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도 "낡은 정신보건시설 2곳 보수 보강한다" 충남도는 천정누수와 미세균열 등 노후화 현상이 발견된 정신보건시설 2개소에 대해 보수^보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점이 발견된 2개 시설은 지난 1990년대 초반 건축된 건물로 요양을 요하는 정신질환자 4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도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7일까지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 탈주예방 장치 설치 등으로 화재 등 사고발생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정신보건시설 30곳을 대상으로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28개 시설에서는 안전 진단이 내려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3-25 11:17 충남도, 기업유치 불균형지역 해소 주효 충남도는 기업유치 방향을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소외지역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 결과 남부 및 내륙지역에 6개 기업이 자리를 잡는 등 8개 기업의 도내 투자를 이끌어 냈다 안희정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남양화학공업 등 8개사 대표 이준원 공주시장 등 5개 시·군 시장·군수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8개사의 투자규모는 2015년까지 모두 954억 원으로 신규 236명을 비롯해 모두 453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MOU에 따르면 남양화학공업㈜은 내년까지 142억 원을 투자 공주시 정안면 정안2농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3-21 07:39 콘크리트에 둘러싸인 학교에 녹색 숲 조성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하재성)는 각급 학교에 숲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충북도 학교 숲 조성 및 관리 조례’를 내달 회기 중 상정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교육위는 지난해부터 이 조례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지난 13일엔 전문가들을 초청해 공청회도 열었다. 교육위 소속 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은 적어도 교육현장에 있어야 학생들이 보고 느끼고 공부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 숲 학교 조례를 추진한 것”이라며 “학교 숲의 장점은 학계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숲 치유 전문가’로 정치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4-03-18 06:55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 도로파손 현장방문 김윤미 기자 =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17일 강북청소년수련관 난나 뒤~대동교 구간 주변 도로가 심하게 파손돼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강북청소년수련관 난나를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이 대동교 뒷편 주택가로 진입하는 약 35m 구간에 콘크리트 도로가 심하게 파손돼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통행하는데 다칠 염려도 있는 등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었다. 이곳 지역구인 이백균 의원은 강북구청 도로관리과 직원과 함께 파손된 부분을 살펴보고 빠른 시일 내에 보수 완료하여 보행하 서울 | . | 2014-03-18 01:05 경기 고양 일산동구, 죽은 가지 잘라내 가로수 병해충 확산 막는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가로수 병해충의 확산을 막고 경관을 좋게 하기 위해 고사지를 제거했다고 밝혔다.가로수는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아 수분이나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하기 쉽다. 이로 인해 가로수는 병에 잘 걸리고 해충의 공격에도 취약해 나무 전체 또는 가지가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고사지는 가로수의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이곳에 해충이나 병원균이 잠복해 있는 경우가 많아 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제거하는 게 좋다.이에 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한 달 간 가로수 771그루를 대상으로 고사목 경기 | 고양/임청일 기자 | 2014-03-16 04:43 경북도,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평균 38% 인하 경북도는 올해 도내 건설공사에 적용하는 품질시험 수수료를 지난해보다 평균 38%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품질시험 수수료 인하는 국토교통부의 품질시험비 산출단위량기준의 변경(감소)에 따른 것. 건설현장에서 주로 실시하는 다짐시험의 경우는 30.8%, 현장들밀도시험의 경우는 71.9% 등으로 대폭 인하됐다. 경북도는 콘크리트 압축강도시험기등 39종 95대의 시험장비를 보유하고 지난해 품질시험의뢰 2900여 건(수수료22400만 원)을 실시했다. 품질시험 수수료는 도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및 종합건설사업소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4-03-13 07:19 서울 관악구, 도림천 명소화 기본계획 마련 서정익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최근 도림천을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지역의 명소로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도림천 명소화 기본계획’은 주민들에게 운동 등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도림천을 ‘관악의 쉼터’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으로 3가지 테마인 ‘친수공간 조성’, ‘도림천변의 보행환경 개선’, ‘문화·스토리가 있는 도림천’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구는 지난 2011년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시설을 갖춘 도림천이 단편적으로 관리되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도림천 명소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부구청 서울 | . | 2014-03-07 03:30 출퇴근 시간대 도로점유 공사 못한다 오전 6∼9시·오후 5∼9시 서울시, 점검반 현장지도 긴급복구작업 등 한해 허가 앞으로 도로를 점유한체 진행하는 공사가 금지된다. 서울시는 차량이 몰리는 오전 6~9시와 오후 5~9시에 도로를 점유하는 공사를 금지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도로법과 시 조례 등을 바탕으로 도로 공간을 차지하는 콘크리트 타설은 새벽 시간대에, 도로포장 공사는 야간에 실시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나 일부 시공사가 작업 편의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까지 공사를 강행해 교통체증을 유발하자 이에 대한 대책에 나섰다. 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출퇴근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4-03-04 09:50 청원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총력 충북 청원군이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를 해빙기 사전대비추진기간으로 정해 안전관리 TF팀을 구성, 인명피해 위험시설 30개소를 지정했다. TF팀은 평일 휴일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해 건설공사장 지하수 유출 유입으로 발생한 연약지반 붕괴위험을 점검하고 절개지^낙석위험지역과 동절기 결빙된 토사 암반층 붕괴위험에 대비한 낙석 방지망 등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은 ▲절 성토면 내 동결된 공극수의 동결^융해 반복에 따른 사면 붕괴 ▲균열부위 지하수 침투수에 의한 철 대전・충청 | 청원/ 양철기기자 | 2014-02-27 09:13 김석환 홍성군수, 지역경제 살리기 행보 분주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26일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관내 기업체 18개사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군수의 이번 기업체 방문은 ‘생동하는 지역경제’ 구현의 일환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26일 광천김특화단지의 (주)솔뫼F&C와 (주)김노리를 방문하고, (주)태경식품, 광천원김, 별식품, (주)참그로, PS텍, 광천김(주)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강행군을 이어가 대전・충청 | 홍성/ 최성교기자 | 2014-02-27 09:09 비봉산 정상~말티고개 봉황교간 '힐링숲길' 조성 경남 진주시 비봉산과 말티고개 선학산을 잇는 봉황교(보행교) 개통을 앞두고 시의 비봉산 정상에서 말티고개 봉황교(보행교)간 3.4km 구간이 누구나 걷고 싶은 힐링 숲길로 조성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비봉산은 매일 수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산객이나 산책시민들이 흙길을 걷기보다는 콘크리트로 포장된 딱딱한 농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농로변 경작자의 피해호소와 이용객들의 불편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현재 비봉산에서 말티고개에 이르는 비봉산 정상의 산복도로는 당초 농로 목적으로 개설된 콘크리트 포장길로 그동안 이 구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4-02-26 10:28 인천 청라 대우아파트 '부실 논란' 국회서 다룬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철근 부실시공 의혹이 국회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수분양자 및 가족 294명은 지난 19일 오후 국회 국토위 민주당 문병호 의원 소개로 청라국제도시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철근 부실시공의혹 조사촉구에 관한 청원을 국회에 접수했다. 이들은 지난달 문병호 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대우아파트 철근 부실시공 의혹을 국회에서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탄원했다. 이때 문 의원은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청원심사소위에서 다뤄보자고 해법을 제시했다. 청라국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2-25 08:29 서울 용산구, 건물 붕괴 인명 피해 없는 안전 도시 만든다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시기적으로 얼음이 녹아 풀리는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등 각종 시설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심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인명 피해 없는 안전 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또한 계절적으로 얼음이 녹아 여러 사고가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위험 시설의 사전 징후를 철저히 파악하는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시설인 건설공사장, 축대·옹벽, 노후건축물 등의 시설을 집중 관리한다. 서울 | . | 2014-02-20 10:02 전남도, 지방도·위험도로 대대적 정비 올해 38개 지구에 1944억 투입 국가지원 지방도 3개지구 신규 발주 전남도는 올해 지방도와 위험도로 38개 지구에 1944억 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중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키로 했다. 주요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10개 지구 144억 원, 지방도정비사업 27개 지구 700억 원이며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중심부를 연결하는 하의∼신의 연도교 개설 100억 원 등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기존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신규사업을 억제해왔으나 올해는 장성 북하∼전북 도계 간, 나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4-02-16 04:09 광진구 ‘건축허가 대상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대책’ 추진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건축허가 대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분쟁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건축허가 대상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대책’을 추진한다.구는 건축허가 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용도 및 규모에 따라 바닥판 설계 및 시공기준을 적용하는 ‘층간소음 저감방안’을 마련, 이달부터 신규 건축허가 건축물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의무적용 대상은 ▲ 준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에 신축되는 20세대 이상 주상복합 아파트이며, ▲ 20세대 이상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에 대하여는 층간소음 서울 | . | 2014-02-10 04:03 영등포구 올해 하수관 개량사업 보완 추진 준설토 적치함 등 민원사항 분석 개선안 마련 백중현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올해 하수관 개량사업을 보완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 하수사업 성과 및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민원사항을 분석해 사업 전반을 평가한 결과 선제적 민원 해소와 함께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개선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하수관로 준설공사 시 사용하기 위한 준설토 적치함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공사 과정에서 준설토를 노상에 적치해 오고가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악취 또한 많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준설토 적치함의 서울 | . | 2014-02-07 11:46 수원시, 권역별 버스공영차고지 2개 추가 조성 경기도 수원시는 주차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운수업체들을 위해 버스공영차고지 2개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기존 영통·서부·북부 등 3개 외에 권선구 곡반정동과 영통구 하동에 각각 남부·동부 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 남부차고지는 부지면적 2만 443㎡에 버스 158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도비 등 225억 원이 투입돼 연말 준공된다. 또 동부차고지는 부지면적 3만㎡에 버스 30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올해 설계 등 인허가절차를 거쳐 내년 12월 완공된다. 광교신도시 외곽에 있는 동부차고지는 버스업계의 경기 | 수원/ 박선식기자 | 2014-01-23 02:26 독투-전신주로 인한 교통사고 없길… 2014년 갑오년 청마의 새해가 밝았다. 청마는 진취적이고 활달하다는 의미로 해석돼서 그런지 서양에서는 행운과 행복을 가져준다는 유니콘에 비유하기도 했다. 장수와 성공을 상징하는 말의 해 2014년에는 정말 평안한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포천시가 지난해에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37명 가운데 전신주에 충격 발생한 교통사망자가 8명으로 21.6%를 차지를 했다. 이에 따른 전신주 대부분이 도로변에 설치돼 있어 커브길 위험구간을 지나면 돌발적인 사항이 부디치게 될 때 도로를 이탈 충돌하는 것이다. 포천시는 지 기고 | 박성철 | 2014-01-19 02:19 송파글마루도서관 녹색건축물 그린 1등급 인증 지열에너지ㆍ중수도 시설 설치 등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 대표도서관 송파글마루도서관이 ‘녹색건축 그린 1등급 건축물’로 인증 받았다. 책과 함께 쉴 수 있는 공원 속 도서관을 콘셉트로 설계된 글마루도서관은 2011년 11월 30일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으로 예비인증을 받은바 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이후 한국감정원의 현장실사를 거치며 본인증 절차를 밟았고, 이번에 녹색건축 인증에 관한 규칙에 따라‘녹색건축물 그린 1등급’으로 최종 인증을 받게 됐다. 녹색건축물 인증제는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건축 서울 | . | 2014-01-16 10:13 ‘서해 인공어초 설치’ 中 불법조업 차단 효과 의문 중국어선 빈번 출몰 NLL 인근 아닌 소청도 인근해역에 설치 軍 “북한 자극할 수 있다”…어민들 “서해5도 어선만 피해본다” 정부가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차단하겠다며 10억 원을 들여 서해 최북단 해역에 대형 인공어초를 설치했지만 정작 실효성에는 의문이 일고있다. 중국 어선이 자주 출몰하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 인공어초를 설치해야 하지만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는 군 당국의 입장에 따라 서해 NLL에서 한참 떨어진 소청도 인근 해역으로 설치 구역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15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16 10: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