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연식 칼럼] 평균수명 [김연식 칼럼] 평균수명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은 인간의 소망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해 인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가 많다. 질병과 사고 전쟁 등 인류에 던져지는 각종 재난재해는 수명단축의 원인이다. 최근에는 환경문제가 인간의 수명은 물론 지구의 안전까지 위협해 곳곳에서 대비책이 마련되고 있다. 특히 우주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책임성마저 없어 곧 인류의 큰 재앙으로 다가올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현상도 인류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다. 과거 유럽에서 발생한 역병과 굶주림 북한의 고난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9-06 09:36 [금요논단] 붉은 자본 [금요논단] 붉은 자본 미국과 함께 G2를 형성하고 있는 중국의 국제사회 진출이 매서울 만큼 빠르다. 중국은 시진핑 체제 출범 후 미국과 무역전쟁을 치르는 등 패권국가의 모습을 스스럼없이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세계화를 위해 진행 중인 일대일로 정책은 아시아 아프리카의 제3세계 국가는 물론 이탈리아 등 일부 선진국이 참여하면서 중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사회주의국가지만 중앙통제방식의 자유시장 경제를 표방하면서 중국의 국제사회 자본잠식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을 인수하는 등 중국의 해외투자는 잠식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9-03 08:00 [김연식 칼럼] 토론 배틀 [김연식 칼럼] 토론 배틀 미디어산업이 발달되면서 선거문화도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과거 아날로그 방식은 후보자가 각 지역을 순회하며 수만 명에서 수백만 명의 군중을 모아 연설을 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군중동원은 말 그대로 돈이다.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여하는 군중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임차해 후보자의 연설이 열리는 장소로 이동한다. 과거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대통령후보 연설회에는 지방에서 백만 여명이 참여해 세를 과시했다. 광장을 가득 메운 인파는 물론이고 주차된 버스가 장관을 이루었다.해외토픽에 소개될 만큼 유명세를 탄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방식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30 10:06 [금요논단] 프로파간다 [금요논단] 프로파간다 정치활동에서 선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보의 개념보다 더 강하게 인식되는 선전은 대중의 결집력과 전투력 등을 모으는데 좋은 수단이 되고 있다. 프로파간다(propaganda)라고 불리는 선전은 정치사상은 물론 종교 상업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독재국가와 전체주의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선전선동을 정책의 핵심으로 활용할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나치와 무솔리니 스탈린 김일성 등 근현대에 이르러 독재자들이 사용한 프로파간다는 권력을 유지시켜주는 방법이었다. 선전선동 교육을 통한 정치사상적 프로파간다가 사회 대중에 침투해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27 08:00 [김연식 칼럼] 메타버스 [김연식 칼럼] 메타버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오프라인을 대신해 최근 메타버스가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가상적인 세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 경제적 활동까지 이루어지는 온라인 공간이다. 물론 비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이지만 최근 사회적 모임은 물론 경제활동까지 시험 운영하고 있어 곧 오프라인을 대신할 전망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현실로 이루진 것이다. 물론 브레인 집단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과학적 접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23 09:49 [금요논단] ‘작전계획 5027’ [금요논단] ‘작전계획 5027’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미국의 중동지역 외교가 관심사이다. 탈레반은 지난 15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있는 대통령궁을 점령하고 사실상 전투를 마무리했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하자마자 벌어진 탈레반의 공격에 정부군은 맥 한번 쓰지 못하고 붕괴됐다. 150여명이 탈 수 있는 비행기에 600명이 넘는 인원이 탑승해 아프간을 떠나는 모습은 상상을 초월했다. 코로나 시국에 무려 600명의 인원이 작은 비행기 안에서 12시간 동안 쪼그리고 앉아 있는 상황은 자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20 07:00 [김연식 칼럼] 충청권 대망론 [김연식 칼럼] 충청권 대망론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을 볼모로 한 표심잡기가 점입가경이다. 전체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청 대망론, 호남 대망론, 영남 대망론 등의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호남과 충청권을 연고로 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후보자와 배우자의 직계는 물론 비속의 과거 근무경력까지 찾아 억지로 연고를 엮고 있다.대선주자들의 이 같은 행동은 지방을 살리기 위한 정책적 접근이 아니라 어떻게든 연고를 찾아 표를 얻겠다는 속셈이 강하다. 이런 잘못된 생각이 있기 때문에 지방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수도권은 점점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16 09:45 [김연식 칼럼] 원희룡법과 이재명법 [김연식 칼럼] 원희룡법과 이재명법 내년 3월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하기 전개되고 있다. 민주당은 1차 컷오프를 실시해 통과된 6명의 주자들이 2차 경선을 앞두고 연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 힘은 이달 말 경선 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여야를 통틀어 주자로 뛰는 인물은 전 현직 국회의원과 도지사 고위공직자 출신이 대부분이다. 민주당은 6명으로 압축돼 있지만 국민의 힘은 현재 12명이 거론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 힘은 9월 중 1차 후보군을 8명으로 압축할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09 10:09 [금요논단] 모노즈쿠리 [금요논단] 모노즈쿠리 모노즈쿠리(物作り)는 일본어로 장인정신이다. 혼신의 힘을 다해 제품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뜻이다. 모노즈쿠리는 일본의 기업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일본인 스스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 100년 이상 된 기업이 무려 3만8,000개나 있고, 1000년을 자랑하는 기업도 7개나 있다. 대를 이어 가업을 잇게 하는 일본인들의 장인정신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일본은 19세기 말부터 아시아의 맹주로 인식될 만큼 과학기술이 뛰어나게 발달했다.일찍 서양문물을 받아들여 경제적으로 성장했지만,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는 가업도 국가에서 적극적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06 07:00 [김연식 칼럼] 광복절 특사 [김연식 칼럼] 광복절 특사 2021년도 광복절이 10여일 정도 남았다. 일본에서는 올림픽이 한창이지만 우리에겐 76년 전의 그날을 잊을 수 없다. 해방이후 우리나라는 독재와 군사정변 민주화시위 등 수 많은 굴곡의 역사를 겪었다. 지금처럼 대통령을 직선제로 선출하고 완전한 민간정부가 수립된 것은 30년을 조금 넘겼을 뿐이다. 그리 오래된 역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수많은 사람들이 감옥에 들어가는 등 보복성 정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범법자는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지만 유독 전직 대통령에 대한 흑역사는 잔인할 만큼 끊이지 않고 있다.우리나라 대통령은 절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8-02 07:00 [금요논단] 백신효자 [금요논단] 백신효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전반에 걸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경기침체는 물론이고 생활패턴까지 바뀌고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 주류를 이루는 프라이빗(private) 형태의 음식점과 영화관에 이어 여름휴가까지 개인을 위한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서 오후 6시 이후에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한가하다. 음식점은 아예 임시휴업에 들어갔거나 폐업을 고려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빚더미에 한숨만 늘어나고 있다.여기에 대선 후보들은 전 국민 기본소득 등을 두고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5,000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30 07:00 [금요논단] 일본의 올림픽 흑역사 [금요논단] 일본의 올림픽 흑역사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32회 도쿄올림픽이 23일 개막된다. 코로나19로 일본 내에서도 반대가 많았지만 일본정부는 끝내 개최를 고집했다. 도쿄올림픽은 원래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정부는 그동안 코로나 감염사태를 지켜보면서 개최여부를 판단하려고 했지만 강행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일본의 경우 코로나가 잠잠해지기 보다는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며 백신접종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제2, 제3의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23 07:00 [김연식 칼럼] 고향이 없는 마을 [김연식 칼럼] 고향이 없는 마을 시골마을에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끊어진지 오래다. 출산율 저하로 사촌이 없어지고 있다는 말이 있지만 최근에는 고향이 없는 마을이 등장하고 있다. 시골에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고향이라는 말도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화가 발달되면서 1990년대 전후로 신생아는 대부분 중소도시 이상의 병원에서 태어나고 있다.그러나 2000년대 이후 태어나는 신생아는 절대다수가 도시지역에 주거지를 두고 있으며 면(面) 지역을 본적지로 두고 있는 아이는 거의 없다. 농촌에 있던 초등학교는 분교로 전락한지 오래며 그나마 남아 있는 학교도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19 10:12 [금요논단] 불행한 대통령 [금요논단] 불행한 대통령 우리나라 헌법 제70조에는 ‘대통령의 임기는 5년으로 하며, 중임할 수 없다’라고 명시돼 있다. 대통령의 임기를 5년으로 못 막아 놓은 것이다. 1987년 헌법 개정을 통해 실시된 대통령 단임제는 1988년 직선제 선거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이 당선됐다. 이후 지난 33년 동안 우리나라는 내각제와 중임제 등을 두고 논란이 많았으나 아직까지 개헌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역대 대통령 후보들은 대통령 중임제 개헌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으나 국민적 공감대 부족과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부딪쳐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우리나라의 대통령 선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16 08:00 [김연식 칼럼] 지방소멸 방지대책 [김연식 칼럼] 지방소멸 방지대책 정책이 있으면 대책이 있다는 말이 있다. 정책은 정부나 자치단체가 정치적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취하는 방침이나 수단이다. 각종 사회적 이슈와 경기침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제시하고 때로는 그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법률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사회적 이슈를 정책과 법률로 규정하더라도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는 경우가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유흥업소의 심야영업과 5인 이하 집합금지 등에 따른 방책이 그것이다.아무리 단속이 심해도 각종 정책을 피해 영업이익을 도모하려는 좁은 의미의 대책이 곳곳에 존재한다. 하지만 정부나 자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12 10:04 [금요논단] 밴드왜건 효과 [금요논단] 밴드왜건 효과 여야의 대통령 경선이 시작됐다. 민주당은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경선을 진행 중에 있다. 예정대로 끝난다면 9월 중에는 대통령 후보가 확정된다. 국민의 힘도 경선체제에 돌입했다. 9월쯤 시작해 11월 중에 후보자가 확정된다. 여야 후보자가 확정되면 곧바로 대선정국에 들어가 내년 3월9일이면 새로운 대통령이 결정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다.차기 대통령은 이변이 없는 한 현재 거론되는 민주당 후보들과 국민의 힘 후보들, 그리고 제3지대 인물들 중에 한 사람이 된다. 역대 대선결과 무소속 후보는 당선된 적이 없기 때문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09 06:00 [김연식 칼럼] 불행한 행정체계 [김연식 칼럼] 불행한 행정체계 우리나라 행정구조는 매우 복잡하다. 이웃나라 일본의 영향을 아직도 받고 있다. 행정구조에 대한 물음에 정상적으로 답을 하는 인구는 얼마나 될까? 공무원조차 쉽게 답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우리나라 행정 체계이다. 그렇다고 행정체계나 구조를 모른다고 해서 잘못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렇지도 않다. 일정한 원칙을 가지고 있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또는 필요에 따라 땜질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물론 행정구조는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법 제정이 일괄적인 적용 보다는 주민들의 목소리와 지역의 민원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05 09:51 [금요논단] 대통령 자격시험 [금요논단] 대통령 자격시험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 경선시절부터 공직후보자에 대한 자격시험을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당선 후에도 이 같은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 우리나라 공직자는 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공무원과 투표를 통해 제도권에 진출하는 선출직, 그리고 기간제와 임기제, 임명권자의 지명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 이 대표가 말하는 공직후보자는 선출직을 의미한다. 선출직은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시도의원 시군구의원 등이다.우리나라 선출직은 대통령 1명, 국회의원 300명, 지방자치단체장 244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7-02 06:00 [김연식 칼럼] 인구 오너스 [김연식 칼럼] 인구 오너스 인구감소로 벌어지는 현상이 사회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0.9명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은 오래전의 일이다. 그나마 지방의 대도시 중심으로 증가되던 인구도 최근 들어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인구가 줄면서 소비경제도 감소해 지역경기 침체는 물론 위기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일부 사회학자가 주장하는 도시 소멸론도 현실화 되는 느낌이다. 인구감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둔 분야에서 도시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1960년대 이농현상으로 농촌인구가 감소하자 제일 먼저 찾아온 것은 초등학교의 분교화였다. 그나마 명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28 10:54 [금요논단] 연인과 독재자 [금요논단] 연인과 독재자 한국전쟁이 발발된 지 71년이 됐다. 1950년 6월25일 새벽 북한의 김일성이 242대의 전차를 앞세워 군사분계선이던 38선을 넘어 기습적으로 남침한 한국 전쟁은 수많은 희생자를 냈다. 북한의 공산화 야욕 때문에 벌어진 전쟁은 인류 역사에 손꼽힐 정도로 많은 희생자와 오랜 기간의 전쟁을 치렀다. 3년1개월 동안 치러진 전쟁에서 우리나라는 군인만 13만8000여명이 사망하는 등 부상자 실종자까지 무려 60만9000여명이 희생됐다. 유엔군은 사망자 5만8000여명과 부상자 실종자 등 모두 54만6000여명이 희생됐다. 남의 나라에서 김연식의 생각이 있는 아침 | 김연식 논설실장 | 2021-06-25 06: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