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1분기 인천항 바닷길을 이용한 관광객이 약 2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현재 인천항에서 운영 중인 여객터미널은 여객선 선종에 따라 한·중 국제카페리, 크루즈, 연안 여객 세 종류로 구분된다.여객 수는 한·중 국제카페리 10만8,698명, 크루즈 6,147명, 연안여객 13만4,430명으로, 올해 1분기 총 24만9,275명을 달성했다. 지난해엔 14만5,811명이 인천항을 이용했다.이 같은 증가세는 지난해 8월 여객 운송이 순차 재개된 한·중 국제카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4-10 16:15
목포-제주 항로 연안여객선사 씨월드고속훼리㈜ 가 2년 여만에 신조 대형 크루즈 카페리선인 '퀸제누비아Ⅱ' 호가 28일 신규 취항했다. 퀸제누비아Ⅱ호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14.5m, 톤수 2만6천톤 규모로 1,010명의 여객과 480 여대의 차량(승용차 기준)을 싣고 최고 24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또 아늑하고 쾌적한 프라이빗 객실과 미팅, 세미나, 교육, 강의,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 계절을 요리하는 오션뷰 레스토랑, 바다와 함께
산업·기업 | 목포/권상용기자 | 2024-02-28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