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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새해설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호시우행(虎視牛行)’ 자세로 탁트인 새 길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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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새해설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호시우행(虎視牛行)’ 자세로 탁트인 새 길 만들겠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12.29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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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壬寅年 신년사]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29일 임인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임인년 흑호의 해, 호랑이의 예리함으로 지역을 살피고, 소의 걸음으로 끈기 있게 나아가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묵묵히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채 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 한마음으로 방역에 힘을 모아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강의 기적을 이끈 역사와 전통의 도시 영등포는 미래 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서울의 으뜸도시,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며 “소통과 상생으로 영등포 대전환의 이정표가 될 탁트인 새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2년 새해는 탁트인 영등포,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비상할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38만 구민과 1,400여 직원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구민의 자긍심이 넘치는 도시 글로벌 미래도시, 탁트인 영등포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상과 방역의 조화 속에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을 지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품행정과 소통행정을 강화하여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등포구가 서울의 3대 도심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고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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