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맑음…한낮 21∼29도 '큰 일교차' 3일 금요일은 전국이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평년(최저기온 8∼13도, 최고기온 20∼25도)보다 높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 순천상사초교, 체육 한마당 잔치 '웃음꽃 활짝' 전남 순천상사초등학교는 2일 교내 운동장에서 학생·교사·학부모·주민자치위원회 등 200여 명이 한데 어우러진 이색 운동회를 진행했다.이날 운동회는 이명옥 상사초 교장, 이만호 주민자치위원장, 류승민 상사면장의 인사말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이번 학생·교사·학부모·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어우러진 놀이마당 잔치는 ▲협력 줄다리기 ▲큰 공 굴리기 ▲... 전국 맑고 큰 일교차…한낮 최고 21∼29도 3일 금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평년(최저기온 8∼13도, 최고기온 20∼25도)보다 높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강원 내륙·산지,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 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기사 (30,5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기자랑 동원에 경악 간호사 인권센터 설립”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연례 체육대회에서 간호사들에게 짧은 바지나 배꼽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게 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대한간호사협회가 회원 인권보호를 위해 인권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간호사협회는 "내년에 가동할 '간호사인권센터'를 통해 간호사 특유의 태움(직장 내 괴롭힘을 뜻하는 용어) 문화를 비롯해 임신순번제·성희롱 문제 등 인권침해 사례를 개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또 센터 설립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간호사가 건강한 근무 조건에서 진료에만 집중할 수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13 14:17 강남구 특사경,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단속 활약 강남구 특사경,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단속 활약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강도 높은 단속을 벌여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배포자 25명을 검거하고, 불법 전단지 5만6360장을 압수했으며, 불법 전단지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 총 521개를 이용 중지시켰다.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이하 ‘강남구 특사경’)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2년 7월부터 불법·퇴폐행위근절특별전담 T/F팀을 구성해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단속을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미관을 저해하던 불법 전단지로부터 거리를 밝고 활력있게 개선 정비했다.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11-13 10:13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시킨다" 충남도 감사위, 특별점검 돌입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도 및 시군 산하 출연출자기관 52곳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 출연출자 기관 17곳 ▲시군 시설관리공단 4곳 ▲공사 1곳 ▲시군 출연출자기관 30곳 등 전체 52곳으로, 2013년부터 최근 5년간 채용전반에 대한 비리 여부를 점검한다. 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점검에서 채용청탁과 부당지시 여부, 채용업무 부적정 처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출연출자기관 인사규정 개정 조치 등을 통해 채용비리의 원천을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비리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11-13 08:06 원주국토청 “국·지방도 관리실태 면밀 점검”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국도 및 지방도의 접도구역 관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접도구역은 도로관리청이 도로의 파손이나 교통사고 방지, 미관 보존 등을 위해 도로경계선으로부터 5m이내를 정해 관리하는 구역으로 접도구역 내에서는 토지의 형질 변경, 건축물 등 공작물의 신개축 또는 증축 행위가 제한된다. 원주국토청은 올해 지자체의 효율적인 접도구역 관리를 위해 접도구역의 연장비율 및 업무량 등에 따라 17개 시군에 3700만 원을 직접 교부한 바 있다. 원주국토청에 따르면 주요 점검내용은 접도구역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11-13 08:06 지구대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져 인천남동署, 정확한 경위 파악중 현직 경찰관이 지구대 휴게실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시 18분께 모 지구대 소속 A경위(49)가 지구대 휴게실에서 머리와 코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최초 발견한 동료 경찰관은 “순찰근무를 위해 A경위를 찾아 휴게실에 갔는데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A경위 소유의 38구경 권총과 발사된 탄두가 발견됐다. 당직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총기와 실탄을 휴대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1-13 08:06 속초교도소 건립 ‘끊임없는 잡음’ 법무부가 시행 중인 강원 속초교도소 건립을 둘러싸고 인건비와 공사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아 말썽을 빚은데 이어 공사현장에서 사망사고와 불법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장에 투입돼 적발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속초교도소 건립현장에서는 한때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아 말썽을 빚었고, 원청업체가 공사비 6억여 원을 지급하지 않아 협력업체들로부터 반발을 사면서 말썽을 빚고 있다. 원청업체의 갑질 횡포도 여론의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협력업체에 안전관리비 강요와 전기 인입비 부담, 공정하지 않은 각서 작성과 공사해지 절차를 밟으면서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11-13 08:06 조합원 분담금 증가 피해 ‘눈덩이’ 강원도 삼척시 갈천동 아파트 885세대를 신축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이 일부 심의위원의 경관 심의 거부로 아파트 건립에 지장을 주면서 조합원들의 공사비 상승 등 분담금만 늘어 피해를 입고 있다. 12일 삼척시와 삼척에버빌디오션 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도시경관심의위원회에서 아파트 진입도로 280m 구간 공사비 전체를 사업자가 모두 부담해야 함에도 200m 이외에 80m 구간에 소요되는 약 15여억 원 공사비를 삼척시가 지원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도시 경관 심의를 거부했다. 그러나 삼척시와 지역주택조합측은 “주택법 제28조 사회일반 | 삼척/ 김흥식기자 | 2017-11-13 08:06 강원 동해상 어선서 화재 선원 9명 전원 무사 구조 강원 동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탄 어선에서 불이 났으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다 동해해양지방경찰청과 속초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6분께 속초시 동방 75㎞ 해상에서 속초선적 99t급 채낚기 어선에서 불이 났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3척과 헬기 4대, 인근에 있던 어선 2척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했다. 신고 접수 1시간 30여분 만에 해군 함정이 도착한 데 이어 헬기도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화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오전 3시께 구조에 나선 인근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이날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자정을 기해 풍랑경보가 사회일반 | 동해/ 이교항기자 | 2017-11-13 08:06 경기교육청, 여고생 72명 성추행 교사 2명 중징계 요청 여학생 수십 명을 성추행한 경기 여주시 모 고등학교 교사 2명이 해임 이상의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학생들의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이 학교 담임교사와 학교관리자 등 교직원 2명도 징계 대상에 올랐다. 다만, 학교 차원에서 일부러 성추행 사건을 축소하거나 은폐하려 한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 여주시에 있는 A고교 교사 김모 씨(52)와 한모 씨(42)가 전체 여학생 가운데 ⅓에 달하는 72명의 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감사를 벌였다. 도교육청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11-13 08:06 광주경찰청 실종수사팀 신설 ‘일방통행식’ 비난 광주지방경찰청이 광역시 최초로 실종수사 전담팀을 신설한 가운데, 지휘부 결정에 치중한 조직 확대 개편이 일방통행식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또 실종수사팀 폐지·통합·신설이 반복되고, 대형 사건·사고가 터질 때만 관련 수사기능을 강화해 졸속 개편이라는 내부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12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청은 지난 10일 5개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실종수사전담팀을 신설, 발대식을 가졌다. 실종팀은 총 24명으로 구성(북부서 6명, 광산·서부서 각 5명, 동부·남부서 각 4명)됐다. 실종·가출 신고 접수시 범죄 혐의와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11-13 08:06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잔류농약 적합판정 받은 농산 물, PLS기준 적용 결과 30%이상 부적합 판정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 잔류농약 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에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기준을 적용한 결과 30% 이상이 부적한 판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에서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PLS는 사용등록이 돼 있거나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일률적으로 1kg당 0.01mg이하를 적용, 관리하는 제도다. 현 제도는 농산물에서 사용등록이 안 돼 있는 농약이 검출될 경우 유사 농산물 기준을 대신 적용하고 있어 안전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져 왔다. 현 제도의 경우 농가에서 많이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2017-11-12 16:23 대치동 학원강사 된 ‘성범죄 퇴직교사’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적발돼 징계를 받고 퇴직한 교사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강사로 취업해 논란이 예상된다.12일 학원가에 따르면 서울의 한 사립고 재직 중에 성매매를 하다 적발돼 징계를 받고 퇴직한 전직 교사 A씨(45)는 대학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원 강사로 최근 취업했다.A씨는 학교에서는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았지만, 검찰은 A씨가 초범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관련 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고 선처했다.기소유예는 범죄를 저지른 것은 사실이지만 검사가 보기에 범죄가 경미해 굳이 처벌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할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1-12 15:00 교비로 총장 부친 장례식…총장 관련 업체엔 일감 사립대 총장이 학생 등록금 등으로 조성한 교비를 부친 장례식에 썼다가 교육부 실태조사에서 적발됐다.교육부 사학혁신추진단은 12일 수도권 사립대 1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총장과, 배우자인 전(前) 이사장(현직 이사) 등이 대학과 학교법인을 운영하면서 회계·인사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이 대학 총장은 부친의 장례식비와 추도식비 명목으로 교비 2억1000만을 썼다. 개인 명의의 연회비와 후원금·경조사비로도 1억1000만원의 교비를 썼다.이 대학은 또, 대학 주최 연회에 필요한 식음료나 교직원 선물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12 15:00 대리기사 행세하며 운전자 술 취해 잠든 차 털어 운전자가 문을 잠그지 않고 잠든 차 등을 골라 금품을 훔친 4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형사6단독 유성현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25일 오전 3시 27분께 도로에 세워진 고급 승용차 안에서 150만원을 훔치는 등 3차례 유사 방법으로 30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로 기소됐다.유흥가 주변에서 술 취한 사람이 차 문을 잠그지 않고 잠을 청하는 사례가 많은 점을 노렸다.그는 대리운전 기사처럼 행동하며 일정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11-12 15:00 시공업체서 아파트 여러채 분양권 받아 구속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1일 뇌물수수 혐의로 진주시청 공무원 이모 씨(49·5급)를 구속했다.이씨는 주택업무 관련 부서 계장(6급)으로 있던 2015년께 관내 아파트 시공업체 측으로부터 아파트 여러 채에 대한 분양권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또 올해 초 수백만원 상당의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7월 이씨가 근무하던 진주시청 부서를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와 각종 서류를 확보한 바 있다.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11-12 15:00 정교사 채용 미끼 뒷돈 사립학교 행정실장 실현 정교사 채용을 빌미로 기간제 교사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송경호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임모 씨(59)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과 벌금 24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임씨는 2015년 8월 자신이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던 한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인 A씨(47·여)에게 "정식교사로 채용되도록 해줄 테니 돈을 달라"고 요구해 3500만원을 받았다.임씨는 또 학교 관련 공사계약 업무를 담당하던 2014년 11월∼2015년 10월 알고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7-11-12 15:00 비행기내 전자담배 흡연 ‘윈디시티 멤버’ 벌금형 유명 레게음악 밴드인 '김 반장과 윈디시티'의 멤버 라국산씨(36·본명 강석헌)가 미국발 한국행 항공기 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전경욱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라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라씨는 올해 2월 22일 오전 4시 50분께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5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대한항공 기내에서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당일 오후 1시 10분께 자신의 좌석에서 소지하고 있던 전자담배를 피웠다 사회일반 | 연합뉴스/ 손현규기자 | 2017-11-12 14:57 하천 설계변경 공사비 수십억 ‘뻥튀기’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하천공사 과정에서 잦은 설계변경으로 공사비를 수억원이나 부풀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2일 광주광역시의회 주경님(서구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놓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총 공사비 5억 원 이상 광주지역 하천공사의 설계변경에 따른 공사비 부풀리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지난 8월 기준 이미 공사가 완료된 3곳은 평균 8차례에 달하는 설계변경으로 43%의 공사비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공사가 진행 중인 2곳을 포함하면 전체 공사비가 86억원, 비율로는 31.8%나 늘었다.지난해 2월 준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11-12 14:55 토굴서 발견 ‘토막시신’ 목졸린듯 지난 11일 충북 보은의 한 토굴에서 토막 난 시신으로 발견된 40대 여성이 목 졸려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경찰의 1차 검시 결과가 나왔다.12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씨(47·여)에 대한 1차 검시 결과 얼굴에서 울혈과 점출혈이 관찰됐다.이는 목졸림 등 경부 압박으로 숨졌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시반(屍斑)이다. 경찰은 목졸림 흔적을 제외하고는 A씨의 사인과 연관 지을 수 있는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경찰은 더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유력 용의자이자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11-12 14:47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노사협상 '난항 지속' 전남 여수국가산단 핵심기업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노사협상이 장기화 하고 있으나,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난항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노동조합 정용호 위원장은 9일 본지와 개별통화에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사 측 요구에 따라 제13차 교섭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노사는 올 임금교섭을 12차까지 지속했으나, 노조가 최종적으로 6.4% 인상을 요구한 데 비해 사 측이 2.5% 인상안을 고집해 결렬됐다. 정 위원장은 “노조가 요구한 임금 인상안은 같은 업계 노동자의 임금과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어서 양보하지 않겠다”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1-09 16: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21152215231524152515261527152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