분위기다.그러나 문제는 식사비가 인상되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9-21 13:06 [공직칼럼] 붉은 노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 성큼 찾아오는 안전 불감증 [공직칼럼] 붉은 노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 성큼 찾아오는 안전 불감증 여름을 상징하는 단어가 비라면, 눈이 겨울을 떠올리게 한다면, 봄은 씨앗의 계절이라고 일기장 어딘가에 적어 두었다. 그러고는 가을은 “노을의 시간”이라고 덧붙여 놓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노을, 그 풍경의 아름다움은, 일상 그 삶의 무게가 있기 때문이겠지”라고, 어스름한 노을을 닮은 단풍잎들이 물들어 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원주소방서 소방서장으로 부임한 뒤 처음으로 맞는 “노을의 시간” 나는 우리 독자들에게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한다.먼저 ‘벌’ 쏘임 사고 예방이다.매년 평균 5천여 건의 벌 전문가 칼럼 | 박순걸 강원 원주소방서장 | 2023-09-20 14:00 [공직칼럼]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공직칼럼]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길었던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온 가족이 고향집에 모여 집집마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즐겁고 설레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추석은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우리 고유의 명절이다. 또한 추석 가는 길 부모님과 어르신들에게 무슨 선물을 드려야 할지 고민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매년 건강식품, 종합세트처럼 똑같은 선물을 구입하자니 마땅치 않은 느낌이 든다.그렇다면 올해만큼은 조금 색다른 선물 준비도 괜찮을 거 같다.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전문가 칼럼 | 최기정 전남 강진소방서장 | 2023-09-20 13:14 [독자투고] 올 추석, 부모님께 ‘소방차’를 선물해 드리자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제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어쩔수없이 발길이 뜸했던 고향집 방문이 증가할것으로 예상된다.오랜만의 고향집 방문, 이번 추석명절에는 고향집 부모님께 ‘소방차’ 한대씩 선물해 드리는건 어떨까?물론 진짜 소방차를 말하는건 아니다. 화재 발생 초기에 소방차 1대보다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말하는 것이다.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2013.~2022년) 전체 화재(21,215건) 대비 주택화재는 23.2%(4,929건)이나, 화재로 인 독자투고 | 이경오 강원 양양소방서 대응총괄과 예방총괄팀장 | 2023-09-20 11:02 [문제열의 窓] 편의점 도시락 열풍이 반가운 이유 [문제열의 窓] 편의점 도시락 열풍이 반가운 이유 35년 전으로 기억된다. 필자가 일본에서 연수할 때였다. 당시 철도역에서 파는 도시락이 1000종류가 넘는다고 했다. 일본 관광안내서를 보면 역(駅)도시락 지도까지 있었다. 19세기 일본철도의 발전과 함께 기차안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고안 한 것이 일상화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이면 편의점 앞에서 도시락을 사기 위해 길게 늘어선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도시락을 공원이나 사무실에서 먹는 직장인들은 매우 익숙한 일이고, 도시락으로 한 끼를 대신하는 일은 일상화된 식사형태다. 필자가 일본친구와 여행을 할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3-09-20 10:05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빨래 개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빨래 개기 빨래 개기 - 엄원용作아내가 세탁한 빨래를 갠다각이 딱딱 맞는다어떻게 그렇게 잘 개느냐고 하니까심성이 바르면 이렇게 된다고 한다심성을 바르게 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빨래를 개기가 훨씬 쉬울 것 같다[시인 이오장 시평]군대 다녀온 대한민국 남자들은 전부 심성이 고울까. 엄원용 시인 말대로라면 전부가 심성이 고와야 한다. 그렇게 힘든 훈련 중에도 빨래해야 하고 옷가지와 침구의 각을 지게 하지 않으면 벌칙을 줘, 모서리마다 칼날로 깎은 듯 각을 만들어야 했다. 내무반에 들어서면 숨 막힐 듯이 정리된 모습에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는 효과를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09-20 07:00 [독자투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 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줬던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기억하시나요? 다수의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이유 중 하나를 꼽자면 비상구 폐쇄를 꼽을 수 있다. 이처럼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생명의 통로이다. 하지만 이러한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함에도 건물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편의를 위해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주변에 물건들을 적치하여 위급 시 사람들이 비상구로 탈출하기 어렵게 된다.이에 소방서에선 소방시설의 폐쇄와 차단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포상함으로써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독자투고 | 박준영 전남 강진소방서 소방사 | 2023-09-19 11:37 [강상헌의 하제별곡] 다시 ‘뿌리 깊은 나무’다 [강상헌의 하제별곡] 다시 ‘뿌리 깊은 나무’다 문해력 맹탕과 책맹의 AI시대, 한창기의 시선은... ‘한국문화의 보석’ 한창기 선생 궂긴 지 26년, ‘문해력 절벽의 시대’가 왔다. 마치 기후재앙처럼,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읽으려 하지도 않는 새싹 세대의 상황은 이미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환경이 됐다. 하제(내일)를 어찌 기약하랴. 내일이 있을까? 인터넷에다, 유튜브도 있으니 굳이 글 읽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려는가. 한자(문자)가 팽(烹)당한 후의 현상이라고 했다. 그것 뿐 일까? 비행기로 물건을 실어 나른다는 공수(空輸)의 원래 뜻은 스러지고, 산지(産地)에서 빨리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3-09-19 10:00 [칼럼] 청년 실업자에 희망의 미래 제시해야 [칼럼] 청년 실업자에 희망의 미래 제시해야 통계청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조사 청년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29세 청년층 인구 841만 6,000명 가운데 재학·휴학생을 제외한 최종학교 졸업자(수료·중퇴 포함)는 452만 1,000명이고 이 중 126만 1,000명이 미취업 상태였다.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찾지 못해 ‘청년 백수’가 넘쳐나는 암울하고 참담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마이크로데이터로 미취업 졸업자의 세부 특성을 살펴보면, 4년제(45만 1,000명) 및 3년제 이하(21만 5,000명) 대학 졸업자가 무려 66만 6,000명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9-18 11:08 [독자투고] 도심지역 늘어나는 공·폐가 사회적 관심 필요 도심 지역 특성상 불이 번졌다면 대형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사례로 최근 빈집은 사회적 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빈집은 151만1000채이며 그중 순수 폐가는 8만8000채로서 신도시 재개발에 따른 인구 유출과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증가한 홀몸 노인 사망, 저출산 등으로 빈집은 도심지역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도심 지역 증가 현상은 지리와 환경적 요인으로 각종 범죄 장소로 이용되어 지역 불안감을 증대시키고 겨울철 노숙인 들의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또 어른들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동부지구대 | 2023-09-17 11: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