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패싸움 중 흉기로 찌른 일당 검거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패싸움을 하다가 중년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남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난동피운 주취자 뺨 때린 경찰관 해임 지구대에서 행패를 벌인 만취자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린 경찰관이 해임됐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독직폭행 혐의로 감찰받은 A(49) 전 경위를 독직폭행과 복종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해임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전 경위는 작년 10월 15일 오전 0시 55분께 만취한 채 70대 택시 기사에게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 얼... 수면제 먹여 훔친 돈으로 금목걸이 구매한 40대 女 다방 손님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 뒤 돈을 훔쳐 금목걸이를 산 40대 여성이 구속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강도상해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 혐의로 A(43·여)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모 다방 종업원이던 A씨는 지난 2일 손님으로 온 남성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먹인 뒤 정신을 잃자 현금과 카드를 훔쳐 253만... 기사 (8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부싸움 중 아내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부부싸움 중 아내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한 남편이 긴급 체포됐다.경북 영주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남편 A(49)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자기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 B(39)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후 현장에서 달아났던 그는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B씨 자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다음날인 17일 오전 강원도 태백에서 검거됐다.아내 B씨는 필리핀 출신 귀화자로 조사됐다.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전국매일신문 사건·사고 | 영주/ 엄창호기자 | 2023-09-17 15:48 강남서 무면허 사고내고 음주측정 거부...'벤틀리남' 구속 강남서 무면허 사고내고 음주측정 거부...'벤틀리남' 구속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벤틀리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도 거부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서 벤틀리로 택시를 들이받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를 받는다.이 사고로 50대 택시기사와 20대 승객이 경상을 입었다.A씨는 체포된 뒤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하며 "현장에서 정신이 없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도주 우려 등을 사유로 A씨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운전면허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3-09-17 15:45 승용차가 주차된 버스 들이받아 4명 사상 승용차가 주차된 버스 들이받아 4명 사상 승용차가 중앙선 건너편 노상 주차장에서 있던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승용차가 중앙선 건너편 노상 주차장에서 있던 버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A씨와 20대 동승자 2명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30대 동승자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승용차 앞부분이 버스 밑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동승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사건·사고 | 고양/ 임청일기자 | 2023-09-17 15:40 폭력 사범 706명 검거 21명 구속 폭력 사범 706명 검거 21명 구속 인천경찰청은 최근 특별치안 활동을 벌여 폭력 사범 70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0대 A씨 등 21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1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편의점에서 술병을 던져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유사 범죄 5건을 추가로 확인한 뒤 구속했다.또 같은 달 28일 서구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업주와 다른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됐다.인천경찰청은 최근 흉기를 이용한 범죄가 전국에서 잇따르자 한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9-17 15:38 인천지검, 신체 접촉 유도해 4억 빼앗은 여성 2인조 구속 인천지검, 신체 접촉 유도해 4억 빼앗은 여성 2인조 구속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남성들에게 신체 접촉을 유도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금품을 빼앗은 여성 2명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공갈과 무고 등 혐의로 A(31·여)씨와 B(26·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채팅 앱으로 만난 C씨 등 남성 29명을 상대로 성범죄 피해를 주장하면서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모두 4억5755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들을 모텔로 유인한 뒤 잠이 든 척 연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9-17 15:26 서산시파크골프장 정상화 집회 도중 폭력 행사 '물의' 서산시파크골프장 정상화 집회 도중 폭력 행사 '물의' 충남 서산시파크골프장 정상화와 관련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17일 정상화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강완설 위원장이 지난 16일 오전 9시 20분경, 서산시 양대동 파크골프장 집회장소에서 파크골프협회 인지면 클럽장 문 모씨로 부터 집회도중 심한 욕설과 폭행으로 인한 '경추골절'상을 입고 서산의료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hansg@jeonmae.co.kr 사건·사고 | 서산/ 한상규기자 | 2023-09-17 13:43 영암 일가족 사망, 가장이 아내·아들들 살해 후 극단 선택 추정 영암 일가족 사망, 가장이 아내·아들들 살해 후 극단 선택 추정 전남 영암 일가족 5명 사망 사건은 50대 가장이 아내와 아들 셋을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16일 전남경찰청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가 족 5명 중 가장인 김모(59) 씨의 사인이 약독물사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결과를 구두 소견으로 받았다.김씨의 아내(56)와 중증 장애가 있는 20대 아들 3명은 흉기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했다.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농약을 발견했는데 김씨가 이 농약을 음독한 것인지 약독물 검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 분석, 약 사건·사고 | 권상용기자 | 2023-09-16 18:38 남해고속도로서 SUV·화물차 연쇄사고···1명 부상 남해고속도로서 SUV·화물차 연쇄사고···1명 부상 남해고속도로에서 SUV들과 화물차 연쇄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10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진성IC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던 SUV 2대가 부딪쳤다.사고 차량 2대가 도로에 정차해 있는 사이 뒤이어 오던 화물차(탑차) 1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이어졌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석 부분(헤드)이 분리되면서 반대편 순천 방향으로 넘어갔다.이들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인 7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여파로 고속도로 양방향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 사건·사고 | 경남/ 정대영기자 | 2023-09-16 15:55 울산 주물공장 용광로서 쇳물 폭발…작업자 1명 사망 울산 주물공장 용광로서 쇳물 폭발…작업자 1명 사망 16일 오전 8시 4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 주물공장 용광로 쇳물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용광로 위에서 작업하던 50대 A씨가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A씨는 당시 혼자 쇳물을 이동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공장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hj_lee@jeonmae.co.kr 사건·사고 | 이현정기자 | 2023-09-16 12:32 옹진군 해상서 부선 전복돼 1명 실종…수색 나서 옹진군 해상서 부선 전복돼 1명 실종…수색 나서 인천 옹진군 일대 해상에서 부선(이 전복되면서 60대 선원이 실종,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 26분께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423t급 부선 1척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선원 A씨가 실종됐다. 해당 선박은 영종도~신도 교각을 건설하는 작업 부선으로 전복된 뒤 현재 침몰된 상태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경비정,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투입해 현재 수색 중이다.[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9-14 16:33 상습 무면허·음주 운전자 구속 상습 무면허·음주 운전자 구속 무면허·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14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구미시 장천면에서 40대 운전자가 음주상태로 화물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가는 피해자를 그대로 추돌해 사망하게 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운전자는 2000년 이후부터 음주운전 총 4회 전력이 있는 상습 위반자로 드러나 재범우려 및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커 운전자 소유 화물차량을 압수하고 운전자를 구속했다고 경찰은 밝혔다.[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사건·사고 | 구미/ 신용대기자 | 2023-09-14 16:09 주식투자금 670억 모은 일당 검거 주식투자금 670억 모은 일당 검거 670억 원대 투자금을 모은 뒤 일부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A(42)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58)씨 등 투자자 모집책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6년부터 지인 등 420명으로부터 불법으로 670억 원을 모아 주식 투자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자신을 주식 투자 전문가라고 소개하면서 “원금은 보장해 주고 1년에 18∼100%의 이율로 수익금을 돌려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9-14 16:07 순찰차에 폭죽 쏜 폭주족 일당 검거 순찰차에 폭죽 쏜 폭주족 일당 검거 새벽 시간 곡예 운전을 하며 순찰차를 향해 폭죽을 쏘는 등 난폭 운전을 일삼은 폭주족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경남경찰청은 무리를 지어 도심을 활보하며 위험 운전을 저지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10대 A군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군 등은 지난 2월 15일과 17일 오전 2시께 경남 진주시 한 도심에서 무리 지어 오토바이를 몰며 곡예 운전·역주행 등을 일삼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는다.이들은 이 과정에서 신호위반과 역주행, 유턴 금지 위반 등 약 120회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저질렀다. 경찰은 지난 사건·사고 | 경남/ 정대영기자 | 2023-09-14 16:07 2억대 마약 유통한 10대들…검찰 ‘형량 낮다’ 항소 2억대 마약 유통한 10대들…검찰 ‘형량 낮다’ 항소 오피스텔에서 2억 원대 마약을 유통한 10대들이 최근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검찰은 형량이 낮다며 항소했다.인천지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최근 징역형을 선고받은 A(19)군 등 10대 3명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13일 밝혔다.검찰은 “피고인들은 추적이 어려운 텔레그램과 가상화폐를 이용하고, 성인 6명을 운반책(드라퍼)으로 고용해 전문적으로 마약을 판매했다”며 “피고인들이 유통한 마약 양과 범죄 수익이 상당했다”고 설명했다.검찰은 또 “미성년자나 사회초년생이라고 해도 마약 유통 사범은 엄단해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9-13 17:37 교회 건물 침입해 도끼·망치 휘두른 40대…"마약투약 의심" 교회 건물 침입해 도끼·망치 휘두른 40대…"마약투약 의심" 경기 시흥시의 한 교회에 침입한 40대가 도끼와 망치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시흥시 대야동의 한 교회에 들어가 3층 장비실에 있던 소방용 도끼와 망치를 꺼내 목사실 문을 여러 차례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타 지역 거주자로, 해당 교회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사건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경찰은 A씨가 과거 2차례 마약 전과가 있는 점을 확인, A씨를 상 사건·사고 | 시흥/ 정길용기자 | 2023-09-13 17:36 실종된 4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실종된 4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인천 강화도 해상에서 어구를 걷어 올리다가 실종된 40대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2분께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서 숨져 있는 40대 A씨를 소방 구조대원들이 발견했다.소방 당국의 연락을 받은 해경은 같은 날 오전 9시 7분께 A씨 시신을 인양했다.앞서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33분께 새우잡이용 어구를 걷어 올리다가 바다에 빠져 해경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해경 관계자는 "발견 당시 A씨는 바다에 떠 있는 상태였고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며 "범죄 관련성은 없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3-09-13 17:35 흉기위협 '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영장 흉기위협 '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차 시비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A(30)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던 중 다른 차량 주인과 말다툼하다가 허리에 찬 흉기를 내보이며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를 받는다.A씨는 당시 무면허 상태여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그는 체포 직후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MDMA(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도 나왔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결과가 나오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3-09-13 17:33 4천% 살인이자···'합성 나체사진' 협박 일당 4천% 살인이자···'합성 나체사진' 협박 일당 연 4천% 이상의 살인적인 이율로 돈을 빌려주고 채무자의 합성나체사진을 제작해 상환을 독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고양경찰서는 범죄단체조직·활동, 대부업 위반, 채권추심법 위반, 성폭력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불법대부업 조직 총책인 30대 A씨를 포함한 조직원 6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조직원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2021년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212명에게 5억 원을 빌려준 후 연 4천% 이상의 이율로 3억5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인터넷에 올린 대출 광고를 보고 연락해 오는 사건·사고 | 고양/ 임청일기자 | 2023-09-12 16:50 전기 울타리에 60대 농부 감전사 전기 울타리에 60대 농부 감전사 농경지에 설치된 야생동물 침입 방지용 전기 울타리에 농부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분께 경기 파주시 장단면에 있는 논에서 멧돼지 침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전기 울타리에 논 주인인 60대 농부 A씨가 넘어져 감전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사건·사고 | 파주/ 임청일기자 | 2023-09-12 16:49 금은방서 훔친 귀금속, 알고 보니 모조품 금은방서 훔친 귀금속, 알고 보니 모조품 경기 수원시 한 금은방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침입해 모조품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수원시 영통구 한 금은방에 20대 A씨가 망치로 유리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했다.매장 내부로 들어선 남성은 진열대를 파손해 진열돼있던 귀금속 모조품 여러 개를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빠르게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통상 금은방에서는 모조품을 진열해 놓은 뒤 손님이 고르는 물건에 한해 진품을 보여준다"며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및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 사건·사고 | 수원/ 박선식기자 | 2023-09-12 16: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