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3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대통령 지지율 [칼럼] 대통령 지지율 2019년 새해의 태양이 떠올랐다. 지난해를 설명하는 4자 성어가 다사다망(多事多忙)일 정도로 우리 국민들은 바쁘고 힘든 한해를 보냈다. 남북관계는 급진전을 이루었지만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은 팍팍했다. 국민들의 체감 경기 수준에 따라 대통령의 지지율은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렸다.지난해 10월쯤부터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추석 명절 연휴 직전의 평양정상회담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추석명절을 관통하면서 대통령 지지율은 미끄럼을 타듯 내림세를 이어갔다. 불과 1년여 전만 하더라도 70~80%에 가까운 대통령 지지율은 지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9-01-17 13:15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거는 기대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거는 기대 오는 3월 열리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는 커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로 통합해 치뤘지만, 여기에서도 위법사례들은 근절되지 않고 반복됐다. 이처럼 잘못된 관행들을 또다시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 선관위는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선거과정에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단속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하고, 과열혼탁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과 권역별 조사반 등 단속역량을 총동원하여 대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9-01-15 11:04 지방의원 해외연수 셀프심사 실효성 의문 지방의원 해외연수 셀프심사 실효성 의문 최근 가이드 폭행, 접대부 요구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경북 예천군의회와 같은 부적절한 지방의원 해외연수에 대해 정부가 개선책을 내놓자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지방의원 해외연수에 대한 심사를 강제수단이 아닌 권고사항으로 하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외유성 해외연수’, ‘부실보고서 연수’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가 이번에는 폭력과 추태까지 행한 민낯이 드러나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은 따 갑기만하다. 지난해 말 예천군 의회 의원 9명 전원과 사무국 직원 5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9-01-14 13:39 충청권 상생의 기치 살려야 충청권 상생의 기치 살려야 기해년(己亥年)새해가 밝았다. 많은 국민이 황금돼지띠처럼 풍요로운 꿈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지난해 전국대학교수가 선정한 사자성어 임중도원(任重道遠)‘짐은무겁고 갈길은 멀다’라는 말이 올해도 거친 것 갖지 않다. 단편적으로 한반도기류만 봐도 세계사적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용인이 되기에 충분하다. 지난한해 남북정상이 세 차례 만나 한반도비핵화와 공동번영을 함께 열어 갈 것을 세계인들 앞에서 다짐했다. 또 다른 해빙 무드의 한축인 북미 간에 정상회담이 지난해 열린 것도 사상 처음이었 칼럼 | 오재연 천안,아산지역 취재본부장 | 2019-01-14 13:38 플라스틱의 역습 플라스틱의 역습 인류의 역사를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로 구분한다면 현대는 ‘플라스틱’시대라고 한다. 플라스틱 없이는 현대 문명이 만들어낸 혁신적인 제품들을 제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십 나노미터(Nano meter) 크기의 패턴 해상도를 갖는 반도체 소자, 얇고 화려한 색감의 LCD와 유기EL 디스플레이, 고성능 2차전지, 초극세사와 기능성 섬유, 자동차 내장재 등은 플라스틱이 개발되지 않았다면 볼 수 없었을 제품이라는 것이다. 가볍고 단단한데다 가공이 쉬워 20세기 인류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히며, 편리함을 앞세워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9-01-13 12:57 [칼럼] 내부고발자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 [칼럼] 내부고발자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 새해 초, 정국이 어수선하다. 여권의 표현을 빌자면 ‘미꾸라지’(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와 ‘망둥이’(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가 그 중심에 있다. 그들의 폭로는 곧이곧대로 믿기 어려울 정도다.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작성, 여권 인사의 비리 첩보 묵살, 민간기업 사장 교체 시도, 국채 발행 압박 등등. 사실이라면 문재인 정권이 자랑해온 도덕성은 허울뿐이고, 탈탈 털기식 수사를 통해 적폐로 낙인찍은 지난 보수정권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들이다.여권은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말하지만, 개연성이 없다고 단언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9-01-10 13:04 제 역할 못한 일부 포항시의원 '꼴불견' 제 역할 못한 일부 포항시의원 '꼴불견'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최근 들어 포항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본연의 의무는 뒤로한 체 개인적인 정치 활동에 몰두하는가 하면 의전이 소홀하다는 이유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갑질을 일삼는 행태가 끊이질 않고 있어 경북 최대 도시 포항시의 위상을 실추시키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같은 시민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듯해 개탄스럽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포항시의회 A 의원은 본인의 지역구에서 개최된 행사의 의전에서 배제됐다며, 현장에서 행사관계자들을 호통을 치는 등의 볼썽사나운 일이 발생했다. A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9-01-08 15:57 초심잃은 지방분권 초심잃은 지방분권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3년째로 어느덧 20대 청년기를 맞고 있다.그런데 전국 지자체 평균자립도가 54%에도 못 미치고, 특히 수도권 이외 지자체 열 곳 중 여덟 곳은 30% 미만으로 일부 농어촌 지역 지자체에서는 인건비. 복지비 등 법적.의무적 경비도 충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는 국가지원 없이는 자율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 정부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이러한 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은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시책사업만 바라보게 되어 지방재정의 자유로운 운용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을 가로막고,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9-01-07 13:27 정책성과를 위한 쇄신인사 정책성과를 위한 쇄신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본격적인 정책성과를 내야할 집권 3년차를 맞은 가운데 분위기 쇄신을 위한 청와대 비서진의 개편작업이 이미 시작된 상태다. 이번 비서진 ,등 참모진 개편은 인적쇄신을 통해 공직기강 해이 사태 등으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수습하고, 올 경제 등 정책성과에 집중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비서실장 인선을 위한 검증 작업이 진행돼 왔다”고 말해 이르면 이번 주 중 참모진 교체 결과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임 비서실장으로는 노영민 주중대사와 조윤제 주미대사, 더민주 송영길 의원 등이 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9-01-06 13:11 [칼럼] 황금돼지해 [칼럼] 황금돼지해 분단 이후 한반도의 정세가 올해만큼 좋았던 적이 없었다.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전무후무한 남북관계 개선으로 한반도 역사상 큰 획을 그었다. 급기야 DMZ 내에 감시초소를 철수하고 지난달 26일에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열어 한반도가 섬나라에서 벗어나 아시아 대륙으로 뻗어나가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만들어낸 한 해였다.2019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이 시작됐다. 기해년은 재물과 부를 상징한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결혼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희망적이지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9-01-03 13:47 경청은 늘 불편하다 경청은 늘 불편하다 사람들 마다 연말이 되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하나정도는 있을 것이다. 경청하였는가이다. 경청의 필요 가운데 하나는, 나 위주의 판단이 아니라 상대방 의견과 내 의견이 교집합 되는 면적을 구하기 위해서이니, 다분히 직업적 관성에서 비롯한 질문이다. 자기 불만에서 기인한 타인에 대한 폭력을 견제하고, 남을 인정하지 않는 교만을 제어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그래서 경청이란 나와 상대방의 교집합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교집합 밖에 있는 상대방의 독자적인 의견을 가려내는 방법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그래서 경청은 늘 불편하다. 그 이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9-01-02 14:23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지혜를 바라며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지혜를 바라며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8년도 저물었다. 되돌아보면 역사적인 사건사고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세 차례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면서 ‘평화올림픽’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로 급물살을 타게 된 북한의 동계올림픽 참가가 1월9일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전격 결정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을 이끌어낸 촉매제가 된 것이다. 실제로, 지난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12-30 13:13 먹는 물 공급은 최우선 복지서비스 먹는 물 공급은 최우선 복지서비스 농촌지역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는 지하수가 갈수록 오염이 심각해 최근 음용수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추진이라는 정책을 세워놓고 상수도보급률 90%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상수도 보급에 적극 나섰다. 이에 농촌지역 주민들은 농번기 공사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이젠 상수도를 공급받아 음용수로 사용 할 수 있겠다는 한껏 부푼 기대를 했으나 공사비 신청인 부담액이 200만원에서 많게는 1000여만 원이나 드는 비용을 감당 할 수 없어 ‘빛 좋은 개살구’ 격이라는 비난을 칼럼 | 한상규 충남서북부취재본부장 | 2018-12-27 14:03 국민식탁에서 멀어지는 오징어 국민식탁에서 멀어지는 오징어 ‘금징어’란 말이 나올 만큼 오징어 가격이 치솟으면서 오징어가 국민들의 식탁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원인은 어획량 감소이다. 이를 대변하듯 국내 대표 오징어 산지인 울릉군을 비롯한 동해안은 올해 사상 최악의 어획량에 채낚어선 대부분이 출어를 포기하고 정박해 있는 상태다. 오징어철 동해를 가득 메웠던 오징어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지역 어업인들은 중국 어선의 쌍끌이 조업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북한 수역에서 조업 중인 중국 어선은 2304척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2013년 13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12-25 12:51 최저임금법 개정안의 2차 쇼크 최저임금법 개정안의 2차 쇼크 요즘 내수부진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서민경제의 핵심 축인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증가하고 있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비임금 근로자’는 지난 8월 682만20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만6000명 감소했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도소매업 종사자는 1년 전보다 3.6% 감소한 143만4000명으로, 관련 통계가 나온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전체 취업자 수에서 비임금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31.8%에서 꾸준히 내려가 올해 25.5%까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12-23 12:58 [칼럼] 자유한국당 ‘내홍’ [칼럼] 자유한국당 ‘내홍’ 자유한국당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보수 야권 내의 친박-비박 싸움은 가히 태생적 불치병 수준이다. 집권 때 그 싸움으로 그들의 '대통령'을 잃고 정권도 넘어갔는데 이제 야당으로 쪼그라들어서도 여전히 피 터지게 싸운다. 좌파 정권의 득세로 수많은 국민이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데도 친박-비박은 '네 탓' 운운하며 여전히 그들만의 전쟁에 몰두하고 있다.집권 세력의 지지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야권에 기대가 조금씩 살아나는가 싶더니 이제는 더 싸운다. 이제는 '친박당'까지 거론하며 싸운다. SNS상에서는 '박근혜 탄핵'과 관련해 이른바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12-20 13:48 가짜뉴스의 파급력, 심각한 수준 가짜뉴스의 파급력, 심각한 수준 인터넷과 SNS가 발달되면서 근거가 불분명한 가짜뉴스로 인한 그 폐해(弊害)가 날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가짜뉴스(Fake news)의 파급력과 영향력은 우리의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 이미 오래다. 가짜뉴스의 부류는 대체적으로 사실을 조작, 정치적, 경제적 이익 또는 상대에 대한 중상모략으로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한 흑색선전(黑色宣傳)을 목적으로 무제한적 양산되고 있다. 뉴스형태의 거짓 정보, 즉 가짜뉴스는 편 가르기와 아울러 사회혼란을 부추겨 서로간의 이질감을 높이는 효과로 나타난다. 따라서 가짜뉴스는 칼럼 | 배진석 지방부 국장 | 2018-12-19 13:02 헛구호에 그친 '안전도시 포항' 헛구호에 그친 '안전도시 포항' 지난 12월 6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 모 씨(서울 거주)는 포스텍에서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포항에 왔다. 먼 길이라 언니의 차로 포항으로 온 첫날 언니와 박 씨는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아 저녁 식사를 한 뒤 인근 산책길에 나섰다. 거리공연을 위한 합성 목재(이하,데크)로 만든 길을 걷던 중 생각하기조차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갑자기 데크가 꺼지면서 1.5M 아래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를 당한 것이다. 거리공연 데크가 사람 몸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내려앉은 것이다. 썩은 경첩 부분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학원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8-12-18 13:25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지방에 떠넘기나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지방에 떠넘기나 도로나 공원으로 묶인 도시계획시설이 2020년이면 모두 해제되는 일몰제를 앞두고 도시 난개발 우려와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전국의 자치단체에서는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일몰제 이전까지 매입하기 위해선 전국적으로 수십조원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국공유지를 자치단체에 무상 양여하는 한편 사유지매입을 위한 국가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다.전국의 자치단체장들은 해제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자치단체의 재정여건으로 모두 매입할 수 없는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정부는 자치단체가 도로나 공원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12-17 12:59 가족해체, 대책 마련 필요 가족해체, 대책 마련 필요 요즘 대가족의 해체와 1, 2인 가구의 증가로, 가장 한국적이자 세계적인 사상인 ‘효(孝)’의 가치관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효’ 사상은 자기 생명의 창조자인 조상을 신으로 받드는 우리의 원시 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한다. 또, 효는 이타주의를 본질로 한다. 엄밀하게는 나와 다른 별개의 개체인 부모를 위해 희생하기 때문이다. 효는 인내주의가 필수라고 한다. 부모를 섬기고 받드는 과정에서 나(자식)의 충동과 감정을 억누르고 자제해 가는 과정이다. 때문에 효를 실천한다는 것은 인내심이 발휘되는 과정인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12-16 13: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