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구로구 이 성 구청장, “민생 최우선으로 더 열심히 정책을 개발하고 주민과 소통할 것” 서울 구로구 이 성 구청장, “민생 최우선으로 더 열심히 정책을 개발하고 주민과 소통할 것” ▲ 서울 구로구 이 성 구청장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 이 성 구청장은 공무원들은 높은 소명감과 공직의식을 가지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전보다 더 열심히 정책을 개발하고 주민과 소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대통령 탄핵 정국에 맞이하는 새해 각오로 ‘현장행정 강화’를 강조하면서 정치가 아무리 요동을 치고 나라가 흔들려도 흔들림 없이 민생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정국에서는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기 어렵다. 대신 그만큼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민들의 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12-28 10:03 용산구,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수상 용산구,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수상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상)을 받았다. 지역경제혁신대상은 전국에서 시행한 우수 지역산업 정책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는 ‘지역가치 창출’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과거 용산은 미군기지와 철도로 사분오열된 채 구도심권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치안으로 오명을 떨쳤다. 구는 이러한 ‘위기’의 패러다임을 ‘신가치 창출’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왔다. 지난 2012년 ‘203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12-23 11:37 강원교육청, 권위적 교육용어 바꾼다 강원도교육청이 2017년부터 권위주의적인 교육용어를 바꾸기로 했다.과거 학생부 지도교사나 선도부가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일제히 살폈던 교문 지도는 경직된 학교 문화에서 벗어나고자 내년부터 '학생 맞이'로 바꿀 예정이다.또 지시, 통제, 감독 위주였던 생활지도라는 용어는 '생활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교육을 경제 논리로 풀어가던 교육 수요자, 교육 공급자라는 용어도 바꾸기로 했다.문민정부 시절이던 1995년 '5·31 교육개혁'에서 제안됐던 교육 수요와 교육 공급이라는 개념은 교사를 교육 공급 주체로, 학생은 수요자로 규정하고 교육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6-12-20 09:11 역지사지(易地思之)마음으로 사회갈등 해소해야 ‘나만 아니면 돼’라는 말이 유행을 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어느새 우리 문화와 환경 속에 자연스럽게 파고들어, 정말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 난폭·보복운전자들이 그렇고,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학교 폭력도 다 같은 맥락이라 생각한다. 경찰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이기심과 자존심 때문에 발생하는 사건이 상당히 많다. 그로 인해 법적 처벌은 물론이고 정신적·명예적 손해를 보고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이 봐 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지난 1990년 이후 이기심으로 인한 대 기고 | 박지연 강원 동해경찰서 북평파출소 경사 | 2016-12-18 10:39 순창 강천산의 길목, 팔덕면이 확 달라진다 순창강천산 길목인 팔덕면의 기초생활과 경관 등 생활여건이 확 달라진다. 군은 최근 팔덕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9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부터 국비를 포함해 총 57억여원을 팔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선정은 팔덕면이 매년 120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강천산 길목에 위치해 순창의 얼굴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면 중심지인 신기, 사정, 구항마을 215ha를 중심으로 시행되며 기초생활기반 조성,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3개 분야 피플 | 순창/ 오강식기자 | 2016-12-13 15:34 경남도농업기술원, 미스터리한 버섯균 목재 분해 과정 밝혀내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미국 미네소타대학 미농무성 산림과학원, 미국립연구소과 함께 버섯의 이러한 목재 분해 능력 중 밝혀지지 않았던 버섯부후균의 목재 분해 과정을 구명해 세계적 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렸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단순히 버섯의 목재 분해 메커니즘 구명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최근 미래 대체 연료로서 개발에 관한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인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핵심 기술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목재는 크게 잘 분해되는 백색의 탄수화물과 분해가 힘든 갈색의 리그닌으로 구성되어 있 농림·수산 | 진주/ 박종봉 | 2016-12-13 15:27 충남지역 대기환경기준 국가환경기준보다 엄격해진다 충남지역 대기환경기준이 국가환경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6일 열린 제292회 정례회 3차 상임위 회의에서 도지사가 제출한 ‘도 환경 기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에 의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환경기준보다 강화된 별도의 대기환경기준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충남도는 ‘미세먼지 구름’에 드리워졌던 것이 사실이다.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등에 노출된 탓이 지방정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6-12-07 08:35 첨단기술로 '시설 양묘'패러다임 바꾼다 동부지방산림청이 국내 최초의 스마트 양묘 시스템을 구축하고 6일 준공식을 한다. 스마트 양묘 시스템은 시설 양묘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스마트폰, PC를 통해 온실의 온·습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창문개폐, 관수, 관비를 원격과 자동으로 제어해 묘목의 최적 생장환경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국비 15억 원을 투입해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동부양묘센터 내에 조성한 양묘장은 입체 관수 시설과 LED 등, 멀티환기 펜 등 스마트 원격제어가 가능한 온실 3동, 야외생육시설 1천㎡, 작업실 400㎡와 제어실, 기계실, 스마트 저온저장고(6 농림·수산 | 강릉/ 이종빈기자 | 2016-12-06 07:36 영등포구, 16억 7천 들여 주민안전망 더욱 촘촘히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내달 말까지 고화질 CCTV를 1,553대로 확대하고 노후 비상벨을 최신 디지털로 교체하는 등 더욱 촘촘한 CCTV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 안전을 위해 올해 정부 및 서울시로부터 지원 받아 확보한 약 16억 7천만원을 투입해 신규 CCTV 232대를 설치하는 등의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 내달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특히, 안양천을 포함한 범죄취약지역 10개소에 방법용 CCTV 카메라와 무단투기상습지역 5개소에 쓰레기단속 CCTV 카메라를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의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11-30 09:30 안양시 "회색빛 담벼락, 생동감 넘치게 바꾼다" 경기도 안양박달 호현마을 등 이 일대 삼거리(박달2동)가 컬러풀 변신을 예고했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박달동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호현삼거리 일대 코카콜라 물류센터에서부터 수도크레인까지 총연장 750m에 이르는 담장에 대해 디자인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회색빛깔 콘크리트 담장에 무지개색상 찬란한 컬러벽화로 재탄생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시관문 경관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시와 산학협력을 맺은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을 비롯한 시 자원봉사센터와 박달2동 피플 | 안양/ 배진석기자 | 2016-11-09 08:54 용산구, 후암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용산구, 후암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후암시장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내방고객을 증대시키고자 ‘2016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본격 나선다. 사업은 크게 ▲특화환경 조성 ▲디자인 특화지원 ▲문화·ICT 특화지원 ▲상품 특화지원 ▲교육 및 이벤트, 행사, 홍보 ▲핵점포 지원 ▲후암덕후 운영 등 7개 분야로 구분된다. 구는 후암시장 특화환경 조성을 위해 통로 바닥을 두텁바위(厚岩) 형상으로 리듬감 있게 표현하고 시장 내 회의·전시·체험이 모두 가능한 복합공간을 조성한다. 시장 곳곳에는 쉼터를 설치하고 조명도 갤러리 형태로 개선한다. 점포별 매대는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11-04 10:53 朴대통령, 최순실 사태 수습 내주 '인적 쇄신' 단행할 듯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 국정개입 의혹 파문의 수습 조치를 놓고 고심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주 중에는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 들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27일 “빨리 결정하기는 어려운 문제”라면서 “후임자 인선과 앞으로의 정국 운영 방향을 먼저 고민해보고 결정을 내린다면 다음 주 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박 대통령은 본인의 잘못을 참모진과 내각에 떠넘기는 모양새라는 점에서 ‘비서진 총사퇴’나 ‘전면 개각’ 등의 정치권 요구에 부정적 인식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전날 새누리당으로부터 ‘전면 인적쇄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0-28 07:54 노원구, 한 문장이 인생을 바꾼다! ~노원교양대학에서 들어봐요~ 노원구, 한 문장이 인생을 바꾼다! ~노원교양대학에서 들어봐요~ - 박웅현 카피라이터, 일상의 모습을 새롭게 보는 방법 강의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8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2016년 제8회 노원교양대학’을 개최한다. 강좌는 ‘책은 도끼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의 저자이자 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광고인 박웅현 씨가 강사로 나서 ‘내가 책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대한민국 최고 카피라이터인 박웅현 씨는 강의에서 최고의 카피들을 어떻게 만들어 냈는지, 창의력의 완성으로 일상을 새롭게 보는 방법을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할 계획이 서울 | 백인숙기자 | 2016-10-27 09:48 “정동에서 대한제국을 만나다” “정동에서 대한제국을 만나다” 서정익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10월 28~29일 가을 밤에 떠나는 테마여행인 ‘정동야행(貞洞夜行) 축제’를 개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저녁 7시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공식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 밤 10시까지 열린다. 낮의 모습만 익숙했던 정동을, 특히 정동다운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가을 밤 늦게까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대한제국, 정동에 물들다정동야행은 근대문화유산이 오롯이 남아있어 한국 근대사의 보고(寶庫)로 일컬어지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10-19 11:20 고속단정 충돌 中어선 수사 난항 서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해경 고속단정을 고의로 충돌하고 도주한 중국어선 이름이 당국에 등록되지 않은 가짜 선명일 가능성이 커 수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7일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해상에서 해경 고속단정(4.5t급)을 들이받고 달아난 중국어선의 선명을 확인하고 전국 해경서와 중국 해경 국을 통해 수배 조치했다는 것. 해당 중국어선의 이름은 ‘노영어000호’이며 100t급 철선으로 추정됐다. 어선 선체에 적힌 선명이 페인트에 가려 뚜렷하지 않았지만 해경은 단속 과정에서 촬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10-11 09:34 한진해운 운영 선박 국내서도 가압류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진해운이 운항하는 선박이 가압류되는 사태가 벌어졌다.10일 한진해운과 창원지법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한진샤먼호'가 부산신항에 접안해 선적 작업을 하던 중 창원지법 관계자가 미국의 연료유통회사인 '월드 퓨얼'에 의해 해당 선박이 가압류된 사실을 통보했다.월드 퓨얼은 샤먼호에 공급한 기름값을 받으려고 가압류를 신청했고, 창원지법이 이를 받아들였다.신항에서 실은 중국 상하이행 78개 컨테이너 화물은 도로 부두에 내려놓았다고 한진해운은 밝혔다.미국에서 출발한 샤먼호는 부산에 일부 화물을 내린 뒤 중국으로 갈 화물을 싣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10-10 10:21 광화문광장 차도 아스팔트 깐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주변 세종대로에 화강석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바꾼다고 5일 밝혔다. 광화문광장을 조성하며 차도에 돌 포장을 한 이래 7년 4개월만이다. 서울시는 우선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광화문광장 중앙 횡단보도까지 평균 215m 구간을 다음 달 초까지 전면 교체한다. 1단계 공사비는 9억 8000만원이다. 상태가 좋지 않은 구간을 먼저 시작하는 것으로, 이달 말부터 2개 차로씩 교통통제하며 약 2주간에 걸쳐 정비할 계획이다. 나머지 광화문광장 중앙 횡단보도에서 광화문 삼거리까지 340m 구간은 내년 이후에 상태를 봐 가며 손 종합 | 임형찬기자 | 2016-10-05 16:26 산청군,낡은 상하수도 시설 확 바꾼다 경남 산청군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 내년부터 사업시행에 나선다.군은 2017년 상하수도 사업(2개분야 9개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13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상수도 분야는 ▲산청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단성정수장 증설 및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생비량지구 지방상수도 인입공사 ▲삼장지구 지방상수도 인입공사 ▲소규모수도시설 개발사업 등 6개 사업에 국비 82억 원을 확보했다.하수도 분야는 ▲신천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오전 경남 | 산청/ 박종봉기자 | 2016-09-29 08:05 임금님처럼 '화성어차' 타고 수원 투어 경기도 수원시가 기존 ‘화성 열차’를 ‘화성 어차’로 새단장하고 운행노선도 단순 왕복형에서 관광 거점을 도는 순환형으로 전환키로 했다. 21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팔달산 성신사와 창룡문 연무대 사이 편도 3.2㎞ 거리를 오가던 화성열차 노선을 수원화성 행궁, 지동시장 등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5.8㎞ 코스로 연장해 이를 한 바퀴 도는 순환형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순환노선은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팔달문을 돌아 지동교, 지동시장, 통닭거리, 종로사거리를 거쳐 연무대, 장안문, 화서문, 팔달산 성신사에 도착하는 코스다. 코스 중간 피플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09-22 09:08 납 범벅 우레탄 트랙을 교체 답보 유해 중금속이 과다 검출된 초·중·고교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을 교체하는 사업이 늦어지고 있다.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상당수 학교 학생들이 몸에 해로운 줄 뻔히 아는 체육시설에 노출된 채 생활하게 됐다.교육부는 지난 7월 말 전국 2763개 우레탄 트랙 설치 학교의 64%인 1767곳에서 납을 비롯한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아울러 해당 학교의 80%가 넘는 1459곳이 친환경 우레탄 트랙으로 교체하길 원한다는 수요조사 결과도 공개했다.하지만 발표 직후 우레탄에 대한 현행 KS기준에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교육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9-07 08: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