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7월1일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불어닥칠 태풍급 인사를 목전에 두고 공직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단체장 면면은 물론 소속 정당까지 바뀐 곳은 인적 쇄신 등을 이유로 ‘칼바람’이 예고되면서 일부 공직자들은 자신이 ‘살생부’에 오르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당선인 인수위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관계자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누군가에는 기회를 의미하겠지만, 복지부동하는 일부 공무원에게는 가장 위험스럽게 들릴 시기”라며 “민선 7기 성패를 좌우하는 첫 단추가 될 인사인 만큼 선거 과정의 논공행상보다 종합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18-06-27 17:15 ‘새바람=칼바람’ 민선 7기 인사 태풍주의보 ‘새바람=칼바람’ 민선 7기 인사 태풍주의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불어닥칠 인사 태풍을 앞두고 전국 공직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단체장 면면은 물론 소속 정당까지 바뀐 곳은 인적 쇄신 등을 이유로 '칼바람'이 예고된 상황. 일부 공직자들은 자신이 '살생부'에 오르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당선인 인수위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2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경기도 안팎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 남경필 지사를 상대로 공세를 이어 간 광역버스 준공영제, 한정 면허 공항버스의 시외버스 전환과 관련한 부서를 손볼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도 산하 기관에서도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6-27 09:18 동서고속화철도 역사이전에 속초 시민 ‘촉각’ 동서고속화철도 역사이전에 속초 시민 ‘촉각’ 민선 7기 강원 속초시장 당선인의 동서고속화철도 종착역 위치 이전문제 공론화 거론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 당선인은 지난 19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종착역 위치 이전문제를 공론화해 시민 여론을 수렴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조양동 동광사 인근에 역사가 들어서면 도시를 통과하는 철도 등으로 지역이 양분되고 도시발전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역사를 속초와 고성군 경계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공론화해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접 자치단체와의 관계개선과 시 종합 | 속초/윤택훈기자 | 2018-06-21 09:38 ‘새로운’·‘바꾸자’·‘경제’…광역단체장 슬로건 열전 6·13 지방선거가 3일로 'D-10일'을 맞았다.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 지난달 31일 이후 유권자들의 표심을 끌기 위한 여야 후보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졌다. 후보들이 내세우는 슬로건은 짧은 시간 유권자의 눈에 들어야 하는 수 싸움의 백미다. 동시에 각 후보가 내세우는 메시지를 가장 함축적으로 담고 있어서 관심을 끈다. ▲ '새로운'·'힘 있는'…민주 "중앙 이어 지방권력 교체도"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한반도 평화 무드의 여세를 몰아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런 만큼 민주당 후보들은 슬 종합 | | 2018-06-03 13:35 민주당 양구군수 후보, 이번엔 ‘선거법 위반’ 술렁 더불어 민주당(이하 민주당) 강원도 양구군수 후보자 A씨에 대해 B씨가 30일 춘천지방검찰청에 ‘중대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가 있어 고발장을 접수해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B모씨는 고발장에서 “민주당 양구군수 후보자 A씨는 당원들에게 경선 투표 시 중복해서 투표할 수 있다는 내용과 그 투표방법을 문자를 통해 알려 이는 공직선거법 108조 11항(신설 2016.1.15)중에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둘 이상의 전화번호를 착신, 전환 등의 조치를 해 같은 사람이 두 차례 이상 응답하거나 이를 지시, 권유 지방정치 | 양구/ 오경민기자 | 2018-04-30 17:25 서울 은평구청장 1차 공천, 예상밖 이변에 지역정가 ‘충격’ 서울 은평구청장 공천을 앞두고 여야 각 당에서 이변이 속출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18일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강원 기초단체장 1명과 충북 기초단체장 2명을 확정하고 서울 은평구를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따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다져온 남기정, 임승업 후보는 사실상 공천이 무산된 셈이 됐다. 은평구청장 후보로 여성에, 신인을 우선 공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국당은 아울러 현 유재길 은평을 당협위원장의 사퇴(안)을 의결했다. 은평을 지역은 이재오 전 의원이 오랫동안 당 서울 | 임형찬기자 | 2018-04-18 15:44 강원도서 정당 입당원서 부정 접수 '의혹' 강원도내 모 정당 입당원서와 관련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제출한 의혹이 제기되어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이 의혹을 제기한 양구 주민 A모씨는 “모 정당 관계자가 본인의 동의 없이 부당한 방법으로 입당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한 것을 지난 2월중 강원도당에서 연락을 받고 직접방문, 제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A 모씨는 “자신과 같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본인의 동의 없이 부당한 입당 서류와 관련하여 관계기관의 조사 및 수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본인의 동의 없이 임의로 입당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는 사회일반 | 양구/ 오경민기자 | 2018-04-02 08:16 부천자유시장 상인協 “S회장 독선 멈춰라” 경기도 부천 최대의 재래시장 ‘자유시장’ 상인연합회가 술렁이고 있다. 부천남부역 자유시장 상인엽합회는 약 350여 개의 점포들이 모여 연합회를 구성 점포당 매월 2만 7000원씩의 회비를 거둬 상인엽합회를 구성 운영중에 있다. 그러나 s회장의 독선적이고 납득키 어려운 상인회운영과 불투명한 회계운영 및 각종 사업과 관련 업자로 부터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말썽이 되고 있는 ‘성추행사건’과 관련해서도 회식자리에서 s회장이 여성 상인을 성추행 했다며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고소장을 서울 | 부천/ 민창기기자 | 2018-02-26 08:27 ‘한국GM 살리자’…시민·지자체 지원 나서 ‘한국GM 살리자’…시민·지자체 지원 나서 수조 원에 이르는 누적 적자와 판매 부진으로 '철수설'에 시달리는 한국지엠(GM)을 돕기 위해 인천과 군산 지역 시민, 기업, 지방자치단체들이 속속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인천에는 한국GM의 본사와 부평 공장이, 군산에도 세단 크루즈와 스포츠유틸리티(SUV) 올란도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다. 따라서 한국GM이 만약 실제로 철수하거나 공장을 폐쇄할 경우 해당 지역 경제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인천·군산, 한국GM 철수설에 '술렁'…"뭐라도 돕자" 25일 업계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한국GM 부평 공장 임직원과 종합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0-25 10:32 ‘국민-바른 통합설’ 에 광주·전남 정가 술렁 보수 야당 통합론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국민의당이 바른정당 잔류파와의 통합론에 군불을 지피면서 국민의당의 존립 기반인 광주·전남 지역 정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혁신을 통한 전국 정당화와 체력키우기의 주춧돌을 놓을 기회라는 의견도 있지만 상당수는 “무리한 동진정책으로 집토끼마저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감이 팽배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망하면서도 내년 지방를 앞두고 ‘선택의 카드’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고, 바른정당에서는 “일손이 잡히질 않는다”는 넋두리도 나오고 있다. 2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의 지방정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10-24 08:44 파리바게뜨發 ‘불법파견’ 재계 술렁 고용노동부가 최근 파리바게뜨 가맹점 제빵기사를 ‘불법파견’ 근로자로 판단하면서 동종 프랜차이즈 업계뿐 아니라 재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현장 실정과 다소 거리가 있는 잣대로 “본질적 고용주가 누구냐”를 따지기 시작하면, 대기업을 비롯한 수많은 원청(일감을 준 업체)들이 ‘불법파견’ 혐의를 받고 “관련 도급·파견 근로자를 모두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라”는 압박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통상임금 확대와 더불어 또 하나의 주요 ‘경영 리스크(위험요소)’가 부상하는 셈이다. 24일 종합 | 정대영기자 | 2017-09-25 09:25 광양보건대 ‘폐교설’에 지역사회 거센 반발 전남 광양지역 주요 대학 가운데 하나인 광양보건대학교(총장 이성웅)의 ‘폐교설’을 두고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있다. 사태는 지난 11일 김상곤 교육부장관이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 측과 면담에서 이홍하 씨(78·횡령혐의 수감중)가 설립한 서남대와 신경대, 광양보건대 등 3개 대학을 청산 대상으로 거명하면서 촉발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먼저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가 발끈하고 나섰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18일 김상곤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에게 공식 서신을 보내 우려와 함께 잘못된 사실의 정정요청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서 지방정치 | 광양/ 나영석기자 | 2017-08-21 04:00 동서고속道 개통 앞둔 설악권 기대감에 ‘술렁’ 이달 말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한층 가까워지게 된 강원 설악권이 관광경기 활성화 등 예상되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수도권 예속 가속화에 따른 일부 업종의 타격, 속칭 빨대 효과를 걱정하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30일 동홍천∼양양 구간 개통으로 서울∼양양 전 구간이 개통될 동서고속도로는 우리나라 최북단 고속도로다.인천공항에서 양양까지 2시간 20분, 서울 강일 나들목에서 양양까지는 종전보다 40여 분 단축된 9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이번에 개통되는 동서고속도로는 설악권의 접근성을 종합 | 속초/윤택훈기자 | 2017-06-25 15:38 “외투기업 규제 강화는 투자유치 걸림돌” 지난 2003년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술렁인다. 최근 일부 정치권과 관계 부처가 경제자유구역 내 국·공유재산을 수의계약으로 빌리거나 살 수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의 기준을 대폭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관련 법률이 개정되면 국내 8개 경제자유구역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산업부가 입법예고한 뒤 12월 국회에서 의원 발의된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에는 경제자유구역 내 국· 경제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3-05 14:11 "지역경제기반 송두리째 흔들리나" 우려감 팽배 국방개혁(2020)에 따라 강원도내 접경지역 주둔 전방사단에 대한 통합·축소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내 혼란과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국방개혁은 중동부전선 A사단은 존치하고 B예비사단을 동원사단으로 축소 운용계획을 최근 확정,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예비사단을 동원사단으로 축소 운용될 경우 기존 인원의 10의1 수준으로 감소하게 돼 지역경제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것은 물론 해당 Y군 마저 해체될 것으로 전망돼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축소계획은 올해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2019년까지 사회일반 | 양구/ 오경민기자 | 2017-02-24 06:44 대기업 공채 ‘좁은문’…수시·경력채용 증가 대기업 공채 ‘좁은문’…수시·경력채용 증가 올 상반기 대기업들의 공채 계획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취업준비생들이 술렁이고 있다. 경기침체와 '최순실 게이트' 여파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쉽사리 채용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일부는 채용 인원을 전보다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10대 그룹 중에서는 SK그룹만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8천200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을 뿐이다. 대기업 입성을 바라는 취준생들은 애가 닳겠지만, 당장 올 상반기만이 아니라 채용 트렌드 자체가 달라지는 것인 만큼 무작정 대기업 공채만 고집하지 말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2-09 10:36 무엇보다도 제주도민의 안전이 우선돼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성당에서 발생한 중국인 흉기습격 사건과 관련 "매우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가지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유가족에게도 안타까운 애도를 표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는 검찰, 경찰,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중국 제주총영사관에도 현재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17일 오전 8시 45∼48분께 제주시 모 성당에서 사설 | . | 2016-09-19 14:24 與'서청원 vs 나경원'당권 빅매치 성사되나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판세가 점차 예측불허의 형국에 빠져들고 있다. 4·13 총선 패배로 거물급 정치인들이 뒤로 물러나면서 ‘김빠진’ 전대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돌았지만, 최경환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친박(친박근혜)계가 서청원 의원의 출마를 조직적으로 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손사래를 치던 서 의원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오찬 참석 후 곧바로 지역구인 경기 화성에 내려가 주변의 의견을 들으며 숙고에 들어갔다. 그러자 비박(비박근혜)계도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5선의 정병국 의원과 3선 김용태 의원이 출마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11 08:16 [세상읽기 36] 생뚱의 시각으로 본 브렉시트 [세상읽기 36] 생뚱의 시각으로 본 브렉시트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유색인종’이라는 표현은 무식의 극치이자 자기비하이며 피부색에 대한 사대주의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백인종들의 인종차별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에 다름 아니다.최근 몇 주는 그야 말로 브렉시트로 불리는 영국의 EU탈퇴로 온 지구촌이 술렁였다. 각국의 주식시장이 출렁 거리는 등 경제에 비상이 걸리고 우리도 예외가 아니었다.언론들은 앞 다퉈 브렉시트의 향후 전망을 잇따라 쏟아내고 세계의 금융질서에 끼칠 부정적 파장을 우려하고 있다. 동시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과 중국. 러시아를 축으로 하는 공산권 국가간의 패권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6-07-06 11:08 與,현역도 예외없이 '현미경 심사'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현미경 심사’를 예고하며 4·13 총선 공천신청자들에 대한 본격 심사에 착수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살아있는 권력’인 현역의원들까지 예외 없이 검증대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향후 현역 물갈이가 대거 이뤄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공관위는 지난 19일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공천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822명에 달하는 공천신청자의 프로필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살인미수 전과 경력자처럼 논란의 여지 없이 부적격한 인물을 일차적으로 걸러냈고 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22 07: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