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온라인 전화주문 직거래 장터’를 연다.14일~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구매희망자가 전화로 주문하면 산지에서 직접 구매자에게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참여업체는 강원도 정선군과 전라북도 고창군 등에 소재한 18개 업체다. 고창군은 손질문어, 참기름, 고춧가루, 선운산 죽염 등을, 정선군은 영양떡, 정선사과(홍로), 산양삼, 정선아리청(더덕, 도라지, 인삼) 3종세트, 곤드레 및 산나물 등을 준비했다.총48개 품목의 농·특산품을 시중가보
서울 | 백인숙기자 | 2020-09-09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