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운항 재개 무산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의 운항 재개가 무산됐다. 23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말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 운송사업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이 최근 인천해수청에 면허를 반납했다. 대저건설은 애초 올해 취항을 목표로 선박과 인력 등의 준비를 이미 마쳤지만 인천항 부두 확보 시점이 사실상 내년으로 미뤄지자 사업을 포기했다. 대저건설 측은 “선박 용선료, 인건비 등으로 200억 원 가량을 투입했는데 운항이 계속 지연돼 막대한 손실을 봤다”며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 인천∼제주 여객선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9-24 10:03 인천∼제주 여객선, 운항 재개 무산 위기 인천∼제주 여객선, 운항 재개 무산 위기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의 운항 재개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 운송사업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은 인천항 부두 확보가 지연돼 선박을 운항하지 못함에 따라 면허 반납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대저건설은 애초 올해 취항을 목표로 지난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조건부 면허를 받았지만 인천항 부두 확보 시점이 사실상 내년으로 미뤄지자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다. 대저건설 관계자는 "운항 준비를 위해 선박 용선료, 인건비 등으로 이미 200억원가량을 종합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9-18 09:06 “인천항 신 국제터미널 경쟁력 약화 우려” 오는 12월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화물처리비용 상승에 따른 항만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8일 인천항만공사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올해 말 개장 예정인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은 기존의 인천 제1·2 국제여객터미널에 나뉘어 있는 한중 카페리 10개 노선을 통합 운항한다. 새 터미널을 건립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월 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 주식회사와 신 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임대차계약을 맺었다. 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은 영진공사·동방·선광·우련통운 등 인천항 카페리 4개 하역업체가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9-09 10:21 사천시-현성MCT, 카페리 운항 MOU 체결 경남 사천시가 최근 ㈜현성 MCT와 사천 삼천포~제주 간 카페리 운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현성MCT에서 삼천포~제주 노선에 투입할 예정인 카페리선은 5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롭게 건조하게 될 길이 160m, 폭 25m, 흘수 5.5m 규모의 초현대식 고급형 여객선이다.5톤 화물트럭 150대, 930명 승객을 한꺼번에 나를 수 있는 선박으로 한국선박안전법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안전을 확보한 선박으로 건조된다.최소 4개의 VIP 객실을 갖추게 되고, 1등실은 28객실로 구성된다.그리고 2등실은 4개 경남 | 사천/ 박종봉기자 | 2019-08-26 13:48 송도 9공구 아암물류2단지 내년부터 부지 공급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조성 중인 아암물류2단지가 내년부터 부지 공급을 시작한다. 12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오는 12월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으며,새 터미널에는 현재 인천 구도심 터미널 2곳에서 분산 운항 중인 인천∼중국 10개 노선 정기 카페리선이 취항한다. 인천∼중국 카페리 선사의 주된 수입원은 컨테이너 화물 운송이며 부수적으로 여객을 수송한다. 카페리선은 1척당 145∼35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8-13 03:51 인천항 카페리 보따리상↓, 관광객↑ 인천항과 중국 10개 도시를 잇는 카페리 여객 가운데 소상공인 비중은 줄고 관광객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중국 10개 노선 카페리를 이용한 전체 여객 52만7102명 가운데 순수 관광객은 40만5279명(76.9%)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8만9034명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반면 ‘보따리상’으로 불리는 농·공산품 거래 중심의 소상공인은 12만1823명(23.1%)으로 지난해 12만1863명과 비슷했다. 인천∼중국 카페리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8-08 02:30 제주시 원도심 앞바다에 초대형 항만 생긴다 제주시 원도심 앞바다에 초대형 항만 생긴다 제주시 원도심 앞바다에 대형 크루즈선 부두와 어항을 개발하는 제주신항만 건설 계획이 확정돼 해양관광 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2019∼2040)을 심의·확정하고 제주신항만 개발 사업을 포함한 항만 기본계획을 2일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2040년까지 총 2조8662억원을 들여 제주신항 개발을 진행한다. 해수부는 제주시 삼도동·건입동·용담동 일대 앞바다와 육상 연안 항만(45만8000㎡) 부지 및 배후(82만2000㎡) 부지 128만㎡에 대형 항만을 건설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8-01 16:33 ‘제주신항’ 건설 내달 1일 결론 ‘제주신항’ 건설 내달 1일 결론 제주신항만 추진 여부가 내달 결정된다. 제주도는 해양수산부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달 1일 제주신항만 고시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도는 크루즈산업을 활성화 하고 제주항 선석의 포화상태를 해소하고자 제주신항 조기 개항을 정부에 요청해 왔다. 제주신항만은 2040년까지 제주시 삼도동·건입동·용담동 항만 부지 364만㎡와 배후 부지 135만8210㎡ 등 총 506만6000㎡에 대형 항만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선석 9개(2만t급 1개·1만t급 3개·5000t급 5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7-30 15:16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12월 개장 박차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의 오는 12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내부 공사와 각종 시설 설치 등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여객터미널은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9공구 바닷가에 아파트 9층 높이(36m), 축구장 9개를 합친 넓이(연면적 6566㎡)의 대형 건축물로 세워졌다. 터미널은 인천항만공사가 1547억 원을 투자해 2016년 12월 착공한 지 31개월 만인 지난달 준공됐다. 터미널 앞 부두에는 3만t급 카페리선 6척과 5만t급 카페리선 1척이 동시에 정박할 수 있도록 총 7선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7-25 01:05 IPA "해양관광.물류기능 인프라 확보 총력"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중회의실에서 남봉현 사장 주재로 각 본부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추진 주요 과제에 대한 주요 핵심 업무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최근 효율적 업무추진과 조직기능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으며, 이번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는 새롭게 재편된 조직운영을 통해 하반기 주요 핵심 업무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영개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공사는 우선 현재 시험운영중인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7-24 02:19 인천 자월도 해상서 한중카페리 기관실 화재 16일 오전 0시 55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서쪽 1.4마일 해상을 지나던 1만2300t급 카페리선 신욱금향호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해경에 따르면 불은 선박 엔진 일부를 태웠으나 기관실 내부에 설치된 소화장치가 작동하면서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 신욱금향호는 승객 150명, 승무원 50명 등 200명과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전날 오후 11시 13분께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 친황다오(秦皇島)로 향하던 중이었다. 해경은 오전 6시 7분께 승객들을 3000t급 경비함으로 모두 옮겨 태우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7-16 16:00 인천항, 올 상반기 이용여객 사상 첫 1백만명 돌파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월까지 인천항 여객터미널 이용여객을 분석한 결과 100만 2000명으로 인천항 개항 이래 최초로 상반기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우선 국제여객(크루즈 포함)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1만 2000명(65.4%)가 증가한 54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산동성을 중심으로 한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해제 조치, 3만 톤급 이상의 대형 국제카페리의 잇따른 운항개시와 다양한 이벤트 등의 유치노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연안여객의 경우 6만 1000명(15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7-16 02:02 서산~웨이하이 한·중 국제여객항로 개설 확정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에 따르면 지난 4일~5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운수부 간의 제26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서산시 대산항과 중국 웨이하이시 웨이하이항 국제여객항로 개설에 공식 합의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맹정호 서산시장이 직접 중국 웨이하이시를 방문해 위해교동훼리와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산 대산항 대중국 카페리 항로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는 등 새로운 국제객항로 개설을 위한 진취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그 결과 제26차 한중 해 대전・충청 | 서산/ 한상규기자 | 2019-07-10 02:00 한.중 카페리 이용객 50만명 돌파 올해 상반기 인천과 중국 10개 도시를 정기 운항하는 한중 카페리 이용객이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2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중국 10개 노선 카페리 여객수는 모두 52만7천90명(월평균 8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31만897명보다 69.5% 늘었다. 이는 한·중 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 사태 이전 수준을 넘어서 역대 최다 여객수를 기록한 2011년(104만3천230명·월평균 8만7천명)에 육박하는 추세다. 인천∼중국 카페리 여객수는 2016년 9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7-03 02:59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 유찰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2019년 12월 개장예정)을 이용하는 카페리선 화물처리 지원시설인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약22만㎡)의 운영사 선정을 위해 재공고 입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부터 이날까지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 공고를 게시했으나, 유찰돼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공고 입찰을 진행한다. 해당 공고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인천항만공사 공식 홈페이지의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사업계획서 등 신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6-18 03:19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 ‘법정싸움’으로 번지나 올해 12월 개장 예정인 인천∼중국 카페리 부두 운영사 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법적 다툼으로 확산할 조짐이다. 12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2017년 8월부터 인천항만공사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 국제여객부두 운영을 협의해온 동방·선광·영진공사·우련통운 등 4개 하역업체는 항만공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나섰다. 이들 업체는 항만공사를 믿고 신 국제여객부두 운영을 위해 작년 7월 50억 원을 공동 출자해 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등 준비를 진행했는데 공사 측이 수의계약 대신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6-13 03:37 강원도, 신선 농산물 러시아 수출 첫 선적 강원도는 내달 2일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소형 냉동컨테이너를 활용하여 러시아에 수출하는 도내산 신선 농산물을 ‘동해~블라디보스톡’ 구간을 운항하는 카페리선 이스턴드림호에 처음으로 선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수출은 도내산 사과, 메론, 참외 등 27개 품목으로, 작년 10월 ㈜강릉농산물도매시장(대표 임윤승)과 러시아 AVALON LLC(대표 이기영)사가 맺은 ‘도내 농산물 연간 30만 달러 러시아 수출계약’에 따라 그동안 블라디보스톡과 강릉을 수차례 오가며 검역 등 수출에 필요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이뤄낸 성과이다. 이번 신선 농림·수산 | 춘천/ 김영탁기자 | 2019-05-30 17:02 목포시,현안해결 국비 확보 '총력' 전남 목포시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2020년도 정부 예산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정부의 재정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분주히 활동하고 있다. 김 시장은 최근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41억원)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15억원)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66.7억원) ▲대반동 친수공간 조성(10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호남 | 목포/ 권상용기자 | 2019-05-27 02:08 제2순환도로 건설 지연…교통대란 우려 인천 신항과 신 국제여객터미널 등 대규모 항만물류시설을 지나는 수도권 제2순환도로 인천∼안산 구간 건설이 늦어지면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19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인천∼중국 10개 노선 카페리가 운항할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이 올해 말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개장한다. 인천∼중국 카페리는 1척당 최대 370∼1500명의 여객과 145∼350TEU의 컨테이너를 함께 수송한다. 송도 9공구 신 국제여객터미널에 1일 평균 1000TEU가 넘는 컨테이너를 실어 나를 트레일러가 드나드는 셈이다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5-20 03:36 인천~중국 카페리 여객 '사드 갈등' 이전 수준 회복 올 들어 인천과 중국 10개 도시를 정기 운항하는 한중 카페리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 이전 수준을 완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인천∼중국 10개 노선 정기 카페리의 여객 수는 총 33만777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8만7937명보다 79.7% 늘었다는 것. 한중간 사드 갈등 이전인 2016년 여객 수가 총 92만명으로, 월평균 7만6000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도 월 8000명가량 늘어난 것이다. 올해 1∼4월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노선은 인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5-07 01: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