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5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겨울철 운전자 요주의 해빙기 운전자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pot hole)이다. 포트홀은 제설용 염화칼슘이 눈이 녹아 도로포장의 약한 부위에 녹아들어 이 부위에 자동차가 반복적으로 지나가게 되면, 아스팔트가 부식되어 무너져 내려 발생하거나, 아스팔트에 스며든 물이 얼고 녹기를 반복, 팽창하여 도로가 파손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국도 등에서 발생한 포트홀이 8만5000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포트홀 보수비로는 고속도로와 국도 모두 합쳐 105억 원이 들었다. 이러한 도로의 포트홀 기고 | 이인범 | 2014-02-26 02:22 독투-국민의 감시가 공명선거 밑거름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4일부터 도지사, 교육감 후보를 시작으로 2·21 시도의원, 구시의원 및 시장후보들이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하고 있다. 횡성군에서도 2·21 도의원 예비 후보자로 3명이 등록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나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 또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하거나 선거구안 세대수 100분의 10 범위 내에서 1종의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그리고 문자메시지 전송 및 전자우편 전송을 할 수 있다. 다만 문자 외에 기고 | 신원종 | 2014-02-26 02:21 공사 먼지만 날리는 경주 석굴암 아빠, 저기 공사장처럼 보이는 곳이 석굴암이야? 글쎄 그런가 보다, 일단 올라가 보자… 지난 주 일요일 봄 방학을 맞아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경주 석굴암을 찾았다는 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와 아버지의 대화 내용이다.필자도 이날 아내와 함께 포항의 모 사회단체의 초청을 받아 회의진행법 강좌를 마친 뒤 불국사와 석굴암을 찾았다.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자락, 해발 565m에 자리잡고 있는 국보 제24호인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 당시 재상인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서 서기 735년에 세운 것이다.석굴암에는 본존불을 포함해 모두 칼럼 | 한상규 충남서북부취재본부장 | 2014-02-26 02:20 [기고] "이제 평창을 기다릴게요" 장하다. 역시 ‘피겨여왕’ 김연아였고 ‘빙속여제’ 이상화였다. 거기에 또 박승화 심석희·조해리·김아랑과 이승훈 주형준 김철민 등이 있었다. 자랑스런 태극전사들이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 시상대 앞에서 태극기를 휘날렸다. 메달 색깔이 금이면 어떻고 은이나 동이면 어떠랴. 그리고 메달권엔 들진 못했지만 4년 후 평창올림픽 금메달 획득의 꿈을 키우기 위해 비인기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처녀 출전한 수많은 어린 선수들의 패기 넘친 모습도 든든하고 대견스럽다. 모두 수고했다.김연아는 세계 최고의 무결점 연기를 깔끔하게 보여주며 성원을 보내 준 기고 | 김덕만 한국교통대 교수 | 2014-02-26 02:20 독투-AI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동참하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온 나라가 걱정이 태산이다. 새해 벽두부터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던차에 AI까지 확산되고 있어, 그야 말로 엎친데 덮친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다. 이제는 예방과 차단에 총력을 쏟아야 할 상황이다. 전북 고창에서 처음 발병된 것이 충청권을 거쳐 경기도 곳곳으로 번진 분위기다. 이제는 AI 확산 방지가 최대 현안이다. 그럼에도 인접한 지역으로 계속 확산되는 추세다. 2010년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전국을 휩쓴 구제역 대재앙 전개 양상과 유사하다. 갖은 방법과 가능한 기고 | 심극섭 강원 삼척경찰서 원덕파출소 순찰팀 | 2014-02-25 01:53 독투-화목보일러 사용 '각별한 주의'가 필요 최근 경기침제로 인한 고유가와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기름이나 가스보일러를 사용해오던 단독주택이나 농가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및 전기보일러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화목보일러는 나무를 땔깜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여 사용하도록 제작되어 있어 농촌지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고,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제품의 안전기준 미흡, 사용자의 관리소홀 등으로 화재 또한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지난 1월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기고 | 경기 광명소방서 재난안전과 지방소방장 서 | 2014-02-25 01:53 독자투고-안전띠착용의 생활화 교통사고의 요인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차선을 잘 지키지 않으므로 인하여 중대 사고로 직결된다는 사실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위반사항이다.신호대기 중 정지선 무시와 중앙선 침범 편도2차로 이상에서의 차선위반행위, 횡단보도 차선 위반행위 등이 현재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정지선지키기의 성공사례를 살펴보게 되면 미국 뉴욕시에서는 3년 간 정지선 위반 단속 강화로 법규 위반율 35%의 획기적인 감소효과를 가져왔고 차량 전복 사고시 안전띠 착용이 많은 인명구조 역할을 한 사실도 부인할 수 독자투고 | 이창우 강원 정선경찰서 경무과 경리계장 | 2014-02-25 01:52 독투-타인의 주민등록번호 도용은 범죄행위 2007년 9월 25일부터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부정사용한 경우에는 3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주민등록법이 개정되었다. 이전에는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부정사용하더라도 재산상 이익을 위한 경우에만 처벌대상이 되었으나, 현재는 주민등록법 제37조 8호 10호에 의거 단순히 도용하더라도 처벌대상이 되는 것이다.이는 주민등록번호 오남용 방지를 위한 것이며, 악의적으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부정사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3년 신분증 등 기고 | 강원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 경위 김진아 | 2014-02-25 01:52 기고-얼음이 녹으면 안전도 녹는다 해빙기 안전사고와 막바지 추위로 인한 화재 발생 및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최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건물이 지붕에 쌓인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돼 많은 인명피해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겼다.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겨우내 얼어붙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방지대책 등 ‘해빙기 봄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분야별 체계적인 재난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산불은 큰 피해에 비해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기고 | 문태휴 전남 화순소방서장 | 2014-02-25 01:51 기고-‘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발달장애란 어느 특정 질환 또는 장애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관계, 의사소통, 인지 발달의 지연과 이상을 특징으로 하고 제 나이에 맞는 발달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로 발달 검사에서 평균적인 정상 기대치 보다 25% 정도 뒤처진(세계보건기구에서는 지능지수가 70이하) 경우를 말한다.대부분 어린나이에 발견되며 사회성 문제가 진단에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한다. 이런 발달장애아동은 자기만의 눈과 마음으로 주변사람과 소통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가족과 사회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기에 부모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기고 | 서울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임 | 2014-02-25 01:51 독투-“소·소·심”을 아시나요?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약자로 시작이 반이란 말처럼 모든 사고현장의 초기 대응 절차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주 중요한 초기대응 매뉴얼이다. 사고현장에 소방대원이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에 따라 요구조자의 생사는 결정되겠지만 요즘 도심 교통이 시간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는 만큼 국민 모두가 기초적인 초기 대응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안전한 대한민국의 시작일 것이다. 소·소·심의 첫 번째, 소화기 사용요령을 설명하겠다. 소화기 몸통을 잡고 안전핀을 뽑는다. 소화기 노즐을 불쪽으로 향한다. 소화기 손잡이를 강하게 움켜 기고 | 김진용 | 2014-02-24 01:11 독투-교통사고 반드시 줄일 수 있다 강원도하면 청정 그 자체다. 강원도는 사계절 축제가 개최되고 동해안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그러나 강원도의 도로여건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급커브와 급경사, 낭떠러지가 산재해 있어 그만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세밀한 주의와 안전운행이 요구되고, 올 한해 교통사고 줄이기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민들께 몇 가지 당부해 본다. 첫째 어린이는 어른의 행동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평소 가정에서 자녀에게 집과 학교 통학로 주변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돌발사태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길러주고 무엇보다도 어린 자녀 앞에서는 항상 기고 | 정재돈 | 2014-02-24 01:10 독투-산불예방, 안전확인 생활화해야 차가운 겨울이 아름다운 눈꽃으로 장식하고, 마지막 안전한 겨울나기를 하기 위해 쓰레기 소각(10%)·논·밭두렁 태우기(18%)는 119 신고 후 필히 방화선을 구축해야 한다. 다만 봄철이나 여름철에는 주택·아파트 및 상가 건물 내의 모기, 바퀴벌레, 해충의 방역을 위해 연막소독이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쓰레기 소각이나 연막 소독하는 상황을 인근주민이 화재로 오인, 119소방서에 화재발생을 신고해 소방차가 출동하는 사례가 무한이 늘고 있다. 또한 연막소독에 의한 오인 출동은 주로 야간에는 업소 영업종료 후 주간에는 아파트·주택 및 숙 기고 | 박병찬 | 2014-02-24 01:10 기고-원자력에 대한 바람, 원자력에 부는 바람 사전을 찾아보면 ‘바람’이란 어떤 일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기압의 변화에 따른 공기의 흐름을 뜻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바람피우다’와 같은 좋지 않은 의미로도 사용된다. 솔솔 부는 봄바람은 누구나 좋아한다. 상쾌한 산들바람은 그 어떤 약보다 효과가 그만이다. 그리고 모두의 새해 바람이 있다. 국민들은 원자력발전에 많은 기대와 바람이 있다. 그 바람에 화답하듯 기분 좋은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원자력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수원(주)의 사장이 직접 현장근무에 나섰다. 그리고 경주지역 본사 신사옥 건설현장 등을 둘러보고 지역 기고 | 허재열 | 2014-02-24 01:09 배진석칼럼-재건축 규제완화, 과연 실효성 있나 국토교통부가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재건축 초과 이익환수제(利益還收制)폐지 등 주택에 대한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조치들을 내 놓았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06년 노무현 정부 시절 재건축 투기 과열을 차단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규제들을 없애 주택거래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면 될 것 같다. ▲투기과열과 집값만 부추기지 않을까 그러니까 연 1%대 저금리의 모기지 지원 대상도 현재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서 5년 이상 무주택자로 확대해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무주택자에게 돈을 풀어 주택거래를 살리겠다는 취지다. 칼럼 | | 2014-02-24 01:09 독투-‘행복나눔 사랑잇기’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사회 강원 영월경찰서에서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과 경찰관, 지역인사나 봉사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자매 결연을 맺고 정기적 방문, 청소 등을 하며 도움을 드리는 운동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독사, 자살 등 노인에 대한 많은 사회적 문제가 관심이 되고 있는데 특히 농촌지역이 대부분인 영월의 경우 23%가 노인이고 그 중 32%에 해당하는 약 3000여 명의 노인은 혼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영월경찰에서 지역 경찰관들이 관할 내 노인과 결연을 맺고 순찰을 하며 방문하고 말벗이 돼 드리 기고 | 류기모 | 2014-02-23 02:23 독투-유심칩 비밀번호 사기 주의해야…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현재 약 4000만 명으로 스마트폰 문화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분실폰을 이용한 신종 범죄가 등장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유심칩에는 번호와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있는데 범죄가 발생한 이유는 대부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유심칩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유심칩만 빼내 다른 스마트폰에 갈아 끼워 소액결제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신종 사기범들은 타인의 스마트폰 유심칩으로 온라인 게임 머니를 구입한 뒤 싼 값에 되파는 사기수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럴 경우 스마트폰을 분실한 피해자 기고 | 김도연 | 2014-02-23 02:22 독투-교통사고 반드시 줄일 수 있다 강원도하면 청정자연을 간직한 관광명소가 어느 지역보다 많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강원도는 지역별로 사계절 축제가 개최되고 동해안의 바다, 설악산, 오대산 등 국립공원 등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그러나 강원도의 지역특성상 산과 계곡이 많아서 도로여건은 운전자들이 주의를 해야하는 험한 도로들이 많이 있다. 도로폭은 협소하고 급커브와 급경사, 낭떠러지가 산재해 있어 그만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세밀한 주의와 안전운행이 요구된다. 이러한 지역특성상 올 한해 교통사고 줄이기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 기고 | 정재돈 | 2014-02-23 02:22 기고-프란치스코 교황, 서산시와 입맞춤하길 기대한다 가슴 뛰는 감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것이 있다. 바로 입맞춤이다. 순수한 감정의 발로인 만큼 보는 이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선사하곤 한다. 지난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訪韓) 이후 25년 만인 올해 우리는 과연 다시 한 번 이 땅 위에 교황의 거룩한 입맞춤을 볼 수 있을까? 지난해 3월 프란치스코(제266대) 교황은 70억 세계인의 축복 속에서 취임했다. 교황은 사도 베드로의 정통성을 잇는 가톨릭교회의 최고 지도자이자 로마의 주교로서 프란치스코란 즉위명은 ‘빈자(貧者)를 위한 성인’에서 따온 이름이다. 취임 후 페데리 기고 | 이철수 | 2014-02-23 02:22 김순남칼럼-국산차 살길은 연비성능 높여야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올 상반기 2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산차값과 거의 맞먹는 연비성능 좋은 수입차들이 국내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현대·기아 등 국산차들은 자동차연비개발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차량외부디자인과 편의·사양장치를 추가하거나 부품일부만 조금씩 바꿔 차량 값을 계속 올려 왔다. 그동안 수입차가 부의 상징이었으나 최근 들어 젊은 직장인부터 주부,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연비성능이 좋은 수입차를 구입·사용하는 경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자가운전자들은 다음번에 차를 교체할 시기가 되면 국산차보다는 칼럼 | | 2014-02-23 02: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2162262362462562662762862963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