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됐지만…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정부 지원이 현실과 동떨어져 주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8일 오전 6시 기준 집계한 주택 피해는 고성 335채, 강릉 71채, 속초 60채, 동해 12채 등 478채가 불에 탔다. 창고 195동, 비닐하우스 21동, 기타 농업시설 60동, 농림축산기계 434대, 축사 61동, 학교 부속시설 9곳, 상가·숙박 등 근린생활시설 54동, 기타 건물 49동, 공공시
종합 | 지방종합/ 김영탁·윤택훈·박승호기자 | 2019-04-08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