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주 7년만에 또 지진…한수원·원안위 "원전 이상 없어" 경주 7년만에 또 지진…한수원·원안위 "원전 이상 없어" 2016년 9월 국내에서 역대 최대인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던 경북 경주에서 30일 새벽 또 지진이 발생했다.대구기상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입천마을 복지회관 일대(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다.역대 최대 규모 지진이 일어났던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화곡저수지 부근으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21.8㎞ 떨어진 곳이다.화곡저수지 부근에선 2016년 9월 12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사회일반 | 경주/ 이석이기자 | 2023-11-30 09:50 신월성원전 1호기 발전 재개…계획예방정비 완료 신월성원전 1호기 발전 재개…계획예방정비 완료 신월성원전 1호기가 21일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가압경수로형인 신월성 1호기는 100만㎾급 규모로 지난 18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후 2시3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신월성 1호기는 지난 4월 27일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법정 검사, 주요 설비 점검·정비 등을 했다.[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lee-seok2@jeonmae.co.kr 산업·기업 | 경주/ 이석이기자 | 2021-07-21 15:50 [최재혁의 데스크席] 청년들의 봄 같잖은 봄 [최재혁의 데스크席] 청년들의 봄 같잖은 봄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내년 5월 만료된다. 약 12개월 남은 셈이다. 등산으로 치면 하산의 막바지 부분이다. 이 때문에 지난 16일의 신임 총리 지명과 일부 부처 개각은 재·보궐선거 민심에 따른 국정 마무리용 인물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남은 1년, 문재인 정부는 어떤 정책을 집중 정리해 성공한 정부로 만들 것인가. 우선 표류하고 있는 정책들의 중심을 잡고, 그다음 정책 방향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특단의 청년대책’을 주문한 건 제 해결에 대한 기대는커녕 되레 우려와 불안감을 키웠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1-04-29 12:58 경주시의회,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규탄 경주시의회,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규탄 경북 경주시의회는 30일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날 시의회는 제2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결의안에서 "감사원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018년 6월 월성1호기 계속 가동의 경제성을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해 조기 폐쇄를 결정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또 "가급적 월성1호기를 빨리 폐쇄하겠다는 대통령 선언 직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직원, 한수원이 혼연일체가 돼 불법적으로 조기 폐쇄를 강행했음을 밝혔다"고 덧붙였다.이어 "한수원은 조기 가동중단 명분을 찾기 위해 모 회계법인 경제성 평 지방정치 | 경주/ 이석이기자 | 2020-10-30 16:10 경주시, 감포중앙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박차 경주시, 감포중앙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박차 경북 경주시는 18일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감포중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대해 감포읍발전협의회 및 이장협의회와 월성1호기 재가동 지역발전 상생협력금 기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사업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감포중앙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349억 원으로 지난해까지 234억 원을 확보해 전촌삼거리~감포육거리, 송대말입구~오류해수욕장까지 전체 3.97㎞ 중 3.14㎞를 개설 완료했다.현재 미개설구간인 감포 육거리에서 송대말입구 830m 구간에 대해 올해 시비 40억 원과 감포읍발전협의회·이장협의회 기탁금 20억 원으로 보상을 마무리 사회일반 | 경주/ 이석이기자 | 2020-03-18 17:20 [사설] 월성1호기 조기 사망선고 아쉽다 고리 1호기에 이어 월성원전1호기도 영구 정지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일 제11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어 한수원이 월성1호기 영구정지를 위해 지난 2월 28일 신청한 운영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원안위는 "그동안 세 차례 전체회의에서 심의한 결과 '원자력안전법' 제21조에 따른 허가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하고 '월성1호기 운영변경허가안(영구정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원안위는 "한수원이 월성1호기 영구정지를 위해 제출한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 운영기술지침서, 품질보증계획서 변경내용의 적합성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심 사설 | 전국매일신문 | 2019-12-26 09:30 KINS, 원전 전력계통·전기분야 전문가들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 KINS, 원전 전력계통·전기분야 전문가들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제16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열고,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2000년 원전 전력계통 분야의 안전성 증진의 주제로 처음 개최된 이래 제작사·설계사·운영사 및 규제전문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술정보교류는 물론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왔다. 원전 전력계통 신기술 적용 및 기술표준개발 동향,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방향, 원전 전력계통 설비개선 및 운전경험 등 3가지 주제로 워크숍에서는 분야별 KINS 전문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8-31 16:38 영덕 천지원전건설사업 또 표류하나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경북 영덕에 추진 중인 천지원자력발전소(이하 천지원전) 건설 사업이 또 늦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감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 증폭되고 있다. 경북 영덕의 천지원전 건설은 피폐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영덕주민 스스로가 원전유치를 자청 했지만 주민 간에 찬반의 여론이 팽배해 주민투표까지 실시하는 등 온갖 우여곡절을 격으면서 진행해오던 중 경주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활성단층문제가 대두되면서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여론에 밀려 모든 업무가 잠정 유보된 상태다. 새로운 정부는 선거 기간 중에 안전을 이유로 노후 원전의 발 칼럼 | 김원주 지방부장 경북 영덕담당 | 2017-05-15 14:22 “즉각중단” vs“가동” 월성1호기 존폐기로 “즉각중단” vs“가동” 월성1호기 존폐기로 ▲경북 경주 월성원전 1호기가 우여곡절 끝에 설계수명을 연장해 계속 운전에 들어간 지 2년도 안 돼 다시 대형 암초를 만났다.경북 경주 월성원전 1호기가 우여곡절 끝에 설계수명을 연장해 계속 운전에 들어간 지 2년도 안 돼 다시 대형 암초를 만났다. 법원이 수명연장을 위한 운영변경 허가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려 또 계속 운전과 폐로라는 갈림길에 섰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지난 7일 원전 근처 주민이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상대로 낸 ‘월성1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운영변경 허가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수명연장 처분을 취소하라”고 종합 | 경주/이석이기자 | 2017-02-08 16:16 "한울 1.2호기,내진검증문서 없이 발전"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여진이 426회나 계속된 경주지역의 재난피해에 대한 복구 외에도 원자력 발전소 안전확보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더민주 송기헌 의원(원주을)이 밝힌 한수원,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진에 있는 한울 1.2호기는 지난 28년간 지진에 대한 내진검증문서도 없이 발전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내진검증 향상 필요성이 제기된 원전은 고리3·4호기, 한빛 1·2·3·4호기, 월성 2·3·4호기, 한울 1·2·3·4호기 등 모두 13기에 이르며, 특히 기 지방정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6-09-28 05:53 독투-에너지 문제의 해결사 지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사고 이후 원전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가라앉지 않고 있다. 원전 반대여론이 높아져 원전의 계속운전과 신규원전의 건설을 낙관하기 어렵게 됐다. 지난여름 살인적 더위에 전력 수요가 피크를 기록하며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여러 번 발생했다. 한쪽에선 원전주변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원전반대운동이 한창인데 다른 쪽에선 냉방기가 불티나게 팔린다. 이대로 가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전력수요는 계속하여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다.현재 월성1호기 계속운전 승인과 관련하여 계속운전을 하지 말자는 여론 기고 | 김병윤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5-04-23 03:12 독투-월성1호기를 향한 批判과 非難을 바라보며 비판(批判)과 비난(非難)!사전적 의미로 비판은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는 것을 뜻함에 비해 비난은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을 의미하여 확연히 그들 간에 의미 차이가 있다.‘비판은 하되 비난은 말라’는 문구에서 보이듯 비판은 객관적이고 권장할만한 것으로, 비난은 감정적이고 자제해야할 것으로 오인하기 쉽다. 그러나 비난 또한 화자(話者)의 부정적 평가를 잘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무조건 이를 금기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다만 비판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전제로 함에 비해 비 기고 | 김동규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5-03-18 12:55 독투-월성1호기를 향한 批判과 非難을 바라보며 비판(批判)과 비난(非難)! 사전적 의미로 비판은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는 것을 뜻함에 비해 비난은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을 의미하여 확연히 그들 간에 의미 차이가 있다.‘비판은 하되 비난은 말라’는 문구에서 보이듯 비판은 객관적이고 권장할만한 것으로, 비난은 감정적이고 자제해야할 것으로 오인하기 쉽다. 그러나 비난 또한 화자(話者)의 부정적 평가를 잘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무조건 이를 금기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다만 비판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전제로 함에 비해 기고 | 김동규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5-03-17 12:55 구로구의회 방사능안전식품특위, 월성원전 방문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 방사능안전식품특별위원회 위원을 포함 11명의 의원들이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와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방문했다. 구의회 위원들은 월성원전과 방패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방사능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설명에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정문앞에서 월성1호기 연장운행을 반대하는 주민 의견도 들었다. 특위 박종현 위원장은 “이달부터 집행부에서 어린이급식시설 식자재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는데 빈틈없는 검사로 아이들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철저한 감시를 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3-09 08:47 서울 구로구의회, 아동급식 방사능검사 앞두고 월성원전 등 방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 방사능안전식품특별위원회 위원을 포함 11명의 의원들이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와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올 3월부터 최초로 시행되는 어린이 급식시설과 식자재 유통업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앞두고 방사능관련 시설을 견학함으로써, 방사능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향후 방사능안전특위의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지난 6일 마련됐다. 구의회 위원들은 월성원전과 방패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방사능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설명에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정문앞에서 월성1호 서울 | . | 2015-03-07 12:58 文, 노후원전 폐기 전면전 … "수명연장은 배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수명이 끝난 원전의 재가동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연일 여론몰이를 시도중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졌다는 점을 고려, 안전을 최우선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박근혜 정부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모습이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월성1호기 연장가동 저지를 위한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원전 1호기 연장가동 여부를 심의하기로 함에 따라 긴급하게 소집됐다. 문 대표는 “박근혜 정부는 설계수명이 끝나 지난 2012년 가동이 중지된 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2-25 07:55 원자력 주요시설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점검 경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30일 경주지역내 원자력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원자력 특위는 이날 오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월성원전 현황 설명을 듣고 월성1호기와 온배수 양식장에 대한 현장시찰을 실시했다. 월성원전 시설의 현장시찰에서 위원들은 최근 월성1호기 계속운전에 대한 심사진행상황 및 안전성 문제와 원전 주변 지진 빈번에 따른 대책, 온배수 양식장의 안전성 여부, 액체 폐기물 배출에 따른 주민 고지여부, 원전 사고시 비상대책, 원전 주변 정치일반 | 경북/ 신미정기자 | 2014-10-31 06:01 독투 에너지안보 불감증 한 가정의 안정적인 재태크를 위해서 분산투자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하물며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의 석유 의존도가 50%에 달하고, 더욱이 석유의 중동 의존도가 80%에 가깝다는 것은 비정상적인 일이다. 미국의 경우 석유 중동 의존도가 20%, 서유럽은 겨우 16%에 불과한 것을 고려하면 우리는 국민 경제의 사활을 중동 지역에 맡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동지방의 불안정한 정세를 이유로 들기 위함이 아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이는 상식을 벗어나는 일이다.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석탄이라는 에너지원이 풍부했기에 가능했다. 기고 | 허재열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4-10-29 01:24 독투-진정한 국익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에서 “한국은 원자력안전을 최우선으로 지난 40여 년간 원자력을 국가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왔다”라고 하며 한국의 원자력안전성 강화에 대한 노력과 IAEA의 안전규제시스템을 지지하는 기조연설을 하였다. 이는 원자력발전의 안전에 대한 우리의 자세와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확인한 연설이었다.하지만, 원자력산업의 국가적 기여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의 원전에 대한 국민적 여론은 냉담하다. 강원도 삼척에서는 ‘원전반대’를 외치는 주민들의 요구로 삼척시장이 ‘원전건설 기고 | 이관도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4-10-27 01:18 독투-'계속운전' 득인가 실인가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사건의 원인은 진도9.0의 큰 지진 발생으로 인해 생긴 14m의 대형 쓰나미가 원자로를 덮쳐 비상전력망이 차단 되 원자로를 정지시켜줄 냉각수 유입이 중단 되었고, 고온으로 핵연료가 용융되어 수소가 발생하여 수소폭발로 이어진 사고이다. 이 사고를 일각에서는 노후 원전 가동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 사고로 국내 원전의 계속운전이 한 층 더 이슈가 되었다. 물론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도 후쿠시마 사고를 교훈 삼아 설비 점검 강화, 내진설비 강화 등 최선의 노력해 왔고 기고 | 우재원 울산광역시 북구 신청동 | 2014-10-20 02:39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