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지역사회의 숨은 히어로 ‘소방안전대책협의회’ [기고] 지역사회의 숨은 히어로 ‘소방안전대책협의회’ COVID-19, 이태원참사, 대형화재 등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는 소방관을 지원하는 민간단체인 소방안전대책협의회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역공동체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산청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산청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지난 2014년 11월 27일 안전문화 조성 및 발전을 통해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자 17명의 회원(초대회장 엔티코리아 엄점태 대표)이 참여하여 발족했다.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기고 | 구본근 경남 산청소방서장 | 2023-06-09 10:00 [최재혁의 데스크席] 6월이 되면... [최재혁의 데스크席] 6월이 되면... 해마다 6월이 오면 전국에는 호국보훈을 알리는 현수막과 포스터가 걸리면서 매스컴에서도 호국보훈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된다. 6월에는 6·25 동족상잔의 깊은 상처가 지금도 아물지 않았는데 지금도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심각한 상태다. 호국보훈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것으로 호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공훈에 보답한다는 보훈이 합쳐진 말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의 광복과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면서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국가보훈처가 존재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08 15:26 [공직칼럼]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특별법 제정 필요 [공직칼럼]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특별법 제정 필요 인천 중구 영종도 내에서 개장을 준비 중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관련, 인천시와 정부가 카지노 개장 인근 주민들을 위한 상생 의무를 규정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인천국제공항 인근에는 지난 2017년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가 성업 중에 있고, 올 10월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차를 두고 미단시티에 RFKR복합리조트와 한상드림아일랜드, 무의쏠레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2001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최근 12년 연속으로 국제항공협의회가 주관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전문가 칼럼 | 정동준 인천 중구의회 부의장 | 2023-06-08 11:03 [공직칼럼] “인천지역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반도체 특화단지 영종 유치” [공직칼럼] “인천지역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반도체 특화단지 영종 유치” 인천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반도체 특화단지의 영종 유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지난해 7월 정부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을 발표했다.인프라 지원과 규제 완화, 인허가 특례, 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으로 향후 5년 동안 340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내용이다.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해 8월 4일부터 시행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 제정을 통해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 시행에 따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추진계 전문가 칼럼 | 김광호 인천 중구의회 의원 | 2023-06-08 10:53 [기고] 용인반딧불이 보존·복원해 아름다운 생태환경도시를... [기고] 용인반딧불이 보존·복원해 아름다운 생태환경도시를... 하천은 오염을 만드는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정서를 함양하며 어린이에게는 자연학습장이 될 수 있는 하천이라는 것을 일깨워 하천을 깨끗이 보존하고 사랑할 수 있는 하천으로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 올해 용인반딧불시민모임(가칭)이 결성되어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소하천을 가꾸고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반딧불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자세를 갖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용인시에서 발견되는 반딧불이는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파파리반딧불이인 3종류가 있으며 용인시 전역에서는 수십여 곳에서 반딧불이가 서식하 기고 | 김영규 용인대학교 환경학과 명예교수 | 2023-06-07 13:29 [강상헌의 하제별곡] 기후변화의 실존언어학 (下) [강상헌의 하제별곡] 기후변화의 실존언어학 (下) 싸울 일을 말로 풀려니, 온난화가 ‘음모론’된 사연...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기후의 여러 ‘변화’ 상황이 어떤 지역에는 이득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북반구 위쪽 추운 지역인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내놓고 이런 주장을 폈다.그는 “러시아의 기후가 따뜻해지면 곡물을 더 많이 수확할 수 있고 모피코트에도 돈을 덜 쓰게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여태 비슷한 (기후) 환경을 가진 지역에서 이와 비슷한 주장 끊이지 않는다.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加速化)되는 동시대의 기후에 맞춰 세계 각지의 농수산업(農水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3-06-07 10:00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목숨의 중량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목숨의 중량 목숨의 중량 - 이창희作날아오르려니무겁군요내 목숨떠나는 숨결붙잡아 보았더니21g였다는데볶은 커피콩135알 무게실없는 짓을 한 정신과 그 의사는 그날부터아구 벌린 호주머니 따내고주저앉은 책들 내다 버리고가슴속에 눌어붙은 것들소금물 마시고 토설했다네요겨울숲으로 들어가는목백일홍처럼다시 가난해질 수 있을까요목숨의 중량[시인 이오장 시평]한 사람의 무게는 지구를 넘어 우주와 견준다. 우주보다 큰 것이 있다고 해도 목숨의 무게에 비교할 수 없다. 세상 만물 무엇으로도 생명과 바꿀 수 없고 존재의 가치를 따질 수 없다. 목숨이 없다면 끝나기 때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06-07 07:00 [의학칼럼] 벌침과 아나필락시스 [의학칼럼] 벌침과 아나필락시스 필자가 중학생 때의 일이다. 큰아버지께서는 의학도의 꿈을 접고 오랜 세월 교직 생활을 하셨다. 하지만 유년 시절의 장래 희망에 미련이 남으셨는지, 민간요법을 체득하는 것에 심취하셨다. 그중에서도 유독 ‘벌침’에 크게 매료되셨는데, 신뢰할 수 없는 책들을 여기저기서 참고하여 나름의 벌침 기술을 습득하셨다. 그리고 그의 치료법의 실험 대상은 언제나 아내인 큰어머니가 되곤 했다.하루는 큰어머니가 습관처럼 자신의 오십견을 투덜대자, 큰아버지는 자신이 잡아둔 벌을 이용해, 큰어머니의 어깻죽지 몇 군데에 벌침을 놓았다. 머지않아 큰어머니는 전 전문가 칼럼 | 신재복 충남도서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 2023-06-06 14:02 [독자투고] 양귀비, 보기엔 아름답지만 마약이다 얼마 전 출근길에 유독 눈에 띄는 예쁜 꽃을 발견하고 잠시 멈춰보니 관상용 양귀비 꽃이었다. 출근길도 잠시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꽃이지만 일부 양귀비는 ‘아편’이라고 하는 마약의 원료로 사용되는 아주 위험한 식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농촌에서는 아직까지 무심코 재배하는 경우가 있고 이들 상당수는 고령으로 대부분 단속현장을 가보면 신경통, 배앓이, 불면등 노인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믿거나, 가축의 설사 현상을 줄이는데 사용하거나, 고기를 싸 먹으면 맛있다는 이유로 몰래 재배를 하는 사례가 많다. 일부 젊은 사람들은 마약용과 관상용 독자투고 | 이재성 강원 평창경찰서 수사지원팀장 | 2023-06-06 13:28 [독자투고] 마약, 처음부터 접근하지 말아야 우리나라는 1995년 ‘마약류불법거래방지에관한특례법’이 제정된 이후 마약조직들의 마약거래를 차단해 ‘마약 청정국’이라는 지위를 유지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마약 청정국’ 기준을 넘어섰다.예전에는 조직폭력배와 같은 범죄 집단에서 유통하던 방식에서 요즘은 SNS를 활용한 다크웹이 성행하면서 유통 방식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마약 필로폰(메스암페타민) 외에도 다이어트를 위해 마약 성분이 들어 있는 식욕억제제를 구매해 투약하는 사례도 있는 등 마약 범죄자들도 점점 저연령화와 사회 각 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경찰청은 마약류 총력 독자투고 | 이광호 강원도 원주경찰서 형사과 경사 | 2023-06-04 13:30 [최승필의 돋보기] ‘민주주의의 꽃’ 지키기 위한 첫걸음 [최승필의 돋보기] ‘민주주의의 꽃’ 지키기 위한 첫걸음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인 아테네는 시민들이 국가의 결정이나 집행과정에서 직접 결정하고, 참여하는 ‘직접민주제’로 운영됐다.그러나 점차 영토가 넓어지고, 인구가 많아져 국민이 직접 참여해 나라를 운영하는 것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민이 직접 대표자를 선출해 그들로 하여금 나라의 살림을 대신 맡도록 했다.오늘날 대부분의 민주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의민주제(대의정치, 간접정치)다.‘대의민주제’는 국민이 선거로 뽑은 사람들이 국민을 대표해 정책문제를 처리하는 제도다.우리나라에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로 치러진 선거는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6-04 11:40 [時] 이제 잊어야 하나요 [時] 이제 잊어야 하나요 이제 잊어야 하나요우리사랑 지워야 하나요눈을 감아도생생히 떠오르는아련한 추억들푸른 하늘에 수 놓았고하얀 백사장에 그려보았던아름답던 우리추억 우리기억이젠 지워야 하나요이젠 우리사랑 잊어야 되나요섬섬옥수 고운 손길로포근달콤한 귀한 시간들가슴에 새기고검은 눈망울에 담았던우리사랑이젠 잊어야 하나요아직도 뜨거운 우리사랑아직도 생생한 우리기억아직도 아름다운 우리 추억들이젠 잊어야 하나요우리사랑이젠 잊어야 하나요[전국매일신문 詩] 소년 한영민 기고 | 소년 한영민 | 2023-06-02 07:00 [공직칼럼] 화순군 조직개편안, 누구를 위한 것인가 [공직칼럼] 화순군 조직개편안, 누구를 위한 것인가 새로운 화순을 염원하는 군민의 기대와 함께 제9대 의회와 민선 8기 군정이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어가고 있다. 그간 대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잇따른 가운데, 지난 지난달 10일 화순군은 7개 부서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화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군은 의원간담회를 통해 다양화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군민들 사이에서는 최근의 조직개편안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끊임없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선 공무원의 승진 전문가 칼럼 | 조세현 전남 화순군의회 의원 | 2023-06-01 16:52 [독자투고] 자동차 운행 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해요 초기 화재 진압에 있어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진다는 것은 이제는 국민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그러나 소방대원이 출동해서 화재를 진압하기까지는 아무리 빠르다한들 일정시간이 소요되기 마련인데 그 사이 나와 내 가족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리라는 건 그 누구도 보장 할 수가 없다.우리가 비치 할 차량용 소화기는 차 내부에서 운행 중 싣고 다니게 되므로 2,000RPM이상 진동 테스트를 통과했는지, 20~40도 정도의 온도에도 이상이 없는 제품인지에 대한 검사에 합격해야만 차량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또한 일반 분말소화기 독자투고 | 김영삼 전남 해남소방서 땅끝안전센터 | 2023-06-01 14:02 [최재혁의 데스크席] 전기요금 얼마나 내시나요 [최재혁의 데스크席] 전기요금 얼마나 내시나요 전기요금이 16일부터 ㎾h(킬로와트시)당 8원 인상된다.도시가스요금도 MJ(메가줄)당 1.04원 오른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45일간가까이 미뤄온 지각 인상이다. 전기요금은 애초 ㎾h당 7원 정도 올리려고 했지만 천문학적인 한전 적자를 메우는 데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최근 당정 협의회에서 한전의 약 26조원 자구안을 검토한 뒤 전기요금 인상분을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인상으로 월평균 332㎾h의 전력을 사용하는 4인가구는 현재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01 11:57 [독자투고] 양귀비 마약용과 관상용 구분 방법은 최근 각종 언론매체를 보면 양귀비를 재배하다가 단속되었다는 보도가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5월과 6월에 양귀비꽃이 개화되어 대부분 사람들이 양귀비를 쉽게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귀비꽃은 주로 붉은색이지만 오렌지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다. 양귀비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면 양귀비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서 약용과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약용 열매가 채 익지 않았을 때 대나무 칼로 상처를 내어 흐르는 유액을 모아 아편을 만든다. 효능은 진통·진정작용이 뛰어나고 이질·설사에 지사효과가 있다. 따라서 복통·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3-05-31 14:23 [기고]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으로 되돌아보는 ‘보훈’에 대한 단상 [기고]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으로 되돌아보는 ‘보훈’에 대한 단상 녹음이 짙어지는 6월은 온 국민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6·25전쟁에서 부상 입은 장병들을 위하여 1952년 5월 ‘상이군경원호강조기간’부터 시작된 호국보훈의 달은 1962년 ‘원호처’가 창설되며 ‘원호의 달’로 공식적으로 지정된 후 ‘호국보훈의 달’로 변경되었다. 6·25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현충 전몰장병 추도식’을 시초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는 현충일, 6‧25전쟁 기념일, 등이 있는 달이다.또한, 올해는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이 체결 70주년으로 호국보훈 기고 |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 2023-05-31 10:17 [문제열의 窓] 봄을 보내며 [문제열의 窓] 봄을 보내며 봄은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번째 계절이다. 현대과학에서 이야기 하는 봄은 대략 춘분(春分:3월 21일)에서 하지(夏至:6월21일)전까지의 기간이다. 온도로 볼 때 초봄은 일평균 기온이 5∼10℃, 본격적인 봄은 평균 10∼15℃, 늦봄은 평균 15∼20℃인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봄은 24절기 구분에 따라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立春:2월4일)에서부터 봄비가 내려 모든 곡식들이 기름진다는 곡우(穀雨:4월20일∼5월5일)까지로 여섯 절기로 정의한다.입춘에는 도시나 시골 할 것 없이 대문이나 문설주에 입춘축(立春祝)을 붙이는 풍습이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3-05-31 10:14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대체불가능한 한국의 맛 '깻잎'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대체불가능한 한국의 맛 '깻잎'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야생의 깨가 ‘들깨’다. ‘참깨’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들깨’는 오랜 시간 우리의 식탁을 지켜준 명약이다. 짙은 향으로 들짐승에게서 작물을 지켜주었고, 들깨로 만든 들기름은 한식의 풍미를 더해 주었다. 들깨의 생잎은 세계에서 우리민족만 먹는 ‘코리안 허브’다.들깨는 꿀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동북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예로부터 우리나라, 인도, 중국에서 재배했다. 우리나라는 전국에서 재배되며, 경기 남양주·경남 밀양·충남 금산 등지가 주산지다. 이들 지역은 시설재배를 통한 깻잎 생산에 주목적을 두고 있 전문가 칼럼 | 고화순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 2023-05-31 10:12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달빛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달빛 달빛 - 배상호作달빛이때론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달빛은언제 보아도외롭기 그지없다처량한 마음이달빛을 닮아서일까보면 볼수록 서글퍼진다달빛이 때론친구처럼 다정할 때도 있으나울컥한 심사를흐드러지게 풀어놓는다[시인 이오장 시평]지구와 달의 거리는 38만 4,400km이다. 지구를 공전하며 자전을 모르는 달은 뒷모습을 보여주지 않지만 태양의 반대편에 있는 지구의 한쪽에 햇빛을 받아 비춰준다. 그 빛으로 밤을 지내는 사람들은 햇빛을 잊고 달빛의 고마움을 떠올린다. 옛날부터 달은 낮을 잊은 사람들의 친구였고 멀리 떠나는 나그네의 동반자였다. 자전하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05-31 07: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