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연강갤러리에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전시회(무위의 공동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삶을 재조명하고 자연과 상생하는 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는 평화, 자연, 인간, 소통, 공동체, 상생, 미래이다.기념전에는 김선두, 박석원, 오원배, 이수홍, 정경연, 주태석 작가의 회화, 조각, 설치 미술 등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은 한국전쟁 당시 16개 UN 참전국 군대가 모두 전투를 치렀던 유일한 지역인 만큼 이번 기념전을 통해
경기 | 연천/ 진양현기자 | 2023-07-11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