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등 이른바 ‘돌봄사각지대’가 곳곳에 발생하고 있다. 관계 기관, 시설의 적극적인 대처와 관심이 요구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돌봄SOS센터’ 선행사업에 나선다. 돌봄SOS센터는 복지·보건 서비스 통합창구로 지역 내 50세 이상 주민 또는 장애인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주거편의, 식사지원, 동행지원, 건강지원, 안부정서, 정보상담 등 8가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구는 센터 선행사업으로 이 중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서울 | 박창복기자 | 2020-08-05 09:57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휴관에 들어갔던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이하 종합타운) 운영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한다. 7월 말 구는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꿈나무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나라 등 종합타운 내 대부분 시설을 재개관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음악, 미술, 과학, 체육, 패션 등 제 분야에 걸쳐 8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문화 시설이다. 종합타운 본관 4,5층에 자리했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당분간 유아·청소년
서울 | 박창복기자 | 2020-08-0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