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열의 窓 강상헌의 하제별곡 고화순의 조물조물 나물이야기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임기추의 홍익사상 박희조의 할말잇슈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選球眼) 이창현의 웰빙라이프 윤병화의 e글e글 강명실의 Again My life 공직칼럼 의학칼럼 시시각각 전문의 칼럼 기사 (1,7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시각각] 사피엔스의 어깨에 올라 대학 생존 ‘돌파구’를 찾다 [시시각각] 사피엔스의 어깨에 올라 대학 생존 ‘돌파구’를 찾다 장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학장 열등한 종인 사피엔스(Sapiens)는 어떻게 지구의 지배자가 됐을까?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하라리는 허구를 상상하는‘뒷담화’를 꼽았다. 객관적 실체가 아닌 허구를 창조하는 능력이 종교, 국가와 같은 대규모 공동체를 만들었고, 그들의 유연한 협동이 다른 종을 멸종시키며 세계를 정복하게 만들었다는 것.주목할 것은 뒷담화라는 유니크한 관점보다 ‘협동’이라는 키워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지금의 ‘협동’은‘융합’이라는 이름으로 진화했다. 제조업과 IT의 융합, 의학과 생물학의 융합 등 각기 다른 학문과 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놀라운 2020-02-13 13:50 [공직 칼럼] 국가유공자를 영예롭게하는 ‘책임보훈’ [공직 칼럼] 국가유공자를 영예롭게하는 ‘책임보훈’ 김상출 서울북부보훈지청장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흰 쥐’의 해가 밝았다. 경자년의 ‘경(庚)’은 하얀색으로 밝고 큰 것을 상징하며, ‘자(子)’는 회복을 상징한다. 2020년 새해에는 지난해의 경제난을 극복하고 사회갈등을 뛰어넘는 희망의 빛이 대한민국을 환히 비추길 기원한다.국가보훈처에서도 올 한해 ‘책임보훈’이라는 모토 하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지면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먼저 보훈의 3대 가치인 ‘독립·호국·민주’ 각 분야에서 10주기가 되는 기념일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 2020-02-11 13:09 [공직 칼럼]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기취급 주의 [공직 칼럼]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기취급 주의 김창수 전남 여수소방서장 최근 지난해에 비해 2~3℃ 정도 기온이 올라 큰 추위가 없었지만, 2월 3일부터 강원 및 경북 일대 지역에 한파 및 건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소방청에서는 전국 소방관서에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경계를 위한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하도록 조치했다.이처럼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경우 난방기구 등 사용이 많아 화재위험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화기취급에 대한 주의와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최근 3년간 전국에서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해 2500여건의 화재가 2020-02-06 14:20 [공직 칼럼]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관심과 실천을 [공직 칼럼]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관심과 실천을 정대원 전남 보성소방서장 명심보감 성신편에 보면, '천불생무록지인(天不生無祿之人: 하늘은 녹 없는 사람을 내지 않고) 지부장무명지초(地不長無名之草: 땅은 이름 없는 풀을 기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사람은 태어날 때 저마다 한 가지 이상의 주어진 능력과 재주와 장점을 지니고 태어나고, 하찮은 잡초마저도 그것이 가진 삶의 능력으로 살아간다는 뜻이다.모든 살아있는 것들이 각각 제 역할과 기능을 갖고 살아간다는 의미로 볼 때 인간을 포함한 삼라만상의 생명력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말이다.이런 소중한 생명력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원인으로 발생한 2020-02-05 13:53 [의학 칼럼] 족저근막염의 진단 및 치료 [의학 칼럼] 족저근막염의 진단 및 치료 서지현 분당제생병원 재활의학과장 1. 족저근막염이란?후족부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이는 족저근막의 반복적인 미세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합니다.족저근막염은 비만, 족관절의 배굴 운동 제한, 편평족, 요족, 아킬레스건의 단축 환자에서 호발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은 별다른 치료 없이도 대부분 1년 이내에 회복되지만, 10%의 환자에서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이 지속되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2. 족저근막염의 진단족저근막염은 임상 증상 및 이학적 검사로 진단합니다. 족저(발바닥)근막염의 경우, 통증은 아침에 일어나서 걸을 2020-02-04 09:50 [의학 칼럼] 새해결심, 건강검진부터 [의학 칼럼] 새해결심, 건강검진부터 홍은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건강증진의원 원장 새해가 다가오면 많은 일들에 대해 결심을 하게 된다. 학업, 직장, 금연,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 결심을 하게 되지만, 연말까지 지켜지는 것은 별로 없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연말이 돼 부랴부랴 건강검진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이것이 비단 한해만 반복되는 일이 아니다. 우리의 긴 인생을 돌아봤을 때, 우리는 건강에 대한 것은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고 정작 질병에 대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우리는 때늦은 후회를 한다.올해는 다른 결심보다 건강검진을 먼저 실천하는 것은 어떨까? 우리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2020-01-16 16:40 [의학 칼럼] 수면무호흡증의 수술적 치료 [의학 칼럼] 수면무호흡증의 수술적 치료 안상현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간헐적이고 반복적인 기도 폐쇄로 호흡 기류의 장애가 발생하고 혈중 산소 포화 농도가 떨어져 정상 수면의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70~95%에서 코골이가 흔하게 나타나며 수면 중 각성과 과도한 주간 졸음 및 두통을 동반합니다.수면무호흡증은 전체 인구의 5% 정도에서 발생하며 체중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뇌혈관 및 심폐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으며, 비만과 당뇨 같은 내분비 장애 및 인지 장애와 연관되어 있어 이 2020-01-14 14:28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 철밥통 과감한 개혁없이 미래는 없다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 철밥통 과감한 개혁없이 미래는 없다 고무열 한남대학교 겸임교수 망국의 길은 사회가 고질적 관료화로 변질하는 것이다. 철밥통이라 일컫는 공무원과 공기업의 과감한 개혁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공무원과 공기업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효율성과 공공성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국민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위치인가는 거론할 여지가 없다. 오랫동안 여러 정부와 정치인들은 공무원과 공기업 개혁을 외쳤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정부는 공무원과 공기업의 미움을 살까 두려운 나머지 겨우 ‘공기업 정상화’라는 말로 슬쩍 비켜갔다. 공무원은 자정능력이 없다. 2020-01-14 14:23 [공직 칼럼] 염해지역 태양광발전을 바라보며 [공직 칼럼] 염해지역 태양광발전을 바라보며 장갑순 충남 서산시의회 부의장 염해(鹽害)란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등을 함유한 염분이 농작물, 건축물, 시설물 등에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해안지역이나 간척지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염해는 크게 바닷물에 의한 염수해와 바닷바람에 의한 염풍해로 나뉜다. 염수해는 만조 때 바닷물이 범람하거나 가뭄에 의하여 하천유량이 감소하였을 때 주로 나타나고 염풍해는 태풍이나 돌풍 등 바람에 실려 온 해수의 입자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정부는 농지법 개정을 통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이 같은 염해지역 간척농지의 원상복구를 전제로 최대 20년 동안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도 2020-01-12 11:32 [의학 칼럼] 병리과에서 시행하는 동반진단 검사 [의학 칼럼] 병리과에서 시행하는 동반진단 검사 권계원 분당제생병원 병리과 주임과장 특수 검사를 통한 항원, 유전자, 단백질 분석으로 약물 치료 효과를 높임 병리과는 임상의사가 환자의 질병이 의심되는 부위 조직을 떼어내어 병리과로 보내면 이를 유리 슬라이드로 만든 후 광학 현미경으로 병리과 전문의가 판독하여 질병에 대해 최종 진단을 내리는 일을 합니다.의학이 발전하면서 질병의 분류도 복잡해지고 새로운 치료약제가 계속 개발되고 있어 이에 따른 병리과의 역할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병리과에서는 환자 질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뿐 아니라 다양한 특수병리검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질병의 유전적 정보를 검사하고 이를 통해 임상의사 2020-01-07 16:33 [공직 칼럼]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공직 칼럼]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강순팔 전남 화순군의회 의장 2020년 경자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일하는 의회로 군민에게 사랑 받는 진정한 민의의 대표 기관이 되도록 화순군의회 의장으로써 앞장서 왔습니다. 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 연말 화순예술인촌 개관식을 다녀왔습니다.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화가들이 작품 활동 등을 하면서 화순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는 공간을 개관하는 행사였습니다. 대단히 뜻깊은 사업이었으며 기분 좋은 개관식 행사였습니다.이렇듯 우리 2020-01-05 13:15 [의학 칼럼] 겨울철스키어 손가락 골절, 인대손상 호소 [의학 칼럼] 겨울철스키어 손가락 골절, 인대손상 호소 양영모 바로병원 관절센터 원장 겨울스포츠하면 스키, 보드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요즘 같은 영상 날씨와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을 맞고 있지만, 인공 눈으로 겨울 스키어들이 붐비고 있다. 겨울철 스키어들이 가장 많은 손상을 당하는 것 1위가 손목 골절이고, 그 다음이 엄지 중수지 관절 인대손상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이처럼 엄지손가락 인대손상을 사냥터에서 총을 가진 포수들이 생긴다고 해‘사냥터 무지’또는, 스키어 들이 가장 많이 생기는 병이라고 해‘스키어 무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병명생소한 엄지손가락 인대손상‘스키어 무지’증상과 치료법보드를 탈 때 특히 넘어지면 2019-12-29 10:39 [공직 칼럼] 농업이 미래인 세상을 희망하며 [공직 칼럼] 농업이 미래인 세상을 희망하며 장갑순 충남 서산시의회 부의장 농업이란 무엇일까?동양에서 농업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한 마디로 대변된다. 즉, 농업이 세상의 가장 큰 근본이라는 것이다.서양에서 농업은 역사가 문자로 기록되기 시작할 무렵부터 수렵과 함께 가장 중요한 산업이었다. 그래서 영어로 ‘농업(Agriculture)’은 ‘문화(Culture)’와 어원이 유사하다. 농업이 인류문화의 시작이라는 것이다.인류는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나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신석기 시대를 맞이한다. 뗀석기보다 정교하고 날카로운 간석기가 등장하고 생산물을 저장 보관하기 위한 토 2019-12-18 10:58 [공직 칼럼] 농업은 포천의 미래, 대한민국을 경제부국으로 이끌 것 [공직 칼럼] 농업은 포천의 미래, 대한민국을 경제부국으로 이끌 것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 농업은 생명산업, 그래서 인간의 필수적 산업 수려한 경관, 자연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포천 따뜻한 정이 넘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포천 나는 포천을 사랑한다. 포천은 동쪽과 북동쪽으로 가평군, 강원도 화천군, 서쪽으로 천보산맥(天寶山脈)을 경계로 양주시, 남쪽으로는 의정부시·남양주시, 북서쪽으로는 한탄강·지장봉(地藏峰)· 화인봉(花人峰) 등을 경계로 연천군,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과 접하며 북동쪽 경계에 백운산(白雲山:904m)·국망봉(國望峰:1,168m)·현등산(懸燈山:935.5m) 등이, 북쪽 경계에는 명성산(鳴聲山: 2019-12-17 15:15 [의학 칼럼] 겨울철 비상! 심뇌혈관질환 조심하세요 [의학 칼럼] 겨울철 비상! 심뇌혈관질환 조심하세요 홍은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건강증진의원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연일 영하권을 맴돌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고 기온이 떨어지면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급증한다.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에 항상 들어있는 질환으로서, 가족과의 갑작스런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이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이러한 혈관질환은 온도변화가 급격할 때 가장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에 발생빈도가 높다.겨울대비 질병관리본부에서 권고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9가지를 살펴보자.첫째, 담배는 반드시 끊는 2019-12-12 13:09 [공직 칼럼] 산불, 우리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 [공직 칼럼] 산불, 우리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 임용진 강원 정선국유림관리소장 일본의 수탈과 한국 전쟁은 우리나라를 황폐하게 만들었다. 특히 무분별한 나무베기로 인한 산림의 파괴는 심각했다. 전쟁 직후 우리의 산림은 대부분이 풀 한포기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말 그대로 벌거숭이 산이었다.각고의 노력으로 황토빛 민둥산은 빠른 기간에 푸르름을 되찾았다. 1982년 식량농업기구(FAO)는 한국을 “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 복구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라고 극찬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성공적인 산림녹화를 이뤘다.하지만 우리의 산림과 산림을 가꾸기 위한 노력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 2019-12-11 14:40 [공직 칼럼]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산불! 적극 대비 필요 [공직 칼럼]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산불! 적극 대비 필요 강영관 강원 태백국유림관리소장 해마다 산림청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나서고 있다.봄철 산불조심기간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4, 5월과, 12월은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겹친 달이다. 강풍과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달에 산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순식간에 불이 번지면서 대형산불로 피해를 키울 소지가 매우 높다.이 경우 조기진화에 실패할 경우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한다. 대형산불의 참상은 더 이상 떠올리기조차 싫다. 2019년! 한 해 2019-12-10 16:09 [공직 칼럼] 가을태풍이 남기고 간 숙제 [공직 칼럼] 가을태풍이 남기고 간 숙제 송기정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장 얼마 전 세계 유명사전인 영국 옥스퍼드의 영어사전이 ‘기후비상’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올 한해만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우리 또한 실감했다. 수확기를 앞둔 9월에만 세 개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났다. 거센 바람에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농민들 마음도 비바람을 맞은 농작물처럼 멍들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렇게 수확기를 앞둔 9월에 많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난 것은 근대기상 업무를 시작한 1904년 이후 115년만의 일이라 하니 자주 일 2019-12-05 14:11 [공직 칼럼]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이제는 의무 정상권 경기 동두천소방서장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이 되어 화재예방을 위한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두천소방서에서는 그 중에서도 주택용소방시설의 보급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건물에 들어가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소화기이기에 소화기를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단독 경보형 감지기란 천장에 달려 있는 원형모양의 손바닥보다 작은 장치로써 연기나 열을 감지한 후 경고 소 2019-12-04 13:16 [공직 칼럼] 전통시장 화재예방은 자율적 실천과 관심 [공직 칼럼] 전통시장 화재예방은 자율적 실천과 관심 구천회 전남 순천소방서장 2019년도 이제 한 달 남짓 남겨두고 쌀쌀함이 느껴지는 완연한 겨울이 왔다. 추운 겨울이 되면 소방서에서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할 장소 중의 하나가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전통시장이다.전통시장은 순천시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가을·겨울철 전통시장은 화기 취급의 빈도가 높고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여 화재의 발생 요인이 더욱 증가한다.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밀집된 점포와 다량으로 적재된 상품으로 인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가 될 뿐만 아니라 비좁은 통로와 출입구로 진화활동이 매우 어려워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2019-12-03 14: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