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연평도행 여객선 저수심 탓 입항 지연…승객 불편 인천/ 맹창수기자 = 연평도 행 여객선 저 수심 탓에 입항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해경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20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당섬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플라잉카페리호(452t)의 선저 부위가 낮은 수심 탓에 해저에 걸렸다는 것.당시 이 여객선에는 승객 80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바닷물이 더 차오를 때까지 기다리느라 연평도 입항 시각이 예정보다 30분가량 늦어졌다. 이 때문에 일부 승객들이 선사 측에 항의하기도 했다. 여객선은 승객들을 연평도에 내려 준 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4-18 15:42 인천~연평항로 여객선 내달부터 '정시 운행' 인천시 옹진군은 물때에 맞춰 매일 운항 시간표가 바뀌던 인천~연평항로 여객선을 내달부터 정시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천~연평항로 여객선은 내달부터 연휴·성수기 등 여객 수요가 많아 하루 2회 운항하는 날과 물때가 맞지 않아 정시운항이 불가피한 며칠을 제외하고 정시 운항된다. 시간표는 인천발 9시30분, 소연평발 11시20분, 대연평발 12시30분이다. 단, 금요일은 물때에 따라 인천발 12시, 소연평발 13시50분, 대연평발 15시에 운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연평면 주민들은 “육지로 통하는 유일한 수단인 여객선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4-17 00:14 인천~제주 여객선 하반기 운항 재개 맹창수기자 =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이 올해 하반기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다. 1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 사업자로 선정한 대저건설이 오는 6월까지 각종 운영계획 제출, 안전대책 마련 등 운항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는 것. 지난해 조건부 면허를 받은 대저건설이 이들 조건을 모두 이행하면 정기 여객운송사업 본 면허를 받아 운항을 시작할 수 있다. 구체적인 운항 시기는 올해 7월 이후 인천항 부두 확보 시점에 따라 유동적이다.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4-16 10:25 인천∼제주 여객선 하반기 운항 재개 인천∼제주 여객선 하반기 운항 재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이 올해 하반기 운항을 재개한다. 1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 사업자로 선정한 대저건설이 올해 6월까지 각종 운영계획 제출, 안전대책 마련 등 운항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조건부 면허를 받은 대저건설이 이들 조건을 모두 이행하면 정기 여객운송사업 본면허를 받아 운항을 시작할 수 있다. 구체적인 운항 시기는 올해 7월 이후 인천항 부두 확보 시점에 따라 유동적이다. 인천∼제주 여객선은 현재 한중 카페리가 정박하는 인천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4-15 09:51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6월 준공 지연되나 인천∼중국 정기 카페리선의 새 보금자리가 될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이 오는 6월 말 준공될 예정이지만 조달청에서 낙찰된 업체가 적격여부에 문제가 제기돼 준공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016년 12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시작된 터미널 건립공사는 현재 공정률 80% 이상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 인천항만공사가 1천547억원을 투자해 건립 중인 신 국제여객터미널은 연면적 6만5천600㎡로 축구장 9개를 합친 면적보다 넓다. 현재 인천∼중국 10개 노선 정기 카페리선이 이용하는 인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4-03 10:42 인천항 제 1국제여객터미널 활용 방안 ‘갑론을박’ 올해 말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따라 문을 닫는 기존의 제1국제여객터미널 활용 방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이후 기능이 상실되는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해 매각 절차를 거쳐 처분할 계획이라는 것. 이에 항만공사는 2017년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에 어시장과 숙박시설 등 해안특화상가가 포함된 주상복합을 건립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이 추진될 경우 최대 3조9천800억원의 경제파급 효과와 총 1만3천600명의 고용파급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3-27 00:23 인천~중국 카페리 신규 노선 개설된다 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정기 카페리선의 신규 노선 개설이 15년 만에 추진될 전망이다. 2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민간사업자가 인천과 중국 랴오닝성 좡허(庄河)를 잇는 카페리 운항을 제안해 새로 건조할 선박 규모와 시기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 좡허시는 랴오닝성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다롄시(大連市)에 속한 현(縣)급 시이다. 인천∼좡허 항로 개설은 2016년 한중 해운회담에서 결정돼 양국 정부 간에는 합의가 이뤄진 상태다. 정기 카페리선이 운항하려면 사업자가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업자 공모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3-21 01:31 인천~中 바닷길 활짝 열린다 인천∼중국 정기 카페리선의 새 보금자리가 될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오는 6월 말 준공된다. 11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시작된 터미널 건립공사는 현재 공정률 8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1547억 원을 투자해 건립 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연면적 6만 5600㎡로 축구장 9개를 합친 면적보다 넓다. 현재 인천∼중국 10개 노선 정기 카페리선이 이용하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2만 5587㎡)과 제2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1만 1256㎡)을 합친 면적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3-12 09:48 무면허상태서 음주운항까지해경, 간큰 50대 선장 검거 무면허 상태에서 술에 취해 대형 카페리 화물선을 운항한 50대 선장이 해경에 검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사안전법 위반 및 선박직원법 위반 혐의로 카페리 화물선 선장 A씨(50)와 기관장 B씨(59)를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를 출발해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까지 무면허 상태에서 술에 취해 751t급 카페리 화물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경인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부터 사고를 접수하고 구조를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가 A씨의 무면허 음주운항을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3-11 09:21 씨월드고속훼리 ‘굿 이너프’ 이벤트 실시 언제나 새로운 해상여행을 선도하는 씨월드고속훼리가 ‘퀸메리호(3만 343톤)’의 취항 1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6일부터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해 실시한다. ‘퀸메리호’는 최신의 안전운항 시스템이 설치된 국내 최대·최고·초호화의 고품격 유럽형크루즈 카페리선으로 지난 1년 동안 여객 약 33만 명, 차량 약 24만 대 등을 안정적으로 수송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하는 등 제주기점 연안여객 선사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취항 1주년(3월 6일)에는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모든 승선 고객에게 1주 피플 | 권상용기자 | 2019-03-06 07:44 IPA, 중국발 카페리 단체관광 본격 재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중국 수학여행단 2700여 명에 대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중국 수학여행단은 강소성(江蘇省) 소재 초·중학교 학생 약 2700명으로(22일 1000명·25일 1000명·29일 700명) 연운항훼리 ‘하모니윈강(Harmony Yungang)’호를 타고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는 것. 중국 강소성은 지난해 8월 금한령이 해제돼 한국행 단체 여행상품 판매가 허용된 지역으로 IPA는 지난해 10월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1-30 16:58 목포시-신안군,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공동개최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이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공동 개최를 위해 손을 굳게 맞잡았다. 김종식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21일 신안군청에서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목포시-신안군 공동 개최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기념식은 수도권 교통 접근성 등 편의성을 고려해 목포시로 결정하고, 부대행사는 목포시 일원에서 여름 축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 시군은 실무 추진단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 섬의 날 기념행사는 목포시에서 홀수회를, 신안군에서 짝수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양 시군은 섬 자원과 문화를 연 호남 | 권상용기자 | 2019-01-23 08:31 인천 미국 건강식품유통사, 인천항·공항 통해 아시아권 물량 배송 시작 미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유통업체인 아이허브(iHerb)가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통한 아시아 지역 물류 배송을 시작했다.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아이허브가 미국에서 인천항으로 보낸 해상 초도 물량 2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가 최근 입항했다는 것.아이허브는 이달 60TEU를 시작으로 연간 총 2천TEU에 달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인천항을 통해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다.이 물량은 다시 인천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각지로 신속히 배송된다.아이허브는 이를 위해 지난해 영종도 인천공항 인근 자유무역지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1-14 14:35 인천~中 카페리 작년 여객 34.7% 증가 인천과 중국 10개 도시를 매주 2∼3차례 정기 운항하는 한중 카페리의 지난해 이용객이 ‘사드 갈등’ 이전의 88%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중국 10개 노선 정기 카페리의 여객 수는 총 80만 9058명으로 전년의 60만 665명보다 34.7% 늘었다는 것. 이는 사드 갈등 이전인 지난 2016년 여객 수 92만 명의 88% 수준이다. 지난해 여객이 가장 많은 노선은 인천∼스다오(17만 2000명)이고 그 다음으로는 웨이하이(12만 6000명), 롄윈강(11만 3000명), 단둥(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1-13 16:28 동해시 2019년도 해운물류 활성화 기본계획 마련 강원 동해시가 올 상반기 내 동해항 컨테이너 항로 개설을 포함한 2019년도 해운물류 활성화 기본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기본계획은 4대 기본방침으로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항만 육성,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 물류기반 시설 개선, 국제항로 안정화 등과 납북.북방경제협력 대비 동해항 대응전략 수립,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등 6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0억 5천7백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동해항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복수의 선사들이 취항 의사를 밝히 강원 | 동해/이교항기자 | 2019-01-10 14:59 인천항만공사, 크루즈 전용 터미널 개장 인천항만공사는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지난해 말 준공한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 터미널을 오는 4월 말 정식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크루즈터미널은 지상 2층, 연면적 7364㎡ 규모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 5000t급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길이 430m 부두를 갖췄다.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한 번에 5000∼6000명의 관광객이 탈 수 있는 초대형 크루즈선이 기항하는 전용부두가 생긴 것이어서 국내 해양관광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 크루즈 전용부두는 부산 북항(22만t급), 서귀포 강정항(15만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1-03 08:42 경기硏 "평택항 중심 물류 클러스터 구축해야" 경기 평택항을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국제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 100대 항만 진입’을 목표로 평택항 중심의 물류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평택시를 스마트 항만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0일 경기도 유일의 국제교통시설인 평택항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평택항의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한 ‘평택항 물류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64만TEU로 부산항 2049만TEU, 인천항 305만TEU, 여수·광양항 223만TEU에 이어 전국 4위 수준으 농림·수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11-21 07:49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공사 공정률 50% ‘순항’ 내년 6월 문을 여는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진행된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건립공사 공정률이 50%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건물 외형을 갖추는 골조 공사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층별 내부공사를 진행 중이라는 것. 터미널 내부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됐다. 개장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2월부터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5만t급과 3만t급 국제카페리선이 운항할 예정이다. 터미널은 총 사업비 2000억 경제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11-05 16:47 평화 경제시대 서산 대산항, 새로운 역할과 전략 구상! 서산시는 2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서산 대산항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018 서산 대산항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항만경제학회가 주관한 이날 정책세미나는 ‘평화 경제시대를 대비한 서산 대산항의 역할 및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열려, 국내 해운항만물류 석학 및 관련 업체,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범중 박사는 대산항의 현황과 애로요인을 분석하고 대산항 배후지의 물동량 창출자원 분석을 주문했다. 또한, 농림·수산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11-04 14:55 황해청, 中 옌타이·웨이하이서 396억 규모 투자유치 ‘성과’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이 지난 24~27일 중국 옌타이(煙台)와 웨이하이(威海)지역을 방문, 3500만달러(한화 396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경제협력 체결 성과를 거뒀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화순 황해청장은 현지시각 25일 산동성 옌타이시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고선과(顧善科) 산동랑월국제운수복무유한공사 대표, 김동관 한중전자상거래협회장과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26일에는 중국 산동성 위해시 구룡성호텔에서 왕홍파(王洪波) 위해운맹전자상무그룹유한공사 대표, 김동관 한중전자상거래협회장과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산동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10-29 11:2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