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최근 정부에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8개동(안양7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1동, 비산2동, 비산3동, 호계2동, 호계3동)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긴급요청했다.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현재 주택 993가구, 차량 191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79개소 등 사유시설물 침수와 도로·하천·수목 1,676개소의 공공시설물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지속적으로 피해 현황을 집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시는 침수 지역에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부대 등 총 2720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공공시설물을 정비하
경기 | 안양/ 배진석기자 | 2022-08-2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