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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30] 봄꽃향기 가득한 문경새재서 '문경찻사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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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30] 봄꽃향기 가득한 문경새재서 '문경찻사발축제'
  • 문경/ 안병관기자 
  • 승인 2022.03.31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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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9일간···온·오프라인 개최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시 제공]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시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 230]
2022 문경찻사발축제

경북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2 문경찻사발축제를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 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과 온라인(www.sabal21.com)에서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년 간 코로나 19의 상황에서도 온라인 개최로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 문경찻사발축제는, 24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봄꽃향기 가득한 5월의 문경새재에서 문경도자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준비 하고 있다.  

주요 축제 내용으로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 차려지는 문경도자기 ‘기획전시관’과 ‘특별전시관’, 천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기장의 하루 이야기’품격을 높이고 가치를 높이는 ‘찻사발 명품명장경매’, 하이브리드형 라이브커머스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 ‘오감행복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문경새재 야외공원장 일원에 사기장 간판을 게시하여 문경찻사발 축제에 참여하는 요장과 사기장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남기고,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화합과 힐링의 자리를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 상을 정립해 관광도시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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