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11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신용 카드 사용기록이나 통신망을 활용한 생활 인구 이동 자료 등 민간 데이터를 구매해 일반에 개방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이를위해 최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광명, 부천 등 11개 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은 고양, 광명,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포천, 하남, 화성시다.공동구매 목록은 ▲생활 인구나 유동 인구의 이동 현황을 알 수 있는 통신 데이터 ▲어디서 주로 소비를 하는지 알 수 있는 카드소비 데이터 ▲기업의 매출
경기 | 한영민기자 | 2024-03-17 16:20