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승차 거부나 흥정, 합승 등 택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이달 한 달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수원시청 교통지도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수원시 개인택시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합동 단속반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나혜석거리’, ‘수원역’, ‘삼성전자 앞’, ‘영통역 주변’, ‘매탄 중심상가’ 등 5개소를 중심으로 택시 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한다.주요 단속 사항은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부당요금 징수(요금 흥정), 합승 행위, 카드 결제 거부·영수증 미발행,
경기 | 수원/ 박선식기자 | 2021-12-07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