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윤재옥 "황우여, 공정하게 전대룰 관리할 수 있는 분" 尹대통령-이재명, 2년만에 첫 회담…민생·정국현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윤 대통령 취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첫 회담을 갖는다.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회담은 의제 제한 없이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1시간을 기본 진행으로 하되 시간을 제한하지는 않을 방침이다.회담 배석자는 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 윤재옥, 與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29일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4·10 총선 참패 이후 19일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다음 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선인 총회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황 고문은 2012~2014년 당시 새누리... 기사 (14,3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용인국가산단 사업기간 절반으로 단축…상반기 중 승인 용인국가산단 사업기간 절반으로 단축…상반기 중 승인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인 용인 국가산단 조성 사업 기간이 당초 7년에서 절반 가량으로 줄어들 전망이다.정부는 부처 간 인사교류와 협업을 통해 산단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는 계획이다.국무조정실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1차 협업과제 점검 협의회'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협업 추진 과제 41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용인 국가산단 계획 승인을 신청하기로 했다.이 과정에서 관련 검토 내용을 생략하지 않고 행정 절차를 최대한 효율화해 산단 환경영향평가 기간을 단축해 당초 7년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5 16:26 尹대통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민생안정 최선" 尹대통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민생안정 최선"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한 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또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 기강을 다시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이날 만남은 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과 한 총리의 첫 주례 회동으로, 한 총리는 총선 직후 윤 대통령에 사의를 표했다.[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5 16:17 '비대위 체제' 與, 민주 '채상병 특검' 압박에 갑론을박 '비대위 체제' 與, 민주 '채상병 특검' 압박에 갑론을박 4·10 총선 참패로 인한 당 위기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21대 국회 임기 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 처리 방침을 두고 여러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4·10 총선 참패로 싸늘한 민심을 확인한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무조건 민주당에 끌려갈 것이 아니라 내용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 반론도 나온다.부산 사하을에서 당선돼 6선에 성공한 조경태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채상병 사건이 이번 총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5 12:09 尹대통령, 내일 총선 입장 밝힌다…생중계로 국정쇄신 방향 밝힐 듯 尹대통령, 내일 총선 입장 밝힌다…생중계로 국정쇄신 방향 밝힐 듯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별도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발표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15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거대 야당과 어느 수준으로 '협치 제스처'를 취할지도 주목된다.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향후 인선에 대한 방침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다.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5 11:47 윤재옥 "108석에 변명 있어선 안 돼…신뢰회복 정당으로 거듭나야" 윤재옥 "108석에 변명 있어선 안 돼…신뢰회복 정당으로 거듭나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총선 참패와 관련 "이제 우리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세력으로서 국민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권한대행은 "국민 여러분과 우리 당을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어떤 변명도 있어선 안 된다. 국민들께서 주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5 11:14 홍익표 "채상병특검법 '총선 후 본회의 처리' 약속 지키겠다" 홍익표 "채상병특검법 '총선 후 본회의 처리' 약속 지키겠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5일 "채상병 특검법을 총선 이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채상병 특검법이 지난 4일 본회의에 자동부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 외에 전세사기특별법, 이종섭 특검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참사 특별법 등 미룰 수 없는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21대 국회 임기가 아직 한 달 이상 남았다. 여당과 협상을 통해 언급된 주요 법안은 물론 현재 상임위 계류 중인 민생현안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5 10:51 尹대통령, '이란・이스라엘 사태' 긴급회의…"유가·공급망 관리시스템 가동" [종합] 尹대통령, '이란・이스라엘 사태' 긴급회의…"유가·공급망 관리시스템 가동" [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악화된 '중동 사태'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제 안보·경제 상황 및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열렸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범정부 차원의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하라고 지시했다.이어 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상황 전망과 위험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하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4 16:25 尹대통령, '이란·이스라엘 사태' 긴급 경제안보회의 주재 尹대통령, '이란·이스라엘 사태' 긴급 경제안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회의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제 안보·경제 상황 및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열렸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참석자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파급 효과를 예의주시하면서 공급망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기민하게 대응키로 했다.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4 15:40 [속보] 尹대통령, '이란·이스라엘 사태' 긴급 경제안보회의 소집 [속보] 尹대통령, '이란·이스라엘 사태' 긴급 경제안보회의 소집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4 15:37 22대 국회서 현물 ETF 등 입법 논의되나…총선 당선인 24명 코인 보유 22대 국회서 현물 ETF 등 입법 논의되나…총선 당선인 24명 코인 보유 22대 국회에 입성하는 300명의 당선인 가운데 24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현물 ETF 등 입법이 논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의 재산신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24명(8.0%)이 지난해 말 기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선인 본인이나 배우자, 자녀 등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액은 총 3억3천570만 원에 달했다. 1인당 평균 1천390만 원꼴이다.각 후보가 신고한 보유 가상자산 종류는 평균 3.8가지였다. 대다수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4 13:31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안양·만안 당선인 "권력 앞에 더 당당, 시민 앞에 더 겸손할 터"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안양·만안 당선인 "권력 앞에 더 당당, 시민 앞에 더 겸손할 터"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안양·만안 당선인은 “구민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아울러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시금 되새기게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강 당선인은 “선거 기간 함께 경쟁했던 상대 후보에 대해서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힌 뒤, 서로 생각은 달랐지만 결론은 오직 만안 발전을 위한 마음은 같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권력 앞에 더 당당하고 시민 앞에 더 겸손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본인을 위한 지지를 넘어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대한 시민의 따가 정치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24-04-14 13:22 '서울 편입·경기 분도' 공염불되나…편입대상 인접지역 민주 싹쓸이 '서울 편입·경기 분도' 공염불되나…편입대상 인접지역 민주 싹쓸이 4·10 총선 결과 김포를 비롯해 서울과 인접한 경기지역을 더불어민주당이 휩쓸면서 주변 도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졌다.1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전체 의석의 과반이 넘는 175석을 차지하면서 여당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메가시티 구상도 동력을 잃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총선 이전 서울 편입 의사를 밝혔던 지방자치단체를 보면 김포 갑·을, 고양 갑·을·병·정, 구리, 의왕·과천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앞서 김병수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4 10:56 尹대통령, 후임 총리·비서실장 인선 시간 걸릴 듯..."오늘 발표 어려워" 尹대통령, 후임 총리·비서실장 인선 시간 걸릴 듯..."오늘 발표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 후 인적 쇄신에 나섰지만, 인사 검증과 여론 동향을 살피며 신중을 기하고 있어 인선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오늘 인사 발표가 이뤄질 것처럼 보도하는데 물리적으로 안된다"며 "중요한 자리인데 사람을 찾고, 검증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총선 결과로 민심이 확인되자 즉각 국정 운영 쇄신을 추진하고, 첫 단계로 주요 직에 대한 인적 개편을 즉각 단행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됐었다.그러나 조기에 후임 인선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4 09:40 이준석 "차기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겠다…지방선거 대비 매진" 이준석 "차기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겠다…지방선거 대비 매진"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3일 차기 당 대표를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다가오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선거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개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전인 다음 달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계획이다.이 대표는 "우리 당의 당헌·당규로는 총선 60일 이내 전당대회를 치러 다음 지도부를 새로 구성하게 돼 있다"며 "한국의희망, 원칙과상식, 새로운선택 등 여러 정치일반 | 박문수기자 | 2024-04-13 18:58 민주 "총리·대통령실 참모 인선 달라진 모습 보여야" 민주 "총리·대통령실 참모 인선 달라진 모습 보여야"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여당의 4·10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 쇄신 방침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반영한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여당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무엇을 뜻하는지 제대로 살피고 무겁게 받아, 총리 임명과 대통령실 참모 인선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달라"며 이같이 밝혔다.권 수석대변인은 여권 내에서 거론되는 후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총리 하마평을 두고는 "인물들의 면면을 볼 때 대통령이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는지 의문"이라며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3 17:29 尹대통령, 4개월여 만에 비서실장 교체…이르면 내일 발표 尹대통령, 4개월여 만에 비서실장 교체…이르면 내일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2기 대통령실 참모진이 출범한 지 4개월여 만이다.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교체 인사는 4·10 총선 참패 이후 윤 대통령의 국정 쇄신 구상이 반영되는 첫 조치여서 주목된다.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종섭 전 호주 대사 임명 논란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막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3 15:01 '뼈아픈 참패' 與내부서 국정기조 변화·인적쇄신 요구 봇물 '뼈아픈 참패' 與내부서 국정기조 변화·인적쇄신 요구 봇물 4·10 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 내부에서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 기조 변화를 요구하는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여당의 요구를 국정에 대폭 반영하는 등 당정 관계를 수평적으로 전환하라는 의견과 더불어 국민과 직접 접촉면이 더 큰 당이 국정을 주도하는 모양새로 성난 민심을 다독여야 한다는 요구도 잇따르고 있다.서울 도봉갑 김재섭 당선인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당의 제1 책무는 대통령실과의 협조보다는 오히려 입법부로서 행정부를 강력하게 견제하는 것"이라며 "우리 여당은 너무 정부와 대통령실에 종속적인 모습들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2 15:37 尹대통령, 내주 초 총선 입장 발표할듯…총리·비서실장 후임 고심 尹대통령, 내주 초 총선 입장 발표할듯…총리·비서실장 후임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내주 초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역대 대통령이 이러한 사안이 벌어졌을 때 어떤 형식으로든 입장을 표명했다"며 "일단 내용이 정리되고 나서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총선 이후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해 신중하고 구체적으로 가다듬어 정제된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것이다.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총선 결과에 대한 첫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는 했지만, 총선 직후인 만큼 전언 형식의 짧은 메시지만 담았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2 15:27 [4·10 총선] 인천서 참패한 국민의힘 ‘윤상현·배준영’ 생환 [4·10 총선] 인천서 참패한 국민의힘 ‘윤상현·배준영’ 생환 4·10 총선에서 인천 14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중 윤상현 후보(동구 미추홀구을)와 배준영 후보(중구·강화·옹진)만 당선했다. 4년 전 21대 총선과 같은 결과로, 국힘 인천시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두 후보가 그나마 체면 치레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인천 14개 선거구 가운데, 12개 선거구를 석권했다.민주당은 이른바 ‘명룡대전’이 성사된 계양을에서 국힘 원희룡 후보를 꺾은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인천에서 사실상 압승을 거뒀다.특히 김교흥·맹성규·박찬대·유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4-11 16:49 [4·10 총선] 인천지역 투표율 17개 시·도 중 ‘12위’ [4·10 총선] 인천지역 투표율 17개 시·도 중 ‘12위’ 인천지역 투표율이 제22대 총선에서 17개 시·도 중 12위로 훌쩍 뛰어올랐다.이는 2004년 17대 총선부터 20년 동안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최고 성적으로 최대 격전지로 꼽힌 ‘명룡대전’이 투표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의 4·10 총선 투표율은 65.3%로 17개 시도 중 12위를 기록했다. 인천보다 투표율이 낮은 곳은 충북(65.2%), 경북(65.1%), 충남(65%), 대구(64%), 제주(62.2%) 등 5곳이다.그동안 역대 총선,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 등 전국 선거에서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4-11 14: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