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6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횡재세 논란 뜨거운 감자 [최재혁의 데스크席] 횡재세 논란 뜨거운 감자 정부와 여당이 계속해서 자본시장과 관련한 새로운 의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은행권 횡재세, 공매도 금지 등에 이어 이번엔 대주주 주식양도세 완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금융위원장을 겸직했던 이헌재·윤증현 전 금융감독원장을 제외하고 역대 금융감독원장 중 가장 파워풀한 사람을 꼽자면 아마 현직인 이복현 원장일 것이다. 이 원장의 파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능가한다는 것이 금융권의 대체적인 평가다. 그 결과 금융위와 금감원의 위상도 역전된 듯하다. 금융계는 늘 이복현 금감원장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그가 던지는 메시지가 윤석열 정부의 금융정 칼럼 | 최재혁 지방부 국장 | 2023-11-16 11:38 [공직칼럼] 11월은 불조심 강조를 알리는 시작점 [공직칼럼] 11월은 불조심 강조를 알리는 시작점 겨울의 첫 번째 절기인 ‘입동(立冬)’이 지났다.11월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전국 곳곳에서 올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되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위에 대비하라는 뉴스로 계속 떠들썩 하다.겨울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차고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으로 인해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대다수 가연물들이 불이 붙기 쉬운상태로 변화한다. 바람도 많이 불어 연소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다. 또한 난방기구 사용도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겨울철 평균 화재 건수 전문가 칼럼 | 박순걸 강원 원주소방서장 | 2023-11-16 09:52 [독자투고] 캠핑장 화기 사용시 일산화탄소 중독 조심해야 2019년∼2021년 최근 3년간 119에 신고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총 471건으로 이 중 85.1%인 401건이 10월부터 3월 사이에 발생했다고 한다.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하러 온 캠핑족들의 차량이나 텐트 안에서 발생한 중독 사고도 123건으로 26%나 차지했다고 한다.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 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강한 독성의 기체다.2021년 강원경찰청에서는 가스안전공사 에너지 안전 실증 연구센터에서 일산화탄소 농도 변화를 실험하였는데, 그 결과 차량과 텐 독자투고 |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 | 2023-11-15 14:22 [기고] 기적의 시작 [기고] 기적의 시작 누구나 인간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대통령의 업적은 공과 과가 있다. 공이 많으면 후손이 우러러 보고 존경하고 역사에 오래동안 남아 기리게 된다.역대 대통령중 이승만 건국 대통령은 업적에 비해 잘못된 인식으로 독재자, 친일파, 분단의 원흉으로 단죄받아 죄인 아닌 죄인으로 역사에서도 차츰 지워지고 있다.한반도 역사이래 960번의 외침을 당하면서 제 백성을 양반계급에 의해 종살이 시킨 세계 유일한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7년 옥살이한 시대를 앞선 젊은 선각자.35년동안 해외에서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일평생 싸운 독립운동가.73세 기고 | 윤석용 천호한의원 원장·前 국회의원 | 2023-11-15 13:49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종소리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종소리 종소리 -강동수作아파야 멀리 간다는 종소리를가까이서 듣는 저녁산은 그림자를 지우고몸을 숨겼다팽팽한 활시위를 당기듯그네를 타는 박달나무 당목한번 떠나간 소리는 돌아오지 않았지만뒤를 쫓아가는 소리는 연어 떼처럼끝없이 이어지고 있다멀리 떠나는 소리에는부드러운 눈길이 있어잠들지 못한 꽃들에게두 손 모아 포근히 잠들게 하고풀벌레 제집으로 돌아가몸을 뉘우게 하는 가느다란 울림물고기들 잠시 지느러미 접고바위틈에서 쉼을 얻는다종소리 울리는 산에도어둠이 길을 지우며 앞서간다[시인 이오장 시평]종소리는 시작이며 끝이다.사람이 시작과 끝을 구별한 능력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11-15 07:00 [강상헌의 하제별곡] 영부인과 영애-말의 ‘계급’ [강상헌의 하제별곡] 영부인과 영애-말의 ‘계급’ 한자어는 높임말이고, 우리말은 낮춤말인가? 동영부인(同令夫人)이란 말, 생각하니 본지 오래됐다. 전에 모임이나 행사의 초대장에 받는 이의 아내를 함께 초대한다는 뜻으로 적던 말이다.부인(夫人)은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이름이다. 전에는 사대부 집안에서 안주인을 이르던 이름으로, 자기 아내를 부르는 호칭으로도 썼다. 마누라 여편(네) 등이 관행상 아내를 하대(下待)하는 말이었음과 비교된다.영(令 령)은 다양한 뜻이 있는데 그 중에는 ‘좋다’ ‘아름답다’는 의미가 있다. 영부인(令夫人)이라 하면 상대방의 부인을 존경의 뜻 담아 부르는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3-11-14 10:40 [기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기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장흥군의회와 장흥군 집행부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장흥군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대표기관이자 행정을 견제하는 감시기관으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삶에는 행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한다. 행복함은 왔다가 한순간에 사라지기도 하지만, 우리를 지탱해 주는 것은 삶의 의미를 갖는 것이며, 내가 받는 것보다 남에게 주는 것이 크면 클수록 성공에 가깝다 할 수 있다. 장흥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지역발 기고 | 문병욱 전남 장흥군의회 사무과장 | 2023-11-13 15:07 [독자투고]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숙지해야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022년 기준 25,503,078대로 2.06명당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년 대비 35%가 증가한 수치로 앞으로도 계속하여 늘어날 전망이다. 차량 누적 등록대수가 늘어난 만큼 교통사고 비율 역시 높아지는 추세로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교통사고 경험과 현장을 지나치게 될 것이다. 이때 빠른 현장조치와 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를 2차 사고라고 말하는데 고장으로 정차해 있는 상태에서 뒤에서 오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를 말한다. 특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3-11-13 10:16 [칼럼] 시중 은행들 '이자 장사'로 돈 잔치 [칼럼] 시중 은행들 '이자 장사'로 돈 잔치 과도한 가계 부채는 우리 가계의 어깨를 짓눌러 경제 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 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국내 가계 대출 차주 수는 모두 1,978만 명에 달하고, 이들의 전체 대출 잔액은 1,845조 7,000억 원에 달하며,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332만 원에 이른다. 가계 부채 중에서도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끌어다 쓴 ‘다중채무자’는 가장 약한 고리로 지목된다. ‘다중채무자’가 전체 가계 대출자 1,978만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3-11-13 10:08 [최승필의 돋보기] 100만 특례시, 동서 균형발전의 초석이 되길 [최승필의 돋보기] 100만 특례시, 동서 균형발전의 초석이 되길 지난해 1월 13일 자치분권 확대를 골자로 한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전면 시행됐다.이날부터 시행된 새로운 지방자치법은 1899년 이후 32년만인 2020년 전부개정된 것으로, 주민참여 확대를 비롯, 지방의회 역량과 책임 강화, 행정 효율 증진을 위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지방자치법의 목적 규정에 ‘주민자치’ 원리를 명시하고, 지방의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권을 신설했다.또,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을 별도 제정, 주민이 의회에 조례안의 제·개정과 폐지를 청구할 수 있게 됐고, 주민조례발안·주민감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11-12 13:17 [독자투고] 차량털이 절도 막을 수 있다 최근 심야 시간대, 아파트 주차장이나 골목길 등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현금·귀중품 등을 훔쳐 달아나는 일명 차량털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차량털이는 주로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데, 사이드미러가 펴져있거나 창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차량 또는 CCTV가 없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절도범들의 주 표적이 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차량털이 예방법으로는 잠시 정차할 때도 차량 문은 반드시 시정하기, 차량 내 현금·귀중품 등을 보관하지 않기, CCTV가 설 독자투고 | 장예성 강원 삼척경찰서 근덕파출소 경위 | 2023-11-12 13:06 [독자투고] 단풍철 전세버스 교통사고 주의해야 매년 10월과 11월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단체 관광객들과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수학여행으로 전세버스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와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많은 대책들을 마련한다. 그 이유는 전세버스 같은 대형버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사율이 높기 때문이다.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세버스 교통사망사고는 전체 2,464건으로 54명이 사망하였고 봄·가을 행락철에 이용량 증가로 사고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가을 행락철인 10월과 11월의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3-11-09 13:00 [최재혁의 데스크席] '험지 출마론' 정치 개혁 마중물되길 [최재혁의 데스크席] '험지 출마론' 정치 개혁 마중물되길 새로운 국회 권력지형을 결정할 제22대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권에서 먼저 ‘텃밭’ 중진의원들의 험지 출마론이 부상하면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험지 출마론’을 쏘아 올린 것은 부산 해운대갑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하 의원은 최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여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의 험지 출마론에 불을 붙였다.일단 중진 험지출마론은 ‘텃밭’으로 여겨지는 영남과 강원권, 서울 강남권의 3선 이상 의원과 선거를 이끌 당 지도부가 대상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영남과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11-09 12:59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주는 땅두릅 이야기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주는 땅두릅 이야기 두릅은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가장 고급에 속하는 것이 땅두릅으로 산나물의 황제로 일컫는다. 참두릅과 비교하여 순이 연하고 향기가 뛰어나고 씹히는 맛이 싸각거리고 상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봄철에 인기가 가장 많은 나물이다.땅두릅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산나물이나 나무가 아닌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사계절 땅속에서 잘 견디고 바람이 불어도 부동(不動)을 취한다고 해서 땅두릅이라 부른다. 생명력이 강하고 독립성이 강해서 그런지 한약명으로 독활(獨活)이라고 한다.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전문가 칼럼 | 고화순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 2023-11-09 11:01 [문제열의 窓] 우리 시대 농민을 응원합니다 [문제열의 窓] 우리 시대 농민을 응원합니다 조선시대 농민은 가족노동을 기반으로 농사일에 종사했다. 이들은 이웃끼리 서로 도우며 농사일을 함께 하는 조직인 ‘두레’를 만들어 품앗이를 했다. 생활물자는 거의 자급자족했다. 농민들은 일 년 내내 농사일에 매달려야 했다. 춘분과 추분사이의 농번기에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시간인 농한기에도 집수리, 가마니짜기, 새끼꼬기 등의 일에서 벗어날 수 없는 등 농민들의 생활은 고달팠다.최근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파친코’라는 드라마가 있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초들의 삶이 가슴 아프게 나와 있는 이야기가 있다. 귀하게 키운 딸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3-11-09 10:58 [독자투고] 더 촘촘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겨울철은 화기사용 및 실내 활동이 많아지며 화재 위험 요인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겨울철 화재는 262건(연평균 87건)으로 15명(사망 7명, 부상 8명)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40.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기적 원인 24%, 기계적 요인 15% 순이다. 특히, 화재로인한 사망자 7명은 주거시설 모두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이에 고양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포함한 ‘100일간 화재피해 저감 총 독자투고 | 허영호 경기 고양소방서 예방대책팀장 소방경 | 2023-11-08 13:18 [의학칼럼] ‘독감 예방주사’ 해마다 모두 맞아야 할까? [의학칼럼] ‘독감 예방주사’ 해마다 모두 맞아야 할까? 독감이 유행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해마다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아직도 ‘매년, 건강한 성인도 맞아야 하나?’라는 질문이 끊임없이 나온다. 독감 예방접종은 모두가 대상이며, 매년 맞아야 한다.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이 있으므로, 접종 전이라면 서두르도록 하자.독감은 보통 11월부터 다음 해 3월, 4월까지 유행하는 계절성 질환이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에도 독감 환자가 많이 발생했고,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도 계절과 관계없이 많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본격적으로 독감 유행이 시작하는 겨울이 되면 독감 환자가 전문가 칼럼 | 김동규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원장 | 2023-11-08 13:01 [세상읽기 204] "순천의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세상읽기 204] "순천의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순천은 이제 214일의 기간, 980만의 관람객, 330억원의 수익금 같은 숫자는 역사에 남겨두고, 다시 0에서부터 시작 한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달 31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새로운 시작 The 높게’라는 주제로 폐막식을 열고 폐막을 선언했다.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장장 214일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중앙집중적인 대한민국에서 지방의 작은 도시가 어떻게 정체성을 갖고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가를 증명해 보였다.허물고 짓는 개발 집중이라는 도시발전의 기존 틀을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大記者 | 2023-11-08 09:54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고리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고리 고리 -김송포作질긴 인연의 고리를 엮고 살아왔다지풀려고 안간힘 썼던 시간이 위대해지는 순간 입을 다물었다지서러운 것을 풀어놓으면 사슬은 녹이 슬어 쇳가루만 남는다지단단할수록 연의 고리가 길어진다지엮이기 싫다면서 죽자 살자 엮이려 한다지소속이 싫다고 떠나더니 혼자선 살아남을 수 없다지너와 나의 관계는 유효하다너와 나의 관계는 무효하다사슬처럼 엮인 우리는 긴 강물이다 강물은 바다로 들어가기 위한 밑밥이다바다에서 만날 것이다 오래 잘 건너왔다고리에 날개를 달고 말이지[시인 이오장 시평]자연과 사람은 의도하지 않은 끈으로 묶여 있다.혈연이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11-08 09:48 [독자투고] 임산물 불법채취···엄연한 범죄입니다 송이버섯, 산약초 등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인적이 드문 산지에 임산물 도둑들이 기승을 부려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임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여느 때보다 임산물 불법채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불법 임산물 채취 피해는 5,600여건에 피해금액은 3억 5천만 원이 넘는 등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만 가고 있다. 임산물 불법 채취 예방을 위해 경찰에서는 재배지 및 자생지 인근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임도 진입로에 독자투고 | 장예성 강원 삼척경찰서 근덕파출소 경위 | 2023-11-07 11: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