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제주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항공기 결항, 행사 취소 등이 잇따랐으며 하천이 불어나 고립되는 사고도 발생했다.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 호우경보, 서부·남부·동부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제주도 산지에는 강풍경보, 그 외 제주 전역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다.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제주 3.1㎜, 서귀포 42.9㎜, 성산 24.9㎜, 고산 45.5㎜, 가시리 127㎜, 금악 122㎜, 서광 100㎜, 유수암 99㎜, 와산 88.5㎜,
사회일반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5-05 20:22
강원 양양군은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풍수해보험은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군은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일반,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대상자 요건에 따라 풍수해 보험료의 70%에서 100%를 지원한다.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
강원 | 양양/ 박명기기자 | 2024-04-25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