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5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爲民행정 우선순위는 진정 시민을 위한 행정의 우선순위(優先順位)는 무엇인지, 묻고 따지지 않을 수 없다.필자는 지난 23일, 직장새마을운동 회원들과 함께 서산 중앙호수공원 저수지부터 시작되는 4.2km지방하천(석남천)구간 중 시내 상가와 주거 밀집지역을 가로지르는 1,000여 미터 거리의 하천에 들어가 수 년 전부터 마구 버려진 생활쓰레기 일부를 수거한바 있다.이 석남하천 곳곳에는 손으로 치울 수 없는 화학폐기물은 물론 가축배설물과 인분(人糞)까지 뒤섞인 채 악취를 풍기며 썩어가고 있는 모습은 마치 2003년 7월 서울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되기 이전 칼럼 | 한상규/ 충남서북부 취재본부장 | 2014-03-26 02:13 독투-국민의 참여로 정착되는 깨끗한 선거문화 선거권을 가졌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6·4 지방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하여 서산경찰서 비롯한 모든 경찰서는 3월 24일 10:00 동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수사전담반을 기존보다 확대해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위 상황실은 선거가 종료된 후 6월20일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각종 신고 접수처리, 사이버공간 모니터링, 우발 상황 초동조치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이는 각 정당별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가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자가 지 기고 | 김정모 충남 서산경찰서 수사과 순경 | 2014-03-25 01:41 독투-비정상의 정상화, 정지선 지키기부터 1990년대 후반 이경규의 양심냉장고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다. 새벽시간대 정지선을 지키는 운전자를 발견하여 냉장고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첫회 방송에서 수 많은 운전자들이 정지선을 지키지 않았으나 어느 장애인부부가 극적으로 정지선을 지키는 화면을 방송으로 내보내면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었다.그 프로그램의 방영이후 정지선 지키기는 운전자들에게 양심을 지키는 것으로 다가왔고 전국적으로 정지선을 지키는 운전자들이 상당히 늘어났었다.하지만 시간이 흘러 정지선 지키기에 대한 관심은 급속도로 낮아졌고 기고 | 유정현 강원 원주경찰서 경무계 경사 | 2014-03-25 01:41 기고-소, 소, 심 익히기와 함께 해요 온 산야를 뒤덮은 하얀 눈꽃들이 계절의 변화에 짖눌려 녹아버리고 겨우내 움츠렸던 만물과 함께 우리들의 마음도 어디론가 봄을 만끽하려고 산과 들로 많이 움직이는 시기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봄을 맞아 주위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춘천소방서에서는 화재나 심정지 발생으로 인한 생명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전 시민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보급 운동의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계층별 소·소·심 익히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부분의 시민들은 각종 교육을 통하여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기고 | 강원 춘천소방서장 우원기 | 2014-03-25 01:40 특별기고-천안함 사건이 주는 교훈 추위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자연과 하나 되는 요즘 이맘때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가슴 아픈 사건이 있다. 바로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신성한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 중이던 대한민국 해군의 천안함이 북한 잠수함의 어뢰에 피격되어 침몰한 사건이다.이 초유의 사건으로 인해 온 국민들이 국가안보와 국가보훈, 그리고 국제사회에 있어서 안보외교가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우리가 지켜 낼 소중한 존재들이 곁에 있을 때는 그 가치를 잊기 쉽지만, 그 존재 기고 | 이형남(전남순천보훈지청장) | 2014-03-25 01:40 데스크칼럼-시련을 이겨낸 나무가 아름답다 시련을 이겨낸 나무가 아름답다. 그 나무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까지는 인고의 세월 속에 세상의 온갖 평지풍파를 다 겪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사람도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가 온실 속에서 자란 화초였다면 그의 아름다운 모습은 그리 오래 기지 못했을 것이다. 그냥 화초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지방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숫한 세월 속에서 시련을 잘 견뎌낸 아름다운 지도자를 뽑을 날이 오고 있다. 지금 경북 포항에선 6명의 출마예상자들이 저마다의 장점을 내 칼럼 | 박희경/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3-25 01:39 독투-이벤트성 홍보활동은 자제하자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공공기관이나 각종 봉사단체에서는 경쟁적으로 어려운 이웃이나 시설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보다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물론 진정으로 봉사정신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행태가 홍보를 위한 반짝 이벤트는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물질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사고방식은 이제 자제되었으면 한다.값비싼 선물을 들고 가지 않더라도 평소에 자주 방문하여 어려운 이들의 기고 | 강원 정선경찰서 경무과 경위 이창우 | 2014-03-24 01:21 독투-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의 결과로 이어져 술을 마시게 되면 운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눈의 기능이 저하된다. 정상적인 사람도 야간에는 눈의 기능이 20~30% 저하되는데 음주 후에는 더욱 심하게 저하되고 시야가 좁아져 보행자나 옆 자동차 등 주변의 위험물을 보지 못할 수 있다.또한 알코올을 마시면 잠이 잘 오기 때문에 음주운전 중에는 졸음이 오기 쉽다. 따라서 주취 중 운전은 주의력·판단력·운동능력 등이 저하된 상태의 운전으로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유발하며, 음주로 인해 잘못된 운전 조작이나 운전 조작 생략 등에서 오는 사고가 많다. 야간에 비춰지는 대향차의 전 기고 | 강원 춘천경찰서 민원실장 이성우 | 2014-03-24 01:20 배진석칼럼-카지노 공화국을 만들 셈인가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순수 외국자본이 참여하는 카지노사업이 사실상 정부 허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중국과 미국계 합작사인 ‘리포 앤드 시저스 컨소시엄’이 신청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에 대한 사전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내린 것이다. 정부의 이번 카지노사업 개방 발표에 국내 기존 카지노업계 뿐만 아니라 국민들 사이에서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는 것 같다. 한편에선 카지노사업 허가가 곧 세수입(稅收入)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관광진흥이라는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 긍정적 반응이다. 반면 다른 한편에서 칼럼 | 지방부국장 | 2014-03-24 01:20 독투-반사회적 범죄 방화 이제 그만 2013년 1월15일 서울 외발산동 한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 시민들의 운송수단인 버스 38대가 피해를 입었다. 화재원인은 방화였다. 같은해 11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염병으로 인한 방화 사건이 일어나 차량 7대가 타고 주민들이 피해가 속출하였다.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서 검거하고 보니 2명의 중학생으로 밝혀져 사회문제화 되었다. 우리는 과거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를 잊을 수 없다. 2003년 2월 50대 지적장애인이 벌인 방화로 인해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한 사건이다. 또한 2008년 2월 토지 보상에 대한 기고 | 경기 평택소방서 소방행정과 특사경 최광재 | 2014-03-23 01:42 독투-교통사고, 해빙기때 더 주의하자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태동하는 봄이 우리들 앞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쯤이면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봄기운으로 인해 슬슬 녹기 시작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 양이 증가하고 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이 지반이 약화되면서 붕괴되거나 유실될 우려가 많은 해빙기철이다. 다른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해빙기 때 운전을 할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은 전방을 잘 보는 것이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한 눈 팔고 진행방향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발생하는 전방주시 의무위반이 많다. 그리고 도로 정보는 시시때때로 변한다는 철칙 기고 | 이광재 강원 동해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 2014-03-23 01:41 독투-봄철 산불,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 전국 소방서, 관공서에서는 2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을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산불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부주의, 논ㆍ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이다. 또한 담뱃불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 빈도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식, 식목일에는 입산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잇따라 헬리콥터를 동원한 산불진화를 하느라 애를 먹었다.산불은 매년 이맘때쯤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찾아와 우리 국토를 황폐하게 만든다. 불은 물질 생성의 4대 원소 중 하나라고 일컫는 인류 기고 | 강원 횡성소방서 둔내119안전센터 청일119 | 2014-03-23 01:41 독투-해빙기 교통사고 예방으로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자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깨어 햇빛을 본다는 경칩도 지나 모든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봄이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지만 아직 우리 주변 곳곳에 지난 매서웠던 겨울의 여운이 많이 남아 있어 운전자들에게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요즘 같은 해빙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므로 도로의 노면상태가 얼었다, 녹았다 하는 등 노면상태가 고르지 않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낮엔 수분이 증발하는 기화현상이 발생하고, 밤엔 지면온도가 떨어져 남은 수분이 결빙되어, 이럴 땐 제동 거리도 길어져 급정거를 할 때 기고 | 강원 원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정 신창선 | 2014-03-23 01:40 김순남칼럼-누구를 위한 公約인가 6·4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이 지난 2월 4일 예비후보자등록을 시작해 사실상 오는 6월 지방선거전의 막이 올랐다.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 불리정도로 국민들이 주인이 돼 대표자·대변인을 뽑는 선거로 유권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실현하는 절차를 수행하는 귀중한 권리행사다.민의의 대표자·대변인이 되겠다는 후보들이 직접 나서 자신의 당선을 위해 합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투표 직전까지 전력을 다하게 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각기 ‘지방정부심판’, ‘박근혜 정부심판’, ‘낡은 정치심판’ 등으로 규정짓고 자신들에 유리한 선거전략 짜기에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4-03-23 01:40 독투-빗길운전 조심하세요 오늘밤 차가운 봄비가 내리고 있다. 쌀쌀하고 추웠던 겨울이 가고 어느덧 3월 중순이다. 기상이변이라고 하던데, 갑자기 굵은 소낙비가 쏴악 내려 머리가 다 젖을 뻔 했다.며칠전 우리 지역에서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제속력을 이기지 못하고 돌면서 전봇대를 들이받고 건물을 들이받아 대파되는 사고가 났네요. 사람이 다치고 차량이 얼켜설켜 아수라장이 되어 있는 모습이 차마 미간을 찌푸리게 할 정도였다.이럴때. 사고도로를 통행하는 자동차들을 쳐다보았다. 바닥은 흥건히 젖었는데 감속없이 앞차를 그대로 따라가는 느낌이다. 수막현상이란? 물이 기고 | | 2014-03-20 03:15 독투-명심하자! 심조불편 호보연자 몇 년 전, 여러 직원들과 함께 산행 워크숍을 가느라 등산을 한 적이 있다지금은 금연을 하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하루 2갑 이상의 담배를 입에 물고 살던 속칭 골초였던 나에게 왕복 3 ? 4시간이 걸리는 오랜 산행 중 금단 현상은 참기 어려운 고통이었는데 마침 정상 못 미쳐 잠깐 쉬어갈 때, 근처에서 몰래 담배를 물고 있던 낯선 일행을 발견했음에도 경찰관으로서 잘못을 일러주고 제지하려는 마음은 전혀 들지 않은 채, 옆에서 한모금의 연기라도 구차하게 맡아보겠다고 주위를 배회했던 부끄러운 기억이 있다. 계속 산행을 하며 정상을 목전에 기고 | 김남민 | 2014-03-20 02:22 독투-어르신교통사고 예방! 작은관심에서부터 우리나라 사회구조가 선진화 되면서 노령인구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인구의 약 12%를 차지하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이런 고령화 사회의 진입과 더불어 어르신교통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2.7명으로 OECD 회원국의 10.2명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어르신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이유로 먼저 신체활동 능력 저하로 인한 교통상황 대처능력의 감소를 들 수 있다. 어르신들은 시력과 청력이 떨어져 멀리 있는 물체를 잘 보지 못하고 다가 기고 | 장성두 | 2014-03-20 02:21 독투-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의 결과로 이어져 술을 마시게 되면 운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눈의 기능이 저하된다. 정상적인 사람도 야간에는 눈의 기능이 20~30% 저하되는데 음주 후에는 더욱 심하게 저하되고 시야가 좁아져 보행자나 옆 자동차 등 주변의 위험물을 보지 못할 수 있다.또한 알코올을 마시면 잠이 잘 오기 때문에 음주운전 중에는 졸음이 오기 쉽다. 따라서 주취 중 운전은 주의력·판단력·운동능력 등이 저하된 상태의 운전으로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유발하며, 음주로 인해 잘못된 운전 조작이나 운전 조작 생략 등에서 오는 사고가 많다. 야간에 비춰지는 대향차의 전 기고 | 이성우 강원 춘천경찰서 민원실장 | 2014-03-20 02:20 독투-신학기 학교폭력, 가정과 사회 관심 절실 OECD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인구10만명당 자살률은 2007년 7.7명에서 2010년 6.5명으로 감소되었으나 우리나라의 청소년 자살률의 경우 같은 기간 6.4명에서 9.4명으로 40% 증가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우리 사회에서 마냥 청소년 폭력문제에 대해 무책임·무관심 행태를 보여서는 안되며 진지한 고민을 할 때다. 최근 학교폭력 등 4대악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상해보험이 도입될 것이라는 보도를 보았다. 오죽했으면 이젠 이런 보험상품까지 등장할까 하는 서글픈 마음까지 든다.모든 학교에서는 일제히 입학식을 하고 학생들은 기고 | 김재철 강원 정선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 2014-03-20 02:20 데스크칼럼-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을 보면서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은 통합 신당의 이름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하고 창당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새정치를 앞에 놓은 당명, 타운홀미팅 형식의 발기인대회 진행, 그리고 성찰적 진보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겠다는 발기취지문에서 안 의원 측을 배려한 흔적이 역력하다.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던 당명은 결국 절묘한 절충이었다. 60년 전통의 ‘민주’를 살리되 시대정신인 새 정치를 전면에 내세워 통합의 가치를 반영했다. 그러나 당명의 약칭을 새정치연합으로 해 안심(安心)에 힘을 실어줬다.또 하나의 새로운 정당이 창당됐다.이름하여 `새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 태백담당 | 2014-03-20 02: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2162262362462562662762862963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