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하천에 외래 어종 4종을 포함해 총 29종의 어족자원이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제주도는 지난해 도내 142개의 하천 중 건천과 천연보호구역을 제외한 주요 하천, 저수지, 내수면 20개소에서 어족자원 서식 실태를 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조사결과 뱀장어, 은어 등 15종의 어류와 참게, 다슬기 등 14종의 패류 및 갑각류를 확인했다.상업적으로 가치가 있는 고급횟감인 은어 서식지는 강정천, 광령천, 도근천, 악근천, 회수천, 효돈천으로 주로 남부지역에 있다. 간장게장의 재료인 동남참게는 옹포천, 창고천, 동홍천, 한천, 하
종합 | 제주/현세하기자 | 2017-01-1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