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항, 친환경 항만으로 ‘업’ 내년에 개장하는 인천항 新국제여객부두에 선박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고압육상전원공급시설(이하 ‘AMP’) 설치를 위한 국고 보조금을 확보해 친환경 항만으로써의 위상이 한층 향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항만공사는 新국제여객부두 전체 8개 선석 중 2개 선석에 고압 AMP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 보조금 24억 원을 확보해 올해 총 사업비 60억 원 중 정부 40%(24억 원), IPA가 60%(36억 원)를 각각 분담해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AMP는 선박의 부두 정박 시 평 형수 조절,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6-18 17:30 인천항 오염물질 발생 크게 줄인다 내년 하반기 개장 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에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이 설치된다. 인천항만공사는 국고보조금 24억 원 등 60억 원을 들여 신국제여객부두에 육상전원공급장치(AMP) 2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AMP는 부두에 대기 중인 대형 선박이 시동을 끌 수 있도록 육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항만에 들어온 배는 정박 중에도 냉동·공조시스템을 가동하는 탓에 벙커C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계속 사용하는 게 보통이다. 이 때문에 항만 일대에서 미세먼지·이산화탄소·질소산화물·황산화물 등 대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6-18 07:36 인천항 신국제부두 ‘클린포트’로 인천항 신국제부두 ‘클린포트’로 내년 하반기 개장 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에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이 설치된다. 인천항만공사는 국고보조금 24억원 등 60억원을 들여 신국제여객부두에 육상전원공급장치(AMP) 2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AMP는 부두에 대기 중인 대형 선박이 시동을 끌 수 있도록 육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항만에 들어온 배는 정박 중에도 냉동·공조시스템을 가동하는 탓에 벙커C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계속 사용하는 게 보통이다. 이 때문에 항만 일대에서 미세먼지·이산화탄소·질소산화물·황산화물 등 대기오 종합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6-17 09:29 휴가철 앞둔 카페리 선사들 ‘아이디어 마케팅 후끈’ 한중카페리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카페리 선사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친황다오 카페리 선사인 진인해운은 중국 북쪽 사막지대인 네이멍구를 여행하는 색다른 여행상품을 내놨다. 카페리를 타고 중국에 건너간 여행객들이 7박8일 동안 네이멍구 사막에서 낙타, 사막썰매, 지프 여행을 즐기고 몽골식 전통 환영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다롄 항로의 대인훼리는 다롄 현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코미디쇼와 카페리를 연계한 상품을 마련했다. 승객들이 낮에는 중국 현지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6-14 10:49 평당항 함상 공원 조성 3년 연기 경기도 평택시가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 서해대교 밑 친수공간에 조성키로 한 함상 공원 조성 계획이 당초와 달리 3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는 평당항 서해대교 밑 5만 1000여㎡에 함상 공원과 수변 스탠드, 놀이시설 등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용역을 최근 마무리 짓고 해양수산부의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오는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조수간만 차가 7m에 달해 친수공간 암벽에 2400톤 규모의 해군 구조함 접안이 사실상 불가능한 데다, 바로 옆 관리부두 활용에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함상 공원을 당초 농림·수산 | 평택/ 김원복기자 | 2018-06-12 09:34 인천~中 카페리 여객 3개월째 뚜렷한 회복세 지난해 ‘사드 갈등’으로 급감했던 한중카페리 여객이 최근 3개월째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10개 항로 정기 카페리의 지난달 여객 수는 총 5만 6342명으로, 지난해와 같은 달의 3만 9088보다 44.1%가 늘었다는 것. 지난 3월 6%, 4월 48%에 이어 전년 동월 대비 여객 수가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3월 중국 정부가 자국 여행사들에 ‘한국 관광 상품을 팔지 말 것’을 지시한 이후 평균 30% 이상 급감한 여객수는 올해 3월 12개월 만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6-07 07:58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현장 맞춤형 공약' 릴레이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현장 맞춤형 공약' 릴레이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 후보가 매일 한 건씩 발표하는 정책과 공약 릴레이가 화제다. 특히 발표하는 공약들이 모두 ‘현장 맞춤형’이어서 현실 인식이 매우 구체적이고, 제시하고 있는 대안 역시 실현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후보가 ‘현장맞춤형 공약 릴레이’를 시작한 것은 지난달 28일부터이다. 처음 발표한 공약은 ‘천일염생산등급제’ 및 ‘군수 보증제’도입으로, 신안군의 대표 산업인 천일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었다. 이후 박 후보는 왕새우 양식 전략산업화, 시금치를 겨울소득산업으로 육성, 농기계 무상임대제 지방정치 | 권상용기자 | 2018-06-05 07:42 인천항에 중국 '역직구' 겨냥 물류기지 조성 추진 중국 소비자가 인터넷으로 해외 물건을 직접구매하는 경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인천항에 전자상거래 물류기지 조성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한진, 중국 성위안(聖元)그룹과 전자상거래 환적 모델을 최종 점검하는 경영진 간담회를 갖고,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위안그룹은 중국에서 수요가 많은 프랑스산 분유를 인천 내항의 한진 다목적 창고로 수입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소비자의 개별 주문을 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인터넷 주문 접수되면 인천항에서 재포장 작업을 거친 분유를 인천과 중국 칭다오·웨이하이를 주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5-21 07:52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공정률 30% 순항 인천∼중국 정기 카페리선의 새 보금자리가 될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의 공사가 순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시작된 터미널 건립공사는 이날 현재 공정률 3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 인천항만공사가 1964억 원을 투자해 건립 중인 신 국제여객터미널은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터미널 연면적은 6만 6805㎡로 축구장 9개를 합친 넓이보다 크다. 현재 인천∼중국 10개 항로 정기 카페리선이 이용하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2만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5-16 08:14 녹동항~제주 뱃길에 대형 카페리 대체 취항 전남 고흥군 녹동항과 제주를 잇는 뱃길에 대형 카페리가 대체 취항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지난 12일부터 고흥군 녹동~제주 항로에 대형 카페리여객선 ‘아리온제주호’가 취항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입한 아리온제주호는 6266톤급으로 종전에 다니던 3780톤급의 남해고속훼리7호 보다 훨씬 크다. 앞서 운항하던 남해고속훼리7호는 배를 지은 지 27년이 지난 노후선이어서 잦은 결항사태를 빚어 승객불편을 가중시킨 바 있다. 이번 대체투입 선박은 선령 16년으로 알려져 있다. 새 배의 여객정원은 818명으로 기존 호남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5-14 08:21 인천 하늘·바닷길 연계 관광 활성화 정부가 6700억 원을 들여 건설 중인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이 내년 개장함에 따라 항만과 공항을 연계한 관광·물류산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1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내년 6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신 국제여객터미널을 준공할 계획이라는 것. 인천 구도심에 있는 기존의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을 모두 이곳으로 옮겨 한 해 100만 명에 육박하는 인천∼중국 카페리 여객과 컨테이너 화물을 수송하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용 터미널도 바로 옆에 개장해 한번에 5000∼6000명의 관광객이 탈 수 있는 초대형 크루즈선도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5-11 09:59 인천 바닷길-하늘길 연계 관광·물류 강화한다 인천 바닷길-하늘길 연계 관광·물류 강화한다 정부가 6700억원을 들여 건설 중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내년 개장함에 따라 항만과 공항을 연계한 관광·물류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1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내년 6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준공할 계획이다. 인천 구도심에 있는 기존의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을 모두 이곳으로 옮겨 한 해 100만 명에 육박하는 인천∼중국 카페리 여객과 컨테이너 화물을 수송하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용 터미널도 바로 옆에 개장해 한번에 5천∼6천 명의 관광객이 탈 수 있는 초대형 크루즈선도 기항할 예정이다. 종합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5-10 09:36 ‘인천~제주 여객선 뱃길’ 다시 잇는다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재개될 전망이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운항 신규 사업자로 대저건설을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대저건설은 현재 포항∼울릉도(저동항) 항로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다.인천해수청은 이번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사업자 공모에 제안서를 낸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과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대저건설은 재무건전성(신용도) 분야와 사업계획 수립, 포항∼울릉도 여객선 운항 경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새 사업자로 선정된 대저 종합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4-30 11:27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공사 착공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이 여수신항을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항으로 육성키 위해 신항 크루즈부두 확장공사를 추진키로했다. 여수해수청은 12일 신항 크루즈부두 접안시설을 늘리는 내용을 담은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업비 273억원을 들여 기존 크루즈부두를 현재 길이 400m에서 100m 더 늘려 50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이 공사가 마무리하면 15만톤급 크루즈 선박 1척과 1만5000톤급 카페리선박이 동시 접안과 이안이 가능케된다. 호남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4-13 07:42 세월호 4년…제도 개선했지만 또 풀어진 안전 세월호 4년…제도 개선했지만 또 풀어진 안전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나라 해양·선박의 안전과 관련한 법·제도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대폭 강화됐다. 다시는 세월호처럼 문제가 많은 선박이 당국의 관리 허점을 비집고 운항하다가 대형 참사를 초래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선박 안전기준과 선원교육, 안전관리체계를 보강한 것이다. 해사안전감독관 제도의 도입은 가장 두드러진 변화로 꼽힌다. 해양수산부 소속 감독관들이 전국의 지방해양수산청에 파견돼 연안여객선 선사와 선박을 지도·감독한다. 세월호가 출항했던 인천항의 경우 감독관 4명이 배치됐다. 세월호 참사 이전에 배의 안전관리를 담 종합 | 백인숙기자 | 2018-04-12 09:17 서산~中 룽청간 국제여객선 취항 ‘초읽기’ 서산~中 룽청간 국제여객선 취항 ‘초읽기’ 충남 서산시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공들여온 충청권 최초의 국제여객선(서산-중국 룽청간) 취항을 앞두고 여객터미널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19일 시 항만물류과 관계자는 “지난 제25차 해운회담에서 상태가 양호한 선박을 용선하도록 규정해 그동안 ‘한성카페리’에서는 기준에 적합한 선박을 물색해 왔으며, 현재 투입선박 후보군을 국내 선박 1척, 외국 선박 1척으로 압축해 용선을 위한 마지막 선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운회담 이후 신조선 건조를 위한 선박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멀지않은 시일 내 신조선 건조계약을 체결 할 예정” 농림·수산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03-20 09:28 영덕 강구 해상서 화물선 화재... 인명피해 없어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총경 서영교)는 17일 오전 2시22분쯤 강구 동방 17해리에서 카페리 화물선 M호(3550톤, 인천 선적,승선원 13명)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체 스프링클러 및 소화장구를 이용, 초기 진압으로 선체는 안전상 이상없으며, 승선원중 일부는 기침을 호소하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M호는 지난 16일 오후 11시20분쯤 포항항에서 아스콘 이송 차 출항해 울릉도로 항해 중, 17일 오전 2시21분쯤 선박 내 적재된 아스콘 트럭(15t)에서 화재 발생한 것을 선장이 인지하고 해양경찰에 구조를 요청 한 사회일반 | 울진/ 장성중기자 | 2018-03-19 08:42 속초시 “속초항,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만으로” 강원 속초시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대형크루즈의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속초항 홍보관을 조성한 가운데 오는 20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11항차의 대형크루즈 취항과 국제크루즈터미널 준공으로 속초항이 제주,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크루즈 항만’으로 성장발전해 나감에 따라 속초항과 크루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속초항물류사업소 여유 공간을 활용해 속초항 홍보관을 마련했다. 홍보관은 5개 테마로 구성해 속초항만과 카페리 취항현황, 크루즈 모형 전시, 크루즈 입항사진 및 기항도시 소개 등 속초항의 발전상을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3-19 08:38 카페리선에 ‘품격’을 더하다 카페리선에 ‘품격’을 더하다 언제나 새로운 해상여행을 선도하는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의 ‘퀸메리호’가 내달 6일 드디어 첫 취항을 한다. ‘퀸메리호’는 그동안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씨스타크루즈’를 대체할 선박으로 최신의 안전운항 시스템이 설치된 국내 최대·최고·초호화의 고품격 유럽형 크루즈 카페리선이다. ‘퀸메리호’는 국내 여객선 중 여객구역이 최대인 선박으로, 럭셔리한 다양한 객실이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오전9시에 연중무휴로 운항되며 기존 운항선박보다 40분이나 줄어든 운항시간은 제주에서의 여행 피플 | 목포/ 권상용기자 | 2018-02-27 08:30 인천 신항·신 국제여객부두 추가건설 속도 지난해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인천항의 부두를 확장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오는 2025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 신항과 신 국제여객부두를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것. 지난해 1-1단계 부두가 전면 가동에 들어간 인천 신항은 20피트 컨테이너 기준으로 연간 210만개를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고 인천항 물동량 신기록 행진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304만 8516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2016년 267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2-11 16: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