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4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추석엔 우리 농산물로 [최재혁의 데스크席] 추석엔 우리 농산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은 농민들의 멍든 가슴을 감싸 주는데 우리 모두가 나서 줬으면 한다.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고, 꿈을 잃은 농민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폈으면 한다.이 땅에서 농민들이 정성으로 키워낸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차례상과 추석 선물을 택했으면 한다. 그렇게 하여 조상에게 예를 다하고, 농민의 버거움을 덜어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명절이 되면 주위 사람들과 선물을 주고받으며 정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오랜 미풍양속이다.이런 점에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9-01 11:25 [양동익의 시선] 민주주의와 만장일치, 그리고 인내 [양동익의 시선] 민주주의와 만장일치, 그리고 인내 민주주의는 다수결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소수의견의 존중 또한 민주주의의 중요한 덕목이다. 그러나 이러한 두 가지의 가치는 양립하고 있다. 우리는 일상에서 이러한 상반된 개념에 대한 수용이 쉽지 않음을 경험한다. 절대다수가 옳다고 하여 반드시 옳은 것도 아니고 나의 생각에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없다고 그른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러한 종류의 가치의 양면성은 자신의 아집과 독선을 변명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극단주의를 낳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민주주의가 인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이러한 상반된 가치통합을 위한 과정이 필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8-31 09:00 [최승필의 돋보기] 국민의 복지 증진은 국가에 주어진 사명 [최승필의 돋보기] 국민의 복지 증진은 국가에 주어진 사명 우리나라는 국민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을 비롯, 생활이 어려운 국민들에게 국가가 돈을 지급해 최저 생활을 보장해 주는 국민 기초생활보장 제도와 의료 급여 등 ‘공공부조’, 아동복지 장애인 복지 등 ‘사회복지 서비스’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보장 제도를 마련해 놓았다.‘복지국가(福祉國家·welfare state)’는 일반적으로 ‘국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복지의 증진과 확보 및행복의 추구를 국가의 중요한 임무로 하는 국가’를 말한다.국민 전체의 복지 증진과 확보 및 행복 추구를 국가의 가장 중요한 사명(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8-28 10:50 [최재혁의 데스크席] 좋은 인연이란 [최재혁의 데스크席] 좋은 인연이란 누군가 물었다. 당신 삶에서 ‘좋은 인연’을 꼽으라면 누구를 꼽겠는가? 하고. 묻는 이에게 대답은 못했지만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는 됐다. 우선 가족이다. 뭐니 뭐니 해도 가족만큼 귀하고 소중한 인연이 어디 있을까. 내가 전적으로 선택한 것 같지만 ‘억겁’의 인연이 닿아야 만나진다는 부부의 연(緣)과, 천륜이라 일컫는 부모자식간의 연, 피를 나눈 형제자매들의 연이 그렇다. 그런데 실제 알고 보면 가족 못지않게 때로는 가족보다 더 귀한 인연으로 맺어진 만남도 숱하게 많은 게 사실이다.인연에는 우연(偶然)과 필연(必然)있다. 우연은 말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8-25 11:55 [양동익의 시선] 미래사회에 맞는 교육제도의 혁신을 말하다 [양동익의 시선] 미래사회에 맞는 교육제도의 혁신을 말하다 보편교육의 실현누구나 교육제도에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현실은 장기적인 방향과 사회적 공감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다. 그 사이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지고 있다. 청소년기의 학교생활이 미래를 위한 희생이 되어야 함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청소년기의 삶도 인생의 중요한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어야 하고 삶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인생의 깨달음의 과정을 스스로 배우는 과정임을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다. 학교교육은 그들의 삶을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을 윤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8-24 09:00 [양동익의 시선] 미래경제의 장기적 방향성 제시의 필요와 이해 [양동익의 시선] 미래경제의 장기적 방향성 제시의 필요와 이해 확대재생산 구조의 선순환 경제와 투명한 국가재정최근 수십 년 동안 대선 이슈의 중심은 항상 경제였다.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한 IMF사태 이후 어느 순간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지 않은 경우가 없었다. 신기한 것은 그럼에도 국가의 재정규모는 2배 가까이 커졌고 1인당 GDP도 3만 불을 넘어서며 이제는 피부로 누구나 느끼는 선진국 사회가 되었다. 그러나 지금도 누구에게나 불경기에 대한 푸념이 입에 붙어 있다. 막연한 푸념섞인 문제는 경제 선순환 구조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음에서 기인한다.제5공화국 전두환 정권시절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8-22 10:29 [최승필의 돋보기] 얽히고설킨 난제 해결 위한 ‘협치’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얽히고설킨 난제 해결 위한 ‘협치’ 필요 ‘후한서’(後漢書)의 ‘우후전’에 나오는 이야기다. 후한의 6대 황제 안제(安帝)가 13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하자 모후(母后)가 수렴청정하고, 모후의 오빠 등즐은 대장군에 올라 병권을 장악했다.이 무렵 서북 변방에 있는 티베트계의 유목민족인 강족(羌族)이 빈번하게 침략했고, 선비족(鮮卑族)과 흉노족(匈奴族)까지 침략의 기회를 호시탐탐(虎視眈眈) 노렸다.또, 국내적으로는 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자 등즐은 재정이 여의치 않다는 이유로, 병주(幷州)만 방어하고, 양주(凉州) 지역을 포기하려고 했다. 그러자 벼슬이 낭중(中)인 우후(虞)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8-21 10:40 [최재혁의 데스크席] 교육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최재혁의 데스크席] 교육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맹자의 어머니가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한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교육에는 주위 환경이 중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의 교육을 위해 보다 좋은 교육 환경을 바라는 마음은 다 똑같을 것이다. 그렇기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나 권리에는 지위 고하, 빈부 격차 등이 있을 수 없고 있어도 안 된다.공부를 할 수 있고, 현재 공부를 하고 있다면 그대는 기회를 얻은 셈이다. 사실, 인생에서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이들은 많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8-18 16:38 [최재혁의 데스크席] 절기 이야기 [최재혁의 데스크席] 절기 이야기 똑똑똑,어느새 내게로 스며오는 풋가을 여름인가 싶더니 벌써 입추가 지났다. 절기상 여름을 지나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절후인 입추로 삼복의 끝 말복(末伏) 을 삼일 앞두고 있다. 그리고 얼마 후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온다는 처서(處暑 )가 멀지않다. 가을 풍성한 추수를 위해 태양은 더 뜨겁게 내리쬐어 열매를 영글게 할 사명을 다하는 때이다.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일주일이 빨리 지나고 또 한 달이 빨리 지나고 계절이 빨리 돌아오고 있다. 계절이 돌고 도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그때마다 느끼는 마음은 늘 아련하기만 하다.무더위가 한풀 꺾인 것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8-11 13:29 [데스크칼럼] 지금 포항은...'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위한 '상생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 [데스크칼럼] 지금 포항은...'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위한 '상생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 포스코그룹이 전사 차원의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포스코지주사 포항이전과 관련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포스코홀딩스 이전 문제와 미래기술연구원 설립과 관련, 포스코에 대해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서 우려스럽다.지난 2월 지역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포스코와 포항시민 간 반목이 재현된 것이다. 이처럼 포스코가 유래 없는 비상 경영체제에 들어간 데는 환율, 금리, 물가 등 3高 영향 본격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것일 것이라 짐작된다.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사장단 및 전 임원이 참석하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 2022-08-10 16:13 [양동익의 시선] 개발과 환경보전의 타협 [양동익의 시선] 개발과 환경보전의 타협 환경문제의 선순환기능 확대개발경제와 환경보전은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갈등요인이 되고 있다. 이는 무분별한 개발경제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환경파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개발지상주의가 남긴 폐해가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인식되기에 이르렀고 개발은 반드시 환경파괴를 일으킨다는 인식을 확대하여온 것이다. 그러나 우리국토가 우리 모두가 살아가기에 충분할 만큼의 면적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 또한 현실이다. 전국토의 70%가 산지로 둘러싸여 활용 가능한 면적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국가정책이 필요에 의해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8-10 08:00 [최승필의 돋보기] 자원 순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최승필의 돋보기] 자원 순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하면서 급증하기 시작한 택배와 배달 음식의 산물인 생활 쓰레기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이 때문에 재활용 쓰레기 선별센터마다 처리해야 할 물량이 20% 이상 늘었으나 전국에서 배출된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환경부가 조사한 국내 폐기물 처리 현황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재활용 쓰레기 분리 수거율은 87%가 넘고 있으나 이처럼 분리 배출된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은 불과 30%대라고 한다.쓰레기 종량제와 분리 배출제도는 지난 1995년 본격 도입됐다. 당시 쓰레기를 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8-07 13:33 [최재혁의 데스크席] 사랑 나눔 헌혈 [최재혁의 데스크席] 사랑 나눔 헌혈 여러 헌혈자들의 고귀한 기부에도 불구하고 최근 혈액 수급에 있어 비상이 걸리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와 낮은 출산율로 인해 헌혈이 가능한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는데다가 COVID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의 유행으로 인해 혈액제제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다.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이 수혈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의 혈액을 기증한다. 한 사람의 헌혈이 세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수혈은 다른 사람의 혈액을 환자의 혈관으로 투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8-04 11:02 [양동익의 시선] 반려동물의 생명권에 대한 실효성 확대 [양동익의 시선] 반려동물의 생명권에 대한 실효성 확대 환경문제의 선순환기능 확대살아있는 것에 대한 인간의 생각은 따뜻함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에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 길러진 생명이 버려지고 이를 보호하던 임시보호소에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많은 수의 반려동물이 살처분되어지고 있다.2021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2092만7000가구 중 15%가 반려동물을 키운다. 이 중 개를 키우는 가구가 11.6%로 가장 많고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3.4%였다. 기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0.7%로 조사됐다. 이 조사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8-03 09:00 [데스크칼럼] 포항 영일만대교가 반드시 건설돼야 하는 이유 [데스크칼럼] 포항 영일만대교가 반드시 건설돼야 하는 이유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이 군(軍) 당국의 반대로 무산위기에 놓였다고 한다. 낙후된 동해안의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고도제한과 군함 통행 등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군이 반대하고 나섰다고 하니 그 저의가 궁금해진다.그도 그럴 것이 최근 이강덕 시장이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등을 만나 영일만대교 건설의 필요성과 교각 거리와 높이가 넓고 높아 군함 등이 드나드는 데 지장이 없어 군사 훈련에 장해가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충분히 전달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군이 지금에 와서야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특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 2022-08-01 13:17 [최승필의 돋보기] 기회의 농어촌으로 변모시킬 실효적인 대안 마련되길 [최승필의 돋보기] 기회의 농어촌으로 변모시킬 실효적인 대안 마련되길 요즘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통계청에 따르면 농가 수는 지난 2015년 108만9000가구에 농가 인구는 256만9000명에 달했으나 2020년에는 농구 수 103만6000가구에 농가 인구는 231만4000명로 4.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감소세는 해가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2021년 12월 1일 기준으로, 농가 수는 103만1000가구, 농가 인구는 221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0.4%, 4.3% 감소했다.특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7-31 13:46 [최재혁의 데스크席] '내로남불' [최재혁의 데스크席] '내로남불'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최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연설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경고가 주류를 이뤘다. 그는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과 검찰 출신 편중 인사 문제 등을 거론하며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문고리 삼인방’에 빗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은 이른바 검찰 출신 ‘문고리 육상시’에 장악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적 채용, 측근 불공정 인사 등으로 드러나고 있는 대통령 권력의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며 대통령 탄핵까지 언급했다.박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여당인 국민의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7-28 13:18 [양동익의 시선] 예비군 훈련의 첨단화와 온·오프라인 게임문화와의 연계 [양동익의 시선] 예비군 훈련의 첨단화와 온·오프라인 게임문화와의 연계 국방정책의 실용주의적 접근인구 감소에 따른 모병제 전환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현 상황을 떠나 역사적으로 지속적인 위협이 되었던 중국과 일본, 러시아의 군사적 팽창을 대비하는 것은 우리의 숙명과도 같은 것이다. 모병제 전환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문제이지만 이에 따른 예비군 전력의 실질적인 강화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60만에 가까운 현역 군인을 징병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하지만 17만 명이 직업군인이 존재한다. 예비군 전력은 베트남에 이어 세계 2위로 275만 명이다.국방부는 2026년까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7-27 08:00 [최승필의 돋보기] 저출산 줄이기 위한 경제적 불평등 해소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저출산 줄이기 위한 경제적 불평등 해소해야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3년 연속으로 ‘세계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가 감소하고, 가장 빠르게 늙어가고 있는 것이다.‘합계출산율’은 한 국가나 사회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지표의 한 종류로, ‘여성 1명이 평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수’라고 정의된다.합계출산율이 높을수록 그 사회의 인구수는 증가하게 되고, 반대로 낮으면 인구수가 감소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나 사회가 현재의 인구 규모를 유지할 수 있는 합계출산율은 약 2.1명이라고 한다.국가별 합계출산율의 특징을 보면, 선진국 및 동유럽권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7-24 11:00 [양동익의 시선] 우리 민족과 공동체주의 [양동익의 시선] 우리 민족과 공동체주의 사실 공동체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는 꿈을 담고 있다. 같은 하늘과 같은 땅을 공유하고 있는 이유로 서로가 함께한다는 생각은 인간의 오래된 정서이다. 그러나 현실은 생존을 위한 서로의 경쟁을 피부로 느껴야 하는 대상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기에 공동체에 대한 인간의 생각은 명분을 만드는 수단으로만 전락하기 쉽다. 인류의 역사에서 집단공동체의 필요성은 외부의 침략적 요소에 방어의 수단으로 유지되었고 이러한 집단의식 안에서 개개인은 생존을 위한 경쟁을 하여온 셈이다. 그리고 이는 권력이 발생하는 이유가 되었다.우리사회는 필요한 재화가 넘칠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7-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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