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헷갈리기 쉬운 주정차 개념과 금지 구역 노면표시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동부지구대 최근 ‘정차’의 법률적 의미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양상이다 실제로 운전자들은 정차의 개념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주·정차 개념의 혼동과 교통안전표지의 정보를 잘 알지 못해 법규위반으로 단속되는 경험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도로교통법 제2조에 따르면 ‘주차’란 승객을 기다리거나 화물을 싣거나 차가 고장 등의 사유로 계속 정지 상태에서 두는 것 또는 차에서 떠나 즉시 운전할 수 없는 상태를 두는 것이라고 말하고, ‘정차’란 운전자가 5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차의 정지 상태를 말한다. 일부 운전자들은 시동이 켜졌는지를 기 2021-01-11 09:46 [독자투고]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 박성철 경기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경위 세계 역사상 유일한 교육 순교자 프란시스코 페레, 그는 ‘진정한 교육자란 아동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강요하지 않으며 아동 자신의 에너지에 호소한다’라고 교육자의 사명을 표현했다.“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아야 한다” 페레의 생전 교육철학이 담긴 이 책은 2002년 국내에 출간됐다. 페레는 권위에 의한 어떠한 억압도 아이들에게 실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에게 대변했다. 이 책에서 페레는 가장 대표적인 권위의 형태는 ‘폭력’이며 아이에게 사용하는 폭력이 제 아무리 선한 명분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것은 나쁜 것이라고 2021-01-06 11:11 [독자투고] 코로나19 이기심을 버리고 동참해주세요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동부지구대 경위 겨울철에 접어들며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000명대를 돌파하는 등 감염 확산세가 꺽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부는 급변하는 확산세로 인해 수시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대책을 발표하고 있으며, 지자체들은 지역 확산세 상황에 따라 정부 발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조치를 자율적으로 조정하고 있는 실정이다.최근에는 모임과 행사, 여행이 많은 연말연시에 감염이 급증할 것을 우려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식당, 카페에서 5인 이상을 금지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2021-01-05 11:26 [독자투고] 자녀가 보낸 이런 문자 믿지 마세요 김시아 전남 순천경찰서 왕조지구대 순경 최근 발생한 신종 보이스 피싱 ‘메신저 사기수법’은 주로 40-50대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다.자녀가 곤란한 처지에 있다는 문자를 받는다면 판단력이 흐려져 지나칠 수 없는 상황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40-50대가 60%의 비중을 차지한다는 금융감독원의 통계를 납득할 수 있는 메신저피싱 사기 수법이다.자녀, 지인을 사칭한 사기범들은 휴대폰 고장을 이유로 통화가 어렵다며 전화 확인을 회피하고 온라인 소액결제, 구글기프트카드 결제를 하도록 유도한다.구글기프트카드의 경우 누구나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일련번호나 2021-01-04 11:52 [독자투고]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으로 안전 확보해야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27일 시행됐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 통학버스의 적용 범위가 기존 5개 법률 6종의 서설에서 11개 법률 18종의 시설로 확대됐다. 교습소와 외국인학교, 축구교실 등이 추가됐다. ▲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의무가 신설됐다.기존 운영자와 운전자만 교육을 이수하였는데 동승보호자도 반드시 탑승 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2년마다 재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8만원을 부과한다. ▲ 통학버스 요건 미구비 운행에 관해 처벌규정이 신설됐다. 2021-01-04 11:47 [독자투고] 코로나도 끊어낼 수 없는 사랑의 끈 김주용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기동대 순경 생활치료센터는 보건팀, 지원팀 두 팀으로 보건팀은 의사, 간호사로 구성되며 행정지원팀은 행정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이 행정과 안전 업무를 지원한다. 경찰관은 확진자의 병원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입·퇴소자와 차량을 점검하며 24시간 교대로 cctv를 확인하는 업무를 맡았다.코로나(covid-19)확진자 중 무증상자 혹은 경증환자인 경우 이곳 생활 치료센터로 입소되며 경증환자로 분류되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하더라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상이 발현된다거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처방한 의약품 등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는 코로나 2021-01-03 15:02 [독자투고] 수렵 활동으로 농민들에게 피해 주지 말아야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경위 겨울이 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5개 시·군(강릉, 양양, 홍천, 횡성, 평창)에서 광역수렵장을 지난 14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107일)간 운영하고, 2000명의 엽사가 수렵활동을 하고 있다.횡성군은 수렵 엽사가 200여명으로 수렵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제한하고, 수렵대상은 멧돼지 무제한, 고라니는 1만 마리로 포획을 제한한다. 포획보상금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멧돼지는 50만원, 고라니는 10만원이 지급된다.그러나, 매년 순환수렵장이 개장하면 총기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2020-12-30 16:59 [독자투고] 청소년의 신분증 불법사용, 사전 주의 요망 박태엽 전남 목포경찰서 상동파출소 경위 수능을 마치고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연말을 앞두고 음주·흡연 및 타인의 신분증을 부정 사용하는 등 일탈·범죄행위가 늘고 있다.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성인으로 간주하여 술·담배뿐만 아니라 어떠한 제약도 없으나. 수능을 마친 대부분 청소년은 2002년 01월 01일 이후 출생자로 술·담배 등 많은 금지 사항이 뒤따른다.하지만 일부 청소년들은 술·담배 유혹에 빠져 습득 또는 타인으로부터 빌린 신분증을 대수롭지 않게 불법 사용하다 공문서 위·변조 및 부정행사 등으로 처벌을 받고 있다.청소년은 편의점, 슈퍼마켓, 술집 2020-12-29 10:37 [독자투고] 과속운전 이제 형사처벌 된다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과속운전을 하다 적발된 차량이 최근 4년간 50% 이상 증가했고, 제한속도보다 빨리 달리다 발생한 교통사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에 따르면 최고 제한속도보다 시속 20km를 초과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4169건이 발생해 1031명이 죽고 747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2015년 593건이 발생한 이후 2016년 663건, 2017년 839건, 2018년 950건, 작년 1124건으로 매년 늘어난 과속 교통사고는 5년 만에 두 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고 부상자도 매년 증가하고 2020-12-27 15:07 [독자투고] 눈길 교통사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경위 중부지방에 수요일 눈 예보가 있다. 지난번 내린 눈은 올해 들어 처음 눈같은 눈이 내렸다. 그러나, 첫눈이 내리는 것을 마냥 좋아함도 잠시 여기저기서 눈길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13일 서울양양고속도로 화촌2터널에서 7중 추돌사고가 있었고, 중앙고속도로에서도 6중 추돌사고, 지난 14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옆으로 넘어져 전도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눈길·빙판길 안전운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횡성에서도 지난 13일 아침부터 눈이 내리면서 횡성읍 내지리를 비 2020-12-22 13:46 [독자투고]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로 교통사고 예방 김철우 경남 하동경찰서 경무과 경무계장 최근 몇 년 사이 2030세대를 넘어 10대까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가 확산되면서 고라니처럼 갑자기 튀어나와 차도와 인도를 불문한 무분별한 운행으로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는 일명 ‘킥라니’(킥보드와 고라니의 합성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개인형 이동수단이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치 자전거 중 최고 속도가 시속 25km 미만, 차체중량 30kg 미만인 것으로 전동 킥보드 등을 말한다.전동 킥보드는 새롭게 등 2020-12-21 09:42 [독자투고] 나막신 장수와 짚신장수 어머니 윤석홍 경남 함양군 농축산과 농업지원담당 옛날에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있었는데 첫째는 나막신 장수이고 둘째는 짚신장수였다. 어머니는 날이면 날마다 걱정이 끊이지 않았다. 맑은 날이면 나막신 장수인 큰 아들의 장사가 안될까 걱정이 되고, 비가 오는 날이면 짚신 장수인 작은 아들의 짚신이 안 팔리기 때문이다. 날씨가 좋으나 궂으나 두 아들 걱정에 어머니는 한숨과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올해를 포함한 최근 3년간은 예년에 비해 심각한 수준의 폭염, 태풍, 장마 등 기상재해로 농업에 큰 피해를 주었다. 특히 올해는 함양군에서만 봄철 저온피해가 390농가 300ha, 7~8월 2020-12-15 11:02 [독자투고] 가정폭력·위기가정에 대한 대처 김희정 전남 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 경위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로 연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하면서 가정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경제적 상황과 맞물려 위기가정 또한 늘고 있다는 보도를 종종 볼 수 있다. 가정폭력 문제는 개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함께 해결해야 할 사안임을 누구나 알고 있다. 손을 뻗을 용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인 폭력과 폭언을 겪고도 ‘참고 인내하다 보면 나아지겠지’란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보내고 있다는 것은 부당한 처우를 받는 것을 당연하게 인정한다는 것이 2020-12-15 11:00 [독자투고]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 위험천만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최근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교통사고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얼마 전 전동 킥보드를 음주 상태로 타던 운전자가 주차하고 있던 화물 탑차를 들이받아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일이 있었는데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였다. 또 음주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몰던 20대가 벌금 350만원을 선고받기도 하였다.지금 전동 킥보드는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되어 오토바이와 같은 취급을 받기 때문에 혈중알코올농도와 음주운전 횟수 등에 따라 작게는 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 크게는 2년 이상 5 2020-12-14 10:34 [독자투고] 올바른 난방용품 사용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독자투고] 올바른 난방용품 사용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염용태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로 접어들었다.올 겨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가정 내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겨울철은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실내 난방을 위한 전열기구와 난방용품의 사용이 급증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3차 유행의 여파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욱 늘어남에 따라 난방용품 사용량 증가와 더불어 화재 발생 비율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5년간 소방청 통계를 살펴보면 우리 도내 겨울철 화재 발생은 평균 727건, 일일 평균 8.1건으로 봄철 다음으로 화재 발생 2020-12-13 15:23 [독자투고] 보이스피싱 범인 ‘무기·10년 이상 징역’ 추진한다 문진근 충남 태안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장 최근 5년간 전기통신금융사기인 이른바 ‘보이스피싱’은 25만여건으로 피해 금액은 1조7000억원에 달하고 하루에도 200여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다.게다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금융업무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스마트기기와 언택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노린 금융범죄가 늘고 있으며, 긴금재난지원금 안내문자를 사칭한 신종 수법까지 등장해 서민들의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최근 국회에서 ‘전기통신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은 보이스피싱 2020-12-09 11:05 [독자투고] 개인용 이동장치,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서원파출소 경위 개인용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가 시속 25km 미만, 차체중량 30kg 미만인 것을 말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실험결과, 시속 25km로 주행 시 시속 15km로 주행하는 때보다 제동거리가 2.7배 이상 증가했으며, 젖은 노면에서는 마른 노면보다 1.3배 이상 제동거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빙판길에서는 미끄러짐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능하여 제동거리를 측정할 수 없었다고 한다.그리고, 전 2020-12-09 11:04 [독자투고] 무단 방치된 전동 킥보드, 시민들 보행 방해 노청한 서울 은평구 응암로34길 틈만 나면 초등학교 2-3학년 손주들과 동네 뒷산이며 놀이터, 이 골목 저 골목을 쏘다닌다. 호기심 많은 손주들에게 사방팔방 늘려있는 물상들을 보여주는 게 공부다 싶은 내 마음과 달리 꼴불견 장면들도 보게 된다.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다르고 생소한 것을 못 참는 연령인지라 이것저것 많이 묻는데 대답하는 이 할아버지가 궁색할 때가 꽤 많다. 깨끗하고 길이가 무척 길어 더 정겹고 호젓한 골목길 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손주들 모르게 주울 때, 건널목 사거리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며 바닥에 새까만 껌 딱지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을 볼 때… . 2020-12-08 13:01 [독자투고] 건강한 코로나 19 예방방법 임환목 강원 춘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코로나 19 전염병이 계속되는 현재 전국적으로 31,000명에 강원도에서 5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일일 300여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부에서 국민들의 경제적 효과를 살려 보고자 거리두기를 1~1.5단계로 낮추어 봤지만 전국적인 재확산으로 다시 거리두기는 2단계 격상되었다. 이럴수록 국민들은 코로나 안전예방수칙중 최우선인 “최고의 코로나 19의 백신은 전국민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또한 단계별 거리두기 생활화에 모두 동참하고 꼭 실천하여 더 이상의 확진을 막아야 할 것이다.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하려면 알면서 2020-12-07 10:28 [독자투고] 세계반부패의 날과 반부패주간 [독자투고] 세계반부패의 날과 반부패주간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진형석 12월 9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반부패의 날’이다. UN에서는 2000년부터 각 나라에 연루된 부패문제를 국제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고 2003년 10월 31일 ‘반부패 국제협약’을 채택했다. ‘UN 반부패 국제협약’은 부패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나라의 정부가 이를 위해 반부패 기구를 창설하거나 선거 및 정당 자금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4년 12월 9일 멕시코 메리다(Merida)에서 열린 ‘UN 반부패협약 조인식’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90여 개국이 협약에 서 2020-12-07 07: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